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의대 다니고 서울대 다니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나댈 때 안나댈 때 못가리고
뜬금 없이 튀어나와
우리애 의대 다닌다고 말하는거 진짜 이상해요.
누가 물어봤냐구요?
1. ..
'21.6.29 2:45 PM (58.79.xxx.33)자랑 안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크는내내 본의아니게 주목받고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기때문에. 자식자랑하는 사람은 팔불출들이라 가끔있죠
2. ㅈㅏ랑
'21.6.29 2:46 PM (112.154.xxx.39)그렇더라구요
전사고 3년내내 문과전교1등
서울대 입학하니 고등때까진 아이성적 입 꾹 단한마디도 안하던분도 서울대 입학이야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의대면 ㅎㅎ 자랑 할만하죠3. ..
'21.6.29 2:46 PM (125.179.xxx.20)인터넷 익게인데 뭐 어때요
잘키웠다고 생각해주길 바라는거죠 뭐4. 제동생
'21.6.29 2:47 PM (116.125.xxx.188)애둘이 다니는데
제동생은 자랑 안하는데
제딸둘이 자랑하고 다녀요5. ........
'21.6.29 2:47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자랑하고 싶어 환장을 하는거죠.
죽은애 이름까지 들먹여 가며...
인생 50은 살았을텐데
그게 끝이 아님을 진짜 모르나.????
에미가 모지리인데 자식이 의대는 어떻게 갔을까?6. 흠
'21.6.29 2:48 PM (121.165.xxx.96)자랑할만은 할듯 그과정이 보통 과정이 아닐테니 ㅠ 부러울 다름입니다
7. ㅠ ㅠ
'21.6.29 2:48 PM (49.164.xxx.73)저는 암 말도 안하고 있는데....
그냥 저 집 애 의대 다녀 하더군요.
. .
님 같으신 분께서 꼭 그리 옆에서 대답해 주시드라구요.8. 근데요
'21.6.29 2:50 PM (14.187.xxx.249) - 삭제된댓글제가 자랑 안해도 건너건너 까지 다 아시던데요ㅎ
한달은 너무나 기뻐서 공중에 뜬 기분이었어요 ㅋ9. ㅇㅇ
'21.6.29 2:51 PM (125.177.xxx.232)백번에 한번 어쩌다 말해도 듣는 사람은 앞은 백 다 잊어먹고 한버말했던 사실만 기억하기도 하죠.
그럴까봐 일부러 아무말 안하고 사는데 나중에 사실을 알고는 일부러 말을 안했다는둥, 숨기고 있었다는둥, 앙큼하다는 둥 하기도 한답니다.10. ...
'21.6.29 2:52 PM (220.74.xxx.109)자랑할만해요
11. 집매매
'21.6.29 2:52 PM (1.229.xxx.169)하는데 남아들 많이 사는 일원본동 보는데 부동산에서 이 집 꼭 해라 하면서 아버지도 삼성의료원 과장, 아들 둘다 성의,울의 라며 터가 좋다고 기 받으라고 해서 웃었네요. 부모닮아 잘 하는거지 터가 뭔 상관. 근데 그 집 계약했어요 다른집보다 3천인가 더 주고 . 의대가 요즘 위상이 이 정도네요
12. 서울대 병원
'21.6.29 2:52 PM (116.45.xxx.4)에서 진료하는 서울대 교수까지 되면 어떤 자랑이라도 인정입니다.
13. ㅇㅇ
'21.6.29 2:53 PM (114.240.xxx.102)최근 엄청 어려운 자리, 여긴 외국이라 10명도 넘게 모였어요.
부부 초청 간담회 형식이라 엄숙한 분위기였는데
각자 인사말 한마디씩하는 중에
자녀 의대갔다고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다들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이셨는데
본인들도 거진 다 서울대 나오고 그런데도 자리에 안어울리게 엄청 뿌듯해 하면 말하는 것 보니
엄청 좋은가 보다 했어요.14. ..
'21.6.29 2:54 PM (39.7.xxx.131)근데 저도 자랑하고 싶을듯 합니다
15. ..
'21.6.29 2:54 PM (222.236.xxx.104)49님 처럼 주변에서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 저집 애 의대 다닌다.. 하면서요
16. 솔직히
'21.6.29 2:55 PM (1.236.xxx.223)질시의 대상이죠. 당사자는 가만 있는데 장가갈때 밍크코트 받을거냐 신부가 집은 얼마짜리 사오냐... 강남집값과 함께 사회전체가 과몰입돼있는 문제이긴한듯~ 피곤합니다.
