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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매인데요. ㅠ

ㅠㅠ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21-07-01 07:24:05
방에서 주무시다가 깔고자는 3단 접이식 매트 밑이 ( 바닥 닿는 부분)이 젖어 있는 겁니다. 깜짝 놀라서 엄마 잠옷을 만져보면
말짱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소변냄새가 나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이유를 알고자 거실에서 나와 저와 메트깔고 같이 자는데 오늘 또 매트 밑에가 젖어 있어요. 잠옷은 멀쩡하구요.
미치겠어요. 소변이면 바지가 젖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왜 매트 밑에만 젖는걸까요? 바닥에도 물기가 있구요.
밤에 매트를 걷고 소변을 눈다음 다시 매트를 깔고 주무시는
걸까요?
아침부터 엄마한테 짜증내고 맘이 너무 안좋아요.
소변이 냄새가 안나는걸까요? 아님 땀이 흥건하게 나서
바닥까지 젖는걸까요? ㅠㅠ
답답해서요. 답답하네요.
IP : 119.67.xxx.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 7: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매트밑에 습기 차는거 아니예요?

  • 2. 그런듯
    '21.7.1 7:32 AM (115.138.xxx.194)

    습기 잘 차던데..

  • 3. ..
    '21.7.1 7:32 AM (58.79.xxx.33)

    님이 자기전에 동영상 촬영해봐야지 알거같은데요.. 소변이라면 냄새가 날꺼고.사람몸에서 나는 거면 옷이 안젖을리가 없고 . 아마 물을 부으시나봅니다.

  • 4. 그정도면
    '21.7.1 7:43 AM (118.235.xxx.121)

    요양병원 보내세요. 미혼이신가요?

  • 5. ㅠㅠ
    '21.7.1 7:43 AM (119.67.xxx.42)

    저도 습기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왜 엄마 주무시는 자리에만 그러는 걸까요.
    매트( 바닥 닿는부분)도 등부터 다리까지 젖은 자국이 나 있어요. 몸에 닿는 부분은 멀쩡하구요 ㅠㅠ
    아무래도 카메라 달아야겠죠.ㅠㅠ

  • 6. ..
    '21.7.1 7:44 AM (110.35.xxx.204)

    습기에요 누운자리만

  • 7. ㅠㅠ
    '21.7.1 8:05 AM (119.67.xxx.42)

    그런걸까요? 습기일까요? 습기가 매일 안생기고
    가끔씩 생기기도 하는걸까요?
    미혼 아니고 50대 입니다. ㅠ
    아직 등급판정은 못받았어요. 공단에 신청했는데
    중증환자가 많아서 많이 밀렸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 8.
    '21.7.1 8:08 AM (149.167.xxx.136)

    어휴 당연히 습기죠. 엄마 지못미....

  • 9. 까페
    '21.7.1 8:10 AM (182.215.xxx.169)

    바닥에 패드 깔아보세요. 패드 위에 매트 깔아요.

  • 10. ㅠㅠ
    '21.7.1 8:14 AM (119.67.xxx.42)

    너무들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마디씩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계속 같이 있다보니 저도
    웃음이 없어지고 우울해지는데 댓글보니 그냥
    어깨 토닥여 주는것 같아요, 고마워요

  • 11. ㅠㅠ
    '21.7.1 8:16 AM (119.67.xxx.42)

    아참 바닥에 패드깔고 그 위에 매트 깔은건데 그것도
    젖었더라구요

  • 12. 까페
    '21.7.1 8:24 AM (182.215.xxx.169)

    이상하네요 매트아래 패드가 젖다니
    엄마 옷은 안 젖고요?
    물을 붓는게 아닌가ㅈ생각드네요.
    치매가 심하시면 꼭 카메라 설치하세요ㅜㅜ
    힘내세요

  • 13. ㅇㅇ
    '21.7.1 8:29 AM (218.39.xxx.49)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달달한거라도 드시고 기운내세요

  • 14.
    '21.7.1 8:36 AM (121.165.xxx.96)

    소변이면 냄새가 지독해요. 등급못받으셨으면 심각한상탠
    아니시란건데ㅠ

  • 15.
    '21.7.1 8:41 AM (220.116.xxx.31)

    사람 소변 냄새는 엄청 지독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으면 소변 아니예요.

  • 16. 맞아요
    '21.7.1 8:46 AM (74.75.xxx.126)

    소변은 아니에요
    저희 엄마도 치매시고 치매 가족력 있어서 잘 알아요 소변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어머니랑 같이 주무셔 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 힘드시겠네요 정신과 좋은 곳 찾아서 꾸준히 상담 복약하시도록 하시고 원글님도 어느정도 마음의 거리를 두세요
    저는 엄마가 변해가는 게 너무 속상해서 맨날 싸우고 우울증 걸려서 저도 정신과 다니고 약먹고 했어요. 참 어려운 상황이에요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인 것 같아요

  • 17. ..
    '21.7.1 8:57 AM (116.39.xxx.78)

    여기에 어려움 털어놓으셔서 도움되는 정보많이 얻으셨겠네요.
    저도 시어머니 치매초기예요.
    서로 친하고, 어머님 정확하고 깔끔한 분이셨는데 이젠 그분의 언행을 그대로 믿을 수 없게 된게 가장 슬펐어요.
    하지만,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니.. 슬픈 마음 털어내고 여기저기서 슬기로운 방법들 찾으며 힘 얻어요.

  • 18. 치매는
    '21.7.1 9:11 AM (110.70.xxx.239)

    등급잘안나와요. 요양병원은 등급 상관없어요
    다른가족 위해서라도 보내세요. 님에겐 엄마지만 남편 자식도 생각해주세요

  • 19. ..
    '21.7.1 9:21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물붓은거 같네요 소변은 냄새땜에 님이 모를수가 없어요
    스트레스 받을때 꼭 힐링할 무언가 하나는 생각해두셔요 지칩니다

  • 20. ㅇㅇ
    '21.7.1 9:27 AM (211.206.xxx.52)

    저상형 원목깔판있어요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아요
    그거라도 깔고 쓰심 매트가 젖는 일은 덜할듯해요
    정말 고생하십니다.

  • 21. ㅇㅇ
    '21.7.1 12:59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습기맞아요
    나이들수록 몸무게는 더나가고
    근육이 빠지니까 몸을 덜 뒤척인데요
    그래서 욕창도 더생기고요
    매트잍에 큰수건을 깔고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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