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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 들고다니면 그렇게 좋아요?

명품 조회수 : 24,070
작성일 : 2021-07-03 20:12:17
명품가방 하나도 없고 그런가방 그만한돈 주고 절대 사고 싶지 않은 아줌맨데요
샤넬가방 가죽이나 만드는 기술? 이런게 남달라도 그돈은 원가의 50배는 하는값 아닌가요?
결국 나 돈있어서 이런거 들고 다는다 이런 과시욕으로 명품가방 들고 다니는거겠죠?
진짜 재벌급 부자 빼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눈에 안띄고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는 명품이라면 절대 그돈아니라 그돈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수 있어도 안사겠죠
샤넬도 남들이 전혀 알아봐주지 않는다면 줄서면서 그비싼 샤넬 안살거구요 근데 그런 비싼 가방 들고 다니면 남들이 본인을 돈많은 사람이다 샤넬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이렇게 봐줄거라 생각들 하니
작은가방 하나에 그많은 돈을 지불하는거겠지만
솔직히 돈주고 사는 명품으로 내가치가 높아지고 내가 돋보인다는 생각 자체가 웃겨요
IP : 112.154.xxx.39
1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저나
    '21.7.3 8:15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돈을 가져본 적 없는 분. 모든 물건은 부가가치라는 게 있음. 원가를 그 물건의 가치로 생각하려면 원글의 노동력도 출퇴근 교통비만 계산하세요.

  • 2. ...
    '21.7.3 8:16 PM (119.71.xxx.71)

    웃기면 안사면 되는건데 왠 연설ㅋㅋ 가죽보다 가벼운 에코백 드세요. 그보다 더 가벼운 검정비닐봉투도 있어요.

  • 3. ㅇㅇ
    '21.7.3 8:17 PM (121.179.xxx.147)

    명품 가방 좋아하는데요 그거 들어서 남들이 내가 돈 있어보인다는 생각하고 들은 적은 없어요. 그냥 내가 비싼 가방이 좋아서 사는거에요. 악세서리 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아반지 끼면 부자로 보이고 싶어서 끼는 건가요? 물론 브랜드 아니라면 당연히 그 가격 주고 사진 않겠죠. 가방보다 브랜드값이 비싼거라 생각합니다.

  • 4.
    '21.7.3 8:19 PM (121.144.xxx.62)

    과시욕으로 드는 사람에게는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죠
    형편되니 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모두가 현명한 소비를 하면 어떻게 물건을 팔겠어요

  • 5. 마크툽툽
    '21.7.3 8:19 PM (110.9.xxx.42)

    나 돈있어서 과시욕, 남들이 알아봐 주는거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예뻐서, 그냥 내 마음에 들어서 사는 거에요.
    그냥 물건일 뿐인데 무슨 가치부여 의미부여를 그렇게 하나요.
    샤넬 뿐만 아니라 셀린, 로에베, 발렌시아가, 펜디 다양하게 들고 입는데 그냥 압도적으로 예뻐서요. 디자인이 예뻐서 사요.
    내 마음에 들고 적어도 카피한 디자인이라는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 6. ...
    '21.7.3 8:19 PM (58.148.xxx.122)

    원가는 어떻게 계산하셨나요?
    디자인 비용은 얼마로 하셨어요?
    몇개 생산한다는 기준인가요?
    매장 임대료와 직원들 인건비는요?

  • 7. 동의
    '21.7.3 8:19 PM (116.123.xxx.207)

    과시욕이죠
    사람이.모름지기 정신적 성장 내면을 가꾸는데
    더 노력을 한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는
    외면적인 과시 대신에 말이죠,
    세상이 훨씬 평화로워질거라 생각도 듭니다

  • 8. Dd
    '21.7.3 8:20 PM (223.38.xxx.19)

    각자의 가치관에따라 좋을수도 명품에 관심없을수도 있는거죠뭐
    돈없는데 명품사는 사람들조차 그들만의 이유가 있겠죠뭐
    남이사....

  • 9. ....
    '21.7.3 8:20 PM (125.176.xxx.90)

    웃기던지 말던지..아줌마 생각 따위 관심 없음...

  • 10. 어우
    '21.7.3 8:20 PM (218.38.xxx.12)

    똥고집

  • 11. dd
    '21.7.3 8:21 PM (61.85.xxx.101) - 삭제된댓글

    신포도 느낌인데요?
    명품사는 사람들을 왜 폄하하세요. 패션에 관심많으면 자연스레 명품에 관심가고 하나둘 사모으는 재미도 있는거에요.
    그러다가 시들해지죠.
    본인취향 아니라고 다른 사람 웃기다 뭐다 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오만하네요

  • 12. ..
    '21.7.3 8:21 PM (211.250.xxx.132)

    원가 20 허세값 80
    허세값을 부가가치라고욬ㅋㅋ 눈탱이 바가지도 적당히 해야지
    뭐 허세도 인간의 부정할 수 없는 특성이긴 하지요

  • 13. ㅎㅎㅎ
    '21.7.3 8:21 PM (39.7.xxx.30)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ㅎㅎㅎ 님이 뭔 생각을 하든 하나도 관심없어유

  • 14. ....
    '21.7.3 8:21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흠 저는 원글님 글 읽고 여우의 신포도 생각이 났어요.

  • 15.
    '21.7.3 8:22 PM (112.145.xxx.133)

    생각도 관심없어요

  • 16. 명품
    '21.7.3 8:22 PM (112.154.xxx.39)

    가볍고 질좋은 가방이 명품이 아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브랜드에 가격도 비싸지 않다면 과연 살까?
    첫댓글 내가 좋은물건 살 돈이 없다고 당신이 어찌알아요?
    내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봤어요?

  • 17. 생각
    '21.7.3 8:24 PM (112.154.xxx.39)

    관심 없다면서 댓글은 왜 달아요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지

  • 18. ㅇㅇ
    '21.7.3 8:24 PM (121.179.xxx.147)

    명품가방 없으면 내면을 가꾸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ㅎㅎ

  • 19. 제발
    '21.7.3 8:24 PM (223.62.xxx.156)

    다양성, 나와 다른 남! 이해가 안되면 외우세요.

  • 20.
    '21.7.3 8:24 PM (175.213.xxx.37)

    명품가방 8-90년대 일본 경제호황기때 오피스 걸들 교복 수준이여서 일본 국내고 해외고 진짜 개나소나 명품 들던 유행 우리나라도 몇년전까지 줄곳 따라했죠. 이제 사계절 패션 바뀌는데 주구장창 명품 몇개 돌려막기 하며 들고 다니는게 더 촌스럽게 보이는 시대가 오니 우리나라도 좀 세련되 지는 건가요
    지나 어울리게 들고 다니는 분은 명품 종류를 떠나 극소수.. 대부분은 그 무겁고 TPO 안어울리는 패션 촌스럽게 보이는 게 사실

  • 21. 저도 원글님과
    '21.7.3 8:24 PM (220.81.xxx.199)

    같은 생각입니다^^

  • 22. ㆍㆍ
    '21.7.3 8:25 PM (211.214.xxx.115)

    취향이 개인마다 다르고 형편이나 욕구에 따라 명품이든 뭐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유독 한국 소비자들만 봉처럼 보는 게 씁쓸.

  • 23. ㅇㅇ
    '21.7.3 8:25 PM (110.11.xxx.242)

    저도 고액연봉자에 속하는데 명품 없어요
    차는 안전을 위해서 독일차예요

    전 이런걸로 신포도 어쩌고 하는 분들 보면 좀 웃기구요

  • 24. 미나리
    '21.7.3 8:25 PM (175.126.xxx.83)

    가격 별 부담 안되니까 그냥 사는거예요. 넘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25. 오늘
    '21.7.3 8:27 PM (112.154.xxx.39)

    기사보니 한국을 왜 봉 취급하며 가격을 그렇게나 올려대는지 알겠어요

  • 26. 돈 남아돌면
    '21.7.3 8:27 PM (223.39.xxx.210)

    외면의 허세 내면의 가치~~
    그런 거지같은 생각 일도 안하고
    그냥 사게 됨

    그냥 1000만원의 가치가 가방 하나값이라는 개념이 자리잡음

    원글님도 부디 그런 삶 살아보게 되길~~~~

  • 27. ㅇㅇ
    '21.7.3 8:28 PM (223.39.xxx.13)

    요즘 젊은 디자이너 제품들 예쁜거 많아요

    요즘은 명품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리싸이클링 제품들이 더 세련된 느낌이죠

  • 28. ㅇㅇ
    '21.7.3 8:29 PM (125.176.xxx.65)

    명품 산 적도 사고싶은 적도 없었어요
    그릇욕심도 없어서 필요한것만 있구요
    옷 구두 죄다 필요한 것만
    근데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죠 뭐
    친구는 명품 좋아하고 그릇도 엄청 사들이고 헐값에 팔고 버리더라구요
    그건 친구의 가치관으로 사는 인생일 뿐
    왜 그러니 한 적도 없어요

  • 29. 지나다
    '21.7.3 8:29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달랑 샤넬 가방 하나 사시려는 분들은 안어울려요
    그건 머리 청담샵에서 하고 막스마라 옷 입고 페라가모 신고 벤츠 조수석에 휙 던져놨다가 발렛 기사가 문열어주면 휙 들고 내려야 어울리는 백이에요
    원글님처럼 부시시한 머리에 싸구려 옷에 신발신고 지하철에서 내리면 샤넬 아니라 에르메스라도 가짜로 보일테죠
    그러니 안사시는게 잘하시는가에요. 이 얘기가 듣고 싶으신거죠?
    개인적으로는...누구든 사고싶으면 사는거지 누가 뭘 사든 이러쿵 저러쿵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요

  • 30. 남이사
    '21.7.3 8:30 PM (1.250.xxx.169)

    남인생에 왜이렇게들 말이 많나모르겠네요
    원글님이 돈보태주지 않을꺼면
    관심꺼도 돼지않나요??

  • 31. 한때
    '21.7.3 8:31 PM (116.120.xxx.158)

    젊었을때는 몇개 사서 들고 다녔는데 그것도 다 유행타고 이제 50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가벼운 에코백이 좋더라구요..
    저는 직장도 안다녀 들고 다닐일도 없고 모임도 없다보니 가방도 옷도 비싼거 살 필요가 없어요..
    저희남편 돈 잘버는데 저는 남한테 보여지는건 별로 관심없어요..

