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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얘기

ㅇㅇ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1-07-05 21:17:35
몇년전에 집사고 간만에 부동산싸이트 가봤는데
전세가가 매수가보다 높네요

진짜 집 안샀음 ㅠ

세입자 앞에서 집얘기 조심해야 겠어요.
집없는척 할수도 없고
오랜만에 만나는 세입자 친구들 앞에서
집얘기 나옴 뭐라고 해얄지...

진짜 얼마나 박탈감 느낄까싶어요.
IP : 223.38.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5 9:18 PM (123.254.xxx.48) - 삭제된댓글

    으휴 심보가 ㅋㅋ

  • 2. 어때보이세요
    '21.7.5 9:20 PM (223.38.xxx.17)

    전 진심 그 박탈감을 알아서 그래요
    제가 집 사기전에도 집값 올라서
    부동산 상가들 지나갈때 그 스트레스가 말을 못했거든요.
    길거리를 걷는게 싫을정도 였어요.
    그 스트레스로 제가 집을 사긴 했지만요

  • 3. 대부분
    '21.7.5 9:4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그 과정 겪으면서 집사게 되는거죠

  • 4. ...
    '21.7.5 9:49 PM (182.231.xxx.124)

    저만 집이 있고
    친정 동생들 시가 동생들 다 집이 없어요
    직업도 다들 대기업 다니는데 박근혜때 집값이 워낙 쌌기에 전세 조금만 더 살다 모아서 집산다고 잠깐 미룬게 4년반만에 이렇게 되버린거죠
    그런데 동생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말도 없고 언제부턴가 단톡방도 조용하고 어쩌다 만나기만 하면 얼굴이 씨거매진게
    누나는 집 있어서 좋겠다 언니는 집있어서 좋겠다
    저는 할말이 없고 불안해하는 형제들보면 같이 우울하고
    진짜 멱살잡고 싶어요

  • 5. ..
    '21.7.5 11:0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집있는 사람
    없는사람
    모두 불행하게 만드는
    이 정부는 과연 누굴위한 정부일까요?
    그 정책 입안자들 대부분 좋은 동네에
    여러가지 경로로 잘들 살던데
    왜 그런건 너그럽게들 보고
    집 있는 사람들만 적폐로들 몰아
    식구들끼리나 국민들끼리 편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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