“성남FC 사건이 지금 성남구단의 구단주가 결국은 성남시장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게 구단에 대기업으로부터 160억 정도의 여러 가지 후원금이나 광고비가 유지가 됐는데 이게 제3자 뇌물죄로 지금 고발이 된 사건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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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대부분 자기가 돈을 안 받고 이게 어떻게 보면 성남FC라고 하는 공적기관에게 기업들에게 요청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게 시장으로서 되게 업무 적극적으로 잘 했다, 이런 차원에서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또 생각해보면 제3자 뇌물죄라고 하는 것이 자기가 돈을 한 푼을 안 받았어도 상관없는 제3자에게 돈이 들어갔을 때, 이게 그런데 그 돈을 준 사람이 이 요청을 한 본인하고 어떤 직무 관련성이 있었을 때 성립하는 범죄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그냥 당연히 무혐의다, 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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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 안정적인 이미지랄까, 품격, 이런 부분들이 아마 당원들에게 어필이 되는 걸로 지금 보여집니다.”
그렇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