  • 32. ..
    '21.7.3 8:31 PM (39.115.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없어 보이고 싶지 않아서라는 이유도 있어요 옷도
    부족하고 좋은 신발도 없고요 그럼 대충 가방이 커버가 된다 자기 안심 같은 그런 마음 들어요 그리고 어디 첫 방문 할 때 정도
    그리고 지금은 대부분 가방들이 있으니 오히려 에코백도 편하게 들고 다니고 더 자유로워 진 것 같던대요

  • 33. ㅇㅇ
    '21.7.3 8:32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고액연봉자에 속하는데 명품 없어요

    전 이런걸로 신포도 어쩌고 하는 분들 보면 좀 웃겨요
    222222222

    결정적으로 안 예뻐요

  • 34. 지나다
    '21.7.3 8:33 PM (223.62.xxx.180)

    원글님처럼 달랑 샤넬 가방 하나 사시려는 분들은 안어울려요
    그건 머리 청담샵에서 하고 막스마라 옷 입고 페라가모 신고 벤츠 조수석에 휙 던져놨다가 발렛 기사가 문열어주면 휙 들고 내려야 어울리는 백이에요
    원글님처럼 부시시한 머리에 싸구려 옷에 신발신고 지하철에서 내리면 샤넬 아니라 에르메스라도 가짜로 보일테죠
    그러니 안사시는게 잘하시는거에요. 이 얘기가 듣고 싶으신거죠?

    개인적으로는...누구든 사고싶으면 사는거지 누가 뭘 사든 이러쿵 저러쿵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하고요 샤넬 백은 요새 다들 사지 않나요? 예물 1순위, 결혼식가면 동창회하는 백이건만..겨우 그정도에 뭔 큰 의미를 부여하는지 모르겠네요

  • 35. ㅇㅇ
    '21.7.3 8:33 PM (121.179.xxx.147) - 삭제된댓글

    비싸서 못사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 36. 인생은
    '21.7.3 8:33 PM (210.123.xxx.252)

    명품 들고 다니면서 남이 날 어떻게 볼까 고민은 살짝해요. 원글님처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신경쓰이긴 해요.
    그런데 예뻐서 샀고, 살 형편 되니 사는거고 들고 다니면 기분 좋아요.
    비슷하게 카피해서 나온 제품이랑은 제게는 전혀 달라요.

  • 37. 그리고
    '21.7.3 8:34 PM (110.9.xxx.42)

    가격 올리는 것은 우리나라만 올리는 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가격조정합니다.

    그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고
    안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사면 되잖아요.

  • 38. ㅇㅇ
    '21.7.3 8:34 PM (121.179.xxx.147)

    신포도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안사는 사람보다 비싸서 못사는 사람들이 명품백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더 많아서

  • 39. 55
    '21.7.3 8:36 PM (116.39.xxx.34)

    남이야 내돈갖고 명품사든 똥을 사든 뭔 상관 ㅋㅋㅋ

  • 40. ,,,
    '21.7.3 8:37 PM (116.44.xxx.201)

    호구 취급 당하면서도 그렇게 사 대는거 보면 좀 모지리처럼 보이기는 해요

  • 41. 55
    '21.7.3 8:37 PM (116.39.xxx.34)

    아 맞다 명품가방 없고 후줄근하게 입고 외모꾸미기에 관심없으면 내면이 튼튼한 사람이래요 82는....근데 반전은 먹는거에 돈 수억을 써도 내면은 튼튼함..명품은 속빈강정이고 허세가득인 곳임..여기가..ㅋㅋ

  • 42. ㅇㅇ
    '21.7.3 8:38 PM (221.144.xxx.162)

    글이 좀 공격적이긴 한데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는
    편이에요..

  • 43. ㅇㅇ
    '21.7.3 8:38 PM (223.62.xxx.205)

    이뻐서 사는건데요?
    솔직히 50대 돼서도 중요한 자리에 에코백 들고 다니면서
    노 명품 부심 부리는거 없어 보여요

  • 44.
    '21.7.3 8:40 PM (123.215.xxx.118)

    왜 남의 취향을 폄하하시는걸까요…
    수중에 현찰 100%없이 전재산 깔고 앉고
    그 이상으로 비싼집 사는건 허세 아닌가요?

    과시욕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편의점 껌하나 사듯 사는 사람도 있겠고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일 수도 있는거겠죠.

    나만 실속있고 나만 속 꽉찬듯
    그런 관점도 참 별로예요.

  • 45.
    '21.7.3 8:40 PM (118.37.xxx.7)

    ㅎㅎㅎ

  • 46. 전세계
    '21.7.3 8:44 P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샤넬 전세계 인상들어갔어요
    그중한국이 조금더 인상되었구요ᆢ호구맞아요
    가방만 인상이구 시계는 만원에서 십정도인상
    호구래도 전 구입해요ㆍ샤넬의 느낌좋아해요
    그리고 샤넬가방구입하는사람들 대부분 보석 시계도 명품으로 가지고있습니다ㆍ로렉스 까르띠에 피아제 티파니 부세론 불가리아등 모두 명품이 인상합니다
    저는 제만족으로 구입해요 남들눈 관심없어요
    불가리아에서 세르펜티목걸이 구입했는데 종로부터 백화점까지
    10군데돌다가 종로보다 명품으로 구입했어요
    이유는 내가 좋아서입니다

  • 47. ㅇㅇ
    '21.7.3 8:44 PM (125.135.xxx.126)

    짜달 내면이 차 있는것 같지도 않구만 남보고 허세 운운하세요

  • 48. 명품가방
    '21.7.3 8:46 PM (39.112.xxx.73)

    하나도 없고 그 돈 주고 살 생각도 없는 사람이
    자게에 글씩이나 올리시고~~

    남들은 있든없든 아무 생각도 없구만
    님은 엄청 관심이 많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렇게나 관심이 있는데 못 가지셔서ㅜㅜ

  • 49. ㅎㅎ
    '21.7.3 8:46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얘기했지만 본인도 들고 싶다는 소리 같은데요ㅎㅎㅎ

  • 50. ㅇㅇ
    '21.7.3 8:49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비싼 가방 취향 존중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취향도 존중해주세요

    소비의 기준이
    실용성 예술성 인데
    옷은 백화점 명품관에서 사는데
    가방은
    실용성도 떨어지고 예쁘지도 않아요

  • 51. ㅎㅎ
    '21.7.3 8:51 PM (223.33.xxx.136)

    백팩 매고 다니는데 아들 상견례에는 명품 하나 사야할 것도 같아요
    그냥 빌릴까?ㅋ 못 살 형편은 아니지만 아까워요

  • 52. 솔직이
    '21.7.3 8:53 PM (223.39.xxx.171)

    마켓팅에 놀아나는건 맞아요
    아주 부자라면 사겠지만
    없는 살림이 명품을 사고 이고지고 사는건
    웃기는거지요
    월급 한달 다 갖다바치면서 사는 젊은 아가씨들
    그냥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호구처럼 보이긴 하지만
    좋다잖아요 있어빌리티에 최고가 명품백에 로렉스
    강남 발렛 해주는 잘생긴 젊은 남자들 손엔 명품시계
    청담동 미용사들도 로렉스 차고
    로망이 없는 세상에 명품로망이 넘처나는 세상 맞습니다

  • 53. 수준에
    '21.7.3 8:54 PM (223.39.xxx.1)

    안맞는 명품사랑은 좀 없어보이긴 합니다

  • 54.
    '21.7.3 8:58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명품은 가성비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브랜드 가치 소비가 본질이라 생각해요.
    변기 가져다가 이름 붙이고 예술이라 하는 이해하기 힘든 현대 미술과 비슷하지 않나.
    아파트도 기존에 주거라는 실용성에서 브랜드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럭셔리 라는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죠.
    저는 거기에 결코 동의하지 않아 동참하지는 않지만요.

  • 55. ㅋㅋ
    '21.7.3 8:58 PM (211.250.xxx.132)

    명품로고 떼고 가방들 섞어 좌악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결과 아주 재미질 듯

  • 56. 뭔가...
    '21.7.3 9:02 PM (112.154.xxx.91)

    옛날 귀족들은 짐꾼에게 가방을 맡겼대요. 그래서 튼튼한 가죽으로 만들었으나 아주 무거웠대요. 어차피 짐꾼들이 들거니까.

    지금은 귀족은 없어졌으나, 없어진 귀족계급을 드러내는 방법 중 하나가 가방이라고 볼수도 있죠. 수억 수십억으로도 부족하고 수백억은 가져야 부자가 되는건데 단돈 천만원으로 부자티를 낼수있다면.. 오히려 싼거 아닌가요.

    24개월 할부로 사자면, 평범한 월급장이 아가씨도 질러볼 수 있으니까요.

    그걸 허영이다 하세다 과시욕이라고 비난하는건 의미없다고 봐요.

    그 아가씨가 그 비싼 가방을 곱게곱게 간직해서 평생 들고 다닌다면, 싸구려 가방 수십개를 사고 버리고 하느니 차라리 환경에는 그게 더 낫지 않을까요.

    지금 환경스페셜을 보는 중인데, 저렴해서 부담없이 살수있는 물건들, 소비자들에게는 구매욕을 채워주니 좋은 일이지만 지구에게는 재앙인것 같네요.

    아..부자들는 천만원짜리 가방도 10만원짜리처럼 사고 버리고 하려나요.

  • 57. ..
    '21.7.3 9:03 PM (39.115.xxx.64)

    부자 마케팅이고 모아모아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머리에서 발끝끼지 명품인데 가방은 가성비 좋은 거 들어야 하는 건 아니겠죠 돈 있음 100이든 200이든 올라도 사겠어요 백만원이나 백십만원이나 천이나 천백이나 재산 수준에 따라 무시 할 금액이죠 천만원 가방 사는데 100 더 올랐다고 안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 58. ..
    '21.7.3 9:07 PM (125.176.xxx.90)

    명품로고 떼고 가방들 섞어 좌악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결과 아주 재미질 듯
    ㅡㅡㅡㅡㅡ
    좋은 가방 들어본적 없은 사람들은 이리 생각 하더만...
    생각폭이 엄청 좁음...쓰던 사람들은 가방 한번에 알아봄..

  • 59. 125.176.xxx
    '21.7.3 9:14 PM (110.11.xxx.242)

    그걸 알아보는게 왜 중요해요?
    ㅎㅎ

    좀 웃기네 이거

  • 60. 11
    '21.7.3 9:15 PM (116.39.xxx.34)

    좋은 가방 들어본적 없은 사람들은 이리 생각 하더만...
    생각폭이 엄청 좁음...쓰던 사람들은 가방 한번에 알아봄..22222

    돈 모아서 명품사는 젊은 여자들 욕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이 그돈 모아 집을 사라고..본인들이 집 사려고 돈 모으는건 너무나 훌륭한거고 내돈으로 명품 사는건 세상 한심하다는게 너무 웃김. 집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차 좋아하는 사람 가방 좋아하는 사람등 취향은 다 다른데 유독 명품만 사치고 허세라고 씹어댐. 게다가 남자들이 비싼차 사는건 또 괜찮고 여자들이 가방 사는건 그렇게 씹어댐....

