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할 때 돈문제로 전혀 갈등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많은가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6,663
작성일 : 2021-07-01 19:47:32
저도, 친정쪽 형제들도, 시가쪽 형제들도 결혼할 때 돈문제로 속상한 일들이
정도의 차이이지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계산적이고 손해 보기 싫은 사람이 있을 경우 상대가 같은 태도로 나오면 좀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한쪽이 좀 손해 보더라도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싶으면 그냥 넘어가는 정도로요.

제가 본 경우들은 정작 결혼할 당사자들은 어리버리한데
어른들이 그렇지 않았고 꼭 양가 어머니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아버지도 그런 분들이 계셨어요.

오늘 우연히 낮에 본 유투브에 커플매니져가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결혼 준비 과정이야말로 돈 문제로 서로의 민낯을 다 보게 되고 적나라하게 사람됨됨이가 다 보인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래 결혼 준비 과정이란 게 그런건데, 내가 어려서 잘 몰라서? 순진해서? 망의 상처를 받은 건지
아니면 진짜 별 문제 없이 서로 양보하고 조율하면서 잘 할 수 있는 건데
제 주변 경험들만 그랬던 건지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IP : 58.227.xxx.12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1.7.1 7:51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전혀 갈등없었어요
    한쪽이 원하는게있으면 다른쪽이 다 들어줬어요
    심지어 저희 남편이 스몰웨딩원해서 했고 제가 스튜디오 싫어서 안했고 이런식으로요

  • 2. ㅡㅡ
    '21.7.1 7:52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없어서 있는돈 다 끌어모아 반반 결혼하는데 시댁서 예단 폐백 얘기 하니 갈등 생겼어요. 시댁서 바라는 거 아무것도 안하긴 했지만 오랫동안 서운하더라구요. 보태준것도 없이 시댁 대접은 받고 싶구나 싶어서.

  • 3. ㅇㅇ
    '21.7.1 7:53 PM (223.39.xxx.133)

    둘이만 서로 맞추면되는데 한쪽이 갑자기 부모대변인이 되면 답이없어요 그렇게싸우다 파혼나기도해요

  • 4. ......
    '21.7.1 7:58 PM (106.102.xxx.121)

    모아놓은 돈 없거나
    본가에서 경제적으로 지원 안해주는 쪽은 대부분 여자쪽 아닌가요?

  • 5. oo
    '21.7.1 8:07 PM (1.237.xxx.83)

    사내커플

    양가에서 10원도 안 받고
    둘다 적금 안 깨고
    대출받아 한통장에 모아
    결혼자금으로 썼어요
    전세부터 예단비까지 몽땅이요
    어른들은 뭐가 어쩌니 저쩌니
    말 한마디 안 하셨고요

  • 6. ㆍㆍㆍㆍ
    '21.7.1 8:07 PM (220.76.xxx.3)

    저희도 갈등 없었어요
    각자가 각자 부모님 컨트롤하고요
    모든 준비와 의사결정은 저희가 하고
    의견 물은건 청첩장 정도였어요
    다행히 양가 부모님이 어깃장을 놓거나 참견하지 않으셨고요
    또 서로 요구도 많지 않고 서로에게 더 해주려고 했고요

  • 7. 행복한새댁
    '21.7.1 8:07 PM (39.7.xxx.40)

    저희는 결혼 전까진 아무 문제 없었어요ㅋㅋ
    심지어 축의금 안받는다는 저희집 조건도 시댁이 들어주셨어요.

    결혼하고 싸우기 시작하는데 ㅎㅎㅎ 결혼전 안 싸우면 뭐하나요ㅎ 하고나서 잘 살아야지ㅋ

  • 8. ...
    '21.7.1 8:11 PM (121.6.xxx.221)

    아예 없이 시작해서 돈문제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2004년 겨울에 만나 2005년 봄에 결혼하고 목2동 빌라촌 빌라탑층에서 전세 4500짜리로 시작했으니까요.
    결혼반지 두개만 서로 나눠끼고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살았답니다.

    저 3500, 남편 1000으로 시작했거든요.

    2007년 배불러서 둘이 집보러 다니고 1억7500짜리 집을 대출 9600만원받고 산뒤 겨우 애낳고 이후 이사 3번했고 그때 낳은 아이는 이제 중2 입니다^^

    없이 시작했는데 원망이 없었던 건 저희 친정이나 저희 시댁이나 일절 참견하지 않으신점이요. 시누가 저희 처음 아파트사서 이사했을때 냉장고 사주셨네요...너희 둘 대단하다고...

  • 9. ...
    '21.7.1 8:11 PM (175.223.xxx.176)

    전혀 없었어요.
    남편이 준비중에 저에게만 몰래 요구가 들어오면 자기한테 바로 말하라고까지 했는데 아무 말없이 넘어갔고 나중에 시어머니가 저희집이 한 예단이 너무 넘쳐서 고마웠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두 집 다 과년한 아들 딸이 시집장가 가는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상태였어서.. ㅋㅋ

  • 10. . .
    '21.7.1 8:14 PM (183.98.xxx.95)

    왜 문제가 없겠나요
    서운하고 그렇지만
    말않고 참고 넘어가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있던데
    끝까지 살아가면서 문제더라구요

  • 11. ...
    '21.7.1 8:16 PM (1.218.xxx.179) - 삭제된댓글

    조카 결혼하는거 보니
    모든 걸 결혼 잘 진행시키는거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진 다 양보하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문제로 파혼하고 나면
    상처가 평생 갈것 같아요.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혼자 이겨내려면 너무 힘들 것 같네요.

