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음이 힘든 친정엄마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21-07-05 11:44:30

관절 수술하고 거의 완치되었지만

그래도 걸음이 불편한 친정엄마와 1박 2일 여행을 하려고 해요

연세가 80 가까우셔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한번도 못해봐서 더 늦어지기 전에 가보려고 합니다.


호텔 +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관광지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1.133.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5 11:45 AM (218.148.xxx.195)

    에공 아버님 아주 조심하셔야할텐데요
    리조트로 알아보세요 제천이나 이런곳으로 풍경좋은데로 모시고 다녀오세요..

  • 2. 여행
    '21.7.5 11:46 AM (121.133.xxx.2)

    제천이요. 넵. 조심조심 다닐수있는곳으로 알아보려고 하니 어렵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3.
    '21.7.5 11:53 AM (183.96.xxx.238)

    단양도 좋던데요

  • 4. ㅡㅡㅡㅡ
    '21.7.5 11:5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휠체어 대여해서 가세요.
    힘드시면 휠체어 이동하면 편해요.

  • 5. 에공
    '21.7.5 11:59 AM (210.179.xxx.73)

    하와이에 단체여행갔을때 딸둘이 휠체어 갖고 어머니랑 같이 여행왔더군요. 그 어머니도 조금 걸으실 수 있는 건강상태셨어요. 장소도 장소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기쁘실거에요.

  • 6. ㆍㆍ
    '21.7.5 12:2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요즘엔 어지간한데는 휠체어가 있어요. 대여해서 휠체어로 다니세요. 솔직이 연세 많으시면 뭐에 그리 감동을 잘 안받으시더라구요.
    야외로는 드라이브로 하시고 실내쪽으로 휠체어 타고 구경하시면 좋아요. 미술관이나 박물관, 식물원 같은. 사람없는 평일로 하면 더 좋구요.
    평상시 관심없더라도 실내라 쾌적하고 편하게 이동하시니 노인분 부담없죠. 강원도 정선이니, 영월이니 솔직이 도시사는 젊은 사람이 좋지. 길 구불구불 하면 드라이브도 힘들어하세요. 많이 다니지 마시고. 월풀 있는 숙소면 반신욕하시면서 쉬시고. 허브랜드 있는 숙소 같은데도 괜찮고요.
    엄마 앉아서 감상하기 좋고, 욕조 좋은 숙소.
    멋진 레스토랑 같은 야외있는 곳에서 식사.

  • 7. ㆍㆍ
    '21.7.5 12:3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엄마 고향 쪽으로 숙소 잡으시고, 부근 드라이브 하는것은 어떤지요?
    저희 엄마 살아계실때 제가 그렇게 하고 다녔어요.
    엄마 친정쪽, 그 옛날 시댁 쪽 해서 드라이브 하고, 부근 숙소에서 편히 쉬기도하고.
    바닷가 쪽 도로로 드라이브 하고 숙소에서 월풀하고 해넘이 보기도하고.
    미술관 갔다가 멋진 야외 레스토랑에서 밥 먹기도 하고.
    역사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아이 아니어도 나이들어 새삼 재밌어 하시고.

  • 8. 여행
    '21.7.5 1:20 PM (121.133.xxx.2)

    네네 말씀 감사합니다. 휠체어 대여 생각 못해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9. 휠체어
    '21.7.5 2:10 PM (14.32.xxx.215)

    가져가세요
    다리 나빠져서 오면 어쩌시려구요

  • 10. ...
    '21.7.5 3:24 PM (211.252.xxx.129)

    동행인이 있으면 모르는데 혼자거 휠체어 꺼내고 집어넣고, 보도블록이나 경사 있는데서 휠체어 미는것도 힘들어요
    저라면 관광은 포기하고 좋은 호텔 잡아서 (리솜 포레스트, 양양 설해원, 켄싱턴 설악밸리, 속초 롯데리조트, 삼척 쏠비치, 정선 파크로쉬 등등) 차타고 드라이브 하고 맛집 찾아다니고 그럴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54 미성년 주택청약...????????? ㅜㅜ 부생아..... 15:12:46 52
1631953 컴퓨터 쉽게 버리는 방법 있나요(하드디스크 문제) ㅁㅁ 15:09:40 60
1631952 딸 남자친구가 선물을 보내왔는데 2 .. 15:09:00 282
1631951 대머리 추남 부장과 과장급 유부녀 바람나는건 국룰인가요? 2 d 15:07:13 321
1631950 쿠팡 새벽배송 포장 ㅌㅇ 15:04:57 193
1631949 대화 이상하게 하는 나르시스트인가요? 1 ㄹㄹㄹ 15:04:23 194
1631948 하나로포인트 조회 어디서 하나요 1 포인트 15:03:59 49
1631947 휴대폰 보험 드셨어요? 2 ? 15:03:23 67
1631946 같은 팔찌 양손에 착용 7 14:55:34 418
1631945 비엔나 프라하 혼여 후기 3 여행 14:53:23 433
1631944 어이없는 젊은 남자.. 6 ... 14:47:53 945
1631943 아들 여자친구가 명절 선물세트 보내왔는데 17 한가로이 14:46:37 2,227
1631942 왜 이러는 걸까요 1 참나 14:45:58 401
1631941 이 정도는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바보천치로 봐야 가능한 건가요 ㅇㅇ 14:45:51 582
1631940 명절 후 생각 1 00 14:44:46 375
1631939 펌)경기도 광역버스 개매너 진상 4 아웃겨 14:41:00 748
1631938 해외여행 갈꺼예요..ㅋ 1 진짜로 내년.. 14:39:40 604
1631937 삼전은 어디까지 내려가나요? 10 .. 14:39:38 1,176
1631936 쿡에버. 취소래요 13 14:39:21 1,611
1631935 외제차가 대단한 것도 없는데 왜들 목매는지 모르겠어요 16 …………… 14:34:58 912
1631934 불붙은 서울 집값 7 .... 14:33:49 1,447
1631933 후방카메라 새거 교체하면 좋나요? 4 ... 14:32:21 187
1631932 올리브유 병을 깨뜨렸는데 손가락이 찌릿해요 1 질문 14:27:55 606
1631931 영어 회화 6개월 정도 꾸준히 공부해볼 방법 5 ㅇㄹㅇㄹ 14:25:39 586
1631930 오늘자 자영업자들 속뒤집어지는 한문철TV.. ㅇㅇ 14:24:10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