  • 61. 명품수집이
    '21.7.3 9:15 PM (119.71.xxx.160)

    취미라면 뭐 인정합니다. 그런 취미 있을 수 있죠

    근데 남 눈 의식해서 명품 사고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좀

    오히려 없어 보여요. 얼마나 내세울 게 없으면 돈으로 때우려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 62. .,
    '21.7.3 9:22 PM (183.101.xxx.122)

    명품 가방 .., 아무생각 없었으나.,
    전세 살며 전업주부가 300만원 짜리 들고나와
    자랑하듯 놀이터에 들고나온 여자 생각나네요.
    그 여자는 남편옷은 아울렛 매대에서 기웃기웃
    데며 본인 치장에는 아끼지 않았어요.
    그 가방이 그렇게 싸구려 같아 보이더라구요.

  • 63. 저도
    '21.7.3 9:23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의 22222

  • 64. 저도
    '21.7.3 9:2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의

  • 65. 한국만 봉
    '21.7.3 9: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전세계적으로 다올려요
    저도 이뻐서 삽니다
    샤넬이야말로 유행안타요
    님같이 생각하는분든 있어요
    그분들은 항상 가성비죠
    자긴돈있는데 안산다고 합디다
    알고보면 돈도별로없구요
    어릴때부터 돈써본적없는사람들이더군요
    몸에좋은 쓸데없는 각종영양음식들
    그런건 또 엄청먹어요
    그러던지말던지

  • 66. ㅇ__ㅇ
    '21.7.3 9:24 PM (112.187.xxx.221)

    갖고 싶은가보죠. 취향이려니 하고 별로 대단하게 생각해본 적 없어요.

  • 67. 본인
    '21.7.3 9:26 PM (1.237.xxx.2)

    생각대로 살면되죠
    원글님이 아무 옷이나 그냥 사지않고
    골라서 본인에게 잘어울리는 옷,예쁜옷 사는것과 같지않을까요?(결국 개취만족)
    집옷장안에는 분명 옷들이 많은데도
    매년 새옷 또 사는건 과시욕인가요? 허영심인가요?

  • 68. 이래서
    '21.7.3 9:30 PM (180.66.xxx.73)

    명품가방을 사나보다 싶네요
    명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관심 없다는 원글 같은 사람이나
    결국은 명품에 눈이 가는 걸 보니 말예요

  • 69. 부족한
    '21.7.3 9:31 PM (121.128.xxx.42)

    사람들이 갖고싶은것
    정도

  • 70. ...
    '21.7.3 9:42 PM (125.130.xxx.132)

    명품 좋아하는 사람은 명품 안좋아하는 사람 취존해주는데
    명품 안 좋아하는 사람은 명품 좋아하는 사람을 취존안해주는 게
    문제

  • 71. 모모
    '21.7.3 9:43 PM (223.62.xxx.93)

    원글님은 그럼5000 원짜리 티만
    사겠네요
    전 돈없지만 돈있으면
    명품하나 사고 싶네요

  • 72. 완전동감!
    '21.7.3 9:51 PM (112.161.xxx.15) - 삭제된댓글

    한때 현지에서 명품 관련 일에 몸 담았었어요.
    그 현지인 명품업자들이 한국인의 좋은 취향, 개성없는, 천편일률적인 브랜드만 보고 구매하는 쏠림 현상을 아주 대놓고 경멸섞인 투로 비판했었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가 그만한 돈 쓸 여유 되는데? 하겠지만 돈 쓰는 방법이 그사람의 인격과 지적 수준에 비례한다고 봐요. 예를 들면, 독일인들은 이름 없으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마츄어 미술학도의 그림을 사서 집에 걸어두는데 돈 씁니다. 좋은 취향(미적 감각), 개성 문제로 말하자면, 샤넬 밀고도 진짜 멋진 가방 엄청나게 많은데 왜 한국은 루가방-샤넬- 에르메스..에 집중적으로 편향되어 있나구요?
    샤넬이 예쁜가요? 취향 나름이라고들 하지만 샤넬은 예쁜 가방은 아니죠. 자동차의 벤츠나 볼보, 아우디...예쁜가요? 로렉스 시계 예쁜가요? 외국에서 그러더군요. 한국인 특징이 있어 보이는걸 선호한다고. 즉, 과시욕이죠.

  • 73. 완전동감
    '21.7.3 9:52 PM (112.161.xxx.15)

    한때 현지에서 명품 관련 일에 몸 담았었어요.
    그 현지인 명품업자들이 한국인의 나쁜취향, 개성없는, 천편일률적인 브랜드만 보고 구매하는 쏠림 현상을 아주 대놓고 경멸섞인 투로 비판했었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가 그만한 돈 쓸 여유 되는데? 하겠지만 돈 쓰는 방법이 그사람의 인격과 지적 수준에 비례한다고 봐요. 예를 들면, 독일인들은 이름 없으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마츄어 미술학도의 그림을 사서 집에 걸어두는데 돈 씁니다. 좋은 취향(미적 감각), 개성 문제로 말하자면, 샤넬 밀고도 진짜 멋진 가방 엄청나게 많은데 왜 한국은 루가방-샤넬- 에르메스..에 집중적으로 편향되어 있나구요?
    샤넬이 예쁜가요? 취향 나름이라고들 하지만 샤넬은 예쁜 가방은 아니죠. 자동차의 벤츠나 볼보, 아우디...예쁜가요? 로렉스 시계 예쁜가요? 외국에서 그러더군요. 한국인 특징이 있어 보이는걸 선호한다고. 즉, 과시욕이죠.

  • 74. 그러게요
    '21.7.3 9:55 PM (49.161.xxx.43)

    원글님 생각에
    깊이깊이 공감해요
    여기 찔리는분들이 많으신듯.

  • 75. ...
    '21.7.3 10:02 PM (121.6.xxx.221)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들고 다녀서 명품이 명품같지가 않아요... 그냥 좀 가격 나가는 가방 정도? 저도 브랜드 로고 크게 붙어 있고 티나는 명품은 싫어 합니다....

  • 76. 110아
    '21.7.3 10:15 PM (125.176.xxx.90)

    자기 가방은 자기가 알아봐야 자기 가방 챙겨오지
    안그럼 남의 가방 들고 오는 모자란 사태가 생기죠.
    이게 안중요 한사람은 사회성 없는 사람..

  • 77. ...
    '21.7.3 10:44 PM (118.37.xxx.38)

    젊을땐 보석이니 가방이니 관심없었죠.
    안꾸며도 이쁘고 빛나는 젊음이 있으니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빛이 바래가는 젊음 때문에
    귀걸이도 필요하고 목걸이도 필요하고
    뭔가 빛나는걸로 치장을 하게 되네요.
    티셔츠 청바지가 어울리지 않으니
    백화점 가서 원피스 투피스를 사게 되고
    거기 맞는 명품 하나는 들게 되네요.
    저는 잃어가는 젊음을 가리기 위해서
    또는 나이에 맞는 차림을 위해서
    점점 보석도 필요하고 명품가방도 하나씩 필요해서 삽니다.
    나이 들어가니 젊은시절 혼자 벌 때보다
    남편도 벌고 아이들도 벌고
    저절로 경제력과 소비수준도 따라가요.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저도 그렇게 되었네요.
    원글님은 아직 많이 젊으신가봅니다.

  • 78. ㅇㅇ
    '21.7.3 11:02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전 윗님과 반대로
    나이 들어가고 사고 싶은 거 금액 상관없이 살 수 있는 경제력 되니,
    명품이니 보석이니 관심 없어졌어요.
    그냥 편한 게 최고, 깔끔하면 되더라고요.

  • 79. ...
    '21.7.3 11:06 PM (203.243.xxx.180)

    사는사람 뭐랄것도없고 안사는사람 뭐랄것도없는데 여기는 보면 자기생각기준으로 다른사람을 비난하는거보면 참 할일없다싶어요 내가명품이되면 다른사람관심없어요

  • 80. ㅎㅎㅎ
    '21.7.3 11:07 PM (112.161.xxx.15)

    윗글...빛 바래가는 젊음을 명품 가방으로 채우신다?
    명품 사야할만한 사연도 눈물 납니다 흑 흑 흑~
    빛 바래가는 젊음이 명품 가방으로 이미 퇴색한 젊음이 돌아오려나요?
    유명 심리학자도 말했지만 이런 울나라의 명품 특히 가방 집중현상은 심리적으로 공허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불쌍하게 봐줘야겠지요?

  • 81. 어쩌다
    '21.7.3 11:10 PM (220.92.xxx.77)

    원글에 동의!

  • 82.
    '21.7.3 11:17 PM (61.83.xxx.150)

    20년 전에 산 가방 몇개가 몇 번 안들고 다녔는데
    유행타는 디자인이라 그냥 아깝네요.
    이제는 안사게 되네요.

    명품 말고
    백팩 가벼운 것 사고 싶은데
    50대 후반이 들고 다닐 맘에 드는 백팩이 없네요

  • 83. ㅇㅇ
    '21.7.3 11:18 PM (218.48.xxx.110)

    전 그냥 예쁜게 좋은 심미안이 있는 편이라 예뻐서 사요.
    어릴때부터 아무것도 몰라도 여러개중 제가 가장 예쁘다싶은거 보면 제일 비싼거더군요. 돈이 아주 많아서 마구 사지 못하지만 가끔씩 필요에 의해, 미적 욕구에 의해 당시 제눈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는거 골라서 잘 들고다녀요. 샤넬매장 줄서는건 못하고요. 샤넬뿐 아니라 좋은 브랜드 예쁜거 엄청 많아서 다양하게 봐요. 남눈 의식해서 허세로 사기보단 자기 만족으로 사는 사람이 더 많을 것같아요. 명품 좋아하는 사람들 비난하는거 이해안됩니다. 안좋아하면 안사면되는거에요.

  • 84. 질문
    '21.7.3 11:20 PM (222.106.xxx.155)

    저는 돈 없어 못사거든요. 예쁘다 싶으면 죄 명품 ㅜㅜ. 그런데 돈 많은데 명품 안 예뻐서 안산다는 분들은 어떤 가방 드시나요? 진심 궁금합니다.

  • 85. ㅎㅎ
    '21.7.3 11:28 PM (180.231.xxx.43)

    외국사는데 돈 있음 다 명품좋아해요
    돈많은데 굳이 일부러 싼거 사는사람 없어요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이예요 오히려 더 심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지하철 타면서 명품 드는건 좀 웃기더라구요

  • 86.
    '21.7.3 11:56 PM (112.156.xxx.235)

    나는 명품살능력도 안되지만

    사던말던 무슨상관??

