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숙사생활하는 고딩아들땜에 맘이안좋아요

456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21-07-03 23:37:49
4인이 쓰는데
애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쓴데요
저희 아들 예민한것도 있는데
씻지도 않은 몸으로 남의 침대 눕고
캐리어도 아무렇게나 바닥에 늘어놓고
빨래도 아무데나 걸쳐논데요 ㅠㅠ
결국 싫은소리를 하게 만들고
애들은 또 울아들한테 뭐라하겠죠..
이런저런 이야기 다 속상하네요..

자긴 졸업하더라도 고등 애들 안만나고 싶데요.
딸은 딸대로 공부했는데 성적안나와 학원 다니기 싫다고 포기하려하고
와...........
마음이 힘드네요..생각을 다 끊고 살수도 없고
자식이니 이래도 저래도 다 속상하고
인생이 힘듭니다.
IP : 124.4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21.7.3 11:40 PM (58.121.xxx.201)

    얼마나 힘들까요??
    기숙사방에서라도 편해야 할텐데 안맞는 친구들과 맞추느라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아이가 잘 이겨내길 기도할게요

  • 2. 어휴
    '21.7.3 11:43 PM (175.209.xxx.229)

    성격이 깔끔한데 남자아이들이 그래요.
    대학보내놨더니 4인실인데 완전 쓰레기장에서 살더라구요.
    아들이 좀 치우자 했다가 따당했어요.
    군에가도 마찬가지래요. 공군은 4인실인가 6인실 각자 일인 침대에서 지냈는데
    더럽기가... 검열 나올때만 대충 치우고 완전 엉망이래요.

  • 3. 첫댓님
    '21.7.3 11:50 PM (124.49.xxx.61)

    모르는 집 아이한테라도 그런말씀 너무 감사하네요..ㅠㅠ따뜻한 위로에 세상이 살만한것같아요.

  • 4. ..
    '21.7.4 12:00 AM (39.115.xxx.132)

    우리 아들도 기숙사 신청하랬더니
    기겁하더라구요
    학교 근처에 방 얻어줘야 할까봐요
    원룸 구하면 비용이 두배는 더 나갈거 같은데...

  • 5. 에구
    '21.7.4 12:02 AM (118.221.xxx.222)

    저희아들이 오늘 기숙사에서 짐이 왔는데
    축구하고 빨래를 쑤셔밖아놔서 냄새가...
    눈에 안봐도 기숙사가 얼마나 지저분할지ㅜㅜ
    아무리 잔소리해도 보통 남자애들은 청소는 커녕
    방이 엉망일지 휜해요..제가 다 죄송하네요

  • 6. 바람돌
    '21.7.4 12:11 AM (121.145.xxx.32)

    어휴..정말 말도 마세요.
    남고 4인실 있었어요.
    어쩌다 학교갈일있음 잠깐 짐챙기려가면
    차마 그냥 못와요.
    먼지뭉탱이가 뭉글뭉글..화장실은 차마..으으
    침대밑에서 온갖게 다나와요.
    내돈내고 왜 쓰레기장에서 보내고 있는가..자괴감 들정도였어요.힘들지만 본인이 적응해야 될거예요.

  • 7. ㅇㅇㅇ
    '21.7.4 12:20 AM (49.196.xxx.58)

    몸은 다 큰 성인들인 데 어떻게 4인실을...

  • 8.
    '21.7.4 12:22 AM (118.220.xxx.61)

    우리아들도 대딩때 친구기숙사갔다가
    깜놀했대요.
    너무 더러워서.
    같이 좁은데서 생활하니까
    서로 불편하겠죠.
    안맞는부분도 있구

  • 9. 학교에
    '21.7.4 12:25 A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건의해서 청소하는사람쓰는거 섕각해보세요.
    용인외고는 그렇게 한다던데
    아님 엄마들이 청소봉사하던가

  • 10. 기숙사
    '21.7.4 12:30 AM (211.227.xxx.172)

    깔끔한 아이 살기 힘들어요.
    적당히 둔감하고 대충 살아야 가능한것 같아요.
    초반에 아이 깔끔하고 예민하다던 남자아이는 한달 못버티고 근처 방 얻어 나갔어요.
    밤에 코골고 이갈고 이런거 못 견뎌도 나가더라구요.
    고3 되면 공부 더 오래하려고(소등시간 있으니) 나가는 아이들도 있구요.
    저희아이 친구(남학생)는 엄마가 주말마다 가서 세탁기 돌리고 방 청소해주고 가시더라구요.

