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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없는거 넘 바보같죠?

ㅇㅇ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21-07-04 18:24:02

애 있고 그러면 다들 차는 기본적으로 끄는 듯 해요.
근데 요새는 미혼여자들도 차가 거의 다 있더라구요
남의 차 얻어 타는 것도 점점 자괴감들고 차가 있기는 해야겠어요
IP : 223.62.xxx.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7.4 6:24 PM (222.109.xxx.38)

    바보같진 않은데 본인이 그런느낌이 든다면 사야죠

  • 2. 123456
    '21.7.4 6:25 PM (210.178.xxx.44)

    차 없는 걸로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남의차 얻어타는 건 좀 그래요.

  • 3.
    '21.7.4 6:25 PM (223.39.xxx.239)

    각자 경제사정에 따라다르죠. 빈도, 유지비, 주차장 유무에 따라
    요즘 그린카나 소카도 잘되어있어 굳이 살필요 모르겠어요.

  • 4. 아뇨
    '21.7.4 6:26 PM (1.222.xxx.72)

    붋편해도
    돈이 모이잖아요.

  • 5. 차하나
    '21.7.4 6:29 PM (39.7.xxx.158)

    사세요. 남의 차 얻어탈때 민망하긴하죠.

  • 6.
    '21.7.4 6:29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불편함과 경제적이득 중에 저울질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7.
    '21.7.4 6:30 PM (220.244.xxx.139)

    바보같지 않아요. 없으면 없는데로 택시, 대중교통 잘 이용하시면 되잖아요. 아마도 매번 얻어만 타려는 사람을 생각하신것 같네요.

  • 8. ?????
    '21.7.4 6:32 PM (121.165.xxx.112)

    차가 없을 수는 있는데
    차가 없다고 왜 남의차를 얻어타고 다니나요?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나라가 어딨다고..
    카카오 택시도 부르면 내 기사처럼 쓸수있는데요.

  • 9. ...
    '21.7.4 6:32 PM (223.62.xxx.180)

    남의차 한두번 탈수는 있는데 스스로 이런 느낌 드시면 차를 살때라고 보입니다.
    참고로 전 전기차 끄는데 회사에서 전기 충전 지원되니 급할때만 충전하고요 평균 한달에 교통비 만원 들어요

  • 10. ㅇㅇ
    '21.7.4 6:34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얻어타는거야 안타면 그만 인데
    일자리 구할때도 자차 있어야 유리한 직종이 많더라구요
    그런거 볼때 좀 그랬어요
    소형차라도 하나 있어야 취업을 하겠구나ㅎㅎ

  • 11. ㅎㅎ
    '21.7.4 6:34 PM (221.151.xxx.78) - 삭제된댓글

    차가 없을수있어요. 본인이 알아서 잘다니면
    남의 차 자꾸 얻어타면 좀 그렇죠
    저희는 차 없지만 남의차 탄적 거의 없네요.(가까운거리고 정말 몇번을 거절해도 태워줘서 타는거외는 물론 커피라도 꼭사고요)

  • 12. ㅇㅇ
    '21.7.4 6:40 PM (223.38.xxx.88)

    차 없는게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원글이 더 바보같은데요?
    대중교통이용하거나 남의차 얻어타면
    기름값이나 밥은 사야죠
    이도저도 싫으면 차 사는게 맞고요

  • 13. 남의 차를
    '21.7.4 6:46 PM (112.154.xxx.91)

    자주 얻어 타신다면 경차라도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 14. ....
    '21.7.4 6:48 PM (1.237.xxx.189)

    감당안되는데 할부로 백만원씩 내가며 차사고 힘들다고 하는거보다 똑똑해요
    어쩔수 없이 얻어타더라도 그만한 성의 표시를 하면되죠
    밥이나 차를 사고 기름 넣어주고
    택시 렌트카 이용하고요

  • 15. ..
    '21.7.4 6:52 PM (39.115.xxx.148)

    매번 얻어타야 하는거면 택시 이용이나 자차요 계속되면 불편은 사실

  • 16. ...
    '21.7.4 6:54 PM (58.148.xxx.122)

    남의 차 타지 말고 차라리 택시 타세요.
    비용만 생각하면 택시도 나쁘지 않아요.
    차를 가지고만 있어도 자동차세, 보험료, 중고차 가격 하락분 만큼 비용 드는거니까요.

  • 17. qㅇㅇ
    '21.7.4 6:55 PM (223.62.xxx.151)

    얻어탈 일이 많지는 않아요
    찬구집에 모여도 저는 택시 부르고 그럼또 애들이 어디어디까지 태워줄게 해서 타고.. 글구 차가 없으니 발이 묶인 기분이 들기 시작해요
    하다못해 달리기 하러 한강 갈래도 차가 있어야 가니까요

  • 18. 발이묶인
    '21.7.4 6:58 PM (175.193.xxx.164) - 삭제된댓글

    기분 들때 차를 구입할 때에요. 중고차라도 한대 장만하세요.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 19. ...
    '21.7.4 6:59 PM (118.216.xxx.132)

    택시비가 차유지비보다 싸긴합니다
    서울이시면 대중교통은 훌륭하고 주차는 끔찍할테니 저같음 안살거같아요

  • 20.
    '21.7.4 7:0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런생각 들면 사세여

  • 21.
    '21.7.4 7:0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런생각 들면 사세요
    요새 진짜 차 다 있긴 함

  • 22. ...
    '21.7.4 7:08 PM (112.154.xxx.169)

    꼭 사세요.
    저도 미혼때 돈 모으려면 차 있으면 안 된다.
    운전 어렵다.생각에
    차 가질 생각도 못 했는데..