    저도 돈있으면 하나쯤은 가방사고싶네요

  • 87. 음..
    '21.7.4 12:15 AM (211.248.xxx.147)

    없는형편에 무리해서 사람들 시선에 과시욕때문이거나 있어보여서 산다면 그럴필요 잇겠나싶지만..

    대부분 명품사는 사람들은 그냥 살만한 형편이니 이뻐서 사는거예요. 생활규모에따라 가방가격을 10만원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1000만원도 이쁘면 살만하다고 생각하는거고...생활수준에 따라 시장가서 장보기도 하고 백화점에서 장보기도 하고 그냥 그런건데...그게 꼭 있어보이려고 사는건 아니고 그냥 맘에드는거 사는것뿐....

  • 88. 댓글들
    '21.7.4 12:15 AM (210.222.xxx.20)

    재밌어요
    역시 82 야!

  • 89. 원글 동감
    '21.7.4 12:28 AM (175.213.xxx.103)

    글이 좀 공격적으로 들리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의해요.

    과시욕이죠
    사람이.모름지기 정신적 성장 내면을 가꾸는데
    더 노력을 한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는
    외면적인 과시 대신에 말이죠,
    세상이 훨씬 평화로워질거라 생각도 듭니다

    222222

  • 90.
    '21.7.4 12:29 AM (59.10.xxx.178)

    음 우리단지에 엄청 깡 마른 할머니인데 옷부터 신발 가방 전부 샤넬로 풀 착장 하고 다니는 분 계세요
    그분이 드는 시즌백들도 신기한 디자인도 많더라구요
    저는 그분이 멋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보면 정말 멋스러운분들 계시잖아요)
    그렇게 부티나 보이지도 않구요
    그런데 개성있고 취향 확실한 분이구나 싶어 좋아보이던데요
    꼭 허세가 아니라 취향이 맞아서 사는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 91. ㅇㅇ
    '21.7.4 12:33 AM (175.223.xxx.89)

    그냥 이뻐서 사요.
    꼴랑 가방 하나에 의미 부여할 필요가 있나요?

  • 92.
    '21.7.4 1:43 AM (211.243.xxx.179) - 삭제된댓글

    답답하셔라 … 돈이 많아요 … 가방이 필요해요 . 그럼 남들보다 좋은 거 남들 잘 안 하는 거 좋은 거 찾는 건 당연한 거예요 . 고기 먹고 싶으면 좋은 고기 취급하는 식당 가서 먹는 것처럼이요. 과시하려고 명품드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 돈이 많은 사람은 그냥 가서 맘에 드는 걸로 사는 거예요. 채소 사면서 유기농 사는 것처럼 선택의 문제인거죠. 물론 돈이 많아도 에코백이 취향이면 그냥 그건 그 사람의 취향인거고 … 그럼 돈도 많은데 왜 저런 걸 메고 다니냐하는 사람 있겠죠? 넉넉하지 않아도 열심히 모아 명품백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살 때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죠.

  • 93. ….
    '21.7.4 1:5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이 있나 없냐에 따라 다르죠

  • 94. ….
    '21.7.4 1:5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이 있나 없냐에 따라 다르죠
    없으면서 사는 사람들은 어딘가에서 진상짓을 하게되거든요
    가방을 사기위해

  • 95. ….
    '21.7.4 1:58 AM (1.237.xxx.189)

    돈이 있나 없냐에 따라 다르죠
    없으면서 사는 사람들은 어딘가에서 진상짓을 하게되거든요
    가방을 사기위해
    현재든 미래든
    그래서 좋아보일수 없죠

  • 96. ...
    '21.7.4 1:59 AM (39.7.xxx.222)

    극동아시아인들이 명품 브랜드의 호구이기는 하죠. 팔아주고 무시당함.
    근데 소위 명품 안 사면... 짜다리 살 것도 없어요..
    개성있는 디자인 브랜드 있으면 좀 알려줘봐요.
    요새는 하도 카피의 카피가 넘쳐나서..
    이왕 비슷한 거 살 거면 오리지날 살려고 명품 삽니다.

  • 97. 개취죠
    '21.7.4 2:1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보관 잘한다고 했는데도 똥되버려서ㅠ
    그후론 가성비템 들어요.

  • 98. 개취죠
    '21.7.4 2:11 AM (175.119.xxx.110)

    저는 보관 잘한다고 했는데도 똥돼버려서ㅠ
    그후론 가성비템 들어요.

  • 99. 푸핫
    '21.7.4 2:13 AM (203.254.xxx.226)

    원글은
    시골가서 풀뿌리나 캐먹고 사세요!

    21세기에 되도 않는 헛소리 듣자니 같잖아서 못 봐주겠네.
    세상 돌아가는 기본 이치도 모르면서 웃기니마니 하고 앉았네.

    방구석 찐따의 특징.

  • 100.
    '21.7.4 2:37 AM (116.36.xxx.198)

    에코백 든다고 잔소리 말고
    명품백 든다고 잔소리 말자
    내 삶이나 잘 살자

  • 101. ㅋㅋㅋ
    '21.7.4 2:39 AM (94.202.xxx.104)

    발끈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놀랐음.
    찔리는게 있나봄.
    명품이 이뻐서 산대 ㅋㅋㅋ
    로고 안 붙었으면 그 돈 주고 안 샀을거면서.

    원글님
    비쌀수록 잘 팔리는 명품…
    그걸 사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명품 브랜드들.
    거기에 이용 당하는 사람들이지만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요~
    돈 많아서 사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지만 웃기죠 ㅋ
    신포도니 돈 없어서 못사서 그러냐니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너무 없어보여요 ㅋㅋ

  • 102. ...
    '21.7.4 2:39 AM (116.45.xxx.4) - 삭제된댓글

    자존감은 낮고 내새울 거 없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103. ...
    '21.7.4 2:40 AM (116.45.xxx.4)

    자존감은 낮고 내세울 거 없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104. ㅇㅇㅇ
    '21.7.4 2:42 AM (210.2.xxx.234)

    이뻐서 사기는 개뿔.

    브랜드 로고만 떼버리면

    그 가격에 절대 안 살 거면서.ㅋㅋㅋ

  • 105.
    '21.7.4 3:08 AM (199.247.xxx.31)

    저도 한 때 님과 같은 생각하며 살았는데요~ 지금은 명품 소비 하는 편이고요. 지금 뒤돌아 생각해보면.. 흠…
    저처럼 알뜰살뜰 사는게 최고고 명품 사는 여자들 다 골 비고 무식해 보이고 막 그랬는데 그거 이제와 생각해보면 할일 없어 그래요…;; 그리고 일종의 열등감이고요 명품 사는 여자들 뭐 잘나서 돈도 못 버는것들이… 혹은 과시욕으러 저런걸 사??? 계속 생각하고 그랫는데 막상 제가 명품 몇번 사보니 살 땐 큰 목적이 있어서 사는게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너무 예뻐서 갖고 싶어서~ 그 화려하고 예쁜 쇼룸에 들어가서 보고 그럼 넘 이뻐보여요~~~ 명품매장만의 럭셔리함이 있으니~~ 그 비싼 가격엔 당연히 그런 것들도 포함 되는 걸테고요. 남들 명품 소비 심리를 그렇게 집요하게 관찰하고 한심해하는 것도 열등감 맞아요 그 저변엔 나같이 착실히 사는 게 옳다는 우월감이 있으니까요~~~

  • 106. ...
    '21.7.4 3:12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안살면 되는거지 .. 남들의견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 .. 솔직히 저도 명품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데 ..그냥 잘사는 사람들 소비 심리에 대해서는 딱히 궁금하지는 않던데 ... 그냥 이유는 있겠죠 ...중저가 브랜드 여러개 쓰는거 보다는 하나쓰더라도 괜찮은 제품 쓰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과식욕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 근데 그게 원글님이랑 무슨상관있는지 싶네요 ...

  • 107. ...
    '21.7.4 3:13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안살면 되는거지 .. 남들의견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 .. 솔직히 저도 명품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데 ..그냥 잘사는 사람들 소비 심리에 대해서는 딱히 궁금하지는 않던데 ... 그냥 이유는 있겠죠 ...중저가 브랜드 여러개 쓰는거 보다는 하나쓰더라도 괜찮은 제품 쓰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과식욕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 근데 그게 원글님이랑 무슨상관있는지 싶네요 ... 물론 저하고도 상관없는거구요

  • 108. /////
    '21.7.4 3:31 AM (188.149.xxx.254)

    다들 건강한가 보네요.
    40 넘어갈때부터 가죽가방은 어깨에 부담이 엄청 되더라구요.
    오로지 가벼운거. 무조건 가볍고 몸에 힘들지않는거만 사서 들어요.......결국 싼거.
    부럽네요.
    그 무거은 가방을 지탱해대는 건강한 몸이요. ㅎㅎㅎㅎㅎ

    근데요. 자식들 상견례 할 때, 부자가 아님에도 비싼 물건 줄줄이 걸치고 나온 부모들 본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나설거 같아요.
    저런 허영덩어리 집안에 우리 애 말려들어가는게 가장 무섭네요.

  • 109. 아마도...
    '21.7.4 3:42 AM (124.48.xxx.105)

    젊을땐 보석이니 가방이니 관심없었죠.
    안꾸며도 이쁘고 빛나는 젊음이 있으니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빛이 바래가는 젊음 때문에
    귀걸이도 필요하고 목걸이도 필요하고
    뭔가 빛나는걸로 치장을 하게 되네요.
    티셔츠 청바지가 어울리지 않으니
    백화점 가서 원피스 투피스를 사게 되고
    거기 맞는 명품 하나는 들게 되네요.
    저는 잃어가는 젊음을 가리기 위해서
    또는 나이에 맞는 차림을 위해서
    점점 보석도 필요하고 명품가방도 하나씩 필요해서 삽니다.
    나이 들어가니 젊은시절 혼자 벌 때보다
    남편도 벌고 아이들도 벌고
    저절로 경제력과 소비수준도 따라가요.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저도 그렇게 되었네요.
    원글님은 아직 많이 젊으신가봅니다.22

    윗글 아래 댓글 중 빛바래가는 젊음을 명품으로 채우려 하냐고 조롱하는 분이 있는데 아직 나이 50 안되셨죠?
    저도 젊을 땐 원글님 비슷한 생각을 한 적도 있고 50,60대 분들이 비싼 명품과 장신구들을 한 걸 보면 속으로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물건이 주인을 잘못 만났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죠.
    사실,명품도,화장도,성형도,섹스도 젊을 때 해야 더 잘 어울리고 가성비가 크죠.
    50 중반인 요즘 드는 생각이 5년만 있으면 60 인데 지금까지 알뜰살뜰 열심히 살아왔는데(맞벌이 10년 이상) 뭐하느라 그 흔한 명품 하나 없이 살았나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평생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가방,옷,신발 등을 구입해 왔는데 왜 꼭 그래야만 하나 싶은 맘이 들기도 하구요.
    또 비아냥대고 싶으시죠? 헛헛함이 맞겠죠.
    20대 딸아이가 저와는 달리 명품에 관심도 많고 좋아해서 몇 개 사주기도 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대리 만족감,대리 충족감을 느끼고 있네요.

