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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00 조회수 : 15,763
작성일 : 2021-06-30 20:48:06
댓 감사합니다 
IP : 14.58.xxx.173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30 8:50 PM (121.133.xxx.99)

    맞히세요..뭐라도 해야죠..
    제 친구도 신경안쓰다가..고3 아들 170이 안되어서 지금 안절부절..
    주변 보니 친구 집안 남자들이 키가 다 작은겁니다.

  • 2. 혹시
    '21.6.30 8:51 PM (14.32.xxx.70)

    실비보험 될수있어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 3.
    '21.6.30 8:51 PM (59.7.xxx.110)

    엄마유전자면 좋을텐데요
    저 163.남편 171인데 아들은 183이예요
    저는 성장판검사도 안해보고
    잘먹이니 고등학교때 훅 크더라구요
    외가쪽은 커요(외삼촌,외할아버지)

  • 4. 5센티도
    '21.6.30 8:53 PM (106.101.xxx.187)

    무시마시고 뭐라도 하세요. 165랑 170은 또 다르죠.

  • 5.
    '21.6.30 8:53 PM (59.7.xxx.110)

    우유 소용없다해도 우리애는 우유를 물처럼 마셨어요~빵,밀가루 좋아하구요
    농구등 성장판자극하는 운동도 시켜보세요

  • 6. 괜찮아요
    '21.6.30 8:53 PM (211.202.xxx.250)

    저 아는집딸 150안된다해서 초등고학년부터 부랴부랴 맞히더니 고등학생 지금160초반 되어요. 원래 그 의사는 맞혀도 150중반 될거랬는데 많이컸죠. 예상키로만 너무 걱정할필요 없더라구요. 저희조카도 예상키 160안된다고 성장호르몬 맞으려다 말았는데 지금167이에요.

  • 7.
    '21.6.30 8:54 PM (211.58.xxx.176)

    우리와 똑같네요. 저 165, 남편 169. 아들 중1 4월에 145. 지금 23살이고 173.

  • 8. spring
    '21.6.30 8:56 PM (220.76.xxx.152)

    저희아들 중1입학날 153이었을듯 저 155 남편170인데 예상키 168나왓는데요 지금 20대인데 178이에요 인스턴트라도 잘먹이고 잘재우면 커요

  • 9. 그거요
    '21.6.30 8:56 PM (116.125.xxx.237)

    성장판 검사가 다 맞지는 않아요
    저희 아이 어릴때 대학병원서 검사하니 최종키 156이라 했는데 지금 중학생인데 162예요. 최근 다쳐서 사진 찍었는데 아직 성장판 많이 열려있대요. 일찍 재우고 잘 먹이고 운동시키세요

  • 10. .....
    '21.6.30 8:57 PM (182.211.xxx.105)

    몇월생인가요?
    1년에 몇센티나 크나요?
    저희아이 초6에 142
    중1 150에 입학
    중3인 지금 172입니다.

    중학교 가면 남자애들 많이 큽니다.
    키작기로 전교1들 얘보다 작은 여자애 없었는데
    지금은 얘보다 큰 여자애 없고 남자들 사이에선 중간정도는 됩니다.

    녹용 좋은걸로 2년동안 2회 먹였어요. 올겨울에 녹용한번 먹이세요.

    170은 넘을겁니다.

  • 11. 최종키
    '21.6.30 8:57 PM (1.238.xxx.39)

    어떻게 나온거죠?
    평균에 아이 현재 신장 고려해서요??
    엄마키가 아이 최종키로 나오다니 수치가 이상하네요

  • 12. spring
    '21.6.30 8:59 PM (220.76.xxx.152)

    건강때문에 고기 라면 등등 제약시키지마시고 맘컷먹이셔요

  • 13. ㅇㅇ
    '21.6.30 8:59 PM (111.118.xxx.150)

    맞히세요..
    더 늦기전에.
    우리 조카는 성공했어요

  • 14. @@
    '21.6.30 9:00 PM (175.205.xxx.140)

    참 검사 받고 나면 치료를 받기도, 안받기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사람마다 워낙에 변수가 다르니 그냥 둬도 부모님 이상으로 크는 애들 있고, 뭐라도 시키는 부모도 있고..
    정말 어려운 문제에요 ~ 잘 고민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 15. ㅇㅇ
    '21.6.30 9:01 PM (122.36.xxx.203)

    유전도 무시 못한다고 하지만
    잘 먹고 잘 자야 해요~!!
    일찍 재우세요~

  • 16.
    '21.6.30 9:03 PM (1.237.xxx.191)

    저도 지난주에 6학년 아이 뼈사진 찍어보고 절망중이에요
    아빠키가 작은데 뼈나이도 빠르고 복부비만 있어서 아빠보다 작을수도 있다고ㅜ
    너무 잘먹어 복부비만 되는건 키크는데 안좋구요 다른 큰병원 예약해놨는데 빚이라도 내서 성장주사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돈도 돈이지만 부작용같은것도 걱정되고. .

