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쳐지나갈 때 좋은 냄새나는 분들은 본인도 느끼나요? 비법이 뭘까요?
1. ..
'21.7.7 8:36 AM (125.178.xxx.184)타고난 체취랑 관련있는거 같은데요
늘 향긋한 바디워시향 풍기고 다니는 직장동로 아침 샤워도 안하고 나옴ㅋㅋ
저는 그런 향기 풍기고 싶어서 아침 저녁으로 샤워 꼼꼼히 하는데 안나요. 땀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종일 땀쩔은내만 나는거 같고 ㅠ 근데 저녁에 들어와서 옷 벗으면 옷에는 향이 남아있고2. ㅇㅇ
'21.7.7 8:37 AM (58.234.xxx.21)피부에 직접적으로 뿌려야 더 오래 가지 않나요?
그렇게만 하면 금방 다 날아갈거 같은데...3. ..
'21.7.7 8:37 AM (49.170.xxx.78)좋은 냄새건 나쁜 냄새건 보통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스스로 느낄 만큼 하려면 꽤 많이 뿌려서 남들에게는 민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4. ....
'21.7.7 8:37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본인은 잘 몰라요
잘 모르니까 지나치게 뿌리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죠5. ...
'21.7.7 8:40 AM (223.55.xxx.198)본인이 느낄정도 향수는 주위 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지나가는거면 모르겠는데 옆에서 근무하는데 지속적으로 향이 나면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당해본 사람은 알거예요.
본인이 맡고 싶으면 스프레이 향수말고 아로마오일 인중에 바르세요.6. 향수
'21.7.7 8:47 AM (175.123.xxx.144)진짜 저는 냄새 일도 못 맞겠는데...
가끔 사람들이 너 향수 뭐 쓰냐고 냄새 너무 좋다고 해요.
저는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오데토일렛 씁니다^^7. 알죠
'21.7.7 8:49 AM (106.102.xxx.142)저도 향수나 샴푸나 이상하게 냄새가 안느껴져서
(뿌린곳에 코 박아야 냄새남) 향기나는 사람들 너무 부러운데
가끔 헤어제품 여러개 바른날은
움직일때 퐁퐁 냄새가 올라와서 느껴져요
그게 내 냄새는 익숙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잘 안퍼지는 체질도 있는듯요
근데 또 담배냄새나 튀김 오뎅국물 냄새 이런건
머리카락이나 옷에 기가 막히게 배요
남편은 음식냄새 나오는 증기앞에 직격으로 쏘이고 있어도 안배는데8. 그런식
'21.7.7 8:52 AM (59.6.xxx.154)그런식으로 뿌리면 원래 금방 날아가요. 몸에 뿌리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