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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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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완벽히하는아이 영어시험 점수가...

300 조회수 : 5,108
작성일 : 2021-06-30 13:11:14
중3아이 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영어는 거의 미국사람처럼 합니다...
쉬는시간에도 유투브로 미국 다큐멘터리보거나 위키피디아 보고 노는앤데요..
한국온지 2년되었고 학교서 영어시험보면 꼭 한두문제씩 틀려오네요 ㅠㅠ
지가보기엔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서 답고르기가 힘든 문제가 꼭 있대요 근데 딱 하나만 골라야하니 그런거 망설이다 둘중하나 찍고 틀리는거에요
다른과목 기대도 안하고 영어라도 100점맞을줄 알았는데
항상 저리 틀려오니 미치겠어요 선생님한테 가서 말해도
한국서는 그렇게 쓰질 않는다(?)면서 고쳐주지 않는대요 한국서 무슨 영어를 어디서 그렇게 쓴다는건지 미국에서 쓰는 영어랑 한국서 쓰는 영어가 다른가요? 능력없어서 국제학교 못보내는 저를 원망해야겠죠...
IP : 121.173.xxx.1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30 1:12 PM (218.39.xxx.153)

    미칠것도 많네요
    걍 두세요 그런문제는 틀려도 된다하고 영어공부 하고 싶은거 하라하세요

  • 2. 그게
    '21.6.30 1:14 PM (115.140.xxx.213)

    혹시 문법에서 틀리지 않나요?한국식 영어시험에서 요구하는 문법이 있어요 이건 실제 사용하는 어법과는 좀 달라요
    그냥 학원이나 과외도움 받으세요
    고등가면 서술형땜에 또 점수 내려갑니다

  • 3. ...
    '21.6.30 1:14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짜증나는 선생이네요 ㅋ

  • 4. ..
    '21.6.30 1:14 PM (180.69.xxx.35)

    한마디로 자녀분이 출제 의도 파악을 못했다는거네요

  • 5. 쉿!
    '21.6.30 1:14 PM (223.62.xxx.235)

    국어시험 만점도 쉽지 않아요

  • 6. ㅎㅎ
    '21.6.30 1:15 PM (121.152.xxx.127)

    외국에서 오래살다온 애들 많은데요
    한국입시 할꺼면 한국식 문법 배우고 적응해야죠

  • 7. 그런 논리면
    '21.6.30 1:15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한국말 잘하면 국어 다 백점 맞아야함

  • 8. 독해력
    '21.6.30 1:15 PM (112.145.xxx.250)

    독해력의 문제겠죠. 해외파인 것과 시험을 잘 보는건 별개예요.
    해외거주했던 애들이 많은 학교 다녔는데 영어 1등급 받는 애는 몇 안되었어요.

  • 9. ...
    '21.6.30 1:1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써먹기 위한 배움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배움인 거네요.
    영어인데, 한국에선 이렇게 쓰지 않는다?
    넘 이상해요.

  • 10. ㄴㅂㅇ
    '21.6.30 1:16 PM (14.39.xxx.149)

    아이 중학교 문제 풀어보니 모르겠더라구요 발음나는 대로 찾는것도 구어로 익숙하다고 아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한때 신춘문예 응모했었는데....

  • 11. 문제
    '21.6.30 1:17 PM (1.235.xxx.28)

    문제 예를 올려보세요.
    문제가 틀리지 않은 이상 언어를 잘한다고 해서 시험을 당연 100점 맞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죠.
    한국사람들도 한국 문법등 시험보면 다 맞지 못하는데.
    학교 영어시험은 따로 문제지 많이 풀어아해요.

  • 12. ..
    '21.6.30 1:17 PM (180.69.xxx.35)

    글쵸 시험을 위한 배움이죠..
    입시는 오직 변별을 위한 시험이니..