  • 17. 00
    '21.6.30 9:05 PM (14.58.xxx.173)

    원글인데 뼈나이는 6개월 빠르다고 해요 ㅠㅠ 출생달도 1월이라 ㅠㅠ 속상하네요 ㅠㅠ 우리 외삼촌들은 다 180넘거든요 ㅠ 제발 크길 ㅠㅠㅠ 성장판 주사 맞힐 돈은 없어요 ㅠㅠㅠ 부담도 되고 ㅠㅠ

  • 18. 새옹
    '21.6.30 9:07 PM (220.72.xxx.229)

    유전이 크죠 그래도 아빠쪽 조니 170은 되지 않을까요?
    잠 잘 재우고 뭐 어떻게든 해봐야죠

  • 19. 주사 ㄱㄱ
    '21.6.30 9:09 PM (210.90.xxx.55)

    얼렁 주사 맞히세요. 저희 아이도 6학년 때 140. 최종 키 167이었는데 1년 좀 안 되게 맞혔고요(돈 땜에 오래는 못했어요ㅠ) 지금 고딩인데 170 조금 넘었어요. 주사 시작하니 한 달에 1센티씩 컸어요. 아이는 부족해하지만 전 170 넘는 거에 만족합니다.

  • 20. 5센티
    '21.6.30 9:11 PM (218.55.xxx.252)

    유전이라면서 5센티는 키울수있다는거에요??
    170이랑 165는 차이가 큰데 빚이라도 져서 ㅠㅠ

  • 21.
    '21.6.30 9:23 PM (124.54.xxx.37)

    잠은 잘자나요 먹는거 잘먹고?
    주사 맞은 애들이 크긴 크던데..그게 원래 클거였는지 주사맞아 그런건지는 모르는거라도 최선을 다해봤다는게 중요하긴 하겠죠..영 맞힐수 없다면 애가 정신차려 잘자고 잘먹고 농구줄넘기같은거 열심히 하고 하는것말고는 방법이 없어요.애가 나몰라하면 엄마가 혼자 애타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 22. ㅇㅇ
    '21.6.30 9:24 PM (118.235.xxx.147)

    세상에 남자키 165면 인생끝난거나 다름없는데 그럴돈은 없다니... 무책임하기 짝이없는 부모네요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해서 맞춰주셔야죠
    요즘 젊은아가씨들 170이하 남자로도 안봅니다

  • 23. ......
    '21.6.30 9:28 PM (223.39.xxx.199)

    무슨 또 165가 인생끝난거에요.키작남들 다 인생끝났나요.
    진짜 해도 해도 너무 심하네.
    예상키 안맞을때 많더라구요.잘 먹이고 잘 재우시구요.다 자기유전만큼 클거에요

  • 24. 혹시
    '21.6.30 9:28 PM (175.223.xxx.7)

    검사 어디에서 하셨나요?
    소아내분비과에서 하신건?
    뼈나이가 6개월 빠르다면 많이 빠른거 아니예요
    안 맞추기로 정하셨으면 자연성장에 힘쓰세요

    나이스 들어가셔서 아이 성장추이를 봐보세요

    보통 4-6센치씩 크다가 8-15센치 크면 급성장 시작햇다고 하거든요
    대개는 급성장 시작하고 20센치쯤 자라는데
    (아이에 따라 간혹 뚜렷한 급성장이 없을 수도 있고 1년만에 끝날 수도 있어요)
    이 급성장이 끝나고 나면 감속기에 접어드는데 감속기 때는 매 해 4-4-2-1 이렇게 크고 성장이 멈춘다고 해요

    그래서 뼈사진으로 뼈나이 유추하고 전해에
    얼마느 컸는지로 성장이 얼마나 남았는지 대략 알 수 있어요

    참고하시고
    운동 암거나 30분이상 땀나게 시키시고 잠 푹 재우세요

  • 25. ...
    '21.6.30 9:3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주사맞힐 돈이 없을수도 있지, ....
    뭔 무책임이니 뭐니...ㅠ

  • 26. 미인
    '21.6.30 9:34 PM (59.25.xxx.201)

    118 ~~아!
    인생이끝났다니
    미친거아님?

  • 27. 그리고
    '21.6.30 9:36 PM (220.124.xxx.197)

    남자키 165에 인생이 끝났다느니 루저라느니 그런 이야기 좀 하지마세요
    키크는 수술하는 까페에 가보면 정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많고
    수천만원 들여서.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내하고 수술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이런 시선 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자녀들에게 사람 볼 때 외모보고 거르라고 하지 않으실거잖아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외모보다 중요한 거 참 많습니다.
    이왕이면 이쁘고 멋지고 키도 크면 좋겠지만 내 뜻대로 태어나는게 아니니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아무리 사회 분위기가 그렇다고 해도 우리 어른들이라도 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 28. ㅇㅇ
    '21.6.30 9:39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

    학원 안보내세요? 학원비 대신에 주사맞혀주세요. 애들 나중에 크면 지금 학원 보내준거보다 주사맞혀서 170넘는거 더 고마워할거예요. 남자가 165??? 솔직히 전문직 아니면 결혼도 힘들어요

  • 29. ㅇㅇ
    '21.6.30 9:41 PM (180.228.xxx.125)

    학원 안보내세요? 학원비 대신에 주사맞혀주세요. 애들 나중에 크면 지금 학원 보내준거보다 주사맞혀서 170넘는거 더 고마워할거예요. 남자가 165??? 솔직히 전문직 아니면 결혼도 힘들어요. 220님은 뭔수술 말씀하시는 거예요? 성장주사는 하나도 안아파요.

