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화의 희열 양희은편

33 조회수 : 4,971
작성일 : 2021-07-02 23:14:26
우연히 채널 돌리다 봤는데 인생얘기 깊이있고 진하네요.
인생사 대략은 알고 있었으나....

아침이슬을 부르는 20대의 양희은 ,
세월이 언제 이리 흘렀나 싶어요.

IP : 218.239.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긴한데요
    '21.7.2 11:16 PM (211.109.xxx.92)

    과거의 그녀와 다르게 지금은 고압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쎈언니들의 맏언니로서 말도
    함부로 해요 ㅠ

  • 2. 윗님
    '21.7.2 11:18 PM (116.39.xxx.132)

    그걸 어떻게 아세요?

  • 3. 원래부터
    '21.7.2 11:21 PM (112.161.xxx.15)

    가수로서, 인간으로서 양희은을 좋아해요.
    직선적이고 말을 툭 툭 던지는게 거부감 들진 몰라도
    진실하고 내적으로 강하고 주변에 대한 포용심도 큰듯해요.
    까칠하지만 정작 진정성 있는 이런 타입 좋아해요.
    살아온 이야기 재밌네요. 대화의 희열에서..

  • 4. 옛날에도
    '21.7.2 11:23 PM (14.32.xxx.215)

    그랬어요
    이종환 쉘부르 (나 몇살인거여)에서도 할말다하고 관객이랑 싸우고 ㅠ 그때 무서웠어요 ㅠ

  • 5. 20대의
    '21.7.2 11:29 PM (218.239.xxx.253)

    청초한 양희은과 그 노래를 너무 좋아해요

    수년 전 롯데강남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마주치고
    순간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이성을 잃고
    나도 모르게 반갑게 인사를 해버렸어요
    반응은 시큰둥
    웃겼어요

  • 6. ㅇㄱ
    '21.7.2 11:29 PM (218.239.xxx.72)

    까칠한 면 있겠지만 지금은 푸근한게 더 큰 거 같아요.

  • 7. 얼마전에
    '21.7.2 11:33 PM (110.70.xxx.107)

    북유럽에 나온거 봤는데
    젊었을때 암 수술을 했대요.
    근데 의사가 3개월남았다고 했는데
    이렇게 건강한 노년을 보내다니..
    어떻게 치유한걸까요..
    저희엄만 진짜 3개월째 돌아가셨는데...
    ㅠㅠ

  • 8. A형
    '21.7.2 11:36 PM (116.39.xxx.132)

    낯가림이 있어서일거예요. 까칠하지만 익숙해지면 정많은 본모습 드러내는.
    그 동생들 뒷바라지 다 한것 만으로도 저보다 백만배ㅈ인성 좋은듯요. 장녀라는 이유로 스스로 다 챙긴 거잖아요. 부모대신..

  • 9. 그 암 얘기요
    '21.7.2 11:39 PM (39.7.xxx.74)

    옛날이라 혹은 다 암이라 한거 아닐까요
    원래 그렇게 큰 혹은 거의 양성이고
    암은 그만큼 크기전에 전이돼서 무서운거잖아요

  • 10. 그방송
    '21.7.2 11:48 PM (222.106.xxx.155)

    이미 다 아는 얘기던데, 섭외가 너무 식상함. 양희은은 진짜 천재죠. 이미자, 조용필 같은. 저는 저 세 사람 취향은 아니지만 인정!

  • 11. ㅇㅇ
    '21.7.3 12:06 AM (183.100.xxx.78)

    일산 영화관 엘베에 마주쳐서 팬이어서 반갑게 인사하고
    영화보러 오셨나봐요? 하며 말걸었으나
    정말 머쓱하게 눈도 안마주치고 으흠하며 딴청 피우더니
    먼저 내려서 가버리더군요.

    낯가림 때문이든, 모르는 팬의 살가움이 싫어서였건, 바빠서였건
    그건 인간에 대한, 타인에 대한, 더구나 팬들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스타라는 존재로서 팬에대한 예의가 아니다 생각했어요.
    그녀의 노래와 삶에 대한 존중과 열기가 다 식었습니다.

  • 12. ㅇㄱ
    '21.7.3 12:24 AM (218.239.xxx.72)

    그냥 사람이 무뚝뚝한 듯.

    엄청 상냥하고 인사 잘하는데 알고보면 상여우들 보다 진국이 나아요.

  • 13. 흠뿍 빠져서
    '21.7.3 12:28 AM (174.244.xxx.16) - 삭제된댓글

    봤어요.
    이야기의 깊음에 깜짝 놀랬어요.
    가수가 아닌 인생의 선배에게 한 수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아일랜드 신부님들께 감사…!
    웃어요!

