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전에 식사할때 국물 같이 떠드셨나요

음식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1-07-05 22:39:22
저는 전부터 같이 음식먹는거 극도로 싫어했어요ㆍ
코로나로 인해 인식들이 바껴서 좋아요ㆍ
그런데 헬리코박터균도 있어서 약먹었던 친구가
국물음식을 새수저 뒀는데도 자기 수저로 떠먹고

돌려서 그러지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더라고요ㆍ

말하는 제가 까칠한사람 되버리게 만드는 친구 어떤가요
IP : 106.102.xxx.2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된다는거
    '21.7.5 10: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알고 있었지만
    같이 떠 먹는 경우 많았고
    거기에 엄청 거부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 2. 저는
    '21.7.5 10:42 PM (122.35.xxx.41)

    그냥 그럼 제꺼 많이 떠놓고 그것만 먹고 끝내요.

  • 3. ...
    '21.7.5 10:42 PM (1.230.xxx.113)

    완전 싫죠.
    하지만 유난히 그런 걸로 서운해 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분과는 그냥 제가 조심하는 걸로 해요.
    먼저 일인접시에 먹을만큼 덜어놓고 시작한다든지
    (안 먹는다든지)

    하지만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조금 불편해도
    말하고 구분하세요

  • 4. 그냥ㅇ
    '21.7.5 10:42 PM (1.245.xxx.138)

    그 코로나 돌기전에도 국자로 먹었었어요^^

  • 5. 까칠
    '21.7.5 10:4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런데 팥빙수는 또 아무렇지도않게 같이 먹더라구요

  • 6.
    '21.7.5 10:54 PM (121.141.xxx.138)

    그렇게 먹었었네요
    지금은 찌개도 다 개인접시에 덜어줘요.

  • 7. 집에선
    '21.7.5 10:58 PM (14.32.xxx.215)

    같이 먹고
    남하곤 따로 먹었죠

  • 8. 미미
    '21.7.5 11:06 PM (211.51.xxx.116)

    그런거 싫어서 팥빙수 먹는것도 싫어했어요.저는 그냥 차마신다고 하고
    어휴...

  • 9. 아니오
    '21.7.5 11:12 PM (175.114.xxx.161)

    팥빙수 꼭 같이 먹자고 해서 전 다른 메뉴 시켰어요.
    다른 친구 둘이 하나 시켜서 먹다 또 비비고. .
    넘 싫었어요.
    밖에서 찌개류는 다 떠서 먹지 않았나요?

  • 10. . . .
    '21.7.5 11:12 PM (110.12.xxx.155)

    집에서는 일인당 반상 차리거나 아님
    반찬마다 집게 두고 각자 덜어 먹어요
    결혼하고 내내 이십년 전부터 그랬어요.
    전 여럿이 빙수 시키는 것도 안 좋아해요.
    덜 수 있게 되면 먹고 아니면 안 먹고 말아요.
    감튀라든지 치킨 여럿이 같이 소스 찍어 먹을 경우
    처음 한번만 찍고 입에 일단 들어갔던 건 더블딥 안합니다.
    한식당의 공동으로 나오는 물김치 안 먹어요.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공동반찬은
    주변 건드리지 않고 딱 젓가락으로 집을 수 있게만 가져와요.
    아예 일인상이 좋죠. 요즘은 이런 식당 많아졌어요.

  • 11.
    '21.7.6 12:02 AM (125.142.xxx.167)

    에전이나 지금이나, 남편하고만 가능요.
    다른 사람과는 못해요. 친정 가족과도 안해요.

  • 12. 아뇨
    '21.7.6 12:05 AM (219.248.xxx.248)

    깔끔떠는 성격은 아니지만 먹던 숟가락으로 여럿이 먹는거 싫어했어요. 그래서 가족끼리도 찌개에 작은 국자놓고 덜어먹었어요.

  • 13. 딱내식구
    '21.7.6 12:14 AM (118.235.xxx.15)

    아이들 아직은 같이 먹지만 좀 커서 더럽다 하면 바꿀거에요

  • 14. 아뇨
    '21.7.6 8:50 A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요새도 먹던 숟가락으로 먹는 사람이있나요?
    가족도 따로 그릇에 덜어먹는 시대인데 남이랑요?

    저도 이십년전엔 같이 먹었던 듯하긴한데 최근엔 전혀
    그래서 고깃집도 된장찌개 하나만 주면 그냥 안먹어요

    돌려서 그러지말라고 하지말고 대놓고 말하세요
    덜어먹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866 그 여탕 트렌스젠더 3 .... 2021/07/06 2,007
1221865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와요 2 2021/07/06 1,383
1221864 방탄 빌보드 순위 기다렸는데 8 휴일로밀림 2021/07/06 3,057
1221863 부모님한테는 걱정시키기 싫어서 내고민이야기 안하는 경우도 많지 .. 3 ... 2021/07/06 2,052
1221862 아파트 재건축 한다는데요 3 참나 2021/07/06 3,594
1221861 기자가 ㅋㅋㅋ로 기사 헤드라인 뽑고 송고함 14 놀랍다 2021/07/06 3,608
1221860 외국계회사 사대보험 들어주나요? 2 .. 2021/07/06 961
1221859 조선일보 기자들의 금품수수 의혹이 툭하면 터지는 이유 - 뉴스타.. 6 뉴스타파 2021/07/06 1,268
1221858 이지혜씨 언니 너무 이쁘네요 5 어머나 2021/07/06 7,142
1221857 통화 연결음이 한번 울리면 부재중이 뜨나요? ff 2021/07/06 1,356
1221856 민주당 토론회에서 유일하게 저출산이 아닌 '저출생'워딩 사용한.. 33 언어의품격 2021/07/06 2,595
1221855 광주 고고생 자살사건 65 .. 2021/07/06 23,626
1221854 1차 백신 맞은 오십중반은? 12 2021/07/06 2,694
1221853 오늘 본 명언! 5 오늘 2021/07/06 3,136
1221852 레몬이요 9 ..... 2021/07/06 1,553
1221851 렌트카 허위광고 환불을 안해주네요 릴리 2021/07/06 391
1221850 절대고민을 말하지 않는 성격은 왜그런거에요? 18 ....ㅡ 2021/07/06 5,824
1221849 추는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는 이재명은 놔두고 26 2021/07/06 1,063
1221848 부산지역은 술집몇시까지 영업하나요? 3 급질 2021/07/06 777
1221847 특종! “국모가 될 상?” 석사, 박사학위 따느라 바빴다? 13 열린공감tv.. 2021/07/06 3,847
1221846 남양주시장이 표창 거절한것도 이해가 되는게요 14 ㅇㅇ 2021/07/06 1,760
1221845 오정연 아나운서 얼굴이 달라졌네요? 9 ... 2021/07/06 17,133
1221844 쥴리의 수상한 ”박사논문 3 줄리는 바쁘.. 2021/07/06 1,929
1221843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와요 31 ㅇㅇ 2021/07/06 18,907
1221842 노회찬의원 다큐 후원했습니다. 3 123456.. 2021/07/06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