  • 30. ㅡㅡㅡ
    '21.6.30 9:41 PM (70.106.xxx.159)

    병적인 호르몬 문제아닌 유전적으로 작은건
    성장주사 해당안돼요 그 의사 양심있네요

  • 31. ㅡㅡㅡ
    '21.6.30 9:43 PM (70.106.xxx.159)

    그리고 최종키 어쩌구 믿지마세요 그거보다 더 커요
    요즘 참 불안 마케팅 너무하네요
    아빠 키만큼은 되겠죠 엄마키도 여자키로는 작은거 아니구여

  • 32. ㅡㅡㅡ
    '21.6.30 9:43 PM (70.106.xxx.159)

    제 말은 엄마 키가 여자로선 큰편이고 괜찮고
    남자 키 버전으로 하면 백칠십은 넘으니 갠찮아보인다는거

  • 33. ㅇㅇ
    '21.6.30 9:44 PM (180.228.xxx.125)

    유전적으로 작아도 성장주사 본인 돈으로 맞힐수있고 최소 5센티는 커요.. 1년 맞혀보세요. 그 돈 지금 없어서 못해주면 나중에 몇천만원 더 들여도 키 못늘려요. 급성장기 딱 마지노선 전이예료..

  • 34. ...
    '21.6.30 9:45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병원서 말한 165는 엄청 보수적으로 말한거에요.

  • 35. ㅇㅇ
    '21.6.30 9:45 PM (180.228.xxx.125)

    70님 성장인자는 엄마 아빠 평균키로 맞춰지는게 아니고 큰쪽 또는 작은쪽 한쪽에서 유전자 몰빵된대여. 원글님경우 아빠 유전자 갖고온듯요.

  • 36. ...
    '21.6.30 9:47 PM (58.125.xxx.87)

    저 키 172, 남편 166...
    딸 둘 있어요.
    성 조숙증 검사 받았는데 두 아이 다 키가 최대로 크면
    155 라네요
    처음 들었을때 저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저희 친정은 키가 다 커요
    외가쪽 아흔, 팔순 지난 이모들이 175 이상,
    외사촌 언니들 다 170 이상.
    172인 제가 외가집 가면 쪼꼬미가 되니까요
    그런데 저도 초경이 5학년 여룸 방학이었어요.
    주사 맞히라는 의사 쌤한테 제가 초경을 5학년 여름방학때 했고
    초6학년때 168 이었다고. 초경 빠르다고 키 안 크는거 아닌거 같아요
    하고 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저는 초 4학년부터 육상했어요.
    매일 아침 등교하면 1교시 시작전 운동장 10바퀴.
    비오는 날 빼고 매일매일 등교하면 책가방 벗어두고
    운동장 10바퀴 뛰어야 교실 들어갈수 있었어요.
    훈련으로요. 그리고 중학교 1학년때부턴 오빠랑
    집앞에 농구골대 만들어서 농구했어요
    오빠가 농구에 빠져있어서요.

    그래서 저희 딸들도 똑같이 달리기 시키고 있어요
    뭐든 할 수 있는걸 찾아서 해보세요
    전 학원 선생님들한테 숙제가 많아서 애둘 윤동 시킬 시간이
    없다고. 숙제 줄여주세요 하고 운동할 시간 없으면 학원 그만두고
    운동할 시간 확보하겠다고 했어요...

  • 37. 레베카
    '21.6.30 9:49 PM (14.35.xxx.185)

    제 지인도 155cm 라고 했어요.. 초5때.. 근데 지금 중2인데 170넘어요.. 여자아이인데.. 병원은 원래 그렇게 이야기한대요

  • 38. 위 글쓴이
    '21.6.30 9:50 PM (58.125.xxx.87)

    지금 초 4 딸 키가 143, 초3 딸이 139에요.
    아이들한테도 얘기 많이 해요
    운동 하기 싫고 힘들어 하면 엄마 보다는 커야지 하면서
    저도 같이 뛰고 있어요

    힘내세요!!!!

  • 39. ㅡㅡㅡ
    '21.6.30 9:55 PM (70.106.xxx.159)

    주사맞아서 키컸다는 사람들
    아마 주사 안맞았어도 그만큼은 컸어요
    그걸 아무도 몰라요
    정말 호르몬 결핍으로 키가 안크는 아이들 제외 (전체 일프로 정도)
    병적인 왜소증 140센티 이하 그런거 아니고서는
    잠 일찍 자고 (한국아이들 정말 심각하게 늦게자고 수면량 부족함 )
    운동하고 (운동량도 엄청나게 적어요)
    먹는건 이제 과잉이니 그냥 건강하게 먹고
    그런거부터 해야죠 주사맞히는건 내분비과 소견이구요

  • 40. ..
    '21.6.30 9:55 PM (61.98.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는 부부가 모두 키가 작아서 아들의 유전적 키도 165였어요. 예상 키에서 +-10cm 유동적이라고해서 어릴 때부터 175를 목표로 노력했지요.
    초6에 성장판 검사 결과 최종키 165가 나오더군요. 실망스러웠지만 주저앉을 수는 없어서 계속 운동과 음식조절에 힘썼어요.
    지금 대학생이고 173입니다.
    남들은 작다고할지 모르지만 저희는 만족합니다.
    성장판 검사 믿지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41. ...
    '21.6.30 10:02 PM (211.36.xxx.227)

    우리나라는 왜그리 키에 민감한 지
    있는 그대로 봐주면 안 되나
    우리 국민들 위대하다 생각하는데
    이럴 땐 정말 한심하고 미개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어휴 ...

