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일품진로 한병이랑 순하리 캔 2개 정도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21-06-30 00:02:26
이만큼은 괜찮을까요??
제가 재택하며 육아한지 일년 정도 됐는데 하루동안 저정도 먹어요.
취하진 않고 하루종일 살짝 기분좋은 상태예요.
IP : 182.214.xxx.3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30 12:03 AM (49.171.xxx.3)

    네버 네버 안괜찮아요

  • 2. 매일요?
    '21.6.30 12:03 AM (119.64.xxx.11)

    과하신듯 한데요..

  • 3. ㄱㄷㄱㄷ
    '21.6.30 12:04 AM (58.230.xxx.177)

    집에서 혼자 매일
    소주한병 넘게 ..

    중독의 시작이죠
    끊으세요

  • 4. ...
    '21.6.30 12:04 AM (220.75.xxx.108)

    중독이에요.
    인터넷에 알콜중독인지 자가검진하는 설문 찾아서 한번 해보세요.

  • 5.
    '21.6.30 12:11 AM (182.214.xxx.38)

    점심 마시면서 한잔.
    오후 근무때 홀짝홀짝 한잔.
    저녁 차리면서 순하리 한캔.
    저녁 먹으면서 반주로 한잔.
    그리고 애들 공부봐주고 하면서 한두잔 마시고
    자기전에 순하리 한캔 마시고 자요.
    길게 마시니까 취하진 않는데 어느순간 세보니 중독인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안마시면 잠이 안오고 화가 나고 그러네요ㅠㅠ

  • 6.
    '21.6.30 12:25 AM (118.37.xxx.7)

    안마시면 잠이 안오고 화가 나고……

    ->> 보통사람은 술 안마신다고 잠이 안오지 않아요. 화나지도 않구요.
    중독의 시작, 아니 이미 중독이신것 같습니다. 절주하시고, 잘 안되면 병원이나 기관의 도움을 받으세요. 꼭이요. 육아하는 엄마가 이러시면 아이에게 영향이 갑니다.

  • 7. zzz
    '21.6.30 12:30 AM (119.70.xxx.175)

    제가 십년이 가도 다 못 마실 양이네요..ㅋㅋㅋ

    중독입니다..끊으세요.

  • 8. ??
    '21.6.30 12:34 AM (121.152.xxx.127)

    재택하며 대낮부터 술마시며 그래도 월급주나봐요

  • 9. 술꾼
    '21.6.30 1:16 AM (111.65.xxx.167)

    저 술꾼인데ㅡ저 정도면 엄청 난데요

  • 10. ^^
    '21.6.30 1:16 AM (211.177.xxx.216)

    일품진로는 일반 소주보다 더 도수가 높지 않나요?

    그냥 마셔요? 탄산이나 레몬 안섞구요? 그럼 진짜 쎈건데

  • 11. ...
    '21.6.30 1:19 AM (131.243.xxx.53)

    근무중에 술을 마신다구요?!!

  • 12. ..
    '21.6.30 1:29 AM (210.178.xxx.131)

    네 중독이세요. 절반으로 줄여도 마찬가지세요. 안 마시면 불안하고 화나고 잠 안오고 중독이신 거 맞아요

  • 13. 아이고
    '21.6.30 1:30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평생동안 거의 그렇게 마셔온 친정엄마
    지금 안좋으십니다..

  • 14. 아이고
    '21.6.30 1:30 AM (125.189.xxx.41)

    평생동안 거의 그렇게 마셔온 친정엄마
    지금 안좋으십니다..
    아니되옵니다..

  • 15. 일품
    '21.6.30 1:36 AM (121.168.xxx.246)

    도수가 높잖아요.
    코로나로 나갈일이 줄어 남편과 금토일 3일은 기본으로 술 마시다보니 살쪘어요.
    술 그렇게 매일 드시면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힘들 수 있어요.
    주2-3회로 줄이세요!

  • 16. 프린
    '21.6.30 1:43 AM (210.97.xxx.128)

    매일 먹는거부터가 알콜중독예요
    양도 적지 않구요
    안 괜찮다고 본인도 생각하시니 묻는거잖아요
    스스로 줄일수 있을때 줄이세요
    중독상태서 드시는 양이 늘일만 남았어요
    진짜 치료 받을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 17. dd
    '21.6.30 2:09 AM (125.136.xxx.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을 정의한 단어가 있잖아요.
    키친드링커

  • 18.
    '21.6.30 5:01 AM (74.75.xxx.126)

    원글님보다 더 마시는 알콜중독이었어요. 소주 640미리 펫트병 하루에 세 병씩 꼬박꼬박 매일 마셨어요. 7년 동안. 아무도 제가 술마시는 줄 모를 정도로 술이 세요. 어떤 계기가 있어서 끊기로 하고 마침 해외 출장가는 길에 비행기 안에서 쓰러졌어요. 알콜 금단현상으로요. 얼마나 오랫동안 마시셨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정도 양을 매일 장기간 마셨다면 갑자기 끊어도 안 되요. 병원가서 상담하시고 약처방 받고 서서히 끊으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금주 성공했어요. 지금은 약도 끊었고요

