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넘어서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해봤네요
1. ..
'21.7.6 3:40 PM (223.62.xxx.226)봉하에 몇달전에 갔었는데
노통 묘비가 얼마나 넓은데요 거기에 이재명이 밟고 서있던 사진 떠올라
얼마나 불쾌했는지 몰라요
일부러가 아니면 절대 그걸 밟을수가 없어요2. ㅠㅠ
'21.7.6 3:42 PM (121.190.xxx.152)반가워요.
저는 참여정부 내내 노대통령 욕하다가 돌아가시고 난 후 정신이 버쩍 들어서 노무현 재단 후원회원 된 사람이에요. 얼마전 봉하 묵은지 5킬로그램 주문해서 먹고 있구요. 맛있더군요. 노대통령께서 영농법인 만드셔서 생태농업도 하고 책도 쓰시고 강연도 하시고 그렇게 지내시려고 하였는데... ㅠㅠ
봉하마을도 가끔 울쩍할때 차몰고 내려가 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안가본지 오래되었네요. 정치고 뭐고 그냥 참 너무 가슴이 아파요. ㅠㅠ3. ...
'21.7.6 3:44 PM (180.65.xxx.50)노무현 시민센터 이름 결정됐다는 소식도 들으셨죠
노무현과 사람사는 세상
그곳 건립에도 관심 가져주세요...4. 원글
'21.7.6 3:49 PM (221.140.xxx.139)네, 좀 전에 시민센터에 약소하게 조금 보태고,
완공되면 가봐야지.. 하고 있네요.
121.190.xxx.152 님.. 훌쩍 함께 따라나서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반갑네요.
참 그리운 분입니다. 그 말이 떠올라요...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오겠지요, 그런데 그 때에 노무현은 없을 것 같아요...
내 일생 그토록 애틋하게 좋아했던 대통령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기억으로 남겨야겠죠..?5. ...
'21.7.6 4:29 PM (180.65.xxx.50)고맙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ㅠㅠ6. 아직도
'21.7.6 5:12 PM (182.172.xxx.144) - 삭제된댓글멀었나봐요.
원글, 댓글 읽는데 또 왈칵하네요.
우리 노통 그립고 사무치는 마음의 눈물.
언제쯤 멈추게 될까요.7. ...
'22.9.29 4:53 AM (221.138.xxx.139)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