  • 42. ...
    '21.6.30 10:23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초경한지 일년지난 여중생은 주사맞아봐도 소용없죠? ㅜㅜㅜㅜ 키가 너무 작아서주사맞힐걸 후회중이에요.

  • 43. ㅇㅇ
    '21.6.30 10:28 PM (221.149.xxx.124)

    ㄴ 저 초경하고 바로 부랴부랴 부모님이 주사 맞춰주셨는데 저랑 언니 둘 다 효과 1도 없었어요 ㅠ

  • 44.
    '21.6.30 10:46 PM (59.27.xxx.107)

    남학생 5학년때 130, 6학년때 140, 중1 150, 지금 중3 167 늦게 크는 애가 있더라고요. 중1까지는 1번이었고, 그이후로는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주사 안맞쳤고, 고기 자주 먹이고, 운동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제발 좀더 속도감 있게 자라서 얼른 170 넘기길 바래요.

  • 45. 키작으면
    '21.6.30 10:55 PM (124.54.xxx.37)

    인생끝난다는 사람 어이없네요 크는 시기이니 조금이라도 키우려하지만 이미 작은 키라면 받아들이고 다른 능력키워사는거죠. 키작은게 뭔죽는 병도 아니고..

  • 46. livebook
    '21.6.30 10:58 PM (118.235.xxx.167)

    제 키가 188 인데요. 부모님 다 160 대로 크지 않습니다.
    누나는 작은데 형도 183 정도 됩니다. 외할아버지가 키가 큰 편이셨습니다.
    유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저의 경우에는, 우유는 좋아했지만 특별히 많이먹은 기억은 없구요.
    그 당시 애들처럼 학교에서 우유급식 먹은정도.
    제가 남들과 달랐던 점은 밥을 느리게 먹는 편이었어요. 꼭꼭 오래 씹어먹었죠.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그냥 좀 느렸어요 ㅎㅎ
    그리고 기지개를 많이 켰습니다. 아침에도 켜고, 자주 켰어요.. 스트레칭 하듯이요.
    일부러 운동하듯 한게 아니라 그냥 찌뿌둥하고 답답하니까 그랬던거 같아요.
    하고나면 개운하기도 하고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제 생각엔 나름 영향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영양 섭취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잘 챙겨주셨습니다.
    중3 때까지는 보통 키였는데 고1,2때 확 컸습니다.

    제가 키가 커보니 크면 좋은점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175-180 정도의 약간 큰 정도의 키가 남자에겐 제일 좋은거 같아요.
    지금부터 신경쓰시면 170 대 되겠죠. 너무 걱정마세요.
    세상 사는데는 평균이 제일 좋아요. 제가 살아보니 그럽디다. 뭐든 평균이 좋아요.
    너무 잘나도 모난돌 정맞고 그렇더라구요.

  • 47. 위안 ㅠ
    '21.6.30 11:14 PM (112.154.xxx.59) - 삭제된댓글

    저 167 남편 169. 중2딸 초6때 병원서 155 얘기해서 충격먹었지요. ㅠㅠ 근데 성장주사는 안맞혔어요. 남편쪽은 키가 작고 저는 외가쪽으로 큰데요. 친가 격세유전일까봐 걱정 많이 되는데 지금은 내려놓고 잘 먹이고 잘 재우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성격이 무던하고 우유 많이 먹고 잠이 많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많이 큰 거 같고 울딸은 적게 자요. 저도 올 여름방학엔 중2딸 델고 나가서 운동시키려고 결심중입니다.ㅠ

  • 48. ^^
    '21.6.30 11:14 PM (211.177.xxx.216)

    우선 잘먹보 잘자고 농구 줄넘기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시키세요
    정말 큽니다

    꾸준히는 날마다 시키시라는 거예요

    고기 우유 잘 먹이시고

    요즘 키를 수학성적이랑 바꾼다는 얘기도 있어요
    잠을 푹 재워야

  • 49. ...
    '21.6.30 11:16 PM (223.39.xxx.247)

    꾸준히 줄넘기 시키세요
    원글님네와 같은 조건에서 우리 아들은 지금 키가
    183센티에요. 5학년때부터 밤마다 20분씩 줄넘기하고
    중고등때는 농구하더니 키가 훌쩍 크더라고요
    운동의 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50. Ky
    '21.6.30 11:27 PM (216.66.xxx.79)

    한국은 병적으로 키에 집착하는듯, 마치 수컷 농게 집게발 누가 큰가 비교하는 것 같음
    차라리 가능하다면 온 인종이 섞어사는 외국으로 이민가세요.