  • 110. 윗님...
    '21.7.4 4:59 AM (188.149.xxx.254)

    선진국에 와 있는데요. 늙으눈들 정말 많아요.
    노인층이 엄청 많은곳이고, 늙어서도 다 일하고 있는 곳인데요.
    그 할머니들....(나와 나이대가 같을거 같음. 백인녀들은 우리보다 15년은 더 늙어보이니.) 참 세련되게 입고있어요. 그 세련됨이 비싼거가 아니고 어떤 옷을 어떤 색상과 모양으로 맞춰입고있냐에요.
    그렇다고 명품옷이 아닌, 새 옷을 간편하게 입고 있는데 그게 또 한 멋 하는겁니다.
    장소에 따른 옷들. 비싼거가 아닌 깔맞춤.

    우리도 더이상 좀. 쫌. 비싼거 브랜드. 이런거 쫌 하지 말자구요.
    .명품도 아닌 몸매에 그런거 휘둘러봤자 돼지엄마같이 보여요.
    주병진씨가 옳았죠. 몸이 명품 이어야 옷도 명품처럼 보인다구요.

    늙어서도 보기좋은 몸은 운동한 몸 이더라구요.
    옷쪼가리로 포장해봤자 그 몸이 어디가나요.

  • 111. ...
    '21.7.4 6:08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과시욕 맞아요.
    자기 만족으로 화장한다던 사람들 마스크 끼니 화장 안하던걸요.
    근데 과시욕은 본능이라 그걸 탓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끊임없이 증명하고싶 어해요.
    시계 예술적 취향 외모 등등 말이죠.

  • 112. ...
    '21.7.4 6:18 AM (112.133.xxx.154)

    과시욕
    그리고 돈 많아서 사는 사람보다 안 그런데도 허세로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걸요

  • 113. 55
    '21.7.4 6:26 AM (116.39.xxx.34)

    브랜드로고보고 명품이라서 산다고 하면 허세가득이라고 또 욕할거면서. 그냥 이뻐서 샀다고 해도 욕..브랜드로고 보고 샀다고 해도 욕...어쩔?

  • 114. 명품
    '21.7.4 6:33 AM (39.112.xxx.15)

    가방은 물 뭍히면 안된다고~화장실 가는데도 가방 맡기며 부탁하는 친구보고~ 손도 마음대로 못씻구나~명품 가방이 이렇더군요~그뒤부터 명품환상이 확 사라지더군요^^

  • 115. 중국사람들
    '21.7.4 6:53 AM (83.95.xxx.218)

    명품소비를 신분으로 생각해서 좋아하지요-ㅎㅎㅎ없으면 창피하다 느끼는게 안쓰러운 거죠. 청소년들이 한때 너무 좋아했던 노스페이스 패딩잠바 생각나요. 안됐어요…

  • 116. ㅋㅋ
    '21.7.4 6:58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은 가구나 조명 같은 부분은 별 말 안해요 모르니까ㅋ
    명품이 가방만 있어요?
    샤넬 같은 건 누구나 아니까 원글처럼 쥐뿔 없는 아줌마들한테 공격 대상이 되는데 가구나 조명 같은 건 개뿔 근처도 못 가봐서 아예 모르거든요 거기서 수준 차이 나는 건데 내가 돈이 있는 줄 없는 줄 어떻게 아냐 빼액
    에드라 놀 비비아 등등 가구나 조명 같은 걸로 넘어가면 명품 가방은 비교도 못 하게 비싼데 이것들에 대한 비난은 못 하죠 왜냐면 몰라서요
    보석 같은 건 말해 뭐해요
    세상에 비싼 게 가방만 있어요?가방은 비싼 거 매면 허세고
    가구 조명은 괜찮아요?디자인 값의 가치는 누가 매기는 건데 님이 왜 함부로 매기고 난리
    지금 님이 매고 다니는 싸구려 가방의 디자인도 어떤 명품의 카피로 시작되었을 가능성 엄청 높은데요?
    돈 없어도 비싼 거 허세로 하고 다니고 싶으면 그게 또 어때서
    허구한 날 외국은 안 그러는데 나불나불 거기도 돈 많으면 명품 사고 젊은 애들이 비싼 거 매고 입고 싶어하는 것도 똑같거든요
    애초에 명품 글로벌 가격 상승에 한국만 올리다 한국이 봉이다 개소리 하는 것부터 아줌마 수준 알겠음ㅋㅋㅋ

  • 117. 윗님.
    '21.7.4 7:1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참 없어보이네요.
    싼 동네 싸구려 아파트에 비싼 물건 주렁주렁...풉.

    요즘 십년전부터 한국에 비싼브랜드 로고 창피하다고 안들기 시작하는 분위기 참 좋았는데요.
    지금 다시 들기시작 했나요?
    촌스럽게.

  • 118. ㅋㅋ
    '21.7.4 7:14 AM (118.235.xxx.213)

    이런 사람들은 가구나 조명 같은 부분은 별 말 안해요 모르니까ㅋ
    명품이 가방만 있어요?
    샤넬 같은 건 누구나 아니까 원글처럼 쥐뿔 없는 아줌마들한테 공격 대상이 되는데 가구나 조명 같은 건 개뿔 근처도 못 가봐서 아예 모르거든요 거기서 수준 차이 나는 건데 내가 돈이 있는 줄 없는 줄 어떻게 아냐 빼액
    에드라 놀 비비아 등등 가구나 조명 같은 걸로 넘어가면 명품 가방은 비교도 못 하게 비싼데 이것들에 대한 비난은 못 하죠 왜냐면 몰라서요
    보석 같은 건 말해 뭐해요 그릇은 또 어떻고

    세상에 비싼 게 가방만 있어요?가방은 비싼 거 매면 허세고
    가구 조명은 괜찮아요?디자인 값의 가치는 누가 매기는 건데 님이 왜 함부로 매기고 난리
    지금 님이 매고 다니는 싸구려 가방의 디자인도 어떤 명품의 카피로 시작되었을 가능성 엄청 높은데요?
    돈 없어도 비싼 거 허세로 하고 다니고 싶으면 그게 또 어때서요
    님한테 돈 달래요?
    허구한 날 외국은 안 그러는데 나불나불 거기도 돈 많으면 명품 사고 젊은 애들이 비싼 거 매고 입고 싶어하는 것도 똑같거든요

    애초에 명품 글로벌 가격 상승에 한국만 올린다 한국이 봉이다 개소리 하는 것부터 아줌마 수준 알겠음ㅋㅋㅋ
    분식집이며 네일아트 미용실 등 수많은 가게에 깔린 게 톤, 카넬, 프리츠 한센 등의 짭 의자들이고 조명도 대부분 카피 제품들의 향연인데
    이런 아줌마들은 어휴 싼 것도 좋기만 하구만 하겠죠 본인들이 별 생각 없이 소비하는 것들의 원 디자인이 명품에서 출발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도 못함
    그러면서 명품 좋아하는 것들 쯧쯧ㅋㅋㅋ

  • 119.
    '21.7.4 7:15 AM (183.78.xxx.202)

    원글같은 사람들 특징이 본인은 돈 있어도 안목이 “있어서” 명품 안산다…이렇게 말함..

    현실은, 명품은 큰 맘 먹고 사야하고, 실제로 안목 없어 그림 한 점 고를 줄 모르고 차림새 센스 없음..거기에 고약한 심보는 덤..

  • 120.
    '21.7.4 7:16 AM (183.78.xxx.202)

    어디서 다들 형편에 안맞게 명품 사는 사람들만 봤나본데 세상은 넓고 삶의 모습은 정말 다양합니다..

  • 121. ...
    '21.7.4 7:22 AM (222.236.xxx.104)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더 웃기는것 같아요 ... 명품사는 사람들이 원글님한테 돈을빌러 달라고 하는것도아니고 ... 솔직히 원글님이랑 전혀 관계 없는일 아닌가요 .??? 남이야 명품을 사든 뭐사든 원글님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싶네요

  • 122. ㅋㅋ
    '21.7.4 7:33 A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 많이 있었는데 맨날 하는 소리가
    자기는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꺼 산다는 둥ㅋㅋ
    젊은 디자이너 누구요?ㅋㅋㅋㅋ
    누가 댓글에 그런 디자이너 브랜드 알려줘서 들어갔더니
    사이트 대문억 눈 게슴츠레한 외쿡인이 끌로에 블라우스 존똑 카피 제품 입고 힙 하게 앉아있음ㅋㅋㅋ

  • 123. ㅋㅋ
    '21.7.4 7:34 AM (118.235.xxx.213)

    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 많이 있었는데 맨날 하는 소리가
    자기는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꺼 산다는 둥ㅋㅋ
    젊은 디자이너 누구요?ㅋㅋㅋㅋ
    누가 댓글에 그런 디자이너 브랜드 알려줘서 들어갔더니
    사이트 대문에 눈 게슴츠레한 외쿡인이 끌로에 블라우스 존똑 카피 제품 입고 힙 하게 앉아있음ㅋㅋㅋ

  • 124. bag
    '21.7.4 8:09 AM (211.202.xxx.77)

    같은 수준의 직장 재산 등 비슷해도 사는 집 먹는 것 다 틀리죠
    의 식 주는 자신 삶의 스타일인 것이고 명품백에 대한 생각도 개취인데
    허세쪽으로 획일적인 잣대로 판단하네요
    그냥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남이 어떻든 자신이 안들면 됍니다

  • 125. 지금까지
    '21.7.4 8:17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누가 무슨 가방을 들고있는지, 눈길을 줘본적이 없음.

  • 126. 118.235님
    '21.7.4 9:04 AM (188.149.xxx.254)

    참 없어보이네요.
    싼 동네 싸구려 아파트에 비싼 물건 주렁주렁...풉.

    요즘 십년전부터 한국에 비싼브랜드 로고 창피하다고 안들기 시작하는 분위기 참 좋았는데요.
    지금 다시 들기시작 했나요?
    촌스럽게.

  • 127.
    '21.7.4 9:05 AM (74.75.xxx.126)

    주의에선 모두가 다 같이 명품 신상을 들고 다녀서 그거 안 드는 저를 신선하게 봐요. 옷 잘입고 센스 있다고 하고요. 해외 출장을 많이 가서 그 곳에서 싸고도 특이한 옷이랑 가방을 많이 사거든요.

