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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 당뇨 정말 세상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ㅠㅠ어린 자식 생각하면 힘내야되는데 자괴감이 듭니다ㅠㅠ

당뇨 정말 싫어요ㅠㅠ 조회수 : 6,709
작성일 : 2021-07-03 00:07:14
오늘도 아침 조금 저녁 조금 먹고 잠이 들었는데 기진맥진 잠들었는데 땅속으로 제가 꺼지는 느낌이었어요
기분이 쌔~하더라구요 혈당을 재본들 60이하일것같았는데 일어날 기운이 없어서 그냥 넋놓구 잤어요 그때 친구가 전화와서 제가 정신 못 차려서 어서 설탕물 마시라고해서 설탕물 한잔마셔서 지금은 기운차렸어요ㅠㅠ
제가 저혈당으로 병원 몇번 실려가서 아이는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두번다신 그런 모습 보이면 안 되는데 막연히 두려워요
이렇게 부실한데 저는 당뇨환잔데 제 마음같지않으니까 솔직히 세상 살아가기 겁이 납니다.
무섭고 두려워요
자식을 위해서 무조건 힘 내야되는데 자신이 없어요

징징징 답답한 글 죄송해요
저는 우울증이랑 불안장애 때문에 항우울제 먹는 당뇨환잔데 어떻게 살아나가면 될까요
글 올릴때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IP : 180.68.xxx.1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떡해요 ㅠㅠ
    '21.7.3 12:10 AM (1.227.xxx.55)

    그..언젠가 티비에서 봤는데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가 나왔어요.
    그 사람을 보면서 내가 가진 병은 그나마 그 사람보단 견딜만 한 거구나 불평하지 말아야지 했어요.
    그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나보다 더 큰 고통을 가진 사람도 살아간다, 나도 살아야지.

  • 2.
    '21.7.3 12:20 AM (211.216.xxx.43)

    작게 목표를 잡아보심 어떨까요..
    아이 위주로
    오늘 아침 한번 힘내서 잘 해보기 (엄마로 힘내기)
    좀 쉬고
    오후 2시간만 힘내보기
    또 쉬고
    저녁 잘 보내고 자기 목표..

    작게 목표세우고 아이 생각하고 그것만 하고 쉬자 하는거 어떠실지

    건강한 사람도 다 하루하루 어떻게 보내다 보면 어려운 시간 가는거인듯 하거든요
    사는게 너무 쉬운 사람이 많지는 않을듯 해요 다 하루 하루 그때 그때 보내는거라 생각되요...

  • 3. 아는게없어서
    '21.7.3 12:25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실질적 도움 글은 못드리나 기운내시라 응원글 남깁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같이 다운되는 거 맞는데요
    그럴수록 긍정적으로 지내야 도움 되는 것 역시 맞더라구요.
    저도 최근 수술했는데 몸 상태에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니 더 힘드네요.
    몸이 원하는게 있을때 바로 도움 받게끔 원글님의 몸상태 잘 체크하시고 생활화하셔요.
    다른 이들보다 손이 더 가는 몸이다,그러니 한번 더 챙기면 된다
    이런 식으로 나를 이해시켜 보셔요.
    같이 힘냅시다.

  • 4. ㅇㅇ
    '21.7.3 12:27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전 내년에 40인데
    곧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끼워야 될 수도 있어요
    애는 5살이구요
    그 사실을 알게 됐을때 처음엔 충격적이었는데
    좀 지나 생각해보니 뭐 수술 몇 번만 하면 되겠지 싶네요
    몸을 지탱하는 고관절이 안 좋다보니 온 몸이 쑤시고 힘든데
    그냥 그러려니 하루하루 살고 있네요

  • 5. ㅇㅇ
    '21.7.3 12:29 AM (223.62.xxx.136)

    전 내년에 40인데
    곧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끼워야 될 수도 있어요
    애는 5살이구요
    그 사실을 알게 됐을때 처음엔 충격적이었는데
    좀 지나 생각해보니 뭐 수술 몇 번만 하면 되겠지 싶네요
    (이 나이에 출산 빼고 벌써 수술 3번 한 것도 안 비밀이네요ㅎ)
    몸을 지탱하는 고관절이 안 좋다보니 온 몸이 쑤시고 힘든데
    그냥 그러려니 하루하루 살고 있네요

  • 6. 요새
    '21.7.3 12:34 AM (223.33.xxx.143) - 삭제된댓글

    당뇨는 혈당 관리만 잘 하시면 평생 아무문제 없어요
    동네에서 약타드시지 말고 아산병원 김민선 교수님 같은 베테랑한테 다니시면서 3개월마다 피검사해서 적잘한 복용량 체크받고 합병증 검사 때마다 하시면 사시는데 지장없어요
    당뇨는 핑계이고 님 문제는 우울증 같은데 제아무리 항우울제 먹어도 제일 중요한건 본인 의지에요
    아이들도 님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우울감은 대부분 아이들에게 대물림됩니다. 한번쯤은 이를 악물고 극복해보려 힘을 내보세요. 역시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면서 제대로된 약 처방받으시고요(어줍잖은 동네 정신과 가지 마세요 쓰는 약이 다릅니다 정신과는 약 쓰는게 핵심이에요)
    거기서 시키는대로 생활요법 실천하세요
    운동 등요. 우스워보이지만 무시못합니다.
    꼭 이겨내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 7. 0001
    '21.7.3 12:47 AM (119.66.xxx.23)