  • 51. 걱정마세요.
    '21.6.30 11:34 PM (180.226.xxx.225)

    엄마 키가 크시니 아이도 클거에요.
    1년동안 8~10센티씩 급 성장 하는 시기가 없었다면 앞으로 쑥쑥 클거에요.
    고기 많이 먹이시고 많이 뛰어 다닐수 있게 해주세요.
    울 아들 삼겹살 일주일에 세번은 먹었고
    라면도 많이 카레 김치찌개 밥 뭐든 정말 많이 먹었어요.
    우유는 알러지 있어 안먹었고요.
    비실비실 말라서 홍삼 먹이고 흑염소도 먹였어요.
    농구도 초4때 잠깐 하긴 했지만 좋아하지 않아서
    학원 안다니고
    중등때 그냥 맨날 뛰어 놀았어요.
    중등 3학년까지 182센티까지 컸어요.
    엄마 160 아빠 170 입니다.
    고기 많이 먹이세요.밀가루 음식도 괜찮아요.

  • 52. 00
    '21.6.30 11:43 PM (14.58.xxx.173)

    따뜻한 글 적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호르몬 주사는 좀 더 고민하고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일들 모두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ㅠ

  • 53. 심플라이프
    '21.7.1 12:33 AM (124.51.xxx.58)

    같은 초등6학년이라도 글 남깁니다. 내년에 중학교가야하는데 너무 작아서 성장클리닉 3곳 다녀왔는데 예상키 166이랍니다. 현재 137cm 인데 뼈나이가 어리대요.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기다리고 있고 우선 저번달부터 복싱 다니고 있고 스트레칭 기구도 사서 하고 있어요. 우리 뭐든 노력해봐요~~^^ 아드님 키가 쑥쑥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 54. ....
    '21.7.1 8:28 AM (39.124.xxx.77)

    입으로 똥싸는 인간이 있네요.
    호르몬은 밎춰도 고민이죠.
    엄마가 크시니 자연성장에 좀더 신경쓰시면 어떨까 싶네요

  • 55. 그럴리가.
    '21.7.1 10:37 AM (114.200.xxx.116)

    엄마키가 있느니 165는 아닐걸요
    남편 큰형님이 160 될까말까 보이던데(엄마키 본인이 163 이라고 했어요 그집은 엄마가 약간 더 크거든요) 아들둘은 다 170 넘어요
    한약 주기적으로 먹이고 고기 우유 엄청 먹었대요

  • 56. dd
    '21.7.1 10:52 AM (222.99.xxx.201)

    아들은 엄마키 많이 따라가요
    저164 남편 168 아들 178
    남편도 150정도 되는 엄마 즉 시어머니 닯아 키가 작아요 시아버지 178
    울아들 어릴때 사골국물을 그리 좋아하고 성장기에는 우유에 집착 거의 들이 붓다시피
    초등때까지는 10시전에 잤어요
    문제는 그게 습관이 되어 중딩되어 내일이 시험인데도 10시 전에 잡디다
    많이 자고 푹자고 잘먹으면 어느 정도까지는 클거에요 스트레스 줄여 주세요

  • 57. 댓글들이 미쳤ㅉ
    '21.7.1 10:57 AM (112.167.xxx.92)

    남자165가 인생끝난거래네ㅉ 에구 이아줌마야 정신상태가 썩어문드러졌구만 지나가는 165남자 보면서 저루저 그랬을거 아님 머리에 똥만 찼어ㅉ

    165남자가 순익3천이상씩 버는구만 이남자가 인생이 끝났나 업체명 딱 얘기해죠 거 댓글을 달아도 말같지 않은걸 다는지 쓸데없이 아줌마들 여기도 종종보임 물관리가 시급하구만 82가

    키에 환장들 했나봄 언제부터 한국남자가 180이였다고 백인에 환장하듯ㅉ

  • 58. 봄햇살
    '21.7.1 11:00 AM (118.33.xxx.146)

    예상이 예상되로 되던가요.
    울 첫째 165로 큰다더니. 159. 중3 막내 151이라더니 165.
    큰앤 이데로 자라라했더니. 중1때키 멈췄고. 막내는 성조숙증 치료했어요. 뼈나이 3.4년 빨라서. 그래도 157이였는데. 예상키보다 많이컷어요. 남편 괜히했다고 하는데 맘편히 하길 잘한듯. 초6이면 성장치료는 좀 늦었지만 운동 시키세요

  • 59. ..
    '21.7.1 11:01 AM (1.251.xxx.130)

    포도를 하루에 10송이씩 먹으세여
    포도 고칼로리에여.
    저희집 자매 168 남동생 183인데여
    어릴때 부모님 맞벌이라서 아침도 안먹ㅂ고 밥은 제대로 안먹었는데 과일을 남들 10배는 먹었어요 복숭아 하루10개 귤 3일에 한박스.. 전우유도 언먹었어요 과일로 키크고 살찌운케이스.

  • 60. ..
    '21.7.1 11:04 AM (1.251.xxx.130)

    육식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베스켄 라빈스 사장아들 쓴건데 2권을 읽어보세요. 1권은 동물복지라 안읽어도됨. 거기에 우유가 성호르몬을 촉진한다고 우유도 무항생제를 먹이세요.

  • 61. 원글님
    '21.7.1 11:22 AM (14.33.xxx.174)

    앞으로 잘먹이고 운동시키시면 절대적으로 더 클겁니다.
    유전.. 다 유전이라고 하고, 저도 유전이라고 생각해요. 최종키 165센티보다 클거예요.