    어렸을때 명품 수입 못하던 시절에 엄마가 전노김 대통령 사모랑 지인들만 이용하던 비밀 샵에 가서 쇼핑하곤 하셨어요. 92학번인데 지금 생각하면 기가막힌 패션으로 대학교 첫 등교 했어요 빽은 페*가모 의상은 그 당시 새로 생긴 마인 오드리 햅번 라인 구두는 또 뭐였더라. 책가방은 보*가 저 졸업하고 한 십년 있다 한국에 들어 왔더라고요 대학 졸업식때도 발렌티노 정장 공수해서 어린왕자같은 코트입고 사진 찍었고요. 다 부질없어요 차라리 그 돈을 기부를 했더라면...

    작년에 우연히 고터에 갔다가 단돈 만원 주고 가방 산 거 일년 넘게 매일 잘 쓰고 있어요. 사람들이 명품인 줄 아는데 너무 편해요. 그 때 샀던 만원 짜리 원피스 서너개 돌려가며 입는데 어디 무슨 신상이냐고 질문 너무 많이 받아요. 백화점 안 간지 너무 오래 됐네요 백화점도 너무 서민적이라 건너 뛰고 명품샵이나 디자이너 워크샵만 다녔던 제가.

  • 128. 돈이
    '21.7.4 9:16 AM (106.102.xxx.73)

    넘치면 그냥 에코백 사듯 사겠죠...

  • 129. 무슨백이던..
    '21.7.4 9:45 AM (49.173.xxx.35)

    뭘 들고 뭘 사건.. 그건 자기 마음입니다.
    내가 사는 세계가 전부이고, 정답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요.
    글 속에 묻어나는 편협한 사고에 눈살 찌뿌려집니다.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평생 깨닫지(겪어보지) 못하고 비난만 하는 삶… 것도 참 슬프네요.

  • 130. ...
    '21.7.4 9:56 AM (116.120.xxx.216)

    원글에 공감해요. 저도 안좋아해서 . 그렇지만 들고다녀야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 131. ㅂ1ㅂ
    '21.7.4 10:13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돈 넘쳐서 천만원 가방사는거야...

    근데 월급 전체를 가방사는 지인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겠어요?

  • 132. ㅂㅂ
    '21.7.4 10:15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돈 넘쳐서 천만원 가방사는거야...

    근데 지인 중에 밥 굶으면서까지
    월급 몽땅 명품가방사는 사람 있어요.

  • 133. 과시욕 맞아요
    '21.7.4 10:18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자존감 결핍에서 오는 과시욕.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따라주지 않으니
    그나마 제일 쉬운게 돈으로 해결하는것..

    순간만이라도 행복하고 싶다는데 굳이..

  • 134. 편안하게
    '21.7.4 10:19 AM (49.174.xxx.190)

    저도 그닥 ^^

  • 135. ㅂ1ㅂ
    '21.7.4 10:20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돈 넘쳐서 천만원 넘는 가방사는거야...

    근데 지인 중에 밥 굶으면서까지
    월급을 몽땅 400만원 명품 가방사는 사람 있어요.

    국내 브랜드도 아니래서 경제 활성화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 136. ㅂ1ㅂ
    '21.7.4 10:21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돈 넘쳐서 천만원 넘는 가방사는거야...

    근데 지인 중에 밥 굶으면서까지
    월급을 몽땅 400만원 명품 가방사는 사람 있어요. 과시욕입니다.

    국내 브랜드도 아니래서 경제 활성화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 137. ㅂ1ㅂ
    '21.7.4 10:22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돈 넘쳐서 천만원 넘는 가방사는거야...

    근데 지인 중에 밥 굶으면서까지
    월급을 몽땅 400만원 명품 가방사는 사람 있어요. 과시욕이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국내 브랜드도 아니래서 경제 활성화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해외 배불리는...

  • 138. 저도
    '21.7.4 10:35 AM (125.182.xxx.58)

    원글님 이 무슨말하는지 알거같아요
    적당히가 아니라 지나친 경우를 말하는거겠죠
    명품백 한두개정도는 좀 필요할 때가 있긴하지만
    너무 색깔별로 쟁이고 너무심하게 집착하고
    그런건 저렇게까지나 갖고싶을까 신기하게 느껴져서요

    명품 정도 가격 아니라도 예쁘고 고급스럽게 입고메고
    할 수 있는 브랜드가 좀 많았음 좋겠어요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진 않은 듯해요

  • 139. ...
    '21.7.4 11:1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명품 살수있는 처지에 취향이라면
    사는걸 비난하면 안돼죠.
    근데 그렇게 본인한테는 바르다싶게 투자하면서
    커피 한잔도 아까워하며
    남한테 얻어먹으려한다면
    욕먹어야죠.

  • 140. mm
    '21.7.4 11:22 AM (123.215.xxx.11)

    요즘은 백화점이나가야 명품백든 사람들을보죠..
    저는 요즘 거의 못보고사는데요..
    젊은 30대직장인들이 영업상 옷좀 잘입고 명품백들어아할타임이 있는듯해보였어요.

    적절한자리에서 적절하게 어울려야 하는건 맞나봐요.
    어디서꼴불견을 보셨는듯..그런인간들있자나요..속빈강정같은 허세녀에 인격마져못생긴..그런녀들이 들고있으면 그명품자체도 시러지더라구요^^

  • 141. ..
    '21.7.4 12:13 PM (125.179.xxx.20)

    근데 이런글 쓴다는 자체가 명품에 관심 많은거에요
    영유 보내는 것도 엄청 욕하는 경우 있잖아요
    아예 관심 없음 거기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언급을 안해요.
    저희엄마 명품브랜드도 전혀 모르시고
    오직 욕심 있다면 여행이거든요 해외여행

  • 142. ...
    '21.7.4 12:21 PM (59.14.xxx.144)

    어줍짢은 건 그냥 안 드는 걸로...

  • 143.
    '21.7.4 12:41 PM (118.235.xxx.2)

    명품은 가성비로 사는게 아니니까요.

    내가 좋아서 사는거니 자본주의의 끝판왕인거죠.

  • 144. 추가로
    '21.7.4 12:45 PM (118.235.xxx.2)

    찐부자중에서도 검소한 부류가있는 반면
    옷이나 고급차에 내부시트랑 깔맞춤해서 옷.시계 가방 매치하는사람도 있고 ㅡ 30대 여성 포르쉐, 내부시트 핸들 등등 핑크포인트, 롤렉스 핑크판, 핑크포인트 들어간 트위드재킷에 청바지, 샤넬이나 에르메스 핑크포인트 물론 악사리는 반클. 다미아니는 기본 몇개씩 있겠죠?
    등등ㅡ

    무리해서 가방 한두개만 명품인 서민까지

    어떤사유든 간에 그 사이 스펙트럼은 무한대급

  • 145. 저는
    '21.7.4 1:06 PM (39.7.xxx.201)

    예거시계 (개취), 남편 안끼는 바쉐론 콘스탄틴, 에코백, 핏플랍, 비싼 운동복, 샤넬백, 티파니 다이아 목걸이
    반지 반클 목걸이…
    선호하는 브랜드
    생각해보니 센스 없어서 걍 평타 치려고 샀어요
    앞으로도 가끔씩
    명품 살꺼에요 전 보는 눈이 없어서 평타 치료구요 ㅎㅎ

  • 146. ㅎㅎ
    '21.7.4 1:06 PM (58.234.xxx.213)

    맞는 말이긴해요.
    돈이많거나 과시욕이있음
    비싸도 구입해서 들고다니니 원
    .
    언제부터 잘산다고 가방에
    기천만원을 쏟아붓는지.ㅎ
    결론은 돈이많거나.남들도 차별
    또는 허세..나는 격이니들과달라 를
    비싸디비싼가방으로 표출하는거죠.

  • 147. ..
    '21.7.4 1:17 PM (39.115.xxx.64)

    천만원 가방도 있고 오천만원 가방도 있고 일억 침대도 있고 손예진 주방등은 천몇백만원이라는대요 가방은 들고 다니면서 자랑이라도 하고 재테크도 되는데 무슨 문젠가요 운동화보다도 훨 좋다고 생각해요

  • 148. 00
    '21.7.4 2:21 PM (211.194.xxx.227)

    사람들 생각 다 다르잖아요? 저라면 상견례 나가서 재력이 되는 안사돈이 에코백 들고 나오는 거 보다 명품백 들고 나오는 게 좋아요. 재력 되면서 에코백 내고 나오면 정신세계 독특할 거 같아요.

  • 149. 그런거
    '21.7.4 2:53 PM (112.187.xxx.213)

    한 두개쯤 없는사람도 많겠지만
    그거 가지고싶은 마음조차 비난받을일일까요?
    이럴수도ᆢ저럴수도 있는거죠
    이미 세상은 너무 다양하고 개성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그래도 도저히 이해안된다싶으시면
    뭔가 내적결핍ㆍ불만이 외적으로 표현되는
    걸수도 있습니다
    세상사 내생각과 다르다고 광분한다면
    그 이유는 나한테 있다고 여기심이ᆢ

  • 150. 19년도의
    '21.7.4 3:54 PM (188.149.xxx.254)

    중국인들 많은 곳에 갔더니 거기서 비싼브랜드 로고 박혀있는 것들 눈에 보이던데요.
    한국인들은 이미 한 물 가서 더이상 창피해서 못드는것들.
    여기에 중국인들 티 다 나요.
    중국인댓글들이 참...ㅎㅎㅎ 자기들은 아닌척 다는데요. 글 전체에서 다 풍겨나옵니다.

    얘네들 과시욕 끝간데없지요.
    남들은 자기 발 밑에 꼭 깔아야 만족하죠.
    중국의 관문인 베이징공항에서부터 외국인의 공항 편의는 눈씻고 찾아볼래야 볼수없고, 오로지 중국인만을 위한 중국공항. 이렇게 차별하는 버거운 공항은 또 첨입디다.
    베이징공항이 허브라서 어찌할수없이 이용을 하기는 하는데, 1원 한 푼이라도 쓰기 싫어서 물 한모금 안마시고 참고 기다렸어요.

    중국인들아 너네들 차별당한다고 한국서 입도 벙긋 마세요.
    지들은 공항서부터 외국인 차별하면서.

  • 151. ㅇㅇ
    '21.7.4 4:12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명품족이 자기만족이니까 참견 말라고 부들거리는 게 웃기는 거죠.
    명품백트로 우월감을 느끼는 것을 뭐라 라는 게 아닙니다. 없는 자에 대한 무시와 조롱 경멸이 느껴지기에 하는 말이죠.
    거지도 입성이 좋아야 얻어 먹을 수 있다는 속담까지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 종특인가 싶기도 하네요.

    나중에 주변국 역사책에.. 예로부터 동이족은 음주가무에 능하고 명품을 엄청 선호했다.. 라고 나올지도

  • 152. 바보사랑
    '21.7.4 4:1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 생각나네요.

