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핫팬츠녀로 기사난 사건의 119 최초신고자입니다.pann
어제 베스트에 있던 글 실제로는 이거네요.
실제 : 여자가 쓰러짐(핫팬츠아님) 남녀할 꺼 없이 다같이 우르르 도와줌
보배드×: 무고죄 공포가 널리퍼져 남자들은 손도 못대고 여자들만 도와줬다고 망상글 씀
기자 : 그걸 그대로 옮겨 적음
ㅂㅂㄷㄹ에 처음 올린 인간, 주작을 해서라도 여혐을 하려는 의지가 참 대단하네요.
1. ...
'21.7.7 10:29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이렇게 훈훈한 이야기를 어떻게 그렇게 거짓뉴스로 유포할 수 있는거죠?
우리나라 언론 정말 심각하네요2. ㅇㅇ
'21.7.7 10:32 AM (79.141.xxx.81)어쨌든 다행이고요.
주작하는 네티즌보다는
그걸 가져가서 사실인양 기사쓰는 기레기들이 훨씬 문제죠.
기자면 그러면 안되는거죠.3. ....
'21.7.7 10:37 AM (223.38.xxx.158)저는 솔직히
처음 그 글 쓴 여혐주작러,
남혐여혐 버무려서 자기 입맛대로 쓴 기레기
그리고 여혐 쏟아내던 82쿡도 다 똑같다고 봐요.4. 씁쓸하네요
'21.7.7 10:37 AM (183.98.xxx.147)결국 앞으로 남자들더러 여자들 도와주지 말라고 조장한건가요?????기자들은 사실 확인도 없이 그냥 배껴 기사쓴거구요???
5. 참참
'21.7.7 10:49 AM (123.215.xxx.214)실제와 인터넷세상은 참 아직도 다르네요
6. 망고탱고
'21.7.7 10:49 AM (222.110.xxx.93)보배드림은 왜 저따위 여혐 망상글을 자꾸 쓰나요?
그렇게 여혐할꺼면 여자들 쳐다도 보지말고 평생 혼자 늙어죽던가. 찌질해서 못봐주겠네.7. ..
'21.7.7 10:55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82가 제일 신기해요
여초인데 저런글만 올라오면 신나서 여자들 까기에 정신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상황이었거든요8. 다행이네요
'21.7.7 11:00 AM (115.40.xxx.111)여성 대 남성 대립구도가 심하긴 심한가봐요.
사실을 왜곡할 정도라니..
그래도 진실이 밝혀져 다행입니다.
저희 남편도 정의감?이 넘쳐 그런 상황에서는 제일먼저 발벗고 나서 도와줄텐데.. 남편에게도 쓰러진 사람이 여성이면 괜히 나서지 말라고 충고아닌 충고하면서도 얼마나 씁쓸하던지...
해명글 읽어보니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같네요.9. ..
'21.7.7 11:01 AM (223.38.xxx.122)82쿡 여초아니에요.
전에 성별 공개된적있는데 절반이 남자고 아들맘( 남매맘들 포함 ) 들은 거의 정신적으로 남자던걸요? 그래서 정치적으로는 여당에 가까워도 젠더 문제는 남자쪽 의견이 우세하더라고요.
그 핫팬츠 주작글도 리플 80개 달리면서 여자들 욕하는 건 베스트갔는데 이 글은 다들 못본 척 하잖아요.10. ㅎㅎㅎㅎ
'21.7.7 11:06 AM (211.192.xxx.145)그 기사에 그럴만 하지 댓글들이 여혐댓글이라는 건가요? 망상도 참
11. 82
'21.7.7 11:06 AM (211.246.xxx.22)관련 글 봐도 티나게 남녀 편가르기 이간질 작업 티나지 않나요?
연변족들이 인터넷에서 수시로, 조직적으로 한국비하 국민들 편가르기 한국비하 신조어 퍼트리기등등 한지 오래됐음12. 역시
'21.7.7 11:07 AM (59.8.xxx.199)조선일보 클라스네요. 쯧쯧.... 어딜가나 기레기들이 문제
13. ...
'21.7.7 11:12 AM (223.38.xxx.76)저 보배 원글이 진짜 비열한게 뭐냐면 여자들남자들 도와주는거 빤히 보면서 남자들이 안 도와준다고 주작하면서 원인을 저 여자가 입은 핫팬츠 때문이라고 몰아갔죠..그래놓고 슬그머니 사실 그렇게 짧은 바지는 아니었다고 원글 수정함.
14. 다 큰 아들들만
'21.7.7 11:20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있으니 감정이입이 되서인가요.
저도 아들들이 저런경우 어떻게 해야지 하고 잠시 고민했어요.
만약 도와주고 고발된다면 부모심정이 어떻겠어요.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나니까.15. ㅋㅌㅊ
'21.7.7 11:22 AM (223.38.xxx.174)"이제 여자들 안 도와줄꺼야!!! 무섭지??"
무고 당한 적도 없으면서
(성범죄 한 해 수십만건이고 그중 성범죄 무고는 0.78%)
(전체 무고죄 6천건 가해자는 남자가 65%)
공격하기 위해서 피해자인 척 하는 도태한남들
그러거나 말거나 정상적인 사회는 서로 돕고 잘 산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