    저 157, 남편 167, 아들 170.. 중3..
    남자 170..물론 지금도 작은 키죠. 그렇더라도 저희집 유전으로 따지면 더 작았어야 하는데.. 아빠는 넘었어요.
    아직 겨털 안나서.. 그래도 몇센티는 더 커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희망놓치지 않고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무조건 잘먹이고, 잘 재우고, 운동 줄넘기 농구 수영 셋중 하나라도 빡시게 시키시면 됩니다.
    야동.. 못보게 하시구요..
    화이팅!

  • 62. 이고
    '21.7.1 11:52 AM (122.42.xxx.24)

    운동 안해도 커요
    잠 많이 재우고 음식을 잘먹어야 해요.

  • 63. ...
    '21.7.1 11:53 AM (125.178.xxx.184)

    솔직히 키는 타고난다는 생각이라
    비율이라도 좋아지게 스트레칭 되는 운동 시키세요

  • 64. ...
    '21.7.1 11:57 AM (116.122.xxx.15)

    유전 맞음.
    그나마 비교적 확실한 방법은 "잠" 이라고.

  • 65. ㅡㅡ
    '21.7.1 12:00 PM (220.95.xxx.85)

    주사 의미 없다고 보고 그게 후에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봐요 어차피 키는 정해져있고 병원에서 말한 것보다는 더 클거에요 많이 재우고 운동 시키세요

  • 66. 어디서
    '21.7.1 12:12 PM (94.202.xxx.104)

    검사하셨어요?
    한의원이나 소아과 정형외과 이런데서 하신거면 땡!
    내분비학과 성장전문 클리닉에서 하신거 아니면 틀릴 확률 무지 높아요.
    그동안 급성장기 없었을테고 앞으로 급성장 오면 165 무조건 넘으니 극정마세요.

  • 67. 흐음ㅎ
    '21.7.1 12:29 PM (221.142.xxx.108)

    제동생 지금 이십대인데 중1때 150이었어요,,
    그 당시에 엄마가 너무 걱정돼서 한의원에서 검사한 적 있었는데
    주사는 안맞았어요 대신 고기랑 우유 엄청먹였고 한약도 해마다 먹었음
    그리고 중3 겨울방학때부터 커서 고등내내 크고 181입니다.
    엄마아빠 162고 친가가 다 작아서 걱정 컸었대요
    근데 울엄마가 우리 자랄때 키로 걱정하는 내색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고 동생 군대갔을때
    하는 말이 중학교때까지 키안클까 넘 걱정돼서 검사도했었다고 했었어요
    제동생도 초1부터 중3까지 젤 앞줄 앉았었지만 키로 주눅들거나 걱정하지 않았어요~~
    운동도 엄마가 시켜봤지만 본인이 안한다고해서 안다녔고
    중3 그 즈음부터 축구를 미친듯이 했었어요~~
    키 많이 안큰다고해도 인생 당당하게 잘 살 수 있고요~~~~~~~~~~~
    엄마가 애한테 티내지마세요~~~~ 부모가 키키 하면 애도 당연히 신경쓸수밖에요

  • 68. ㅇㅇ
    '21.7.1 12:31 PM (119.193.xxx.243)

    저희 아이가 성조숙증 판정 받고, 5학년까지 성 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췄습니다. 여자애라 초경 시기를 늦추려고 그런거죠. 엄마 아빠 키가 작아서 그런지 예상 키가 145였어요. ㅠㅠ

    결과를 말하면 현재 키는 160입니다. 중학교 2학년이에요. 더 크지는 않을 것 같지만, 제 키보다 커서 만족합니다. 145보다는 낫죠.

    참, 성 호르몬 억제재랑 성장 호르몬제는 다릅니다. 선생님도 성장 호르몬 투여는 말리셨어요. 아직 잘 모른다고요.

    밤에 일찍 재웠고요, 고기 자주 먹였습니다. 운동도 시켰으면 좋았겠지만, 워낙 집순이라 그건 좀 힘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밤에 일찍 재워보세요. 그거 효과 좋습니다.

  • 69. 흐음ㅎ
    '21.7.1 12:33 PM (221.142.xxx.108)

    아 그리고혹시 님 남자형제 있어요??
    아들은 외삼촌 이랑 닮은 경우를 많이 봐서요..
    키 얼굴 성격 등등^^;; 엄마키가 165면 평균보다 큰편인데 걱정하지마세요~~

  • 70. 저171
    '21.7.1 12:34 PM (218.156.xxx.173)

    일단은 잘 자야해요
    푹 잘자는게 매우중요해요
    게임하느라 늦게자거나해서
    수면시간이 짧으면 절대안되요
    그걸위해서는 가족전체가 올빼미가
    되지마시고 협조하세요

    물 많이 드시고 잘먹고
    물론유전이크지만

    애들은 자는시간에 커요

  • 71. 무조건
    '21.7.1 12:40 PM (220.118.xxx.37)

    잘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키세요... 뻔한 대답이긴 하지만 정답이기도 해요
    성장주사도 맞쳐주시고, 그리고 예상키 주신것보다는 더커요 저희 아이도 예상키주신것보다는
    6센티 더 컸어요. 비타민D 꼭 챙겨주시고 톨플@@ 같은 스트레칭 기구 중고라도 구매하셔서
    아침저녁으로 해주세요.

