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음을 맞이하는 생각을 매일 해요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21-07-03 15:38:21
자살할 생각 전혀 없구요 ㅎㅎㅎ
30대 초반인데
작년에 코로나 터지고 나서..
죽음에 대해 매일 생각하게 되요
언제 어떻게 예고없이 죽을지 모른다는 그런 생각
그래서 옆에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하려고 하고
순간순간을 즐기려고 하는데

제가 죽음의 공포를 이전에는 못느껴봤거든요
근데 우리가 죽는건 100프로잖아요 ㅠ
내가 지금 느끼는 이 모든것 사라진다 생각하니
진짜 무서워요 ㅠ
IP : 136.152.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워
    '21.7.3 3:39 PM (121.165.xxx.46)

    무서워하실 필요 없어요
    누구나 가는걸요.

  • 2. ㅇㅇ
    '21.7.3 3:40 PM (223.62.xxx.176)

    헐 저도 그거 알아요
    아마 댓글대부분 이해 못할거에요
    나도 소멸한다니, 내가 없어진다니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저는 주로 밤에 그 감정이 드는데 공포가 너무 커서
    내가 생각을 하고말고가 없어요 ㅜ
    그게 죽음에 대한 일종의 공황장애래요...

  • 3. 저도
    '21.7.3 3:4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백신 맞고 갑자기 내가 갈수도 있겠구나 생각 해요

  • 4.
    '21.7.3 3:42 PM (223.39.xxx.179)

    젊은 분이 죽음을 먼저 생각하시다니..
    노인들이 단기계획만 세우는 이유가
    인생이 유한함을 느끼기 때문이라죠.
    젊은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이유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까막득히 많기 때문이구요.

  • 5. ...
    '21.7.3 3:46 PM (175.223.xxx.44)

    ㅇㅇ님 제가 딱 그래요.

  • 6.
    '21.7.3 4:09 PM (210.94.xxx.156)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ㅠㅠ

  • 7. .............
    '21.7.3 4:33 PM (175.112.xxx.57)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건 한번도 안해본 거라 그렇죠. 이미 경험해본 사람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면 덜 두려울텐데 들을 수가 없는 미지의 세계니까요.
    만약 이미 죽어본 사람이
    '괜찮아.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던데? 그리고 세상만사 귀찮은 일들, 골치아픈 일들, 근심걱정, 여기저기 아픈 거 다 사라지니 편하고 좋아.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구세대는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게 당연한거지. 누구나 가는거 좀 더 빨리 왔을 뿐이고 더 살아봤자 기존 생활의 반복일 뿐 새로울 것도 없잖아.'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면 덜 두려울까요? 사실 죽는 과정이 고통 없이 스르륵 잠들듯이 갈 수 있다면 미련 없이 갈 사람들 많을 거예요.

  • 8. ㅇㅇㅇ
    '21.7.3 4:54 PM (223.62.xxx.155)

    미련없이 가고말고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님들은 그런 공포를 느껴 본 적 없으니 그런 도덕책같은 얘기를 하는 겁니다. 죽음의 공포는 내가 생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수준의 공포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293 주차 너무 어렵네요ㅠㅠ 24 .. 2021/07/06 3,875
1213292 아주대 점검사할때 털보가 조언해줬다던데맞아요? 18 ..... 2021/07/06 1,869
1213291 자극적이지 않은 클렌징폼 추천 부탁해요 6 ㅇㅇ 2021/07/06 1,632
1213290 k방역 조롱한 홍정욱에 반응 싸늘 jpg 19 너나잘하세요.. 2021/07/06 4,036
1213289 공기청정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2021/07/06 1,402
1213288 맛있는 쭈쭈바 ~ 4 ㅇㅇ 2021/07/06 963
1213287 키움증권앱에 있는 돈은 어떻게 인출하나요? 4 초보 2021/07/06 1,273
1213286 임차인이 보증금 다 까먹고도 안나가면 8 아이고 머리.. 2021/07/06 2,085
1213285 설화* 쿠션 써보신분 어떤가요? 5 2021/07/06 2,101
1213284 인이어 집어던지고 생방송 중에 가버리는 모습, 꼭 지적하고 싶어.. 14 ㅇㅇ 2021/07/06 7,083
1213283 50대 올케언니 30만원대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시누이 2021/07/06 5,057
1213282 코로나 확진자가 퇴원할때 재검사안하나요? 3 ㅁㅁ 2021/07/06 1,512
1213281 어제 비맞고 우는 아기고양이 분양올렸는데 26 아기고양이 2021/07/06 3,756
1213280 게스 시계 설명서를 잃어버렸는데 찾아요 2021/07/06 619
1213279 이재명 씨 바지 내리려 하지 말고 김부선 씨와 토론 한 번 하시.. 19 ..... 2021/07/06 2,006
1213278 타일러가 한국에 온 이유가 11 ㅇㅇ 2021/07/06 8,298
1213277 과외샘 간식이요. 12 ... 2021/07/06 2,648
1213276 민주당 경선방식 바꿔야 합니다 21 암울함 2021/07/06 1,601
1213275 베트남 사시는 분 계실까요? 하노이..중2아이와 가기 괜찮을까요.. 1 넘빨리..... 2021/07/06 2,074
1213274 조기 새끼?? 2 ... 2021/07/06 1,382
1213273 현관이 앞 건물로 막혀있는 집 3 2021/07/06 2,073
1213272 [반론] 김건희 “1억원 가져간 건 맞지만 위증 요구한 적 없다.. 10 ... 2021/07/06 3,121
1213271 이상한 문자가 30분안에 벌써 8 이상한 2021/07/06 2,041
1213270 썩렬이와 마누라의 달인가... (July 와 칠ㄸ...) 1 우웩 2021/07/06 1,198
1213269 친정식구들이 이재명 물어봐서 거품물고 욕을 2 ㅇㅇ 2021/07/0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