  • 13.
    '21.6.30 1:17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고등되면 더 합니다.
    한국말 잘한다고 국어 다 백점 아닌것 처럼
    최상위는 독해력 사고력에서 갈려요

  • 14. sandy
    '21.6.30 1:17 PM (222.107.xxx.50)

    국제학교가 확실히 좋긴 함

  • 15. 아이
    '21.6.30 1:18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미국서 살다 왔다고 영어 잘할거라 생각 하시다니 놀랍네요. 저희도 블루리본 받은 초등학교에
    하버드등 아이비리그 많이 보내는 학군 살다 왔지만 그렇게 생각 한 적 없어요.

    국어시험도 열심히 해도 한두개 틀려도
    잘했네 해요.

    미국에서도 학원다니면서 공부했고
    집에 와서도 미국석사 받은 남편이 하루 2시간정도씩 영어공부 도와 줬어요.
    한국와서도 문법학원 열심히 다녔고요.
    둘다 명문대 갔지만
    한국 중학교에서 영어 만점 받는건 힘들었어요.

    한국애들은 노나요.

  • 16. T
    '21.6.30 1:1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고등도 아니고 중등아이 100점이나 90점이나 큰 차이 없어요.
    그런 사소한것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국제학교 못보낸것도 자책 하실필요 없구요.
    100점에 의미 두지 마세요.
    수학 선행에 공들이시는게 좋구요.
    고등애들 가르치는 학원강산데(수학아님) 고2,고3 애들이 하는 말이 중학교로 돌아가면 수학, 국어,영어, 과학만 공부하겠다 해요.

  • 17. 맞아요
    '21.6.30 1:19 PM (1.235.xxx.28)

    그런데 초등때 해외 살다온 아이들이 의외로 독해를 잘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단어도 미국 초등 수준에 머물고.

  • 18. ㅇㅇ
    '21.6.30 1:19 PM (14.41.xxx.27)

    제 아이도 비슷한 경우예요
    어려운 영단어도 많으니 내신용 공부는 따로 좀 해줘야해요
    저희 아이는 본인은 0개국어 하는거 같다고 말해요

  • 19.
    '21.6.30 1:20 PM (211.36.xxx.170)

    리터니 그런아이키워요
    그 한두문제 맞출려면 빡쎄게 공부해야 맞출수있거든요

    그런데 영어 자신감 넘치는아이가
    영어공부 빡쎄게하기 싫은거죠

    그래서 틀리는거ㅡㅡ

    지가 스스로 공부안하면 계속틀리는거고
    학년올라갈수록 더 틀리는거고

    공부하는거 말고는 답없어요

  • 20. ㅁㅁㅁㅁ
    '21.6.30 1:21 PM (125.178.xxx.53)

    한국 시험은 그냥 외우는 겁니다
    문법에 맞아도 교과서에 그렇게 안 나오면 틀려요

  • 21. ㅁㅁㅁㅁ
    '21.6.30 1:22 PM (125.178.xxx.53)

    시험을 위한 시험 맞아요

  • 22. 냠이
    '21.6.30 1:24 PM (194.96.xxx.6)

    영어를 잘한다고 영어 시험을 잘보는건 아니에요. 한국 사람이 국어 다 잘하지 않는거랑 같아요. 특히 한국은 시험을 위한 영어를 공부해야 되요. 만점을 위한 공부는 영어 실력에 공부 머리가 있어야 가능해요

  • 23. ..
    '21.6.30 1:24 PM (1.237.xxx.31) - 삭제된댓글

    미국사람들도 문법적으로 틀린말들을 구문으로 많이 써요. 심지어 그게 틀린줄도 모르고요. 중3아이가 문법을 다 아는것도 아니고...

  • 24. 당연하죠
    '21.6.30 1:26 PM (1.227.xxx.55)

    한국어 네이티브들 국어 얼마나 못하는데요.