    저도 당뇨예요 당뇨인구가얼마나 많은진 뭐말안해도잘아실테고
    큰병원도필요없고 당뇨전문병원으로가세요 보통내과말고요
    약몇달치 타서먹지말고 일주일씩 타서먹고 선생님이랑 조율하세요

    식단이랑 혈당꼬박꼬박적어서 가세요 저혈당이자주온다는건 약이독하거나 끼니를건너뛴다는거잖아요 고혈당이문제지 저혈당은뭐 사탕초코렛 한알이면 쉽잖아요 힘내요 약부터바꾸세요 꼭

  • 8. ㅡㅡㅡ
    '21.7.3 12:59 AM (1.126.xxx.101)

    뭐 잘 챙기시면야..
    외국인데 직장 상사 아들 다리 수술했다고요..당뇨로..
    차 바꾸시더라구요
    휠체어 들어가는 걸로요

  • 9. 허벅지 근육을
    '21.7.3 1:03 AM (222.120.xxx.44)

    키우세요. 많이 걸으시고요.
    최근에 계피, 생강, 모유유산균 bnr17 등이 혈당조절에 좋다고 들었어요. 탄수화물 , 지방 양 조절만 잘하고
    운동 꾸준히 하는 분들은
    당뇨 발병전 보다 오히려 더 건강해지더군요.

  • 10. ..
    '21.7.3 1:12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혈당이 높아서 얼마전
    당뇨와 건강 이라는 카페에 가입했어요
    다른 분들 관리하는거며 여러 팁들 보면
    마음 다잡는데 도움돼요.
    엄마는 강하잖아요.
    엄마가 세상 전부인 아이를 봐서
    힘을 팍팍 내세요
    호르몬의 장난질에 넘어가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아뵤!!

  • 11. 원글
    '21.7.3 1:21 AM (180.68.xxx.133)

    기초체력이 너무 없어요 근력은 거의 0%에요 5분 걷기도 힘들어서 걷다쉬다 걷다쉬다 한숨쉬면서 걸어요
    제 현재 신체에너지가 핸드폰 방전된 상태로 살아가고있어요 그래서 늘 기력없고 기운없어요
    갑상선항진증약도 장기간 복용하구있어요
    아이가 엄마 무조건 운동해야해 홈트하자 하면서 제팔을 당기는데 저는 쇼파에서 넋놓구있어요
    부끄럽죠 저도 알아요
    밖에 나가서 무조건 30분이라도 걸어야되죠??기초체력없인 저는 늘 방전된상태로 살아갈텐데 암담해요
    든든한 엄마가 되기위해서라도 달라져야겠죠
    내일은 30분이라도 걸을게요 아이에게 도움은 안 되는 엄마래도 해가 되면 안되니까 마음을 바꿀게요 꼭 힘을 낼게요
    감사합니다ㅠㅠ

  • 12. ㅁㅁㅁㅁ
    '21.7.3 5:56 AM (125.178.xxx.53)

    주머니나 손닿는곳 여기저기에 포도당사탕같은걸 항시 구비해두세요

  • 13. ㅁㅁㅁㅁ
    '21.7.3 5:58 AM (125.178.xxx.53)

    아니 5분도 힘드신분이면 5분 10분5ㅜ터 시작해서 늘려가세요

  • 14. 원글
    '21.7.3 7:05 AM (180.68.xxx.13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혈당 쟀더니 54에요 그래서 설탕물 마셨는데 어제도 설탕물을 마시고 잤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혈당이 낮아질수있는건지 의아해요ㅜㅜ

  • 15.
    '21.7.3 7:24 AM (220.89.xxx.227)

    아침 공복 혈당 수치가 낮으면 설탕물 보다는 식사를 하세요. 균형잡힌 식사로요. 설탕물 자주 마시면 당장 저혈당은 회복되어도 췌장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소량씩 자주자주 드셔야 되는 타입인것 같네요.