17. ㅇㅇㅇ
'21.6.29 2: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자랑하고싶으면 깔끔하게 솔직하게 자랑하면되는데
왜 남의 집 자식은 들먹거리고 남의 부모 욕보이는지.... 알 수 가 없네요
아래 글 때문에 쓰신거 맞으시죠?18. 바닐라
'21.6.29 2:58 PM (117.111.xxx.131)자랑거리긴한거같아요
19. 자랑
'21.6.29 2:59 PM (39.7.xxx.194)할만하고 들어줍니다
서울의대는 지방의대라도 정말노력이에요
자랑할만해요20. 원글
'21.6.29 3:00 PM (223.62.xxx.213)네. 맞아요. 오프라인에서도 여럿 봤는데 결정적으로 아래 글 때문에 욱했네요.
21. ㅇㅇㅇ
'21.6.29 3:01 PM (39.121.xxx.127)애들 엄마 만나다 보면 여기가 지방이여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남편 의사인데 어떻게든 상대방의 무언가를 연결시켜 결국엔 우리 남편 의사예요를 만난지 십분만에 알리는 엄마를 보면서...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 찰나의 연결고리를 찾아 남편 의사예요를 연결짓는 센스와 순발력 보니 진짜 신기하던데요 ㅎㅎㅎ22. //
'21.6.29 3:02 PM (219.240.xxx.130)그냥 하고 싶었나보죠
그냥 두세요
뭐 특별한 노하우라고 후배 어쩌구 하는데 재미있는 분이구나 하세요23. ᆢ
'21.6.29 3:02 PM (211.205.xxx.62)자식이 또 나의 행불행을 좌우하니
언제 자유로와지나요24. 삭제했나봐요
'21.6.29 3:0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정말 인간혐오 드는 글이었습니다
25. 음
'21.6.29 3:03 PM (61.74.xxx.175)자랑을 해도 밉지 않고 귀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도 있어요
자랑할만 하다고 다 드러내놓고 자랑하지는 않아요26. ...
'21.6.29 3:03 PM (125.178.xxx.184)자랑할만한 일이고 담백하게 자랑하면 뭐 어때요?
다만 시기 질투 따라오기도 하고
저 밑에 정신 나간 대단한 의대생 모 보면 오히려 불쌍하죠. 지 자랑하려고 남의 아픔 끌어오는 싸패27. 삭제했지만
'21.6.29 3:04 PM (223.62.xxx.134)정말 인간혐오 드는 글이었습니다
28. ㅋ
'21.6.29 3:04 PM (180.224.xxx.22)자랑할만하죠 아무나 가나여?
전교1등 하던아이도 못가기도하죠
재수 삼수해도 못가기도해요
그래서 전해내려오는말이 있죠
조상의은덕이 3대는 있어야한다는 ㅋㅋ
또 입학뿐만 아니라 졸업까지 해야죠 다못하고 나가는 학생들도있죠
의대도 마찬가지죠
그렇게 어려운걸 자식이 해냈다는건데 봐줘야죠
자기만족 누리게 해야죠 물론 때와 장소를 보고 하셔야 할텐데 아무때나 묻지도않았는데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하죠 ㅋㅋㅋㅋㅋ
담은 결혼을 어떻게 하느냐에 또 갈림길이죠
그리고 자랑아예 안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29. 저도
'21.6.29 3:05 PM (220.94.xxx.57)저 운동같이 다니는 여자가
매번 말하다가 갑자기
우리 남편이 의사잖아요~~~~~~
이 말을 거의 뜬금없이 하거든요
그만큼 자랑스럽다 보통 너희랑 다르다
이런거죠?
그리고 애가 두명 이라던데
매번 자기애들 의대 가야된다고 우리애
의대보내야된다고
좀듣기싫어요
의사 와이프는 좀 자기가 대단해서 되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30. 의사부인은직업?
'21.6.29 3:13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아이는 자기 피라도 섞였고
의사로 키우는 과정에서 조력이라고 했겠지만
뜬금포로 자기 남편이 의사인데 꺼내는 사람들이 더 맥락 없고 웃겨요. 저 문화센터 다니는 의사부인이 신입멤버 올 때마다 어떻게하든 엉뚱한 포인트에서 본인이 의사부인이라는 소리를 해요.
오래 다니던 분들은 저 여자는 아예 의사부인이라는 명함이라도 파야겠다고 ㅋㅋㅋ31. 남편 사촌의
'21.6.29 3:15 PM (116.45.xxx.4)조카 사위가 의사라고 볼 때마다 자랑하는 분 있어요.
정말 가족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인척이죠.32. 저
'21.6.29 3:18 PM (118.235.xxx.219)자랑 한번도 안했슈 ㅎ
33. 할만하죠
'21.6.29 3:20 PM (58.232.xxx.148)서울댄데 당연히 하고싶죠
문제는 들어주는 사람이 질투가 나서 속이 뒤틀리는거34. 근데요
'21.6.29 3:20 PM (220.94.xxx.57) - 삭제된댓글친정언니
도련님이랑 아가씨 남편이 의사거든요
근데 제가 깊이 생각해보니까
언니네 시아버지는
아들이랑 사위가 의사니까 진짜 목에 힘줘도
되겠다싶더라구요.35. ...
