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진상 퍼레이드 해볼까요?
저야 확 나눔밖에 안하니
고맙다고 다 가져가지만
진상 퍼레이드 한번 가볼까요?
최근에 내가 만난 진상
어떤 분들이 계실까요?
1. ㅇㅇ
'21.7.6 4:17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저 지금 당근구매자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네요
일있는데도 약속지키려
일찍 왔는데..,2. 별
'21.7.6 4:23 PM (223.62.xxx.124)별별 인간군상이 다 나오니
조심하시고요3. 맘
'21.7.6 4:24 PM (211.36.xxx.85)시간약속안지켜서 입금액 ( 희귀 물건 판다니까 믿어달라고 입금했어요 ) 돌려준다니 늦게나와서 시비걸고 제 남편 때려서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해서 경찰 출동했어요 경찰이 막 그만 하라해도 사과하라고 난동피고 조서 쓰러 가기 싫어서 그냥 보냈더니 비매너 테러했어요
선생님 제가 학생이라서 돈이 없어서 3 천원만 깎아주세요해서 깎아주니까 대머리 50 은 족히 되는 남자가 나왔어요
아예 연락없이 바람맞히고 입 씹한 놈도 있고 ( 남편 안쓰는 향수 팔다가 )
구질구질 가격 깎길래 기분나빠서 거래 안한다고 해도 계속 톡와서 차단했어요4. 귀고리
'21.7.6 4:24 PM (106.102.xxx.211) - 삭제된댓글지나가면서 스치듯이 건에주고 갔는데,집에 와서 보니 초록 곱팡이에 누런 고름 엉겨붙어서 말라 비틀어진 거에...
버렸어요.5. 윗님
'21.7.6 4:25 PM (223.62.xxx.124)정말 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앱 얼른 지우세요6. ...
'21.7.6 4:3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이런 글 좋네요.
주기적으로 정보 공유해서 미리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7. ㄴㄴㄴ
'21.7.6 4:42 PM (220.86.xxx.41)엄청 싸게 내놓은 아이영어책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면서
8권에 천원이 맞냐는걸 3번 묻고
몇학년이 보는거냐
해석은 없냐
필기 많이 되어 있냐 미주알고주알 1시간을 진을 빼고
약속장소를 말해줬는데 우리집에서 두정거장가야하는 지하철역에서 거래하면 안되겠냐
해서 안된다 했더니
자기 편한시간 말하고 그시간에 일해서 비대면거래할테니 입금하라고 했더니
발끈하며 아까 말한 약속장소랑 다르다고 뭐라하기에
바쁘고 그냥 우리 애 더 읽히겠다고 하고 차단해버렸어요
진짜 버리기는 너무 깨끗한데 나눔하면 약속시간에 안오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싸게 내놓은건데
나눔받을때 연락도 없이 안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그러는거에요???
그냥 일생겼어요 한마디면 될것을8. Oo
'21.7.6 5:00 PM (61.73.xxx.54)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신은 운동화를 내놨는데
반값에 해주면 전철역에 나와서 신어보고 사겠다고해서
대꾸 안하고 차단이요
그외에는 수십명과 좋은 거래 했어요9. 세상넓고사람많타
'21.7.6 5:27 PM (1.252.xxx.104)땡땡나라 초청기부터 수많은거래중.
단한명 완전 상식이하의 판매자 만나서 ㅜㅜ 맘고생을
그때 (십년전일듯요.) 넘속상해 82에 글남겼는데
82회원분들이
땡땡나라에 자세히 기억은안나지만 제글인지 판매자글인지 댓글에다 머라해주셨어요ㅜㅜ 어찌나 감사한지
그래도 그판매자는 자기잘못은 생각지도않고 저를 사이버수사대 경찰서 등등에 명예훼손으로다 고소를 하더라구요.
정말 미ㅊㄴ 인듯싶어요.
당근은 다들 좋은분들만 만나서...
단한명 만나기로한날 잠수. 연락두절.
또다른한명 한10분정도 기다리게함 ㅎ 요정도요.
누굴만나든
땡땡나라 ㅁㅊㄴ 보더는 나을듯요.
땡땡 나라 ㅁㅊㄴ 은 당시 참 서울에 좋은아파트에 살더라구요.
ㅁㅊㄴ에게 한마디 할께요
버리는 물건 새것처럼 사진올려서 판 너 잘살겠다?
시간많은 나니까 너 상대해준거지 다른사람들은 그냥 ㄸ밟았다생각하겠더라~ 나도 너 상대하면서 돈 몇만원에 정신건강에 해로워서원
하튼 큰공부했다.10. ㄹㄹㄹㄹㄹ
'21.7.6 5:40 PM (211.192.xxx.145)윗집 새댁이 당근으로 사고 파는 거 엄마가 몇 번 보더니
이것저것 나보도 당근에 내놓으라고 그러시는데...