    미국도 샤넬 가격인상 했고요
    한국만 인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품 싫어하고 관심없어 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고 가치관이지만,
    명품 사는 사람을 비꼬거나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네요.

  • 153. 바보사랑
    '21.7.4 4:18 PM (125.176.xxx.131)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 생각나네요.

    미국도 샤넬 가격인상 했고요
    한국만 인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품 싫어하고 관심없어 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고 가치관이지만,
    명품 사는 사람을 비꼬거나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네요.

    명품 수집하는데 나의 모든 신경과 관심을 쏟아붓는것도
    다 한때 더군요.
    지금은 몸이 아파서, 곧 죽을 날이 가까워온다 생각하니
    다 부질없어졌어요.

  • 154. Jzzz
    '21.7.4 4:23 PM (203.193.xxx.62) - 삭제된댓글

    남 돈 쓰는 거 같다 뭐라고 하는 거 듣기 싫은 거 맞지만

    한순간에 원글님 머리 부시시하고 싸구려 옷 입고 싼 신발 신고 차 없고 좋은 거 한번도 못 써 본 그지 되어있는 게 이 글에서 가장 웃긴 포인트네요ㅋㅋㅋㅋㅋ

    소름돋게 부자는 아니더라도 돈이 상상이상으로 너무너무 없는 사람만이 명품백 별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텐데

    그 의견에 원글이 뭐 부자라는 느낌은 안나지만 너무 디테일하게 그지같이 묘사했음 ㅋㅋㅋ

  • 155. Jzzz
    '21.7.4 4:30 PM (203.193.xxx.62) - 삭제된댓글

    원글 의견 자체에 반대생각 다는 건 이해하는데

    원글 돈 없는 거지취급하며 우리는 다 돈 있어서 산 거지 딴 이유 없다라는 분위기로 되는 거 같아 논점이 흐려지는 듯..

    돈 없어도 살 수 있고 돈 넘쳐서 살 수도 있고
    넘쳐도 안 살 수 있고 없어서 못 살 수도 있고…

    다 각자 다른 사정이 있고 다른 생각이 있겠죠.
    다양성을 인정하라면서

    명품 안 들면 그 돈 쓸 여유 안 되는 사람, 안목 없는 사람
    명품 들면 최소 원글같은 거지 아님, 안목 있음.
    이것도 웃기는 흑백논리

  • 156.
    '21.7.4 4:48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명품든다고
    들고 있는 사람 가치가 높아지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돋보이기는 하죠.

    샤넬백대 가죽 퀼팅백과 같지는 않겠죠.

  • 157. 아마
    '21.7.4 4:52 PM (121.133.xxx.125)

    돈이 많거나
    자기만족이거나이지

    특별히 가치를 올린단다 생각해서 들지는 않죠.

    비싸서 못듭니다. ㅋ

  • 158. ㅇㅇ
    '21.7.4 5:11 PM (210.113.xxx.131)

    와우. 댓글들 진짜 재미나네요
    위에 118 님은 비슷한 글에 늘 비슷한
    댓글 다는분
    근데 오늘은 급발진 하셨는지
    말이 엄청 거칠어지셨네요
    90년대에 발렌티노 공수해서 어린왕자같이
    사진 찍은분은 뭔가 신비로워서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ㅋ

    암튼 명품 들거나 말거나 이젠
    저의 관심영역도 아니지만
    수많은 글들 넘 재밌게 읽었어요

  • 159. ㅇㅇ
    '21.7.4 5:14 PM (210.113.xxx.131)

    참 이런글에까지 중국인 혐오 보이시는분도
    흥미진진.
    외국 나가보면 요즘 중국부자들
    엄청 세련돼져서 한국 멋쟁이들이랑
    구분도 안돼요. ㅋ


    저도 중국인으로 몰릴라.
    저 토종 한국인입니다

  • 160. 결혼예물로
    '21.7.4 5:20 PM (39.113.xxx.186)

    샤넬장만후 명품가방에 빠져 큰애 6살까지 진짜
    많이 샀었어요. 애기엄마 옷도허름한데 안어울리게 ㅜ
    몇번씩 못들고 들어봤자 둘째 아기띠하고 메는데...참..안어울리고

    점점 나이들면서
    이게 다 허세였구나 가죽질도 별론데 이걸 500넘게주고 샀다니...
    생각이들면서 ...
    샤넬 가죽질은 루이비통보다 별로인거 같아요 (제생각이지만)


    암튼 프라다 구찌 총3개 남기고
    헐값에 다팔아 주식에 넣어놨습니다.

    유행타고 아끼더라도 가죽이 점점 헤지는 가방은
    돈아까운것 같아요.

    저는 시계도 좋아하는데
    시계는 로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돌려가며
    잘차고다녀요.

    차나 시계는 좋은거 사도 만족감이 높아요
    제 경우니~^^

  • 161. ㅇㅇ
    '21.7.4 5:40 PM (114.207.xxx.50)

    저도 명품 가방,롤렉스 시계 갖고 있는데 처음엔 남들이 명품 명품하니 하나 갖고 싶더라구요. 왠지 이뻐 보이고..
    그러다 구입하게 됐는데 솔직히 과시욕 있어요.
    누가 좀 알아봐줄려나 싶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과시욕은 다 사라지고 그냥 제 만족이에요.
    그냥 제 눈에 이뻐서 애용해요.

  • 162. ??
    '21.7.4 5:55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남이 들고 말고에 의미 부여도 웃겨요
    사람들이 뭘 들고 다니는거 신경쓴다는게

    원글 사는 동네가 못사는 동네니 그 수준들 사이에서는 과시 허세지
    정작 그런거 살만한 잘 사는 동네는 에코 들던 명품들던
    신경도 안써요. 그냥 취향인가보다 하지

    꼭 보면 못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까고있어
    누군 신포도 누군 허세사치

  • 163. ??
    '21.7.4 5:57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남이 들고 말고에 의미 부여 자체가 웃겨요
    사람들이 뭘 들고 다니는거 신경 쓰고 평가한다는게

    원글 사는 동네가 못 사는 동네니
    그 수준들 사이에서는 과시 허세지만,잘 사는 동네는 에코 들던 명품들던 신경도 안써요. 그냥 취향인가 보다 하지
    남 가방으로 평가질 자체를 안하네요

    꼭 보면 못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까고 있어
    누군 신포도라고 누군 허세사치라 하고

    그리고 명품으로 있어보일꺼란거 못사는 사람들 착각이거든요

    진짜 의미없는데 의미부여들 하고 있네요

  • 164. ??
    '21.7.4 5:58 PM (112.169.xxx.24)

    남이 들고 말고에 의미 부여 자체가 웃겨요
    사람들이 뭘 들고 다니는거 신경 쓰고 평가한다는게

    원글 사는 동네가 못 사는 동네니
    그 수준들 사이에서는 과시 허세지만,잘 사는 동네는 에코 들던 명품들던 신경도 안써요. 그냥 취향인가 보다 하지
    남 가방으로 평가질 자체를 안하네요

    꼭 보면 못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까고 있어
    누군 신포도라고 누군 허세사치라 하고

    그리고 명품으로 과시 있어보일꺼란거
    못사는 사람들 전형적인 착각이거든요.

    진짜 의미 없는데 의미 부여들 하고 있네요

  • 165.
    '21.7.4 6:02 PM (106.101.xxx.141)

    원글님처럼 달랑 샤넬 가방 하나 사시려는 분들은 안어울려요
    그건 머리 청담샵에서 하고 막스마라 옷 입고 페라가모 신고 벤츠 조수석에 휙 던져놨다가 발렛 기사가 문열어주면 휙 들고 내려야 어울리는 백이에요 22222
    월급 모아모아 카드 할부로 사는 럭셔리 굿즈가 무슨 의미인지 ㅋㅋㅋㅋㅋㅋ

  • 166.
    '21.7.4 6:10 PM (14.32.xxx.45)

    가치는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기준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로 정해지는 거잖아요. 화폐조차도 그 합의가 무너지면 종이쪼가리에 불과한걸요. 사람 몸값도 노동강도에 비례하는게 아니죠. 그걸 이해 못하는 상태에서의 주장은 아집에 불과해요.

  • 167. ㅐㅐ
    '21.7.4 6:11 PM (124.199.xxx.123)

    다 가치관 차이니까
    나와 다르다고 뭐라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강남에 아파트가 수십억씩 하는데
    그까짓 명품백 하나가

    차 한대 값에도 못 미치는데 뭐가 대수라고 난리들이네요
    내 수준에 안 맞으면 안 사는거고
    맞으면 사는 거고

    몇 년 전에 외손자가 운동회하는데 우리 딸이
    일이 있어서 내가 대신 갔는데

    거짓말 안하고
    엄마들이 하나 같이 고야드 백에다가 김밥을 가지고 왔더구만요
    강남이라서 그런지

    엄마들도 젊고 피부도 곱고 이쁘고
    멋지고
    엄마들이 거의 주부들이 아니고
    전문직 여성이라더군요
    우리딸 말이 의사, 변호사 기타 등등 이라고요
    우리 외손자도 백점을 맞아 왔길래
    칭찬해주니
    우리 딸이 그곳은 다 백점이라네요 ㅎ ㅎ

    요즘은 민사고 나와서
    하버드, 예일대 스탠포드대 들어가는 것이 강남 엄마들

    자식에 대한 꿈이라네요

    그리고 열등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저런 욕을 많이하더군요

    예전에 우리 친언니가
    화곡동 상가 주택 살때

    명품백 사는 사람들 욕을 엄청 많이 했어요
    20년전에 압구정 대형평수로 이사 가고
    모임을 가지고
    본인도 명품백 샤넬을 사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 동네 노래방 다니고부터
    엄마들하고 어울리고부터
    가치관이 바뀌더라고요

    언니가 사업을 해서
    알 부자기도 하지만

    백화점에서 몇백씩 명품 옷 떡떡 사고 그래요
    옛날에는 원글님처럼 엄청 욕을 바가지로 했어요

    그 옛날에 화곡동에 140평 상가주택 살면서도
    엄청 검소하고
    그 당시에 임대료가 몇천씩 한달에 ...
    그러더니 20년전에 압구정으로 이사가고 가치관이 싹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사람이 가지고 나면
    별거 아니더라고요

    저도 어느 정도는 명품백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 심리가 있으면 별것도 아니고요

    재산이 많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숨겨요
    내색을 안해요
    어설프게 있는사람들이 허세나 부리지요


    신세계몰에서 최근에 27000원짜리 에코백 구입했는데
    가볍고 이뻐요
    엄마들이 다 비싼것 인 줄 알더라고요

    다 형편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다르니
    나와 다르다고 저 사람이
    잘못 산다고 하는 생각은 버리라고
    전문가가 말하더라고요