  • 16. 원글
    '21.7.3 7:49 AM (180.68.xxx.133)

    1년사이 살이 20쩠어요 그래서 도저히 몸이 무거워서 기력도 없는데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이젠 간식 야식 끊으려구요 병원갈때 문의해야겠어요 아침 저녁 먹었는데두 아침에 순식간에 혈당수치가 낮아질수있는지 여쭤봐야겠어요
    이해가 안되요
    이제 밥 챙겨먹을게요 감사합니다

  • 17.
    '21.7.3 8:04 AM (183.97.xxx.99)

    당뇨인데
    간식 야식 하셨다는 거네요 ..;;;;;;;;

    당뇨는 약묵고 식사관리만 잘 하면
    큰문제 없이 지낼수 있어요

    원글님의 생활관리
    그게 아무래도 문제 같네요
    간식 야식은 당뇨없는 저도 안하는데 ..;;;
    할말 없네요

  • 18.
    '21.7.3 8:20 AM (61.101.xxx.65)

    간식 야식 하시니까 혈당 조절이 안돼서 자꾸 약을 높이게 되고, 그러면 저혈당이 오고..저혈당 때문에 자꾸 이것저것 먹고..이 악순환리 반복돼요.
    당뇨환자의 식단이 항암 건강 식단하고 같아요.
    식단 관리 하시고 대근육 운동 하시면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어요. 크롬, 셀레늄 같은 항산화 미네랄도 챙겨 드시고요

  • 19. 원금
    '21.7.3 8:22 AM (180.68.xxx.133)

    네 부끄러워요 식단조절 사실 잘 못 하구있어요ㅠㅠ그런데 이제는 방전된상태로는 도저히 못 지내겠어요ㅠㅠ종일 빌빌빌 기운없이~멍해요
    식단조절하구 체력도 길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0. 제 남편
    '21.7.3 8:44 AM (175.196.xxx.92)

    남편도 당뇨에요. 야식 꼭 먹고, 간식 달고 살고, 운동 거의 안하고...
    그러다가 약을 먹어도 혈당조절이 안되니 운동하더라구요..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싸이클하고 스쿼드만 집에서 하다가 반년전부터 등산 병행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의사도 깜짝 놀랄정도로..
    식단조절 잘 못하면 운동이라도 꼭 하세요.

  • 21. ...
    '21.7.3 9:12 AM (211.177.xxx.23)

    걷기홈트 많아요 10분 20분 30분 한시간. 늘려가세요.

  • 22. 원글
    '21.7.3 9:38 AM (180.68.xxx.133)

    네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2500보 걸었어요

  • 23. ...
    '21.7.3 10:37 AM (116.41.xxx.165) - 삭제된댓글

    뇌는 왜 다이어트를 거부하고 몸과 싸우는가에 대한 책
    이기적인 뇌를 추천합니다.
    내용중에 당뇨와 혈당, 호르몬, 감정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저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내과의학자이자 당뇨병학자입과 원인은 단 한가지에 기인한다고 해요
    뇌당김의 경쟁력 부족----->비상대책으로서 음식섭취
    과체중과 당뇨병의 진짜 원인과 예방과 출구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책은 그리 두껍지 않지만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고
    저는 한 열번쯤 정독했는데 그전까지 내가 알았던 상식이란게 정말 무지에서 비롯되었구나 하는걸
    느꼈고 항상 내 감정과 내 몸이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되었어요

  • 24. .....
    '21.7.3 10:41 AM (116.41.xxx.165)

    뇌는 왜 다이어트를 거부하고 몸과 싸우는가에 대한 책
    이기적인 뇌를 추천합니다.
    내용중에 당뇨와 혈당, 호르몬, 감정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저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내과의학자이자 당뇨병학자이고
    우울증, 비만, 당뇨가 외연적으로는 다른 증상처럼 보여도 셋 다 원인은 단 한가지에 기인한다고 해요
    뇌당김의 경쟁력 부족----->비상대책으로서 음식섭취
    과체중과 당뇨병의 진짜 원인과 예방과 출구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책은 그리 두껍지 않지만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고
    저는 한 열번쯤 정독했는데 그전까지 내가 알았던 상식이란게 정말 무지에서 비롯되었구나 하는걸
    느꼈고 항상 내 감정과 내 몸이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되었어요

    또 다른 책 비만코드도 추천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슐린 없이는 살이 찌지 않는다, 인슐린이 자주 분비되면 저항성이 생긴다,
    간식빼고 삼시세끼, 건강한 식사가 답

  • 25. 마른여자
    '21.7.3 10:45 AM (112.156.xxx.235)

    ㅜㅜ

    기운내세요

  • 26. mmm
    '21.7.3 1:28 PM (106.68.xxx.76)

    걷는 거 사실 부담 많이 되요, 특히나 우울증 있으면.

    누워서 다리들기 스트레칭 이라도 괜찮아요~

  • 27. 유튭
    '21.7.3 5:39 PM (222.120.xxx.44)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비밀, 음식 3부 구석기인 처럼 살아라 #001
    https://youtu.be/YK9CLVGJTUE

    #002
    https://youtu.be/PUpXVireM3Y

    #003
    https://youtu.be/kW8tpihe1ms

  • 28. 원글
    '21.7.3 7:57 PM (180.68.xxx.133)

    감사합니다ㅠㅠ

  • 29. ...
    '21.7.17 5:12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이글을 보실려나 ..
    약 잘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힘내시고 우리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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