  • 25. 이상해요
    '21.6.30 1:27 PM (58.232.xxx.148)

    영어가 영어지 한국에서 쓰는 영어가 따로 있나요?
    원글님아이가 잘못된 영어실력을 갖고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애들도 한국말 기가 막히게 잘해도 국어시험보면 형편없을수도 있는거처럼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요즘애들 영어 정말 잘하는 애들도 많고 젊은 영어선생님들도 실력파많아서 어설프지 않아요
    어떤 문제인지 한번 올려 보세요
    저희애도 영어는 어디 갖다놔도 손색없는 아이인데 한번은 시험답과 저희애답이 달라 이의제기했더니 상의끝에 저희애답도 인정해줬어요 한국에서만 쓰는 영어가 어찌 있을수 있나요?

  • 26.
    '21.6.30 1:27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외국 살다오긴 했는데 입시 영어는 다르죠.

    해외가서 한국어 시험을 봐도 한국애들이 더 잘 보진 않을걸요?

  • 27. 영어교사
    '21.6.30 1:27 PM (61.83.xxx.150)

    어법을 꾸준히 준비해야 고딩 때 덜 힘들어요.
    어법이 내신에서 발목을 잡을 수도 있어요.
    외국인도 어법적으로 틀린 말을 해도
    이해는 되지만
    학교 시험에선 정확한 어법을 요구해요

  • 28. ……..
    '21.6.30 1:29 PM (114.207.xxx.19)

    미국 시험은 아는지 테스트하는 목적이라서 문제파악이랄 것도 없이 단순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지만, 한국 시험문제를 미국처럼 내면 한 반에 적어도 3분의 1이나 절반은 만점이에요.
    그래서 문제를 제대로 읽고 출제의도를 파악해서 답을 찾아야하는 변별력을 위한 문제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한국어로 된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해요.
    중학교 수준 영어에서 미국에서는 맞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쓰지 않는다.. 그럴만한 표현은 없을 것 같은데, 아마 구어체에서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아도 통용되는 문법이 중학교 수준에서 기초 문법을 배울 땐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경우였을 수는 있어요. 한국말 잘하는 한국사람도 정확하게 문법 지켜 말하진 않지만, 시험에서는 틀리는 거죠.

  • 29. ……
    '21.6.30 1:37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일단 미국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해서 영어를 ‘완벽히’구사한다고 생각하시는게 놀랍네요

  • 30. ..
    '21.6.30 1:39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영문과에서 만난 해외파애들 원서 이해못하던데..
    스스로 고백하더라구요 자긴 영어가 초중등 수준이라구..

  • 31. ㅇㅇ
    '21.6.30 1:40 PM (114.204.xxx.179)

    미국에서 오래살았어도.. 한국와서 시험보면 생각보다 점수 안나와요.. 그게 정상이고요... 왜냐면 한국의 영어시험은.. 영어실력도 중요하긴한데. 논리력, 이해력, 언어구사력 동반되어야 되요..

  • 32. ..
    '21.6.30 1:44 PM (211.246.xxx.34)

    한국에서는 그렇게 쓰는게 아니라 학교문법을 얘기하는거겠죠 미국서 쓰는 말이 다 맞는게 아니거든요

  • 33. 아이가
    '21.6.30 1:45 PM (222.99.xxx.82)

    영어수업 제대로 안듣는거예요,
    증등이든 고등이든 내신수업은 선생님이 말해준 단어 혹은 표현데로 써야 만점받아요,
    아이 교과서나 프린트보면 깨끗할거예요, ,저희애가 그랬거든요. 수업시간 선생님이 말하는거중에 모르는게 없는데 뭘 적냐고 , .한국고등갈거면 수업제대로 듣고 필기하는거 습관 들여야해요~~

  • 34. ...
    '21.6.30 1:45 PM (1.251.xxx.175)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살고 한국말 잘 하는 어른들도
    평상시에 얼마나 비문을 많이 쓰는데요
    그게 방송이라고 다르지 않구요.
    시험용 국어문법 정말 어렵더라구요.
    영어 '완벽하게' 구사한다는 아이도 영어문법이 어려운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문법이나 어려운 어휘는 공부해야해요.

