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보험에 대해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실비보험 2013년 1월 가입자로써 2세대에 해당되는데요.
2세대중에서도 3년 갱신형에 속하더라구요.
그 때 가입한 이후로 지금껏 실비 보험료를 타먹은 적이 없어요.
잔병치레도 없고 감기 기운있을 때 병원가서 주사 맞거나 한것 외에는 (그것도 정말 드문일이에요)
병원 가서 진료받은 적이 없거든요. 그만큼..엄청나게 건강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잔병이나 사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월 5만원 넘게 납부하는 것으로 가입을 최초에 했었다는데, 실비보험을 타먹은적이
없어서 지금은 몇천원 깎여서 4만원 후반대를 납부하고 있는데요.
7월1일부터 4세대 실비보험 가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제가 3세대 보험으로 갈아타야할지 4세대 실비보험으로 갈아타야할지 고민입니다.
3세대는 내일까지만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보험료는 1만원 후반대인듯한데,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자기부담금이 20프로 정도 된다고 하고
4세대는 보험료가 더 싼데 아파서 병원가면 자기부담금이 30프로 정도 된다고 하고..
제대로 알아본것인지 모르겠지만 신랑설명에 의하면 그러하다고 하네요....
각설하고,
저같은 경우는 .... 보험 혜택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미련이 없는데..
실비보험을 3세대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저는참고로 30대후반이 되어가는 나이입니다.
아니면 2세대를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갱신은 계속 되긴하니깐 보험료는 지금에서 또오르겠지요..
3세대로 갈아타고 보험료를 낮추되, 자기부담금을 높이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만일에 3세대나 4세대로 가입을 하게 되면
지금껏 보험료 납부한 금액들은 일부 해약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약 9년정도를 4-5만원씩 매달 납부하였으니깐요. 한번도 혜택은 안받았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