  • 14. 183님
    '21.7.3 12:29 AM (218.239.xxx.253)

    저하고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을 만나다니~~

    양희은씨 반응이 어찌나 쌔한지
    반가워서 이성 잃고 인사한 나 자신을 탓했다니까요

    20대의 청아한 목소리만을 찾아서 듣고
    요즘 부르는 노래는 음성이 어찌나
    쇠고 탁한지 듣기 싫더라고요

  • 15. 근데요
    '21.7.3 12:32 AM (172.97.xxx.10)

    전 나이든 사람이라 월간지등에 나왔던 연예인들의 옛 인터뷰도 많이 기억해요
    가끔 기억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할땐 좀 당황스러워요
    신부님이 조건없이 빌려주셨다는 돈얘기도 제기억은 다르거든요
    결혼, 파혼을 반복한 다른 연예인도 예전과는 다르게 각색해서 얘길해서 세월이 지나면 사람들이 다 잊고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자기인생을 극화해서 말하는 습관들이 있는건지 의아할때가 있어요
    결론은 그들의 사적인 인생스토리에 잘 믿음이 안간다는 거에요

  • 16. ㅇㅇ
    '21.7.3 12:43 AM (183.100.xxx.78)

    원글님, 무뚝뚝한 것과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과 구분도 못하는 나이 아닙니다.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218.239 님 정말 저랑 거의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제 젊은 대학시절 함께했던 아침이슬을 들을때 이제는 전과 같은 울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되어 슬픕니다.
    정의감에 불타던 나의 청춘과 함께했던 노래를 잃어버렸어요..ㅜㅜ

    기능적으로 노래 잘했던 가수보다
    삶의 태도에서 묻어나오는 진심이 느껴지는 가수가 더 애착이 갑니다.

  • 17. ...
    '21.7.3 9:04 AM (221.149.xxx.183)

    학교 다닐때 DJ 양희은을 참 좋아했었어요. 물론 가수로도 좋아했지만
    그동안 나이들고 음식만드는 프로 나오고 좀 퉁명스러워진 듯한 그녀가 약간 멀게 느껴졌지만
    이번에 대화의 희열 보니 예전의 그녀를 다시 찾은듯해 반갑고 좋네요
    유희열과도 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유희열은 참 좋은 진행자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742 맛있는거 못 먹으면 예민해지는거 맞나요? 4 다이어터 2021/07/03 1,209
1212741 35평 화이트 인테리어필름 시공 하면 2 필름 2021/07/03 1,825
1212740 외대나온 지인이 서울대를 안가고 38 ㅇㅇ 2021/07/03 13,747
1212739 역시 추미애는 이재명쪽 라인이 맞네요. 24 ㅎㅎㅎ 2021/07/03 2,164
1212738 카페 진상글을 보고.. 12 zz 2021/07/03 2,598
1212737 손목 시계 오버홀 맡겨보신분 계신가요? 3 ... 2021/07/03 1,351
1212736 명품을 대단하게 안봐주면 속상한가 26 ㅇㅇ 2021/07/03 3,927
1212735 아형에 2pm 나왔는데 11 ㅇㅇ 2021/07/03 4,027
1212734 민주당은 미친 게야! 미친 게 맞아! 15 ........ 2021/07/03 2,473
1212733 폐경 후 몇 키로 찌셨나요? 9 2021/07/03 4,964
1212732 강아지가 피검사에서 간이 나쁘다고 7 돌핀 2021/07/03 1,259
1212731 필사밴드나 카톡방 추천해주세요. 2 만년필 2021/07/03 654
1212730 저탄수화물 과자끊고 한달째 9 탄수 2021/07/03 5,558
1212729 와인안주로 나온 과자인데 뭘까요? 6 완전궁금 2021/07/03 2,716
1212728 윤석열 장모 항소심재판 담당판사가 나경원 남편이었군요-펌 6 판사수입찬성.. 2021/07/03 2,471
1212727 시골집 문턱없애고 문 시공 2 ㄴㅂㅇ 2021/07/03 1,904
1212726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44 ㅇㅇ 2021/07/03 11,231
1212725 골드바 예금과 실물을 사는것중 1 ㅇㅇ 2021/07/03 2,218
1212724 정부부처 사람들" 문프는 어머니같은 자상함, 여니는 아.. 7 실용주의자 2021/07/03 2,029
1212723 브리타정수기 필터교체주기 10 나마야 2021/07/03 3,269
1212722 공포네요 정말... 살인적 폭염의 심각성과 장마 29 ㅇㅇ 2021/07/03 18,460
1212721 매니저 글보고 ... 2021/07/03 823
1212720 명품가방 들고다니면 그렇게 좋아요? 145 명품 2021/07/03 24,593
1212719 의료사고로 서른셋의 젊은이가 사망했습니다. 청원부탁드려요 5 청원 2021/07/03 4,170
1212718 자연인이산다 에서 계란밥 보고 너무 먹고싶어졌어요ㅜ 7 2021/07/03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