    원글님 아이처럼 미국에서 와서 자기 영어 잘한다고 영어 공부 하나도 안 했던 어떤 아이...
    중학교때까지는 계속 100점이다가
    고등학교 와서 점점 떨어져서는 고3때 성적은 진짜 처참했어요.

  • 35. ,,,
    '21.6.30 1:47 PM (175.223.xxx.117)

    외국에서 살다 온 애들 학군지에 널렸는데 영어 완벽히 백점 맞는 애들 거의 없어요 영어시험은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공부한 애들이 잘 봐요

  • 36. 살다 온
    '21.6.30 1:48 PM (112.145.xxx.250)

    애들은 많지만 고등학교 되면 그 중에 책도 많이 보고 똑똑한 애들이 살아남아요 결국
    문법위주가 한국식인게 절대 아니죠. 어법이 중요하고 독해력이 중요한건 국어도 마찬가지니까요.

  • 37. 정확한 표현이
    '21.6.30 1:49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교과서에 나와있어요.
    그거 따님이 제대로 안본거예요.

  • 38. 그건
    '21.6.30 1:50 PM (106.102.xxx.114)

    말이 진짜 안되죠...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쓸 수 있게끔 시험을 출제해야지...너무 이상해요...헛공부하는거죠..

  • 39. 나는나
    '21.6.30 1:52 PM (39.118.xxx.220)

    2년 전 나이 수준까지 영어가 완벽한거지 그 이후의 영어는 계속 노력해야죠. 아이가 커 갈수록 그 나이에 맞는 언어 수준이라는게 있잖아요. 방심하지 마세요.

  • 40. 중학교
    '21.6.30 1:53 PM (118.235.xxx.124)

    영어시험이 애매해요.
    우리 아이들도 영어잘하는데 중등영어(한국식영어)포기하고
    고등부터는 계속 만점이었어요. 수능까지 쭉.
    물론 내신은 달달 외워야죠.
    중등영어 스트레스 안주려했네요

  • 41. ㅋㅋ
    '21.6.30 2:00 PM (14.46.xxx.171)

    고등올라가면 기절하실듯.울애도 미국서 5년 있다 온 아입니다
    맘준비 단단히 하세요.
    중3년 내내 영어 백점딸 고등가서 내신 77점 나왔네요.
    대신 모의고사는 100점.

  • 42. ...
    '21.6.30 2:01 PM (218.155.xxx.115)

    국어 시험도 아이들이 둘 중 하나 고민하다가 틀립니다.
    시험끝나면 국어 선생님 앞으로 수십명이 몰려가서 항의합니다.
    그래도 답은 하나에요.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잘못낸게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를 덜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 43. ...
    '21.6.30 2:09 PM (218.146.xxx.219)

    학교시험은 달라요. 시험용 영어가 따로있는듯 ㅠ
    우리애도 영어 잘합니다. 외국서 좀 살다왔고요
    하다못해 수능 모의고사를 봐도 만점도 받고 공부 따로 안해도 한두개 틀리는 수준인데
    학교 내신은 4등급-.-

  • 44. Ul
    '21.6.30 2:09 PM (121.174.xxx.114)

    수학 잘하는 아이도
    꼭 산수에서 틀립니다.

  • 45. ..
    '21.6.30 2:15 PM (58.79.xxx.33)

    우리나라 애들도 다 국어 100점 못맞아요.. 수능에서 언어영역이 점수올리기 젤 어렵고 만점자 젤 안나와요.

