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하면서 이해 안되는 판매 물건들 ㅋㅋ
1. ....
'21.7.6 9:37 PM (183.100.xxx.193)한번 촛불 분 케익.....도 봤어요. 더 웃긴건 판매완료됨.....
2. 서정희같은
'21.7.6 9:44 PM (217.149.xxx.153)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살짝 맛이 간.3. ...
'21.7.6 9:45 PM (27.175.xxx.59)ㄷㄷ 촛불 분 케잌. 상상초월이네요.
고장난거 고쳐쓰라고 파는 사람은 또 뭐임
역시 세상은 넓고 인간군상은 다양하네요4. 저는
'21.7.6 9:56 PM (112.161.xxx.15)명품 쇼핑백 만원씩 파는것
다 마시고 난 유리공병 모아 파는것.
황당해요.5. ㅇㅇ
'21.7.6 9:59 PM (79.141.xxx.81)케잌 ㅋㅋㅋㅋ
6. ..
'21.7.6 10:0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한번 촛불 분 케익 대박..
7. 헉
'21.7.6 10:01 PM (220.74.xxx.164)케이크 헉,,,,, 요즘은 가족까리도 촛불 불기 꺼려지던데요 비말이 ㅠ
8. ㅇㅇ
'21.7.6 10:10 PM (175.207.xxx.116)옥션의 시초가
고장난 포인터였어요
혹시 해서 올렸는데
팔렸대요
구매한 사람은 고장난 포인터를 수집한다고..9. 옥션시초
'21.7.6 10:27 PM (116.41.xxx.141)와 재미지네요
첨에 옥션들어왔을때 뭔 귀신붙을것같은 중고따위를 경쟁입찰한다니 했는데 ㅎㅎ
당근도 그래서 재미난 장터이죠
희한하게 구매자가 존재한다는거 ~~10. 이빠진
'21.7.6 10:34 PM (175.193.xxx.206)이빠진 뚝배기를 화분으로 쓰라며 팔더라구요.
11. 한때
'21.7.6 10:35 PM (175.193.xxx.206)한창 마스크 귀할때이긴 했지만 길에서 전단지와 함께 받은 마스크들 모아서 파더라구요.
12. 판다댁
'21.7.6 10:38 PM (121.138.xxx.229)강남이예요^^얼마전 유통기한지난 라면 드림하는더봤어요.쓰레기봉투사는거도아까우신가ㅠ
13. 얼리버드
'21.7.6 10:39 PM (59.8.xxx.216)쓰던 베개도 팔더군요. 몇번 안 썼대요.
14. ㅇㅂ
'21.7.6 10:47 PM (223.38.xxx.220)판매왼료는 올린 본인이 팔리던 안팔리던 완료라고 쓰면
완료라고 뜨는거죠
12년 쓴 디오스 냉장고 만원에 가져가라고 올렸더니
시도때도없이 채팅와서
그냥 거래완료 버튼 누르고
무상폐가전 신청했어요
그래도 당근 덕분에 좋은물건 종종 싸게사서 끊지를 못해요^^15. ㆍ
'21.7.6 10:5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천도 고무 부분도 누렇게 얼룩진
뉴발 운동화 4만원
마트에서 파는 개당 500원도 안하는
두유 2개 팔면서 2000원밖에 안받을게요
라고 하는 사람
누렇게 찌든 베이지색 옷 팔면서 새거라고16. 네
'21.7.6 11:12 PM (110.70.xxx.241)유통기하지난 커피나 홍차 라면도 팔아요 무료드림도 아니구요
입던 속옷도 팔고요 변대새끼가 사가면 어쩔라고 ..17. 갑을.
'21.7.6 11:15 PM (79.110.xxx.164)당근마켓.중고나라 이런 중고거래사이트는
사는 사람이 을이고 파는 사람이 갑인 시장입니다
다른데처럼 사는사람이 왕이라 생각하신다면 그건 잘못생각하신 것입니다18. 갑,을 없어요
'21.7.7 12:03 AM (1.231.xxx.128)당근마켓 시장이에요 파는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금액 정해서 올리고 사는사람은 사진보고 채팅으로 물어봐서 원하는 가격으로 사는거고. 파는사람 안팔리면 가격내리거나 물건내리거나 서로 조정되는곳이잖아요
19. ..
'21.7.7 12:34 AM (117.111.xxx.53)아이 이름 씌여진 방 팻말 5000원에 팔더라구요. ㅇㅇ이의 방. 이거요.
20. 기차네
'21.7.7 12:36 AM (121.165.xxx.46)이게 뭔지 모르겠다는 물건도 있고
이쪽이 왜 부러진건지 모르겠단건 애교
그래도 정직하고 좋은분들 많았어요
가끔 맹추들21. ㅎㅎㅎ
'21.7.7 1:01 AM (180.231.xxx.43)진짜 웃겨요 진차 재활용통에 넣어도 아쉽지 않은
낡은것들을 일이천원도 아니고 만원씩정도에 올린 사람들도 있음22. 무섭네요
'21.7.7 2:35 AM (211.219.xxx.121)그런 비 상식적인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는거..무서워요 ㅎㅎ
개인적으로 중고거래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거 해서 얼마나 벌구, 얼마나 아낄까 싶구..23. 진짜 이해불가는
'21.7.7 3:51 AM (217.149.xxx.153)스벅 쿠폰 2만원짜리를 2만원에 올려요.
미쳤나 싶어요.
천원이라도 싸야 누구라도 사지, 2만원짜리를 2만원에 올리는건 뭔 ㅂㅅ짓인지.24. 그래서
'21.7.7 5:24 AM (116.43.xxx.13)전 당근앱 삭제했어요
유통기한 지난 라면은 아마 새나 동물 주는 사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 아는분은 새에게도 먹이주는데 유통기한 지난 라면도 부셔서 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