    왠열 이런 세상이 있구나!
    날개단 것 같다는 제 친구 말이 맞았어요.

    대중교통이나 택시만으로는,
    못 가는 곳도 많아요.

    여력에 맞게 꼭 사셔서,
    운전하셔요.
    혼자일수록 차 있어야합니다~~~

  • 23. 서울
    '21.7.4 7:14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차가 필요 없어요.
    대중교통 너무 잘되어 있잖아요.
    우리 집은 부부 둘 다 운전하기 싫어해서
    오로지 골프장 갈 때만 타요.

  • 24. 사세요~
    '21.7.4 7:20 PM (112.171.xxx.35)

    상태좋은 중고라도 사세요~
    차가 있음 혼자서도 갈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이 좋은걸 왜 이제 샀을까..싶을만큼 신세계가 열려요
    전 29살에 첫차로 중고 아반떼xd를 사서 2년 정도 몰다가 갖고싶은 신차로 바꿨는데 차가 있느니 명품가방, 신발, 옷에 대한 사치가 신기하게 줄더라구요
    그리고 국산차는 유지비 그리 많이 안들어요
    제주변 친구들은 제가 차를 몰기 시작하니 자기들도 하나둘씩 사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신세계다~ 더 일찍 살껄~ 이예요
    저는 차가 있어서 지금의 남편과 데이트도 더 수월히 했어요
    집이 서로 멀었는데 어느 장소든 각각 차로 이동이 가능하니 좋더라구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운전도 시작하시고 좋은 짝도 만나시길~

  • 25. ㅇㅇ
    '21.7.4 7:31 PM (39.7.xxx.150)

    차 없는 건 바보같지 않은데요
    남의 차 얻어타는 건 바보 같아요

  • 26.
    '21.7.4 7:33 PM (119.67.xxx.170)

    차 있으면 편해요. 근무지 멀때 가뿐하게 출퇴근하고 회사에서도 운전할 일 있으니까요.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건이 안되면 널린게 대중교통이니까 그거 이용하면 되겠죠. 콜하면 바로 오는데요.

  • 27. 저는
    '21.7.4 7:37 PM (124.56.xxx.91)

    애없는 십년차 딩크부부인데 서울살고요 차 없어요 남편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저는 재택근무. 근데 남의 차 안 얻어타요. 왜 자괴감느끼면서 차를 얻어타는지 잘 모르겠네요, 택시타세요 횟수가 많지않으면 굳이 차 사는거 보다 필요할때 택시타는게 더 경제적이에요

  • 28. cinta11
    '21.7.4 7:41 PM (1.241.xxx.80)

    차 15년 몰다가 폐차하고 새로 안 샀는데요 눈치 전혀 안 보여요 대신 남의 차 절대 얻어타지 않아요 가는길이라고 해도 그냥 알아서 와요 지하철 버스 택시 타고요
    남편만 차 몰고 다니는데 주말에 애들하고 어디 다닐때는 그 차로 다니고 주중이나 주말에도 제가 혼자 데리고 다닐때도 그냥 대중교통으로 다녀요

  • 29. ..
    '21.7.4 7:4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이 택시타고 간대도 자꾸 데리러 오고 만난 후에도 택시 타기도 웃기고 그래서 차 샀어요. 자존심 상하고 폐 끼치는거 너무 싫어서요. 태워주는 사람들도 귀찮아서 뒷담화도 하고 암튼 그럴 수 있으니 하나 사세요

  • 30. ㅇㅇ
    '21.7.4 7:45 PM (49.164.xxx.30)

    경차사세요..동네 애엄마가 차없이 요즘같은날씨에
    애데리고 돈아낀다고 30분넘는거리를 걸어다니는데 애가 불쌍해요. 둘다 땀뻘뻘..

  • 31. ..
    '21.7.4 7:51 PM (58.79.xxx.87)

    여긴 지방이라 자차가 훨씬 편한데도 운전 안하는 여자들 보면
    솔직히 무능해보이긴해요.
    30분만에 갈거리를 대중교통갈아타며 1시간넘게 걸려서 다니고 한여름 더위, 한겨울 추위에 짐가방 보따리 낑낑대며 들고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거보면 많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 32. ,,,
    '21.7.4 7:59 PM (121.167.xxx.120)

    서울이면 불편하지 않고
    지방이면 운전 배우고 운전 하세요
    서울 살다 지방 와서 사는데 너무 불편해요.
    운전 안 배운게 후회가 돼요.
    나이가 운전 그만 둘 나이라 배우는건 용기가 안나요.

  • 33. ..
    '21.7.4 8:00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전 운전하다가 차 팔았어요 코로나시대에 잘 안나가니 차는 맨날 주차장에서 방전되고 썩고 있어서 팔았는데 속 편하네요 앱으로 집앞에서 택시불러 다니고 세상 편해요

  • 34. 네?
    '21.7.4 8:39 PM (118.221.xxx.115)

    이런 생각이 더 바보같죠

  • 35. 아뇨
    '21.7.4 10:06 PM (14.32.xxx.215)

    남의 차는 언니 남편 차만 타구요
    언니 차도 얻어타면 밥값 커피값 다 내요
    예전엔 동네엄마들 차 많이 탔었는데 82에서 말나오곤 딱 끊었어요
    그거 택시비 얼마한다고 ...얻어타기도 사실 불편하거든요

  • 36. 4788
    '21.7.4 11:05 PM (116.33.xxx.68)

    애들있으면 경차라도 사세요
    전 애둘크니까 필요없어서 폐차하고난후 다시안사고있어요
    얻어타는것 신경쓰이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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