'21.6.29 3:26 PM (180.230.xxx.233)겸손하면 좋지만 자랑하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 아니겠어요.
본성에 충실한가보다 하세요.36. ㅅㅅㅅ
'21.6.29 3:26 PM (211.192.xxx.145)남편이 의사면
시모는 별 것 안 했음, 내 남편이 다 알아서 했음.
의사 남편 둔 건 내 능력
자식이 의사면
남편은 한 거 없음. 내가 다 알아서 푸쉬 했음
자식 서울대 보는 건 엄마인 내 능력37. 저도
'21.6.29 3:28 PM (39.7.xxx.194)의사마누라도 자랑 할만해요
힘들어요 결혼하기38. ...
'21.6.29 3:36 PM (152.99.xxx.167)의사들 실상 별거 없는데..
우리집은 의사:교수가 7:3 정도인데 삶의 질은 교수가 훨씬 높더라구요.
의사들 너무 바쁘고 개업의는 주말에도 못쉬고 장기 휴가거의 불가능.
대학병원 교수 의사는 응급콜에 출근도 너무 일찍하고.
심지어 돈벌이도..교수들이 나아요(공대 탑교수예요)
근데 의사는 입학하는 순간 결정되서 안정적이고 교수는 될지 않될지 모른다는 차이가 있죠.
하긴 저분들 세대에서는 공대교수간 분들이 성적이 더 좋긴했어요.39. 10년
'21.6.29 3:36 PM (39.7.xxx.194)넘게사귀어도 불발인경우도있었자나요?의사마누라 되기힘듦
40. ㅋㅋㅋ
'21.6.29 3:39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뭐 원초적인 본능이니 막지 말아야 한다는 그런 관점이라면 뭐든지 자랑할 수 있죠. 내 미모, 몸매, 내 학벌, 직업, 부모님 재산, 남편과 모든 친인척의 학벌과 직업, 소시적 얼마나 인기가 많았나.. 듣기 싫으면 질투.
41. 좋아요 ㅋㅋ
'21.6.29 3:40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뭐 원초적인 본능이니 막지 말아야 한다는 그런 관점이라면 뭐든지 자랑할 수 있죠. 내 미모, 몸매, 내 학벌, 직업, 부모님 재산, 남편과 모든 친인척의 학벌과 직업, 소시적 얼마나 인기가 많았나..
듣기 싫으면 질투고.
주로 사람들이 노인이 되가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전형적인 경로당 토크42. ㅇㅇ
'21.6.29 3:49 PM (110.8.xxx.17)주변에 자식 의대 갔는데 전혀 자랑을 안한 집이 있는데
아예 애 공부성적 얘길 들어 본적이 없음..
나중에 의대 간거 알고 그동안 자랑 안했다고 의뭉스럽다고
또 욕하더라구요
자랑하면 자랑한다고 까고 암말 안하면 의뭉스럽다고 까고
그냥 이래저래 질투폭발해서 욕하기 바쁨43. ㅎㅎㅎㅎㅎㅎ
'21.6.29 3:57 PM (175.209.xxx.73)맞아요
자랑한다고 욕
자랑 안한다고 의뭉스럽다고 욕
그냥 질투심이 나의 힘!!!!44. ,,,
'21.6.29 4:08 PM (39.7.xxx.250)서울대는 몰라도 의대는 자랑해도 끄덕끄덕
45. ....
'21.6.29 4:1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합격하고 두 어달은 정말 좋더군요. 근데 이것도 성격인지, 염려되는 일이 더 많지 좋을 일은 없어요. 그러니 자랑할 일도 없죠. 계속 자랑하는 분들은 그것도 참 능력이다 싶더군요. 자신감과 낙관성이 충만한 거잖아요.
46. 자랑할만해요
'21.6.29 4:21 PM (14.33.xxx.174)저희애들 아직 중고딩이지만.. 의대, 서울대 갈실력이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아서..
주변에서 자랑한다고 해도 들어줄 의향 100% 있어요!
정말 자랑할만 합니다^^47. 자랑할만하네요
'21.6.29 4:25 PM (119.198.xxx.121)그정도 자랑쯤이야
48. 어휴
'21.6.29 4:30 PM (218.48.xxx.98)자식 의사면 자랑할만하죠
근데 결국은 결혼함 상대배우자 좋은일 시키는거긴해요..
여기만 봐도 의사마누라가 거의 직업이잖아요..