  • 72. 배고파
    '21.7.1 1:07 PM (39.121.xxx.149)

    오늘부터 매일 고기나 단백질 먹이시구요
    농구나 집에서 스트레칭 매일 시키세요
    아침마다 될수있음 다리 마사지 해주시구요

    아빠 170 엄마 156 인 조카도 원글님처럼 주사 맞히라했는데 안맞고 중1부터 2년간 거의 매일 꾸준히 해서 키 180 됐어요

  • 73. 배고파
    '21.7.1 1:09 PM (39.121.xxx.149)

    글구 병원도 100% 안 맞으니 넘 맹신하지마세요
    주변에 그 주사 안맞고 종합병원에서 최종키 155라던 딸내미 지금 170입니다

  • 74. 뼈나이
    '21.7.1 1:12 PM (121.179.xxx.201)

    제가 뼈나이로 계산해 드릴게요.
    초6,13살이죠?13살6개원인거죠.
    남아는 그때가 급성장해요. 앞으로1년반은
    엄청 클거에요.
    그리고 성호르몬이 나와서 얼마나 진행했는지도 중요 목젓까지 안나왔음 더 크구요.
    아직 머리기름 정도다 하면 20센치 이상 크고요.
    아빠164 엄마161이라 성장홀몬했구요.
    저흰 무지 안좋았어요.138인데 고환에털까지 지금174입니다.
    엄마가 빨리 노력하셨다고 하셨어요.

  • 75. 뼈나이
    '21.7.1 1:15 PM (121.179.xxx.201)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원글님네는 145+15 정도는될거
    같아요. 뼈나이13,14급크고 15도 간간히
    크니까
    안하셔도 될듯 유전도 아빠키가169 이면
    큰편이에요.

  • 76. 아들키 예상
    '21.7.1 1:26 PM (223.38.xxx.133)

    174 나오는데요?

  • 77. 아이고
    '21.7.1 1:38 PM (59.18.xxx.221)

    돈이 많으면 몰라도 없으면 저라면 무리하진 않을 거 같아요.
    위중한 병이면 집을 팔아서라도 해야하지만 그런 건 아니잖아요.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잠 일찍 많이 재우세요.
    (저 아는 남자 똑똑했는데 키가 작았어요. 집안이 그리 작은 것도 아닌데... 알고보니 그 집 엄마가 교육열이 넘쳐서 중학교때 옆에 앉아서 밤 12시까지 맨날 공부시켰다네요. 고등학교 가서 공부 손 놓음.. 키도 안 큼;;)

    농구, 줄넘기 그런 운동 많이 시키세요. 울 남편도 유전이기도 한 거 같지만 그래도 집안에서 가장 키가 컸는데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까지 농구만 하다 들어왔대요. 공부 좀 하지.... ㅠㅠ
    시조카가 진짜 이제는 제일 큰데, 중학교 때 자기 키 안 크면 어떡하냐고 울면서 (애엄마가 작음) 맨날 줄넘기 천개씩.... 아주 연예인 몸이에요.

    잘 먹이세요. 주사맞힐 돈 1/10만 있으면 질좋은 고기와 채소 많이 먹일 수 있을 거 같아요.
    ^^

  • 78.
    '21.7.1 1:57 PM (116.42.xxx.41)

    요즘 애들은 남자 키 가지고 많이 흠잡아서..
    나중에 원망듣느니 전 빚내서라도 맞출래요..

  • 79. --
    '21.7.1 2:06 PM (182.210.xxx.93)

    운동이 답이죠.
    초6이 할수있는 운동 꾸준히 시켜보세요,
    마치고 돌아오면 없던 입맛도 생기고, 잘 먹이면 키로 갑니다.
    안먹으면 안커요. 경험자 입니다.

  • 80. ㅇㅇ
    '21.7.1 2:07 PM (117.111.xxx.60)

    무리하고 대출받고 애 학원 안보내고 노가다를 뛰어서라도 주사맞춰야죠.
    기회는 지금 뿐인데요.
    키작은거 작은 문제 아니예요.

  • 81. .....
    '21.7.1 2:24 PM (218.51.xxx.9) - 삭제된댓글

    우유.고기.영양제등 먹거리
    달리기.줄넘기 .농구등 운동
    잠.
    스트레스 관리.

  • 82. hoony
    '21.7.1 2:25 PM (122.62.xxx.72)

    엄마가 165나 되는데...글구 아빠 169도 보통이잖아요.
    장담하건데 잘먹이고 농구연습 시켜보세요.
    부모키 나쁘지않아요.

  • 83. .........
    '21.7.1 2:43 PM (112.221.xxx.67)

    근데...다들 예상키보다 더 큰거보면...
    진짜 그런데는 상술인건가요?????

    정말 그 키로 끝난 사람들은 말을 안하는건지..없는건지

  • 84. 엄마크면
    '21.7.1 2:52 PM (58.234.xxx.21)

    엄마가 크신데요?
    보통 제 주위에 보면 아빠키가 크든작든 엄마가 크면 일단 애들이 크더라구요
    저는 제가 작고 남편쪽은 큰데 애들이 다 작아요
    근데 주위에 엄마아빠가 저희부부보다 작은데 저희애들보다 크기도 하구요
    유전이라는 것도 참 복불복인거 같아요

  • 85. 행복맘
    '21.7.1 3:14 PM (223.39.xxx.235)

    큰딸 172,막내아들 180 둘째딸 157
    둘째가 애기때부터 예민하고 까칠해서 잠도 없고 입도 짧고,
    태어났을때는 다른 형제에 비해 제일 표준에 가까왔고요
    푹 재우고 많이 아무거나 많이 먹이세요
    골고루 먹이는게 정답은 아니더군요