  • 12. 문제
    '21.7.1 8:18 PM (112.154.xxx.39)

    저희는 진짜 결혼준비하면서 문제 싸움 갈등 하나도 없었어요 20년전이라 지금이랑은 많이 달랐는데 일단 제성격이
    겉치례 쓸데없는것 보여주기식 너무나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제선에서 다 컷 시켰어요
    시댁어른들이 좋으셔서 아무것도 요구안했고요
    남편이 소형아파트 결혼전 가지고 있어서 그집 수리하고 들어갔는데 살림도 기본만 채우고 돈드는거 거의 안했어요
    남편하고 이부분이 잘맞아서 갈등이나 요구사항 돈문제 전혀없었는데 결혼해 살다보니 지금도 그런부분으론 전혀 안싸워요

  • 13.
    '21.7.1 8:21 PM (58.120.xxx.107)

    갈등의 시작은 과한 욕심이 대부분이지요.
    자기보다 조금 해왔다고 불만 삼으면 양반이고

    보통 자기는 혼수나 해와놓고 남자가 집 안 해왔네
    해온 집 위치가 맘에 안드네 이런게 갈등의 원인이지요.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 14. 저요
    '21.7.1 8:24 PM (223.38.xxx.22)

    반반 결혼
    흙수저 자수성가

    부모도움 0원 ㅋㅋ

    이러니 가능해요

  • 15. 전혜
    '21.7.1 8:32 PM (221.143.xxx.37)

    작은 싼 전세아파트 남편이 얻고 제가 신혼살림 적당히
    하고 소꿉장난같이 시작했네요. 결혼식 비용은 반반하고
    예물.예단 기본만하구요.

  • 16. ㄷㄷㄷ1234
    '21.7.1 8:37 PM (59.11.xxx.103)

    저두 겉치례없는성격이라 걍 대충대충 적당히 골라서하고 남편도 그닥 의견이 없었고 시댁도 암말안하시고 알아서하란성격이라 한번도 안싸웠어요. 친정쪽에서 이것저것 좀 하고싶어했는데 제가원천차단

  • 17. ㅎㅎ
    '21.7.1 8:3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없었어요.
    제가 욕심이 없어서 남편도 좀 그렇고
    시어머니도 좀 비슷
    .
    예물 보러갔을때도
    남들은 어케든 하나 더 할라 한다는데
    저같이 욕심 없는 신부 첨본다고함 .
    신혼여행등 다 그냥 적당한거
    그후도 경제적인거나 시가문제로싸운적 없음.

    서울 아파트(남편이가지고있던) 자가로 시작했고요.

  • 18. ㅎㅎ
    '21.7.1 8:4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없었어요.
    제가 욕심이 없어서 남편도 좀 그렇고
    시어머니도 좀 비슷

    예물 보러갔을때도
    남들은 어케든 하나 더 할라 한다는데
    저같이 욕심 없는 신부 첨본다고함 .
    신혼여행등 다 그냥 적당한거
    그후도 십년차인데 경제적인거나 시가문제로 싸운적 없음.

    서울 아파트(남편이가지고 있던) 자가로 시작했고요.

  • 19.
    '21.7.1 8:45 PM (223.39.xxx.76)

    여기도 있네요.
    신랑신부 반반 결혼식으로 부모님 손안벌리고 하면 서로 조율하며 가능합니다.
    어른들 돈 받기 시작하면서 간섭 받는거죠.
    돈은 받고 싶고 간섭은 싫고 양가 돈 들어간만큼 상대집안 이 어떻니 저떻니 그래요.

  • 20. 결론은
    '21.7.1 8:50 PM (112.173.xxx.131)

    남자가 집해가고 여자는 소소하게 살림하면 편탄하다는 얘기네요 댓글이

  • 21. 돈문제 제로
    '21.7.1 8:52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집에서 돈안받고 제돈으로 100% 결혼했고
    예단 예물 이런건 제일 기본으로.
    살림에 욕심없어서 자취하던 살림 합치고
    식장은 시부모님 원하시는대로 하고요.

  • 22. 반반
    '21.7.1 8:56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반반 내서 전세집 구하고
    살림은 카드로 사서 살면서 둘이 같이 갚고
    예단, 예물, 이바지음식... 다 생략하고
    결혼식에 돈 최소한으로 쓰고(웨딩촬영도 안함)
    이렇게 결혼했더니 갈등 1도 없어요.
    둘 다 흙수저라 집안 도움 10원도 없었기 때문에
    부모, 형제와의 갈등 역시 1도 없었어요.
    1998년 IMF때 결혼했기 때문에
    간소한 웨딩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였습니다.

