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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친정둔 며느리가 못사는 시가시댁이 시집살이시키면

ㅇㅇ 조회수 : 7,973
작성일 : 2021-07-01 09:09:48




보통 어떻게 대응하나요



앞에서는 당해주는모양하고 뒤로는 그래라하나요 아님 발길끊어버리나요
IP : 223.39.xxx.1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21.7.1 9:11 AM (221.149.xxx.124)

    작정하고 시집살이 시키면 답이 없어요.

  • 2. 며느리
    '21.7.1 9:11 AM (219.249.xxx.161)

    시집살이 안 시키 던데요
    저는 명절에도 친정 먼저 가라 해서
    친정 먼저 갔다가 친정서 받은 거 마지막날 시댁에
    가져다 드리면서 인사만 하고 나왔어요

  • 3. 친정
    '21.7.1 9:12 AM (110.70.xxx.239)

    질살면 시집 못살려요. 내아들 편할 예정인데

  • 4. ...
    '21.7.1 9:12 AM (223.38.xxx.94)

    저런 경우가 있나요?
    진짜라면 이혼시키죠 미쳤나요 며느리가 ㅋ

  • 5. 며느리
    '21.7.1 9:13 AM (219.249.xxx.161)

    시집살이 시키면
    내 가 호구 안 되면 되죠
    친정이 잘 살고 못 살고 문제가 아니고
    내가 처신 똑바로 하면 됩니다
    만약 자존감 낮아 갑질 하면
    안 보고 살아야죠

  • 6. ...
    '21.7.1 9:16 AM (112.220.xxx.98)

    잘사는 집 며느리는 뭐 금이야옥이야 우쭈쭈해줘야 된다는건가? ㅎㅎㅎ
    초딩도 아니고 뭔 질문이
    터무니없는 시집살이면
    친정이 잘살든못살든 상관없이 못하겠다 하면 되는거지

  • 7. 잘 살고 못 살고
    '21.7.1 9:16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문제를 떠나 안 가요.
    (인간대접을 못 받으면서 갈 필요 있나 싶어서요)

    저희 친정이 지금도 더 잘 살긴 하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직장관두니
    더 하셔서 (갑질?)
    발길을 끊었어요.
    내가 싫다는데 뭐...
    (물론 남편은 본가랑 왕래하고 제가 가라고 했어요. 아들이니까. )

  • 8. 안보고
    '21.7.1 9:26 AM (211.205.xxx.62)

    사는게 서로를 위해 좋아요
    남편이 수긍하고 협조 해야겠지만

  • 9. 그리고
    '21.7.1 9:28 AM (211.205.xxx.62)

    못사는집서 온 며느리도 갑질하면 안보고 살수 있어요

  • 10. ...
    '21.7.1 9:28 AM (211.226.xxx.247)

    저도 왕래 끊었었는데.. 그래도 가져온 땅값오르고 주변 개발 막 되고 하니까 아버님이 먼저 전화도 해주시고.. 목소리 엄청 밝으세요. 꼭 반찬 해다 바치고 청소해드리고 이런거 필요없는듯요. 그냥 그런거 필요없다하시고 안가도 좋아하심.

  • 11. ᆢᆢ
    '21.7.1 9:29 AM (114.203.xxx.182)

    애들 친가이니까 적당선에서 협조하며 선을 그어요

  • 12. 888
    '21.7.1 9:32 AM (116.37.xxx.94)

    남편만 들들볶던데요

  • 13. 대부분
    '21.7.1 9:34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안시키죠
    사윗감이 맘에드는데 사돈댁에서 내딸 힘들게 하면 아에 돈으로 발라버리기도 하고요

  • 14. ㅋㅋ
    '21.7.1 9:3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잘사는 집 며느리는 대부분 우쭈쭈해줘요. ㅋㅋㅋ

  • 15. ㄷㄷㄷ1234
    '21.7.1 9:35 AM (106.102.xxx.94)

    시집살이 안받아주죠ㅋ 상대도안함

  • 16. ..
    '21.7.1 9:35 AM (106.101.xxx.251)

    서서히 발길 끊어야죠.
    할 도리만..
    뭐가 아쉬워서요?

  • 17. ...
    '21.7.1 9:44 AM (180.230.xxx.69)

    시댁에서는 처가집잘살아서 덕보는데 오히려감사해야지않나요??