  • 86. 우리애들도
    '21.7.1 3:44 PM (223.39.xxx.198)

    성장판검사 예상키보다 4센치씩 더 컸어요
    딸은 대1때 필라테스시켜서 숨은 키 2센치를 찾았고
    아들은 아무것도 안했어요

  • 87. 생각하기
    '21.7.1 3:45 PM (175.122.xxx.231)

    님 아들 경우는 보험처리될거에요.
    한번알아보세요

  • 88. 저는
    '21.7.1 3:57 PM (112.171.xxx.99)

    초6때 134였는데 지금 167이예요.
    여자도 이런데 남자아이야 더 자랄수있지 않나요?

  • 89. ....
    '21.7.1 4:16 PM (182.226.xxx.47)

    지나가던 키작남들 부들거리네요 에휴
    도태남들은 능력을 키우던가 살아남을 생각을 해야지
    키 작은게 그럼 열등이지 우등인가? 열등감만 가득차서 쯧쯧

    글쓴님 아드님은 잘 클거에요. 운동 공부 둘다 열심히 시키시구요
    키 작아도 의사는 인기 많습니다. 엄마키가 있으니 꼭 더 클거에요.

  • 90. 일부러 로그인 ^^
    '21.7.1 4:28 PM (116.40.xxx.203)

    저는 151cm
    남편은 170cm

    아들이 중1 들어갈때 150cm였어요.

    우유 많이 먹었고 10시 이전에 잤어요.
    지금 175cm

    딸은 161cm

    키 크는 주사 크게 소용 없다고 들었어요.
    저는 검사도 안했구요. 잘 먹고 잘 자고
    저희 아이들은 학원도 안다녀보고 ^^ 잘 놀렸어요.
    스트레스 안주고 키우는게 답인것 같아요.

  • 91. 키 큰 이의 비법.
    '21.7.1 5:09 PM (106.102.xxx.232)

    줄넘기 하루 300번. 우유 및 고기 많이 먹기.
    또 일찍 자기.
    3가지 지키면 170넘습니다.

  • 92.
    '21.7.1 5:58 PM (114.204.xxx.131)

    성장주사 안됩니다 진짜 몸에좋지않아요
    너무 쉽게생각하시네요

    여기물어보기전에 공부하세요...
    키가크는 조건은 유전도유전이지만
    잘먹어 영양채우고 잘자고 비만되지않게끔 운동하는것입니다

  • 93. ㅂ1ㅂ
    '21.7.1 6:06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성장주사 몇살까지 맞을 수 있어요?

  • 94. ㅇㅇ
    '21.7.1 6:16 PM (14.58.xxx.16)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조기사춘기 와서 최종키 165안된다 해서 성장주사 2년 4개월 정도 했어요
    지금 고1인데 176은 넘은거 같앙ㅛ
    3천 들이고 10셈티 돈 안아까워요
    5센치는 보수적으로 병원에서 잡은 거고 실제론 더 컸습니다
    다만 남아성장주사 적극적으로 해주는곳으로 가야 효과봐요

  • 95. 남동생
    '21.7.1 6:45 PM (116.124.xxx.163)

    중 3때도 150대였어요. 그랬는데 고등학교때 맨날 무릎 아프다고 울고 난리 났었고, 지금 184cm입니다.

  • 96. 해아
    '21.7.1 7:17 PM (118.139.xxx.57)

    네이버에 성조숙증 아이를 둔 엄마들이 만든 카페가 있어요. 거기에 자연성장 이루어낸 후기도 간혹 올라와요. 카페에서 도움 좀 얻어보세요.

  • 97. ㅇㅇ
    '21.7.1 7:36 PM (27.120.xxx.184)

    저희집 유전적으로 작은집인데
    엄마155 아빠165
    제가 여자임에도 173
    동생은 169(남자)친인척도 다작아요
    원인은
    잘먹고 잘자는거밖에없어요
    저는 저두가지는 엄청잘했고
    제남동생은 저두가지를 못했냐차이

  • 98. ㅡㅡ
    '21.7.1 7:54 PM (124.58.xxx.227)

    초3때 성장판이랑 검사하고 최종키 155.
    아빠가 작아서 검사한거였는데.
    저는 성장주사 안 맞혔어요.
    지금 중2인데 161~162.아직도 성장중이에요.
    키보다 더 걱정인게 척추측만.
    우연히 발견하고 치료다니고 보조기도 알아보는 중입니다.
    운동 꾸준히 시키세요......

  • 99. 88
    '21.7.1 8:16 PM (14.56.xxx.8)

    중3인데 초등때 병원서 예상키 165였는데 현재 162에요.
    성장판 다 닫혔고요. 주사 맞출걸 엄청 후회했네요.
    예상키보다도 못 클수 있어요.
    잘 먹지도 않고 늦게 자고 해서 더 안 큰것 같아요ㅜㅜ

  • 100. ...
    '21.7.1 8:4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 성조숙증 아이를 둔 엄마들 카페는 비추천해요.
    거긴 성장주사 장려카페에요.
    성장주사 부작용에 대한 문의글 올리면 키안크는게 부작용이라는 글이 대부분인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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