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포의 대장내시경, 쉽게 하는 팁이 있나요?

.. 조회수 : 4,930
작성일 : 2021-06-30 16:28:59
마흔 중반, 첨으로 대장내시경 해요. 위내시경이랑 같이 수면이구요.
약(수클리어) 먹을 게 젤 걱정이에요. 평소 비위 약하고 물(음료) 많이 안 마시는 편이에요.
맥주 500 놓고 제사지내는 사람인데 저 어쩌나요???

일단 전날 오후에 혼합액을 먹고, 바로 500cc두 잔을 연달아 마셔야 하나요? 물 마시기 힘들면 포카리를 대신 마시는 건가요?
물만 2000cc에, 혼합액 두 컵이라니;;;
벌써부터 배가 빵빵해지네요ㅜㅜ
남편은 예전에 할 때 잘만 마시던데.. 전 걱정이네요.
약 먹고 나서 1000cc를 좀 천천히 나눠서 마셔도 되는 거죠?ㅜㅜ
IP : 222.234.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 슬러시
    '21.6.30 4:34 PM (112.161.xxx.191)

    최대한 살얼음 끼게 얼려서 굵은 빨대로 먹어요.

  • 2. 포카리를
    '21.6.30 4:35 PM (222.234.xxx.222)

    얼리는 건가요?? 굵은 빨대도 준비해야겠네요

  • 3. ..
    '21.6.30 4:39 PM (175.201.xxx.213)

    굵은 공차빨대로 먹으면 쉬워요
    신맛 사탕 먹으니까 괜찮던데요
    그리고 저의 팁.
    중간에 뜨거운 샤워했어요. 그러니까 마시는게 땡겨서 잘 넘어갔어요. 샤워 효과있어요. 머리 말리고 이러니까 시간도 잘가고요

  • 4. Mdfsd
    '21.6.30 4:44 PM (175.113.xxx.60)

    오라팡 으로 받아오시지. ㅠㅠ

    아주이주 차가운 물. 포커리웨랑 드시구요.

    응가가 나올때까지는 절대 앉거나 누우면 안돼요. 그럼 다 토합니다. 배가 눌려서요.

    저는 집청소 하나도 안하고 약먹고 계속 청소하면서 약 먹고 물마시고 했어요.


    앉거나 눕는 순산 토 쏟아집니다.

    그리고 토할것같으면 바로 추파춥스 빨아야 토할 위기를 극복해요.


    사탕. 아주 차가운 물 또는 포카리. 앉지 말것. 눕지말것. 꼭 명심하세요.

  • 5. 댓글
    '21.6.30 4:46 PM (222.234.xxx.222)

    감사해요~ 물 대신 포카리를 차게 먹어도 되는 거죠? 물이 더 자신없어서요. 그리고 토하면 말짱 도루묵인가요?ㅜ
    준비물 잘 챙겨서 잘 해보겠습니다!

  • 6. 무조건
    '21.6.30 4:49 PM (59.31.xxx.242)

    차갑게 드세요
    대장내시경 3번 경험자인데
    처음엔 저도 포카리랑 같이 먹으려고 사다놨는데
    내시경약이 물에 타놓으면 짭짤한게
    포카리랑 맛이 똑같아서ㅜㅜ
    전 그냥 물 마셨어요
    지금도 포카리 안먹어요
    약먹을때 생각나서 구역질 나더라구요

    공차빨대 좋아요
    굵은걸로 코막고 쭈욱쭈욱 빨아 드세요
    차가우니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2~3일전부터 다욧한다 생각하시고
    식단관리 하시면 저녁에 먹는것만 먹고
    새벽에 먹는건 안먹어도 장 깨끗이 비워지더라구요~
    제가 새벽에 못일어나서
    약을 못먹었는데 괜찮았어요~

  • 7. 감사해요
    '21.6.30 4:52 PM (222.234.xxx.222)

    코막고 꿀꺽~^^

  • 8. ...
    '21.6.30 4:53 PM (203.142.xxx.65)

    포카리 ~~
    내시경 약이 포카리 맛이라 전 포카리도 안마심니다
    내시경 약은 획기적으로 개발 못하나요?
    약먹기 두려워 대장 내시경 육년째 못하고 있습니다

  • 9. 저도
    '21.6.30 4:55 PM (222.234.xxx.222)

    약 먹는 거 때메 미루다가 첨 도전인데 자신이 없네요ㅜㅜ
    정말 약 좀 어떻게 안되나요??

