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리코박터 약은 꼭 먹어야 하나요?

ㄹㄹㄹ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21-07-05 22:28:45
몸이 힘들어 죽겠어요.
뒤통수를 땅에서 끌어당기는것 같아요
알러지 약먹고 기운없는것 보다 더 힘드네요

예전엔 이런거 치료 안해도 다 살지 않았나요
이런병을 발견하는것도 참...
치료하다 병들것 같.아요..무식한 얘긴지 몰라도...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5 10:29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

    무식한 얘기예요

  • 2.
    '21.7.5 10:30 PM (122.35.xxx.41)

    약이 엄청 독해서 힘들다 하더만요 저희 엄마도 이악물고 몇주 드시고 결국 다 드시진 못한 채 병원을 다시 가셨어요. 그러고 검사받으니 없어졌다 하던데요. 어느정도 드셨으면 병원 다시 함 가보시는것도 방법일듯요.

  • 3. 첫댓글은
    '21.7.5 10:30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본인도 교양없고 무식한듯..

  • 4. ...
    '21.7.5 10:31 P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

    어떤 분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안하다가 위암으로 발전한 걸 본 적이 있어서 힘드셔도 꼭 하세요.

  • 5. ㅇㅇ
    '21.7.5 10:36 PM (39.118.xxx.107)

    증상없으면 꼭 안한다던데..저는 소화불량이심하게 와서 안할수가 없었다는..

  • 6. 그래도
    '21.7.5 10:39 PM (73.252.xxx.34)

    끝까지 드세요.
    저는 첫번째로도 다 안죽어서 두번째 제균할때는...그냥 죽는게 더 낫겠다 싶을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리고나서 10년동안 위문제 전혀 없어요.

  • 7. 그렇군요..
    '21.7.5 10:45 PM (124.49.xxx.61)

    할수 없네요..이번주는 어디가지 말고
    수업도 있는데 이번주는 못받겠다고 하던지...똑바로 앉아있기도 힘드네요..자꾸 눕고싶어요

  • 8.
    '21.7.5 10:48 PM (124.50.xxx.183)

    1차 하고 검사해서 2차약 또해야한다는말 듣고 쎄게 14일 먹으라고 하는데 너무 힘들면 병원에 오라고 했어요
    이러다 죽겠다 시퍼 일주일 먹고 갔어요
    제 상태 보더니 중단하라고 하더라구요
    3주후인가 검사받았는데 제균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약이 항암제 다음으로 독하다고ㅠ
    혀도 백태끼고 죽을만큼 힘들더라구요
    제경우는 더 먹었으면 실려갔을정도

  • 9. 너무
    '21.7.5 10:49 PM (122.35.xxx.41)

    힘들면 병원에 한번 전화해보세요. 첫댓글인데요. 저희 엄마는 건강검진후에 헬리코박터약 다량 처방해주는걸 다 드시진 못한채, 배가 계속 너무 아파서 원래 다니시는 대학병원에 뭐가 잘못된줄 알고 간거였거든요. 그때 검사 다시했고 헨리코박터균이 사라졌다했어요. 그리고 대학병원 교수가 단박에 고만 드시라고 했다며 좋아하셨거든요. 보통 좀 다량처방 하는 모양이에요. 병원에 다시 연락해서 여쭤보세요.

  • 10. 아....
    '21.7.5 10:50 PM (124.49.xxx.61)

    그렇군요...항암제 다음으로...ㄷㄷㄷㄷㄷ이해가 되네요..
    아까 라면을 먹어도 커피를 마셔도
    그게뭐죠..사우어 크림을 먹어도
    다 무슨맛인지 느껴지지도 않고
    넘기기가 힘든거에요.

  • 11. 어우
    '21.7.5 10:54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정도면 저희 엄마보다 더 심한데요. 저희 엄만 복용내내 소화가 불편한 정도? 근데 점점 불편함이 심해지고 아파서 중단한거지 미각잃고 누워있고 그정돈 아녔어요. 저희 회사 직원은 3주먹는 동안 먹을만 했다 하더라구요.

  • 12. 어우
    '21.7.5 10:54 PM (122.35.xxx.41)

    원글님 그정도면 저희 엄마보다 더 심한데요. 저희 엄만 복용내내 소화가 불편한 정도? 근데 점점 불편함이 심해지고 아파서 중단한거지 미각잃고 누워있고 그정돈 아녔어요. 저희 회사 직원은 3주먹는 동안 먹을만 했다 하더라구요. 참지마시고요 중단하고 체크받으세요

  • 13. 저는
    '21.7.6 2:21 PM (175.223.xxx.254)

    그렇게 힘들 지 않았어요
    변색깔이 검어서 싫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064 10년 넘어서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해봤네요 6 사람세상 2021/07/06 778
1222063 풋고추 소진법 알려주신 분~~ 4 이쁜이 2021/07/06 1,883
1222062 남 결혼식때 흰색 저고리 입으면 안되나요? 22 .. 2021/07/06 3,902
1222061 코스트코.(공세.광명)주말에 어떤가요? 2 ㅇㅇ 2021/07/06 628
1222060 제발 82님들만큼은 김어준과 딴지에서 벗어나셨으면. 40 ... 2021/07/06 1,379
1222059 (방탄팬분들)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 1년만에 20위→.. 8 보라해 2021/07/06 1,419
1222058 하아.. 미모가 아깝다.. 48 .. 2021/07/06 31,377
1222057 이낙연 후보님 후원계좌 안내입니다. (아직 비공식이지만 18억 .. 30 NY5 2021/07/06 1,047
1222056 조국 옹호하는 분들 참 답이 없다 싶어요. 38 ㅇㅇ 2021/07/06 2,165
1222055 이재명 도망가지마라(feat. 짜가격리) 12 2021/07/06 1,300
1222054 맛집 추천해 주세요.. 1 허브99 2021/07/06 796
1222053 가계부 좀 봐주세요. 4 ... 2021/07/06 835
1222052 현대자동차 x BTS x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만나다 11 ㅇㅇㅇ 2021/07/06 1,547
1222051 나름 미니멀한 주방 여건 조성에 필요물품 추천_두개밖에 없음주의.. 1 접이식건조대.. 2021/07/06 1,351
1222050 게살이 들어가는 식품 뭐가있을까요 3 퓨러티 2021/07/06 597
1222049 딸가진 분들 부럽네요ㅜ 61 메모리아 2021/07/06 20,294
1222048 세입자가 나간뒤 방이 4 세입자 2021/07/06 3,344
1222047 괴로워죽겠네요 상사병에 걸려서 10 ㅇㅇㅇㅇㅇ 2021/07/06 4,768
1222046 산딸기 동산... 9 칠월 2021/07/06 1,592
1222045 아이폰이나 갤럭시s21은 사진찍고 메모할때 .. 2021/07/06 695
1222044 올리브 오일은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13 올리브오일 2021/07/06 1,816
1222043 골프 유틸 우드 5 골프채 2021/07/06 1,505
1222042 4인가족 생활비 조언 부탁드려요 18 와사비 2021/07/06 4,332
1222041 이재명에 대해 이거 보셨어요? 34 ㅇㅇ 2021/07/06 2,857
1222040 연트럴파크 좋나요? 9 서울 2021/07/0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