  • 18. ㅇㅇ
    '21.7.1 9:48 AM (211.231.xxx.229)

    이혼 각오하고 발길 끊어요.

  • 19. 안시키긴요
    '21.7.1 9:48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재수없어 배배꼬인 시모 만나면
    말끝마다 부잣집 딸이 어쩌구..하면서
    말로 괴롭혀요
    우쭈주하면서도 앞으로 뒤로 디스하죠
    그러거나 말거나 해버리면 그만인데
    보고있으면 꼴같잖은 일이 살면서 많죠
    대놓고 시집살이 못시키니까 미칠려고 하죠
    그꼴을 보는게 과히 즐겁지는 않죠
    아예 연끊고 살 정도는 아니라서..

  • 20. 무시합니다
    '21.7.1 9:51 AM (219.251.xxx.213)

    뭐하러 아는척하나요

  • 21. ...
    '21.7.1 9:56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잘살면 괴롭히지않아요

  • 22. 00
    '21.7.1 9:57 AM (61.78.xxx.40)

    그냥 무시하고 아무 대응 안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시모라고 잡으려고 하시면 아들에게 얘기하라고 하고 잘 안듣습니다

  • 23. ..
    '21.7.1 9:57 AM (122.35.xxx.53)

    잘 안가요

  • 24. ㅎㅎ
    '21.7.1 10:02 AM (122.40.xxx.178)

    솔직히 잘 못시켜요. 싫은 소리 좀 하셔도, 다른 사람에게 보단 힘빠지고, 전 살짝 티네요. 조금만 티네도 놀라던데요.

  • 25. ...
    '21.7.1 10:03 AM (222.237.xxx.18)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아예 갈등이 생기는 경로를 차단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좀 분해하시는 것 같긴 한데... 그러다 마시는 걸 보면 친정보고 참는것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26. 무시
    '21.7.1 10:06 AM (211.248.xxx.147)

    무시해요. 근데 이문제는?친정이 잘사냐못사냐를 떠나 남편처신이 문제죠. 다행히 남편이 중간에서 잘 차단해서 돈들어가는 문제만 알아서 처리하고 나머지는 신경안써요.

  • 27. ...
    '21.7.1 10:08 AM (49.1.xxx.69)

    남편이 돈이 많아지니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화도 안나고 신경도 안쓰인다네요^^ 워낙 없이 살때는 누가 조금만 싫은 소리해도 화가 올라왔는데 지금은 20억 가까이 자산이 느니 누가 싫은소리 열받는 소리해도 화가 안난대요. 에고 인간아 하고 만다나^^ 며느리도 약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대응하면 어떨까요?

  • 28. hos
    '21.7.1 10:09 AM (223.39.xxx.254)

    잘안가요.

    가난한 큰형님만
    제사지내랴 병원모시고 다니랴
    몸빵해요.
    아파트.상가 물려받는 저는
    안건드려요..전화안하고 생신날만
    봐도 웃음꽃만개.(뒤로는 욕할수도 있지만 개념치 않아요)

  • 29. ...
    '21.7.1 10:09 AM (107.77.xxx.92)

    저는 젊어서 그런가 그냥 따져요. 곱게 자랐다고 순한줄 아셨던 거 같은데 성격 알더니 싫은 소리 전혀 안하시더라고요. 아쉬울 거 하나도 없고 남편 무서워하거나 눈치볼 이유가 없는데 시댁 싫은 소리 참을 이유가 전혀 없어요. 시댁 눈치보고 살려면 부자시댁 골라갔지 남자 하나 보고 결혼했겠나요. 시부모가 눈치없고 인품 부족하면 열등감에 며느리 잡으려고 하는데 그러다가 어른대접 못받아요.

