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하고 토너 바르고 나면 얼마나 따가운지....토너바르기가 무섭고
클렌징 하고나서도 따갑고....이게 화장품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혹시 노화의 증상인가 해서요....
40대 중반 넘어가고 있고요...올해 들어서 이런증상이 생겼네요
만약 노화가 맞다면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아님 어떠한 피부과적이나 안과적 방법이 있나요?
피부가 늘어지고 쳐져서 그렇대요. 시어머님도 눈매 끝에 피부가 자꾸 닿아서 수건으로 눈물 훔치듯 그러시다가 도저히 안되서 수술했습니다. 딸들이 시켜줬는데 그부분 포함 눈 윗쪽 쳐진피부 전부 문제가 되서 했는데 제가 볼땐 걍 쌍꺼풀수술이던데요. 원래 쌍꺼풀 있으신데 절개로 더 또렷해진 느낌
네... 노화로 눈꺼풀이 쳐져서요 ㅠㅠ
전 아직 마흔 초반인데 벌써 심하네요
저희 엄마는 70대 되어서야 그랬던거 같은데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데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심란해요
우선은 안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아서 가끔씩 발라주고 있어요
노화인데 개인차 있겠으나 유독 내가 빠르더라구요 또래에 비해
눈꺼풀이 내려앉으니 밀려 내려가면서 끝쪽이 겹쳐 빨갛게 되기도 하던데요 그니 아이라인도 금방 지워지고 글서 안하게 되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래서 눈수술 했던거잖아요. 저희 엄마도 여름만 되면 땀이 많이나서 눈 끝이 짓물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