  • 19. 상당한
    '21.6.30 5:58 AM (223.62.xxx.211)

    양입니다
    무엇보다 매일 마시는 게 알콜중독 현상 아닌가요

  • 20. 허걱
    '21.6.30 6:08 AM (223.62.xxx.216)

    돌아가신 애들 작은할아버지 생각나네요
    그정도 매일드시다 간질환으로 돌아가셨어요
    뇌세포 망가지는게 제일 끔찍해요. 멍청해지는 그 기분 너무 싫음

  • 21. ...
    '21.6.30 7:03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 잘 모른다 생각되세요?
    소주잔 티나서 머그컵에 소주 몰래 따라마시던 시아버지
    나는 이정도는 암것도 아니다 입버릇처럼
    늘 기분 업 되어있고 말걸고 헛소리하고 전화하고
    그게 다 주정이지 뭐에요. 솔직히 냄새나고 꼴도 보기 싫어요.

  • 22. 도파민분비로
    '21.6.30 8:09 AM (110.12.xxx.4)

    기분이 좋지요
    대낮부터
    알중이가 처음부터 술을 짝으로 먹는게 아니랍니다.
    한잔이 두잔되고 한병되고 다섯병 되는거에요
    특히나 여자는 남자보다 알콜처리가 더더 힘들다네요.
    청랑음료로 바꾸세요.

  • 23. 이미
    '21.6.30 8:45 AM (1.238.xxx.169)

    중독이네요 술없음 불안하고 짜증나죠? 그게 중독입니다 오늘은안마셔야지 해놓고 어느샌가 오늘까지만 마시자 이러고있겠죠 중독자들특징이예요 남들이 모를거같나요 다압니다 애들도요

  • 24. ...
    '21.6.30 8:59 AM (122.32.xxx.31)

    모르긴 왜 몰라요 숨쉴때마다 알콜냄새 뿜어져 나옵니다
    애들이 보고 배워요 저렇게 마셔도 되는거구나..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 25. 네?
    '21.6.30 9:4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진로 한병에 순하리 두캔이면 알콜중독 아닌가요?

  • 26. 네?
    '21.6.30 9:4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하면서 마신다구요? 뭔 농부가 밭일 논일 하면서 막걸리 한두잔 하는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술을 마신다니 황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904 이재명의 최대 위험은 이재명? '거친 입' 리스크에 흔들 11 ㅇㅇ 2021/07/08 966
1221903 민주당 송영길 청와대와 차별화한 결과... 9 5% 폭락 2021/07/08 955
1221902 패션 1 어렵다 2021/07/08 737
1221901 다이어트의 기본(이론?) 좀 알려주세요 9 무식자 2021/07/08 1,439
1221900 우울증관련궁금한게.. 4 ㅣㅣ 2021/07/08 1,148
1221899 손흥민 "BTS, 영국서도 엄청난 국위선양..빅팬&qu.. 16 뉴스 2021/07/08 2,514
1221898 정국이가 부른 커버곡이 꽤 많네요 13 .... 2021/07/08 1,487
1221897 벨기에, 주한대사 부부 지체말고 귀국해야 16 ㅇㅇ 2021/07/08 3,183
1221896 냉동떡에 냄새가 2 ㅇㅇ 2021/07/08 1,338
1221895 자녀와 틀어진 사이,회복되던가요? 11 고3자녀 2021/07/08 3,455
1221894 다이어트) 몸무게가 줄지 않는 이유? 4 Darius.. 2021/07/08 2,334
1221893 예전 영화 더티댄싱ost 듣는데 역쉬 좋군요,, 10 nn 2021/07/08 785
1221892 시판 된장.. 맛있은 시판 된장 추천해 주세요~^^ 6 시판 된장 2021/07/08 2,180
1221891 청소하는 분들 휴게실 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9 한번더청원 2021/07/08 959
1221890 대학생아이는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나요? 6 2021/07/08 1,368
1221889 깻잎순을 사왔는데 깻잎이 손바닥만해요 6 어쩌죠? 2021/07/08 1,394
1221888 문재인 대통령, "'반도체 장비기술 강국' 네델란드와 .. ... 2021/07/08 559
1221887 여자직업으론 의사 약사 간호사가 최고 26 .. 2021/07/08 6,390
1221886 사람을 한참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습관.ㅠㅠ 7 50대남편 2021/07/08 3,160
1221885 요거트파우더 아시는분 8 ㅇㅇ 2021/07/08 1,251
1221884 한국날씨 수십년살아도 참 적응안되네요 6 .,.,.,.. 2021/07/08 1,519
1221883 너무 먹고싶어 먹었는데 백프로 후회하는 음식 21 ,, 2021/07/08 5,445
1221882 살안찌는 스타일의사람.. 14 ... 2021/07/08 5,070
1221881 편스토랑에서 따라해본 레시피 있으신가요 12 ㅇㅇ 2021/07/08 2,181
1221880 온라인 주문한 옷값 할인율이 하루 사이에 달라져서 5 ... 2021/07/0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