  • 46. ㅇㅇ
    '21.6.30 2:23 PM (122.40.xxx.178)

    우리애도 처음에.그랬어요. 영어잘하니 공부 안해서 그래요

  • 47. 그게
    '21.6.30 2:28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그래요.
    큰 아이 영어선생님이 한국말 못하시는 교포샘이었어요.
    이분이 미국 대학 입학하려는 국제학교 학생들 에세이도 지도하시는 분인데,

    선생님 아이가 초등부터 우리나라 학교 다녔는데 중학교 영어시험부터 답 너무 이상하다고 하다가 고등에서는 한국식 영어학원 보냈어요. 엄마랑은 영어로 대화하고 방학때는 미국도 자주 가던 학생이었는데요.
    한국 중고등 시험영어는 일반 영어능력과는 다른 독특한 한분야를 이룬것 같아요.

  • 48. ..
    '21.6.30 2:32 PM (110.70.xxx.27)

    여기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도 공무원 시험 국어 만점 못받습니다 시험용 언어는 따로 있더라구요 물론 공무원국어 시험이 맞춤법만 있는건 아니지만요

  • 49.
    '21.6.30 2:38 PM (121.165.xxx.96)

    원어민 미국대학생도 우리나라 수능 어렵다고 합니다

  • 50.
    '21.6.30 3:03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

    아이 영어가 완벽하다는 인식부터 바꿔야해요
    해외파가 영어 점수가 안나오는 이유는 문법이 안되기 때문
    알고보면 단어 수도 상당히 모자랄거예요

  • 51. ,,,
    '21.6.30 3:06 PM (39.7.xxx.61)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사람들 국어 다 만점 받아야죠 어차피 영어 완벽하다는 원글님 아이도 토플 아이엘츠 다 만점인가요 아니잖아요 시험용 영어는 따로 공부해야죠

  • 52. ..
    '21.6.30 3:30 PM (180.69.xxx.35)

    아이가 속상해서 털어놓는 불평이 100퍼 진실이라고 믿을 수 없을껄요..
    틀린 문제와 답을 올려보세용..

  • 53. 어차피
    '21.6.30 4:36 PM (210.95.xxx.48)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은 다 맞고 한 두개 틀리고 별 의미 없어요.
    고등가서 영어공부 따로 안 해도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그래도 영어 덕 보는구나 하는 거죠.
    고등가서눈 영어보다 국어가 중요해요.
    수학은 말할 것도 없구요.

  • 54. ??
    '21.6.30 8:59 PM (218.237.xxx.203)

    외국인 친구도 영어(자기 모국어) 시험 어렵다고
    힘들어하던데 . . .

  • 55. 문제는
    '21.6.30 9:16 PM (116.122.xxx.208) - 삭제된댓글

    문제는 영어도 영지만 국어 관리 하세요.
    위에 블루리본 어쩌고 쓴 사람인데
    영어는 그나마 절대 평가지만 국어는 상대평가. 이걸로 학교 판가름 나요.
    외국에서 아이들 공부 시켰던 엄마로서 진심담아 말씀 드려요.
    (전 나이가 들어, 하도 글 슬일이 없어... 맞춤법 엉망. 죄송)
    국제학교에 미련 가지고 게신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케바케여서 국제학교 다닌다고
    공부 잘 하는거 아니라고 노는 아이들 엄청 많다네요. (아이가 영어관련 좀 많이 알아요.)
    저희 아이 영어 내신 1등급 , 스능 당연 1등급이었고 국어도 1등급 이었어요.
    수준 높은 미국 초등 학교 다녔는데 esl선생님이 강조 한게 회화와 공부는 틀리다.
    너희 모국어라도 학문적인 글을 나이 수준에 맞게 읽혀라 했어요.
    미국에서 영어는 알아서 공부 시킬거라 생각하고
    한국에서 책 많이 공수 받아 읽혔어요.
    그래도 한국 오니 어딘가 국어에 구멍이 나있더군요.
    예를 들면 "엄마 차에 흉터 생겼어!" 이렇게요.
    국어 못하면 절대 좋은 대학 못 갑니다.
    영어는 공부도 공부지만 아이가 시험때 산만하거나 완벽 주의자 아니어도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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