  • 30. ;;;
    '21.7.1 10:11 AM (221.142.xxx.108)

    케바케
    제친구 일찍 결혼했는데 남자를 너~~무 사랑해서 여자가 따라다녀 결혼했거든요
    심지어 여자가 새아파트도 해갔어요 물론 반 정도는 대출이었지만 그게 어딥니까,,
    근데 시부모 특히 시아버지가 장난 아니었고,,,,
    초반 2,3년간 거의 주3,4회 시댁가고.. 애 돌쯤 이혼하니 마니 난리였는데도
    그때 잠깐 시부모 자기들 상관없으니 너네 잘살아라 하고는 몇달지나니 똑같았고
    예전보다 덜 가는거지만... 마찬가지더만요 그거 당하고 사는건 잘살고 못살고 상관없이
    그냥 시부모도 성격,, 며느리도 성격이더이다
    제 친구 이야긴데 초반에 시부모얘기 들어주고 위로해주다가 이젠 시댁 얘기만 꺼내도 그냥 말돌려요 다들... 듣기 짜증나서;;;

  • 31. ㅇㅇ
    '21.7.1 10:18 AM (49.164.xxx.30)

    저 결혼하자마자 본인들은 잘해준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한번씩 오라하고..수시로 전화하고 전화강요
    정말 징글징글했거든요. 물론 애들 내의한벌 안사줄정도로 인색하구요. 저희친정이 보기엔 그냥그런데..현금이 좀 많아요. 집살때도 빌려주시고..그냥도 몇천씩 주시고..손자들 옷사주라고 때마다 몇백씩 주시구요. 이제는 별소리 못해요. 저는 결혼10년동안 당해서..이제는 완전히 맘이 식었어요. 남편도 본인집 인정머리없다는거 인정하고..제편입니다.
    그러니까..잘할때 좀 고맙게 생각하지..

  • 32. 저는
    '21.7.1 10:23 AM (125.179.xxx.79)

    시집살이 없었고 오히려 저가면 어려워 하시고 예의차리고 듣기좋은 소리만하고 아이 많이 놀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산후조리도 신경써 주시고 그래서 시집살이 없다 태평했는데 그게...

    뒤로는 시누.동서형님한테 겁나게 저 씹어대고 남편한테는 며느리한테 손주한테 헌신적인 애틋한 어머니상을 어필하더니
    월 160만원 플러스 남편카드
    500에어컨 긁고 외식에 백화점 쇼핑

    돌아보면 내가 순진했다싶어요
    사실 돈문제 저는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한적 없고
    이사람들한텐 동앗줄같은..

    저희 결혼하고 분당에 용산에 집한채씩 사니까
    본인이 아이봐주고 남편 잘키워 잘산다고 대놓고 돈바라고 억단위를 일시불로 달라 요구까지해서

    제가 잘라냈고
    남편은 몸 아픈 어머니께 독립못하고 좀더 끌려다니다가 제가 이혼을 통보하니 잘라내네요

    네 발길끊고 연락끊고
    돈 안보내니 자연히 끊어져요

  • 33. ...
    '21.7.1 10:35 AM (121.160.xxx.149)

    안가고 안 만나고 전화도 안해요

    돈도 없는데 시집살이 시키면 인간이 아니죠

  • 34. 모르는말씀
    '21.7.1 10:41 AM (180.70.xxx.241)

    없는 집이 더해요
    주제파악 못하고 내 아들이 잘났으니까 결혼한거라고 생각하고 갑질을 어찌나 하는지
    학부모모임에서 내린 결론은 없는집이 더 하다였습니다

  • 35. como
    '21.7.1 10:51 AM (182.230.xxx.93)

    전혀 안 시켜요. 오라가라...

  • 36. ...
    '21.7.1 11:07 AM (222.236.xxx.104)

    그런경험 안해봤지만.. 자기친정 돈있는데 보통은 무시하겠죠 ..누가 당해주겠어요 .??? 그리고 설사 친정이 가난하다고 해도 누가 괴로힘을 당하고 살겠어요 .???? 나같아도 안당하고 살것 같네요 ...

  • 37. ..
    '21.7.1 12:3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있는시집
    없는 시집 문제가 아니라
    인성차이예요
    고로 할수 있으면 비슷한집으로 결혼하는게 좋아요

  • 38.
    '21.7.1 1:04 PM (71.212.xxx.215)

    돈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시집식구한테서 못벗어나면 어쩔 수 없어요

  • 39. 이혼각오
    '21.7.3 7:52 AM (125.184.xxx.101)

    시집은 안 가고 연락 안해요
    시모가 친정어머니한테 전화하셨다는데 친정엄마 안 받으셨데요 더이상 할 이야기 없다고

    시모 시누랑 착한 척하면서 콩쥐 부리듯ㅇ 지난 15년간 그랬어요. 지 자식이랑 차별이 심했죠. 저 종양 생기고 친정엄마 마음 굳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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