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루즈한 티에 바지 이렇게 평범하게 입고 다녀서
옷 산다해도 결제만 해주었는대요 크롭티 이야기 하길래
지금 못 입어도 사고 싶을 수 있지라고 생각해서 그래라
했어요 한 두벌 사겠지 했는데 무슨 얇은 미니 스커트
에 슬립같은 원피스 크롭티도 스판으로 쫙 붙는
어이없는 제 눈에 거지같은 옷을 잔뜩 주문해서 살
빼면 입을 거라고 저는 화도 나고 어이도 없고 잘 못 샀음
제대로 설명하길 바랬는데 저보고 짜증나니까 조용히
하라고 해서 지금은 냉전 중이에요 요즘 고등 여학생들은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 저도 알고 있어야 적당선에서 나중에
합의를 봐야하지 않을까해서 현실적인 패션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고생 패션 알려주세요 트러블이 생겨서요
.. 조회수 : 795
작성일 : 2021-07-02 16:45:57
IP : 39.11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21.7.2 5:13 PM (39.7.xxx.194)우리집 고딩은 색깔은 오로지 검정에 박스티에 바지가 아님 안입어요 이더운데도 검정티에 바지 회색도 안입어요. ㅠ 이것도 문제 160에 43인데 티를 사주면 팔이 가늘어보이는 옷은 싫데요ㅠ 나는 팔좀 가늘여 보였음 좋겠구만 검정티 3벌 바지 3개가지고 학교도입고가고 학원도 입고 가고 ㅠ 이쁜옷좀 입었음 좋겠어요ㅜ
2. ㅇ
'21.7.2 6:10 PM (218.147.xxx.180)저도 고딩엄마라 싸우는데 그래도 본인이 산거면 두세요
좀 다른 의미지만 어제 실패할수있는여유란 글 읽고 울림이있었는데 애도 그렇게 실패해봐야 알꺼에요3. 실패의 기회
'21.7.2 6:42 PM (211.212.xxx.169)를 주세요.
-뭐 저딴 걸 돈주고 사냐
-저걸 입고 나간다고? 오마이!!!
…싶습니다만,
사기 전 쇼핑몰 모델삘하고 자기가 입은 것 하고 다른거..
그리고 생각보다 옷이 넘 후진거..
알긴 할텐데 엄마는 난리고… 아마 저도 속은 안편할 거여요..
입고 이상한 놈들 있을만한 곳 가지말고 조심하라고 정도만…
우리집에도 하나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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