    다 부족한 사람이나
    넘치는 사람한테나
    나름대로 배울점도 있고 좋은점도 있어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이런 말 하는거에요
    다 한때이고
    세상사 남가일몽입니다

    그냥 두루두루 사는거지요
    딱히 내 생각이 옳은 것도 아니랍니다

    허세 때문에 명품을 드는 사람도
    나이가 먹고 늙으면 다 헛되구나 하고

    깨달아지는거구요

  • 168. 저위에댓글
    '21.7.4 6:18 PM (112.161.xxx.15)

    빛바래가는 젊음을 명품으로 채우려 하냐고 조롱하는 분이 있는데 아직 나이 50 안되셨죠?
    ....에 대한 답변이요.
    50 충분히 넘었어요^^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기 위해 명품 가방 든다는 마인드가 너무 어이없고 천박하지 않아요?
    명품 가방 사는거 자체가 나쁘단게 아니고 명품이 샤넬, 루가방,구찌, 에르메스만 있냐구요!
    편향된 명품 브랜드 집중현상이 특히 더 어이없는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리고 알려진 명품 가방 구매하는 사람들 심리는 허세란것이지요.
    어느 평범한 여직원이 해외여행이후 명품 가방인가를 사들고 출근했더니 남직원이 그 가방을 딱 알아보고 와우! XX가방이네! 했더니 그 한마디에 자괴감 느낀 여직원이 나도 저 가방 사고야 말겠어! 결심하곤 무리해서 24개월인가의 할부로 같은걸 사더라는. 나도 명품 가방으로 인정받고 관심,시선 받을거야 하는것. 아,물론, 이즘 개나 소나 명품 가방 사고 벤츠 타고 다니는데 그게 뭐 새삼 눈길 끄는 일이나 되냐고 묻겠지만 그래도 그거 부러워서 침 흘리고 질투하는 부류들도 꽤 있긴 하는 모양입니다.
    이런게 참 단순 유치한거예요.

  • 169. ㅐㅐ
    '21.7.4 6:20 PM (124.199.xxx.123) - 삭제된댓글

    지금은 명품백 들었다고 알아 주지도 않해요

    워낙 강남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어디 사냐고 먼저 물어 보는데
    그 까짓 명품백 들도 서울 변두리 살면서 허세 부린다는게
    웃으어요

  • 170. ㅐㅐ
    '21.7.4 6:23 PM (124.199.xxx.123)

    지금은 명품백 들었다고 알아 주지도 안해요

    워낙 강남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친구끼리도
    형편을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도
    초면에

    어디 사냐고 먼저
    물어 보는데
    그 까짓 명품백 들고 서울 변두리 살면서 허세 부린다는게
    웃기네요

  • 171. 원글공감해요
    '21.7.4 7:01 PM (175.208.xxx.235)

    저도 명품백은 너무 비싸고 가성비 떨어진다 생각해요.
    제돈 주고 산적 없고 선물 받은 명품백이 몇개 있는데.
    평소엔 싸구려 가방만 들다가 어쩌다 명품백 들면 나가면 어~ XX백이네 이러면서 제 가방 가져다가 꼼꼼하게 구경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그게 그렇게 좋은가?

  • 172. 좋긴
    '21.7.4 7:09 PM (39.7.xxx.152)

    해요 사실

  • 173.
    '21.7.4 7:25 PM (219.240.xxx.130)

    저는 명품 잘모르고 보는 안목도 없고 명품 없기도하고 있어도 하고갈데가 없어요
    그런데 요즘 줄서서사는건 재테크수단으로도 많이사던데
    저두 재테크위해서 사서 모셔둘까하는 생각도 했는데 줄서는거 귀찮아서 안사지만요
    남들이 똥지게를 지던 물동이를 이던 아무생각없지만 재테크는 부지런해야 사겠던데요

  • 174. 이뻐서 사는거고
    '21.7.4 7:3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돈 쓸데가 없어서 그냥 백화점 명품관 가서 사요.
    시장표라도 상관은 없는데 부대끼면서 주차하고 주문하고 귀찮아서요
    젊을때는 남들하고 같은거 쓰는거 싫어서 오더메이드도 잘 샀는데 그것도 귀찮아요.
    돈 안쓰고 들고있으면 소득세만 계속 토해내고
    번거 비례해서 쓰고 재산으로 들고있어봤자 또 세금이라서 재산 더 안늘어나게 하나 살때 비싼거 사요.

  • 175. 이뻐서 사는거고
    '21.7.4 7:36 PM (112.149.xxx.254)

    가성비 안따지고 살아도 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늙어서 젊음에 대한 질투요?
    그럴 기운도 없어요.
    어차피 다 못쓸 돈 가격 안보고 내눈에 이쁘고 편하면 사는 거죠.
    살까말까할까말까 이게 돈값할까.. 같은걸 생각 안해요.
    내눈에 이쁘면 장땡이라서 늙으면 눈 침침해서 크고 이쁜 보석 자꾸 사는 거예요.

  • 176. 베블런효과ㅡ사치재
    '21.7.4 8:03 PM (124.50.xxx.182)

    소비재의 가격이 상승하는데도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

    사회적 지위나 부를 과시하기 위한 허영심에 의해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수록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말한다. 베블런은 부자의 생활상을 묘사할 때 널리 사용되고 있는 ' 과시적 소비', '금전상의 경쟁' 등의 말을 처음 만들어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베블런 효과는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사회과학자 베블런이 자신의 저서 〈유한계급론 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1899)에서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하여 자각 없이 행해진다"는 '과시적 소비'를 지적한 데서 생겨난 말이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상승하면 더욱 허영심을 자극하게 되어 수요가 증대하지만, 가격이 떨어지면 그 가치와 희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요도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베블렌 효과를 마케팅이나 광고에 이용하여 고급화와 차별화, 고가 정책을 표방하기도 한다.

  • 177. 베블런효과ㅡ사치재
    '21.7.4 8:07 PM (124.50.xxx.182)

    저는 글 보자마자 신포도 이런거보다 경제학에서 배운 베블렌효과 또 밴드왜건효과:남들 따라 소비하는. 생각나던데요.
    경제학원론에 있고 고딩도 아는걸 부인하지 맙시다

  • 178. ..
    '21.7.4 8:12 PM (58.227.xxx.22)

    다 살만하니까 사는거예요ㅎ

  • 179. .ㅇㄹㅇ
    '21.7.4 8:27 PM (59.13.xxx.248)

    갖고 싶은 것도 사고 하려고 돈버는 거지.

    자기돈으로 뭘 사든 무슨 상관인지.

  • 180. 베블런효과
    '21.7.4 8:40 PM (124.50.xxx.182)

    그 상품의 실제 값어치보다 과시적소비를 충족하는게 목적이라서 일부러 가격에 0을 더 붙이고 공급을 줄이는거죠
    IMF 직후 서울지하철 서울역에 노숙자가 급증하는걸 봤는데 사는데 지장없는 중산층 대학생들은 더 그런가방 사서 메고 다니더군요. 과외 좀하면 그때가격으론 그정도 즘 자기힘으로도 쉽게 사던 때라.
    밴드왜건효과 처럼 주변에 누가 사니 사는것도 있구요. 나이 이정도 되면. 내가 이정도 계층이면 이런거 들고 나가야한다 뭐 이런거죠.

  • 181. 오렌지족의확산
    '21.7.4 9:05 PM (112.161.xxx.15)

    90년대 압구정동에서 유행했던 그 오렌지족 버전이 대한민국에 연령층 상관없이 다른 양상으로 퍼진것같은?

  • 182. 베블런효과맞네요
    '21.7.4 9:06 PM (112.161.xxx.15)

    저위에 베블런 효과 아주 정확하네요!!! 좋은 글입니다~

  • 183. 저위에댓글중에
    '21.7.4 9:13 PM (112.161.xxx.15)

    늙으면 눈 침침해서 크고 이쁜 보석 자꾸 사는 거래 ㅎㅎㅎ
    웰케 웃겨요? 변명도 가지 가지다!
    늙어서 눈 침침해지면 안과부터 가서 치료 받으시고요...늙을수록 과대한 악세서리보다 심플하고 세련된 악세서리를 하는게 멋있죠. 가끔 요란뻑적지근하게 원색 옷차림에 커다란 물방울 반지 주렁 주렁 달고 다니는 할매 보이던데 그분이신가?

  • 184. 중국인들
    '21.7.5 5:41 AM (188.149.xxx.254)

    과시욕 끝내주죠.
    한국사람들 이제는 보여지는거 창피해 하던데.
    중국인들은 댓글 안써주셨음 매우 고맙겠습니다.
    젭알.
    쓰지 좀 마세요.
    물 흐리지좀 마시고요.

  • 185. ㅎㅎ
    '21.7.5 11:15 AM (115.91.xxx.194)

    ㅋㅋ님 사이다

    명품싫어 하면서 알지못해서 짝퉁st들고 다니는 사람보믄 ㅎㅎ
    명품에 백만 있나요 어디
    돈없는 사람들이나 가방하나 애지중지지
    진짜부자들은 집에가보세요 그런 지인들도 없는 사람들이 개거품
    포크 식기류부터 가구 커텐 조명까지 샤넬백 수십개 있어야해요
    수전하나 몇백하는 요즘 무슨 샤넬백 타령들인지 ㅋㅋ

  • 186. 윗님 중국인이죠
    '21.7.5 4:57 PM (188.149.xxx.254)

    있어야하긴 뭘 있어야해요?
    짝퉁스타일이건 진품이건 디자인보고 홀려서 사는겁니다.
    명품이라는것 비싼 물건들 보면 디자인 색상 마감질 다 좋잖아요.
    그럼에도 비싸니깐 실용적인 싼 비슷한 물건 사는거고.
    그걸 비웃다니.
    참.

  • 187. 할매는 아니지만
    '21.7.6 12:4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아직 40대니 할매소리들은 손주는 없고
    연2회 종건 받고 안과 치과 자주 가는데
    의사하는 동생이랑 하하호호 거리며 얘 점점 빤짝이가 좋아진다~ 했더니 언니 노화될수록 채도높은게 선명히 보여서 당연한거야~ ?하더라고요.

    걱정해줘서 고마운데 병원은 별일 없어도 알람와서 자주 가요.
    종병 갈때마다 다음 검진 결제하고 와서 자동으로 갑니다~
    편의점보다 자주가는 듯요. ㅋㅋㅋㅋㅋ

  • 188. ㅎㅎ
    '21.7.6 8:25 PM (180.231.xxx.43)

    님은 돈이 없어서 명품은 비싸니 주로 짝퉁 사시는듯? ㅎㅎ
    그게 실용적인건가? 그냥 웃지요
    안들면 안들었지 짝퉁을 디자인에 홀려 산다구요?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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