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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안방에서 물이 샌다고 관리실 아저씨가 왔어요.

...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21-07-03 23:48:10
아파트는 40년 넘었구요. 집주인이 2년전에 인테리어 싹 하고 2년 살았던 집에 지난 3월에 이사왔어요.
관리실 아저씨말로는 전에는 그냥 젖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수건을 대놔야 할 정도로 물이 샌다고 하더라구요.
그시간에 켜있던건 에어컨과 밖에 내리는 비네요.
집주인한테 연락하고 누수업체를 부르긴 할껀데요.
에어컨 때문인지 베란다에 내놓은 세탁기와 건조기 때문인지 아파트 노화에 따른 외벽에서 물이 들어온건지...심난하네요ㅠ
누수원인에 따른 책임이 달라지겠죠?? ㅠㅠ
남편은 집주인이 하는거라 하는데 지금은 우리가 살고 있으니 누수원인에 따라 갈라질꺼 같거든요.
아랫집에 가서 언제부터 물이 샜는지 알아봐야 할까요??
IP : 118.235.xxx.2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1.7.3 11:4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누수는 무조건 집주인 책임이에요.
    집주인하고 아랫집이 해결하도록 연락만 해주세요.

  • 2. 흠
    '21.7.3 11:51 PM (218.236.xxx.25) - 삭제된댓글

    매매후 6개월은 전주인 책임 아닌가요?
    이전에도 젖었다니..

  • 3. 원글
    '21.7.3 11:52 PM (118.235.xxx.239)

    저는 세입자에요.

  • 4. ㄴㄴ
    '21.7.3 11:53 P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

    매매 후 6개월 안에 누수 발생하면
    전 주인 책임이에요.
    저도 집 팔 때 부동산에서 그 점 확실히 주지시켰어요.
    어 근데 원글님이 그 안에 인테리어 공사나 뭔가를 하셨다면
    그건 좀 복잡해지겠네요

  • 5. ㄴㄴ
    '21.7.3 11:54 P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

    으잉?
    세입자면 당연히 집주인 책임이죠

  • 6. 엥
    '21.7.3 11:58 PM (39.7.xxx.48)

    누수라고 무조건 위층 책임은 아니에요
    외벽에 문제 있으면 오늘처럼 비바람이 불 때
    스며들어 샐 수 있고요 이건 관리실에서 처리해줘요

    위층 혹은 아래층 발코니샷시의 코킹 노후화로
    샐 수도 있어요 만일 아래층 샤시문제면 위층 책임 없죠

  • 7. 근데
    '21.7.4 12:04 AM (14.32.xxx.215)

    앞베란다엔 세탁기 두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8. ㅇㅇ
    '21.7.4 12:07 AM (112.161.xxx.183)

    누수 진단하는 업체 있어요 불러서 체크하심 될거에요

  • 9. 세탁기
    '21.7.4 12:10 AM (211.248.xxx.245)

    앞베란다는 우수관이라
    세제쓰는 세탁기는 두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아파트마다 다른가요?
    우수관은 정수과정 없이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하천오염 엄청 시킬건데

  • 10. 원글
    '21.7.4 12:15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인테리어공사 할때 배수관을 깔아서 세탁기물 나가는 배수관과 오수관이 따로 있어요.

  • 11. 원글
    '21.7.4 12:15 AM (118.235.xxx.239)

    주인이 인테리어공사 할때 배수관을 깔아서 세탁기물 나가는 배수관과 우수관이 따로 있어요

  • 12. 전에도
    '21.7.4 12:16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젖었다면 비랑 상관없구요.
    계속 새는게 아니니 보일러 배관 아니구요.
    에어컨 틀면서부터 아래층 누수 있었다면 님댁 실외기 물빠지는 배관 확인하시고
    그전에도 살짝 젖었다면... 세탁기네요. 세탁기는 적어도 일주일 3회 정도 꾸준히 사용하실듯.. 앞쪽 베란다 누수 잘 생깁니다. 화장실 처럼 공구리 치고 방수액 바른뒤 타일 바르지 않아요. 방수액 안발라요. 걍 공구리 위에 바로 타일시공입니다. 타일 메지 수명 길지 않구요. 지금이라도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 확인해보세요. 혹시라도 빠져있지는 않은지.
    앞베란다에서 세탁기 쓰는건 아닌데....
    혹시라도 세탁기 에어컨 등 님 때문에 발생된 누수라면 님 책임입니다. 외부샷시 코킹불량. 배관누수 등은 집주인 책임이구요.

  • 13. Gh
    '21.7.4 12:17 AM (118.220.xxx.61)

    안방화장실누수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누수되면 천정조명도 누전되서
    고장나요.

  • 14. 원글
    '21.7.4 12:19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식구가 둘뿐이라 세탁기는 주 1회 사용하구요. 일단은 집주인한테 연락하고 누수원인 알아보려구요.

  • 15. 원글
    '21.7.4 12:20 AM (118.235.xxx.239)

    집에 식구가 둘뿐이라 세탁기는 주 1회 사용하구요. 일단은 집주인한테 연락하고 누수원인 알아보려구요
    27평이라 화장실은 거실 하나뿐이라 그것도 아닐꺼 같습니더.

  • 16. 아래층
    '21.7.4 12:22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누수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확인하면 답 나와요.
    베란다 쪽인지.. 방문쪽인지.. 아님 화장실쪽 벽인지...
    누수는 지점 파악 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천정이 엄청 들쑥날쑥하진 않아요. 기본적으로 평평합니다. 다만 천정이니까 살짝 차이날ㅅ있어요. 물은 낮은데로 흐르니 누수지점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서 물이 떨어지지만 처음 물떨어진 곳과 누수지점은 가깝습니다.
    이상 누수 전문가가 알려드려요.

  • 17. ㅇㅇㅇ
    '21.7.4 12:33 AM (211.247.xxx.231)

    집주인이 책임 지는거구요.
    아파트 베란다를 유심히 보세요.
    저희 아랫층도 저희집도 누수가 있었는데
    베란다 세탁기 근처에서..

  • 18. ㅇㅇ
    '21.7.4 2:09 AM (123.254.xxx.48)

    누수는 당연히 집주인이 책임져야죠.
    절때 약한모습 저희가 반 낼께요 이런소리 절대 하지 마세요

  • 19. ...
    '21.7.4 7:23 AM (211.36.xxx.122)

    집주인과 관리실, 아래층 직접 통화하게 하세요

  • 20. ...
    '21.7.4 7:27 AM (61.255.xxx.98)

    누수 참고해요

  • 21. 뭐래요.
    '21.7.4 11:47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시설상 하자이면 집주인이 책임지지만
    예를들어서 정수기에서 물이 샌다거나 세탁기 자바라 관이 배관에 안 꽂혀 있거나 등 관리부주의면 세입자 책임이죠. 자기 가전 관리 소홀입니다. 에어컨도 세입자가 이사할때 설치한거고. 설치 잘못되서 누수 생긴거라면 당연히 세입자책임이죠

  • 22. ㅇㅇ
    '21.7.4 5: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니 배수관이 따로있다면
    어디로 이어졌나요
    어짜피 베란다에서다처리하는거면
    따로있어도 우수관으로 연결되어있을겁니다
    이거 신고하면 원상때로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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