  • 10. 다수경험자
    '21.6.30 5:11 PM (110.70.xxx.215)

    찬물이 먹기엔 좋으나
    나중에 체온이 떨어져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저는 그게 싫어서 실온의 물로 마시구요.
    투명한 사과주스나 청포도 주스 준비해놓으시고 한모금씩 입 헹궈가며 마시면 좀 수월해요.
    포카리스웨트, 애니타임 사탕도..
    그리고 화장실가실땐 물티슈 사용하세요.
    화장지 쓰시면 그곳이 다 헐어요ㅜ

  • 11. 천재미인
    '21.6.30 5:16 PM (27.177.xxx.160)

    며칠 전 끝낸 따끈따끈한 팁이예요... 정말 공포의 물약 -_-;;

    1.
    나오는 걸 최대한 적게하자는 생각으로 3일 전 부터 거의 안 먹었어요. 3일 전 부터 안 먹으면 힘들까봐 7일 전 부터 먹는 양을 줄였구요..

    2.
    2일 전 부터 정말 정말 안 먹었고... 거의 생존할 만큼만 먹은

    3.
    내시경 전날은 12:10부터 금식하고 19:00 약먹기 시작

    4.
    첫 샷은 무난히 넘겼는데..
    두번째 부터 인터넷 팁 적용했어요..
    원래 500ml에 가루약 타는건데
    100ml에 가루약 타고 옆에 생수 두고 먹었어요..
    100ml는 약물 먹고 바로 옆에 생수 먹으니 살것같고

    5.
    먹은 게 적으니 관장되는 양도 엄청 적어서 행복했어요..
    덜 더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6.
    다음 날 아침이 진짜 고역인데.. 농축액과 생수 신공 쓰다가
    마지막 4번째 샷은 빨대 먹다가 결국 반 정도 버렸어요...

    먹은게 워낙 적다보니 관장 금방되고...
    약 좀 덜 먹어도 장정결은 잘 됐다고 나왔어요..
    버리는 거 좀 불안했지만 이게 100kg 성인 남성과
    50kg 성인여성이 같은 양을 먹는 게 말도 안된단 합리화 하며 버렸는데....;; 마지막 샷은 좀 버려도 잘만 되더라구요 ..ㅋㅋ

    단, 3번째 샷 후 어느정도 관장 됐단 확신이 들어야 되고. 먹는 걸 최소화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 같아요.

  • 12. 공복상태를
    '21.6.30 5:24 PM (116.41.xxx.141)

    최대한 하니까
    새벽에하는 시도는 물 많이 안먹어도 깨끗해요

  • 13. 게토레이
    '21.6.30 5:31 PM (121.209.xxx.177)

    드세요 마실만 해요

  • 14. ...
    '21.6.30 5:35 PM (223.38.xxx.225)

    얼마전에 했는데 용량이 적어서 그나마 나았지싶어요
    물230에 약타서 천천히 마시고 생수 230 두번
    이걸 두번 반복했어요

  • 15. 다수의 경험자 2
    '21.6.30 5:53 PM (223.62.xxx.94)

    찬물이 먹기엔 좋으나
    나중에 체온이 떨어져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2222

    저는 오한때문에 따뜻한 차랑 번갈아가며 마셔요.