  • 23. ㄷㄷㄷ1234
    '21.7.1 8:57 PM (59.11.xxx.103)

    반반에 맞벌이었는데 평탄해씀

  • 24. ..
    '21.7.1 9:15 PM (211.177.xxx.23)

    저도 16년전 맞벌이 반반. 친정엄마가 반반하자고 먼저 얘기하셨어요. 저축은 제가 쬐금 더 많았고, 예단 초간단 했고 저만 1캐럿 받음. 끝.

  • 25. 저흰
    '21.7.1 9:17 PM (14.32.xxx.215)

    친정엄마가 돈버셔서 돈욕심이 좀 있으셨는데 사돈 셋이 다 양반이어서 혼수에 집에 신혼여행에 뭐 다 했어요
    저희도 모자라지 않고 남편들도 잘났는데 충청도는 그럴다고 혼수까지 ㅠ

  • 26.
    '21.7.1 9:47 PM (175.120.xxx.167)

    부모님 도움없이
    없는 돈으로 알아서 해서 그런가...
    잡음도 없고 다투지도 않았어요.
    20년째 아주 사이좋게 잘 지내요.

  • 27. 저희요.
    '21.7.1 10:29 PM (221.150.xxx.148)

    반반하는 결혼에 예단 하라는 시어머니.
    그 것도 십년전에 삼천만원.
    근데 저희 아빠보고 계좌이체 하라고 했어요.
    예단 보낸다고 천봉투 주문하고 과일 맞췄는데
    계좌이체 ㅎㅎㅎ

  • 28. 4778
    '21.7.1 10:34 PM (116.33.xxx.68)

    저희는 20년전 돈 한푼도 없이 연애 결혼했어요
    그래서인지 갈등이랄것도 없어서 ㅎ
    부모가 돈이 아예없으면 유산싸움도 안나듯이

  • 29. ...
    '21.7.1 10:46 P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없었어요
    반반 했구요
    아마 시댁쪽에서는 제가 반 할거라는걸 기대 안한듯
    그러니 서로에 대해 고마움이 있는거죠

  • 30. ㅋㅋ
    '21.7.1 11:2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서로 번돈 없이 부모님 보조 받으니
    돈으로 갈등 1도 없었어요.남 돈처럼 둘이 철없이 팍팍 써서
    차리리 처음에 갈등 나서 생각해볼걸
    결혼하고 둘이 갈등이 엄청 많앗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120 기사 제목 한번 화끈하네. BTS도 제친 ... 17 돈먹 2021/07/01 4,553
1211119 비싼 사진 작가를 고용했군요 13 에휴 2021/07/01 5,350
1211118 49세 백신예정? 잔여백신 궁금해서요 4 ㅇㅇ 2021/07/01 2,114
1211117 생초콜릿) 카페인 얼마나 들었을까요? ㅠㅠ 카페인 2021/07/01 2,455
1211116 박사모 노인들이 윤석열 찬양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8 .. 2021/07/01 1,365
1211115 조선아, 갑자기 왜 이래? Jpg 21 오잉 2021/07/01 5,080
1211114 워킹맘 이런 직장 어떠세요?? 12 워킹맘 2021/07/01 2,786
1211113 김건희 학력 총정리 20 ........ 2021/07/01 8,573
1211112 국회식당 일반인 이용 가능한가요? 2 .. 2021/07/01 1,100
1211111 부산 금정구는 어느 정도의 구인가요? 15 처음 2021/07/01 2,080
1211110 차량용 방석을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1 시트 2021/07/01 724
1211109 마작자리살때 통풍매쉬가 더 좋을까요 퓨러티 2021/07/01 515
1211108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1 78bles.. 2021/07/01 1,075
1211107 엄마폭행?전 욕설을 교묘하게 바꿈...그럼그렇치 35 못된인간 2021/07/01 3,580
1211106 육회용 고기를 샀는데요 3 생일 2021/07/01 1,898
1211105 괴기맨션 보신분 계신가요 5 ... 2021/07/01 1,114
1211104 손혜원 기소검사가 이번 금품수수 이모검사인가봅니다 3 이름이안나오.. 2021/07/01 1,434
1211103 어머니하고 형님 돌아가셨다고 33 .... 2021/07/01 24,550
1211102 이낙연의원님 소액후원했어요 15 문파 2021/07/01 890
1211101 쫄깃쫄깃 찰옥수수 9 강원도 2021/07/01 2,041
1211100 허벅지 안쪽 지방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슬픔 2021/07/01 2,413
1211099 언어의 한계인지, 개하고는 의사소통이 쉬워요 ^^;;; 5 의사소통 2021/07/01 1,254
1211098 '형수 욕설' vs '쥴리'..'셀프 검증' 자청한 이재명·윤석.. 9 더럽습니다... 2021/07/01 1,368
1211097 김건희 논문말인데요 13 ... 2021/07/01 2,727
1211096 남편이 시부모님 백신맞고 몸보신 해드려야 한다며 소고기 사오라 .. 7 @@ 2021/07/01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