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수육 언제처음 먹어봤나요?

... 조회수 : 646
작성일 : 2021-07-07 12:41:10
전 중학교때 처음먹어봤네요 93년도즈음..
그전까지 중국집은 짜장면만 먹었고..
IP : 180.230.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7 12:44 PM (122.32.xxx.199)

    전 탕수육은 기억안나고 국민학교 4학년인가 명동에 가족사진 찍으러 갔다가 중국집에서 해파리냉채를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 2.
    '21.7.7 1:19 PM (220.116.xxx.18)

    아침 티브이 방송이 처음 시작했을 때 오전에 요리프로그램을 참 많이 했어요
    울 엄니가 그 요리프로그램에서 열심히 탕수육 배우셔서 해주셨어요
    너무너무 맛있었죠
    그 당시에는 중국집에서 파는 음식인 줄도 모르고 엄마가 해주시는 색다른 특식이라고만 생각했어요

  • 3. ㅇㅇ
    '21.7.7 1:21 PM (125.185.xxx.164)

    93년도면 한참 피자헛이나 패밀리레스토랑이 성황이던 때 아닌가요?
    저는 50대 중반인데 초중등 70년대에도
    탕수육 정도는 특별한 날에 먹었던거 같은데요.
    그렇게 잘사는 집도 아니었어요 ㅎ

  • 4. 저는
    '21.7.7 1:28 PM (14.41.xxx.27)

    88년도에 이모가 해줬는데
    스텐냄비 사면서 배웠다고 했어요
    처음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났던 맛이었어요

  • 5. ……..
    '21.7.7 2:22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처음이 기억날 정도로 특별한 음식이 아니었어서…
    80년대 초반에 일요일 아침에 가족이 다같이 목욕탕갔다가 중국집들러 짜장면 먹고 집에 올 때가 많았는데, 종종 탕수육도 먹었죠. 이사할 때도 짜장면 탕수육, 생일파티한다고 아이들 모였을 때 엄마가 해 준 음식, 간식 다 먹고도 저녁때까지 놀다가 짜장면, 탕수육 시켜줘서 다같이 먹었던 기억도 있구요.
    80년대 국민학생 아이들 둔 집들 외식 메뉴가 보통 짜장면에 탕수육, 경양식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돼지갈비나 로스구이.. 였던 시절이었고, 90년대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이 많아지고 친구들끼리도 많이 다녔죠.

  • 6. 74년생인데
    '21.7.7 5:13 PM (219.248.xxx.248)

    서울살았는데 85년도 크리스마스때 첨 먹어본 거 같아요.
    엄마가 크리스마스라고 시켜주시고 남은 소스를 그 다음날 밥상에 올리니 같이 살던 외삼촌이 짜증냈던 기억이ㅋㅋ
    그 때 외식은 거의 안했고 짜장면은 아주 가끔 사줬지만 탕수육같은 요리는 첨이었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087 다이슨에어랩으로 단발정도하시는 분 롤 굵이 어떤 것 쓰시나요? 4 에어랩 2021/07/19 2,066
1226086 무료보험점검센터.. 2 들어보셨어요.. 2021/07/19 1,173
1226085 이재명지사 점검증 때 기자단대표2, 전문의2 총4명이 참여 36 ... 2021/07/19 1,186
1226084 집터가 있다고 느낀 경험담 좀 풀어주세요 8 Dd 2021/07/19 4,039
1226083 선풍기 리모컨 분실, 구입?? 2 ... 2021/07/19 2,344
1226082 사업하는 사람들은.. 2021/07/19 809
1226081 LH임대주택 임대료가 싼가요? 7 .. 2021/07/19 1,253
1226080 역시 국짐당의원은 숨쉬듯이 여혐하네요 15 국민의짐 2021/07/19 904
1226079 이번 프로야구 사태는 재수없어서 걸린거라고 생각할듯. 2 ㅇㅇ 2021/07/19 1,244
1226078 윤석열, 2011년 '삼부토건'서 골프접대·향응·선물 받은 정황.. 22 한겨레 2021/07/19 1,370
1226077 코스트코 생수 괜찮나요? 5 ........ 2021/07/19 2,290
1226076 나훈아, 이재명 겨냥…“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 긴데” 21 바지경선 2021/07/19 3,370
1226075 서울시교육청 수시상담예약중이에요 2 000 2021/07/19 757
1226074 범 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이낙연 후보 또 상승 8 납작공주 2021/07/19 574
1226073 정부여당 지지율 상승의 핵심계층 10 ㅇㅇ 2021/07/19 1,116
1226072 결사곡)그래서 어제 이혼하기로 했나요? 8 질문 2021/07/19 2,253
1226071 급)에어컨 배수 물 깨끗한가요? 9 소금 2021/07/19 2,031
1226070 고 이희호 여사님 말씀 최초공개 7 ㅇㅇㅇ 2021/07/19 1,327
1226069 어느 기자의 소름돋는 예측.jpg 10 삼부토건 2021/07/19 3,867
1226068 가슴부분 큰 프린트있는 6 노브라 2021/07/19 1,458
1226067 60원 .......... 클릭 25 ㅇㅇ 2021/07/19 1,952
1226066 송영길 "윤석열, 청와대 압수수색했는데 수사 못한 게 .. 6 ... 2021/07/19 1,338
1226065 프랑스 여행중 찍은 사진, 노마스크 8 2021/07/19 3,354
1226064 백신사전예약을 쿠브앱에서 2 카페라떼 2021/07/19 1,042
1226063 새벽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요로결석이래요... 16 ... 2021/07/19 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