남편덕에 그냥 직업도 생기고..ㅋㅋ49. 네
'21.6.29 4:33 PM (61.254.xxx.115)우리 시모가 그래요 뭐 코로나 전엔 패키지여행가면 일행들한테 자랑은 안봐도 비디오구요 점심사드리러 일욜날 가면 계산하는 카운터에.떡 서서 아무도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는데 음식점 사장에게 우리아들이 전문직 뭐고 강남살고 나는 여기살고 시모는 좀떨어져서 살아야좋지 하하 십초동안 자랑함요 진짜 챙피해서 그뒤론 남편더러 미리 계산하고 오라고 하고 밥먹음 빨리 나옵니다 미치겠어요 그놈의 자랑.여행 보내드릴때도 주변에 하도 자랑하니 본인도 민망한지 자랑값으로 꼭 과일이나 떡을 사서 돌리고요 우리가 생활비 주는건데 부자 노인도 아니고 미춰요 그거를 30년 넘게 하고 다닌다 생각해보셈 교양있는분들은 겸손하고 조용히 계시겠죠 국민학교 나와서 너무나 자랑스러운지 본인들이 박사 사모님 소리 듣기 다니심 하도 떠벌려서 같이 있고싶지않아요 촌사람들이라.
50. ㅋㅋㅋ
'21.6.29 4:51 PM (116.127.xxx.88)지금 사는 집 보러 왔을때 집주인이 의사였어요 대학병원 교수였다가.. 막 개원한....??? 수도권 의대 교수 얼추 97학번즈음????
그땐 서울대 후진과 밑이였는데...
우리 앞에서 계속 교수님 교수님~ 부동산 실장이 민망할 정도로 말끝마다 교수님~ 하더라고요...
거기도 부모나 본인이 자랑한거겠죠 ㅋㅋㅋ51. 00
'21.6.29 5:04 PM (39.7.xxx.127)국가사업일종으로 국가에서 돈받고 캄보디아 엄마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했었는데
자기가 가끔 수업받으러 가는 복지관 자봉 샘이 의사 부인이라고 저에게 자랑아닌 자랑을 하더라구요
얼척 없었어요52. ..
'21.6.29 5:07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제가 아이 의대 가고 두명 친구 사라졌어요
친구 아이들 공부이야기 매번 들어주고. 참 내 아이 생활태도 때문에 ( 게임 중독 수준 ) 힘들다는말했더니.
공부를 아주 못한다고 생각했나봐요
나중에 대학 합격할때 두명 듣더니. 그다음부터 연락 서로 안합니다.
그냥 대충좀 삽시다.53. 00
'21.6.29 5:07 PM (39.7.xxx.127)근데 그런 자식들 둔 부모는 자랑할만 하다고해요
의대교수라고 자기애 의대생 만들기 어렵고
사시패스한 법조인도 자기자식 검판사 못만드는거 보면요54. 00
'21.6.29 5:08 PM (39.7.xxx.127)아,, 로스쿨은 제외요
예전 얘기예요55. 아레스
'21.6.29 5:22 PM (119.193.xxx.178)자식이 반에서 1등하면 자랑 안하나요? ㅎㅎㅎ
의대갔으면 반에서 1등은 밥먹도록 했을껍니다 ㅎ56. 의사 사모
'21.6.29 5:56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주위에 의사 사모가 둘인데요.
아… 정말 미치겠어요. 자기들이 의사같음… 작은거 하나 지고 못살고…본인 남편이 최고고…
한달에 한번만 만나고 싶음57. ㅋ 의사 사모
'21.6.29 6:22 PM (220.94.xxx.57)의사 사모는
사업하거나 부모가 돈 많아서 잘사는건 졸부같고
그들처럼 브레인이 뛰어나야지 엘리트
다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니까
가령 나보다 돈 많아봤자 니 남편은 의사가
아니니까 쨉도 안된다고 생각하더라구요.58. 자랑할 수도 있죠
'21.6.29 6:53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자식 의대보내는게
돈이 있다고 돈으로만 되는 거도 아니고
전 부럽던데요
자식 자랑이 세상서 제일 행복한 자랑같아서
전 듣고 애쓰셨다고
그 행운 좀 나눠달라며 같이 웃습니다
전문의가 되기까지 긴 세월을
노심초사했을텐데 부모님들 자랑할 자격 있다고 봅니당59. ....
'21.6.29 6:58 PM (125.191.xxx.148)요즘시대에 대학입시 치러본 사람은 얼마나 힘들게 되는건지 알텐데요? 자랑할만하죠. 자랑을 매일 해서 지겹게 들은것도 아니고
남의 자랑에 아니꼽게 생각하기보다 도량있게 기뻐해주고 인정해주는 부모가 더 멋져보이네요.60. ㄱㄴ
'21.6.29 8:14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많이 꼬였다
61. 아
'21.6.29 8:34 PM (118.235.xxx.91)맞아요 저도 의뭉스럽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곁을 안준다는 소리도.. 자랑하면 한다 욕하고 안하면 안한다 욕하고..그래서 정알 곁을 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