  • 16. ㅇㅇ
    '21.6.30 5:56 PM (222.96.xxx.212) - 삭제된댓글

    체력 딸리는 분은 며칠 전부터 너무 적게 먹거나 굶으심 안됩니다.
    내시경 자주 하는데 이번엔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인답시고 너무 적게 먹었더니 속이 비어서 그런지 오히려 헛구역질 나고 어지럽고..너무 고생했어요.
    체력 딸리는 분은 적당히 드셔야 해요.

  • 17. 돈은 들지만
    '21.6.30 7:37 PM (119.204.xxx.215)

    원프렙으로 하세요.
    1번만 먹는 물약으로 물도 기존 절반만 먹음 돼요
    맛도 좋응

  • 18. 메이21
    '21.6.30 8:56 PM (1.222.xxx.55)

    저 물 싫어하고 맥주 500두고 고사지내는 사람이요 ㅎㅎ
    포카리 게토레이 얘기 들었는데 약이 딱 그맛이라 포카리 통만봐도 토할거 같더라구요. 전 일단 이틀전부터 가볍게 먹었어요. 배고프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가볍게 먹으니 두번째부터는 물 위주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엔 얼음 물고 빨대로 먹었어요. 진짜 너무 힘든 경험이네요 ㅠㅠ 남편은 원샷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882 TVN 곽씨네LP바에 안철수 3 ** 2021/06/30 1,065
1215881 장모 최은순, “윤석열과 김건희는 라마다 조회장의 소개로 만났다.. 9 ㄱㅂㅅ 2021/06/30 6,346
1215880 항상 목이잠겨있어서 음음 거리는데 뭘먹여야할까요 7 ㅇㅇ 2021/06/30 1,820
1215879 조국지킴이 이재명 22 .. 2021/06/30 1,862
1215878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김건희가 6 ㅇㅇㅇ 2021/06/30 2,857
1215877 MBC 보시나요? 23 .. 2021/06/30 4,574
1215876 세금은 의무이고 기부는 자선 입니다 착각 2021/06/30 671
1215875 종교 있으신 분들,기도할 때 우리나라를 위할 대통령이 당선되게 .. 4 우리나라를 .. 2021/06/30 1,142
1215874 눈매 끝부분 2 ㅠ.ㅠ 2021/06/30 1,645
1215873 지금 생생정보통 부부... 2 ... 2021/06/30 4,594
1215872 대학병원 간호사 업무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요 3 ... 2021/06/30 2,108
1215871 멀어진 지인소식 씁쓸하네요. 12 2021/06/30 13,518
1215870 바지허리줄이는 수선 보통 얼마에요 3 수선 2021/06/30 1,674
1215869 이재명 "조국과 검찰, 어느쪽도 억울하다고 잘했다고 말.. 25 하급쫄보 2021/06/30 2,506
1215868 윤석열 대통령시 우리나라 상황 예언 37 쪽집게도사 .. 2021/06/30 4,490
1215867 추미애후보 대선지지율 4위 28 나옹 2021/06/30 2,079
1215866 현 고1. 문이과 수학선택 5 입시 2021/06/30 1,661
1215865 돌잔치 축의금 얼마나? 17 ㅇㅇ 2021/06/30 6,103
1215864 송강이라는 배우 차은우랑 김지훈 20 풋풋 2021/06/30 5,924
1215863 가죽 가방 브랜드 생각이 안나요 2 ㅇㅇ 2021/06/30 1,628
1215862 윤석열 별명.. 조선일보 왜이래여? 10 ?? 2021/06/30 3,573
1215861 이런 영어 논문 제목도 있나? 5 ??? 2021/06/30 1,063
1215860 "조국펀드 이상하다"..윤석열의 론스타 직감 14 지난기사 2021/06/30 2,882
1215859 코로나 델타변이 ? 6 2021/06/30 2,512
1215858 공부법 알려주는 유튜브도 있죠? 2 좀 알려주세.. 2021/06/30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