  • 11. 기숙사
    '21.7.4 1:0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반대로 너무 본인기준으로만 깔끔 떠는 아이때문에 여러명이 힘들어하는것도봤어요
    독방도 아니고 대부분 기숙사가 적어도 2인이상이잖아요
    남의방가서 침대에 걸터앉아 잠깐 얘기할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무안주고 근데 그런 아이가 정리를 안하는데다 짐은 얼마나 많은지 다들 룸에이트 하기싫어했어요

  • 12.
    '21.7.4 1:40 AM (49.165.xxx.219)

    그렇대요
    한달동안 목욕안한대요
    대전영재고친구

    그래서 대학 카이스트 안가고 연대가는애들도

  • 13.
    '21.7.4 1:57 AM (1.236.xxx.147)

    저희아들 잠자리예민하고 깔끔떠는데
    이런애들 전국자사고 보내면ㅜㅜ 안되는걸까요?

  • 14. 대학기숙사
    '21.7.4 5:5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아들도 치우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짜증내서 원룸얻어서 나왔어요.

  • 15. ...
    '21.7.4 6:50 AM (125.177.xxx.182)

    서울대 기숙사 2인실이였는데 짐 가질러 갔어요.
    우웩. 먼지가 뭉덩이로 굴러다니고요. 과자껍질은 한나도 안버리고 살고 음료수 캔은 그냥 바닥에 책상에...
    둘이 그러고 살더라고요.
    이불이며 패드며 가져간 그대로 아빨고 몇달을 살앗고요..
    베개는 시꺼멓고..
    바닥은 한눈에도 먼지가 두툼하게 앉았고...책과 쓰레기가 공존하는 방이였어요..진짜 드러워요.

  • 16. 요하나
    '21.7.4 7:21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장동민도 그렇게 친한 유상무 유세윤하고 한집 살때
    스트레스 받아서 헬멧쓰고 야구 방망이들고 집을 다 때려부쉈다네요

  • 17. ...
    '21.7.4 9:13 AM (175.223.xxx.49)

    그런데 조금 그런거에 둔감할 필요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563 이해찬 대표는 조국장관 지명 찬성하셨어요 28 작년9월 인.. 2021/07/07 945
1213562 장마철 빨래냄새 어떻하나요? 19 강아쥐 2021/07/07 3,581
1213561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 6 갑갑하다 2021/07/07 908
1213560 기본주택부지를 숨긴건가요 진짜모르는건가요 9 ㅇㅇ 2021/07/07 1,070
1213559 청년들이 아이 낳지 않는 이유 15 2021/07/07 4,226
1213558 제가 인간베짱이를 낳았네요 12 얼룩이 2021/07/07 5,036
1213557 걸레 빨기 싫어 대치 중 14 ... 2021/07/07 2,398
1213556 엄마랑 일로 엮이니까 너무 힘들어요. 1 .. 2021/07/07 1,522
1213555 잘 안 알려진 이재명 레전드 사건(판교 환풍구 참사) 4 ㅇㅇ 2021/07/07 1,139
1213554 진중권 "'쥴리'? 대재력가 딸이 그런 데 나갈 수 있.. 44 ㄴㄷ 2021/07/07 5,291
1213553 스마트폰 초기화해서 사라진... 6 도와주세요 2021/07/07 1,113
1213552 지하철서 쓰러진 핫팬츠녀 실상은 이랬다네요 7 ㅇㅇ 2021/07/07 4,030
1213551 선운사 도솔암 지장보살 지장전.명부.. 2021/07/07 1,261
1213550 소소한 이직선물 뭐가 있을까요? 3 선물 2021/07/07 990
1213549 野시장 실감나네...吳 “시민고통 눈감은 정부방역은 안 따를것.. 12 .. 2021/07/07 1,388
1213548 미니냉풍기 써보신 분? 1 뽀로롱 2021/07/07 684
1213547 유방암 1set 항암 했는데 호중구 수치가 떨어졌어요 13 항암중 2021/07/07 2,843
1213546 홍정욱 뻘소리에 베스트댓글.jpg 9 LSD 2021/07/07 3,372
1213545 공약 지킨 오세훈 시장 5 으짤래~ 2021/07/07 1,481
1213544 공황장애일까요? 갱년기 불안증일까요? ㅜㅜ 9 Nnn 2021/07/07 3,935
1213543 에메랄드 그린 아시는 분(feat. 코스트코) ... 2021/07/07 1,039
1213542 얼마나 잘먹고 잘살겠다고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지 3 천벌받아라 2021/07/07 2,066
1213541 코로나 그냥 독감 바이러스처럼 같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9 ... 2021/07/07 1,424
1213540 추미애 장관 페북(조국의 강 아닌 윤석열의 늪)-딴지 펌 25 ... 2021/07/07 1,330
1213539 롯데슈퍼에서 무른 수박을 샀는데 1 .. 2021/07/0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