세상 귀찮으니 주말에 다 버려 버릴 거에요.
새댁은 전업이고 애 없고 어리고 빠릿빠릿해서 잘 팔고 잘 사는 거라고요...
나한테는 그런 에너지 없다고요...11. 맞아요
'21.7.6 5:43 PM (121.165.xxx.46)당근
온라인 매너
폰을 눈에 대고 있는 사람들이 잘해요12. ㅋㅋㅋ
'21.7.6 5:5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50대 대머리 학생 황당했겠어요
ㅋ 학생증 제시해 보라고 해보시지ㆍ13. 당근탈퇴
'21.7.6 6:38 PM (1.235.xxx.132)젊은 커플이랑 지하철역앞에서 거래했는데
남자가 사진찍기위해 박스만 개봉했다그래서 믿고
그 앞에서 다 펼쳐서 확인안한게 제 불찰이었죠ㅠㅜ
10분거리 집에 오자마자 열어보니 딱 본품만 있고
모든 구성품이 다 빠져있는데 어찌나 화딱지
나던지ᆢᆢ다 있는걸로 사려고 비싸게 산건데
전번을 모르니 채팅으로 따졌더니 모르쇠;;;
그러다 정말 빡친게
'음ᆢ그러면 집에 쓰던거 있으면 드릴게요'
이 GR하더라구요
정말 딱 저렇게 보냈어요
사기꾼 커플남 대머리되라14. 당근
'21.7.6 6:54 PM (112.154.xxx.39)제남편이 당근이용 많이 합니다
시간약속 안지키거나 가격 깎으려는 사람들도 몇몇 겪어봤으니 그동안 거래한 이력 이런걸 보면 진상인지 아닌지가 보인대요
최근에 만난 가장 진상이
요즘 자전거를 타는데 바뀌를 새로 갈았고 기존걸 당근에
팔았답니다 2만원에 내놨고 금방 팔렸대요
그런데 보름뒤 다시 연락이 와서는 자전거 타다 펑크났다고
만원 물어달랬대요
보름동안 탔으면서 그걸 왜 물어달라고 하냐
했더니만 집요하게 계속 변명대고 어쩌고
짜증나서 그냥 만원줘버리고 끝났대요15. 여전히
'21.7.6 7:30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사람은 많고 진상은 파티네요.
지랄로 똥을 쌉니다 ㅠ
앱 삭제했어요. 그냥 주거나 버릴래요16. …..
'21.7.6 8:21 PM (182.228.xxx.69)약속시간 다 되어서 혹시나 오시는 거냐니
아
제가 온클이 있어서
거파해야할거같아요 ㅠ
응답해서 거파는 감으로 알겠는데 온클은 검색했어요 ㅎㅎ17. 집에 와서
'21.7.6 8:55 PM (121.180.xxx.165)물건상태보고 구매하겠다고 해서
식겁했어요18. 화초
'21.7.6 9:32 PM (121.165.xxx.46)화초 생장점 잘라 한개씩 사진 올렸더니
동그라미 치더니
그거 가져온거 맞냐고 몇번 씩 묻고 뒤져보더니 아닌거 같다고
진상 하더니
더 달라더니 깎아달라고 난리난리
그냥 안팔았어요. 판다기보다 나눔가격 천원인데 그래서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성질나쁜건 얼굴에 나타나더라구요.19. 내가
'21.7.6 10:08 PM (220.71.xxx.35)당근에 물건팔때 질문안받게 장소 물건상태 잘썼는데
약속시간 빼고 이런저런 말 길어지면 100% 진상일 확률이. 커요 . 정말 살 사람이면 질문 안하고 만나 상태 확인하고 돈주고 끝! 이예요 . 전 꼭 돈받기전에 상태 확인하라고 강요해요 뒷말 안나오게 ~20. 비대면이
'21.7.6 10:50 PM (180.71.xxx.117)좋은듯요
상태 꼼꼼하게 올리고 계좌이체 받은 후
문고리 걸어놓는게 젤 좋은듯
제가 만난진상은
자기가 뚜벅이라며 자기동네 역에 제가 차로 오게만들고
정차할 곳도 마땅히 없는 현란한 곳인데 자기시간에
맞춰 오게 한 아줌마 에요
제가 등기로 ( 할인 티켓) 부쳐주겠다 했는데
고작 만원에 파는건데 못믿어가지고. 저더러 오라고 한
아줌마. 좀 진상느낌21. ..
'21.7.7 11:14 AM (121.161.xxx.29)저는 진상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집에서 짠 국산 참기름이라고 해서 2만원에 샀는데
먹어보니 마트 참기름보다 못하더라구요 참기름인지 들기름인지 애매한 이상한 맛
고소하지도 않고;;; 그냥 버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답하고바로 걸어서 5분거리 사람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2만원만 날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