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은 형벌이라더니

0_0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21-07-03 17:31:50
님들은 살면서 어떤게 가장 힘드던가요? 전 사람상대하는게 힘들고 피곤하네요. 40중후반 되고나서는 여럿 모이는모임은 가지 않고 잘 맞는 사람하고만 연락하고 지냅니다. 세상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가족은 안맞아도 봐야한다는 거에요. 제 가족은 정말 다 다르거든요. 제 나이되니 부모님이 연로하시고 편찮으셔서 돌아가며 돌봐드리는데 뭘 할때마다 생색내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하는것 없는 동생은 큰소리만 치고 말버릇 없고 엄마는 점점 자식들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시고 너무 힘듭니다. 요즘 시대가 바뀌어 다 혼자 독립해서 사는 세상에 부모님일로 자주 엮이고 만나니 참아야 할일도 많고 꼴보기 싫은거 분란일으키기 싫어 참는게 참 스트레스 입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 하며 견뎌내려고 노력합니다. 인생은 정말 쉽지 않네요 몇살되면 좀 편해지려나요. 다들 어찌 풀고 사시나요?
IP : 124.50.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7.3 5:34 PM (112.145.xxx.133)

    꾸역꾸역 살아요 그러다 힘든 일 넘기면 또 그걸로 위안 하고 지내고요 그래도 얼마 전 죽을 뻔 했었는데 살아서 좋구나 싶어요

  • 2.
    '21.7.3 5:36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 버티면서 삽니다
    많이 힘들면 가족도 손절해야되요

  • 3. ...
    '21.7.3 5:38 PM (39.7.xxx.115)

    그래서 저는 비혼이에요
    사실 거의 주어진대로 살아야 하는 게 삶의 진실이고
    인간관계의 감옥.. 특히 가족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는 게 좋은 것 같지 않아서
    자식 안 낳으려고 비혼을 선택한 게 가장 컸어요
    외롭지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걸 해줬다고 생각해요
    안 태어나고 안 살게 해준 거

  • 4. 인생이
    '21.7.3 5:41 PM (110.12.xxx.4)

    형벌이 아니고 가족이 형벌이네요.
    손절해도 괘안해요.

  • 5. 저도가족이
    '21.7.3 5:46 PM (124.49.xxx.61)

    가장힘든것같아요.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관계..ㅠㅠ
    그래사 저도 잘맞고 웃고 즐기는 모임만 만나요..


    시댁 친정 다 골치아파요

  • 6.
    '21.7.3 6:0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태어나보니 인생이 힘들다

  • 7. 불교
    '21.7.3 6:31 PM (182.219.xxx.55)

    불교에서도 인생을 쓸 (고)라고 했지요...

  • 8. 0_0
    '21.7.3 8:05 PM (124.50.xxx.171)

    원글
    다들 쉽지 않으시죠..
    그래도 한가지씩은 정신줄 붙들만한게 있어 웃으며 살아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144 어제 이재명 인터뷰 들었는데..휴 55 // 2021/07/03 2,809
1212143 웹소설 계약했다는 사람인데요~ 23 우히히 2021/07/03 7,169
1212142 식억제 처방해주는 의원에서 일하는데요 5 ... 2021/07/03 2,765
1212141 월간 집 러브라인 너무 짜증나요 6 ㅇㅇ 2021/07/03 3,274
1212140 아이들 방문 잠그는거 반대하시나요? 8 ㅇㅇ 2021/07/03 2,012
1212139 프레시백 수거 1 쿠팡시러 2021/07/03 1,094
1212138 중고등 남매가 별거 아닌걸로 대판 싸울때 5 ㄱㄹㄷ 2021/07/03 2,032
1212137 영어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8 ㅇㅇ 2021/07/03 2,849
1212136 주식 고수님들 주식 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5 주식초보 2021/07/03 2,774
1212135 그날 그장례식장.... 9 .... 2021/07/03 2,522
1212134 고양이 키우면 집에서 냄새나나요? 29 209 2021/07/03 8,836
1212133 나이 드니까 티비를 볼려고만 틀어놓는게 아니라 8 ㅇㅇ 2021/07/03 3,365
1212132 지현우 아는형님에 나왔는데 1 우와 2021/07/03 2,996
1212131 전 고사리 나물만 있으면 밥 한그릇 싹비워요 5 .. 2021/07/03 2,643
1212130 한해 버려지는 옷 330억 벌.. 11 ... 2021/07/03 4,739
1212129 [PD수첩 제보]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과.. 2 박근혜정권 2021/07/03 863
1212128 노트북 용량 늘리는 법 알려주세요 2 .. 2021/07/03 905
1212127 모처럼 속이 시원했던 어제 4 아마 2021/07/03 2,002
1212126 학폭 미투가 명예훼손이면 모든 미투 마찬가지아닌가요? ㅇㅇ 2021/07/03 715
1212125 결국 김어준 빠순이 아줌마들은 이재명 지지자들 33 .... 2021/07/03 1,676
1212124 캡슐머신 어떤거 쓰세요? 6 커피 2021/07/03 1,360
1212123 현존수업. 책 추천해요~~ 3 마음치유 2021/07/03 1,179
1212122 주말에만 서울오는 남편이 당뇨래요. 식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6 당뇨 2021/07/03 3,125
1212121 40 중반에 중고등 교사 된다면~~ 23 나무 2021/07/03 6,449
1212120 모카포트커피가 잘 안올라오는 경우 문제있는건가요 2 땅지맘 2021/07/0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