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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컸는데 엄마보다 키작은 아이들은 뭘까요?

조회수 : 5,404
작성일 : 2021-07-01 11:54:38
요즘 엄마보다 키작은 자녀들도 은근 보이던데요..
이해가 안가서 신기합니다 ㅎ
보통은 자식키가 엄마보단 크지않나요?
IP : 175.223.xxx.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1.7.1 11:56 AM (39.118.xxx.220)

    엄마세대가 못먹고 자라던 세대가 아니니까요. 이제 진짜 유전대로 크는 거죠.

  • 2. ...
    '21.7.1 11:56 AM (222.236.xxx.104)

    그런사람들 많지 않나요 ..반대로 아버지랑 아들 키도 그런편이구요 ..심지어 김구라랑 동현이는....동현이 엄마도 키 큰것 같던데 동현이 키 작잖아요 ...

  • 3.
    '21.7.1 11:58 AM (94.202.xxx.104)

    요즘 아빠보다 작은 남자애들도 많아요.
    요즘 애들 크다크다 해도 평균키는 오히려 약간 줄었던가 별 차이 없다네요.
    다들 늦게까지 공부하고 수면부족에 운동량 부족…
    거기다 환경과 식습관으로 빨리 크고 멈춘데요.
    여자아이들 초경 나이가 엄청 빨라졌어요.

  • 4. ㄷㄷㄷㄷ
    '21.7.1 11:58 AM (221.149.xxx.124)

    모든 거 다 직계 유전 아니면 격세유전이죠.

  • 5.
    '21.7.1 11:59 AM (94.202.xxx.104)

    동현이는 어릴때부터 방송해서 그런거 같아요.
    지인이 방송일 하는데 아역배우 등 어릴때부터 방송하던 애들이 그렇게 키가 못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 6. ㅇㅇ
    '21.7.1 12:01 PM (49.174.xxx.201)

    그 의대생 손군도 아버지보다 작은거 같던데 맞나요

  • 7. ㅎㅎ
    '21.7.1 12:05 PM (221.142.xxx.108)

    그런 경우 많아요
    요즘 학생들 키 큰 애들 많이 보여서 평균키가 많이 커졌구나 싶었는데
    평균키는 별차이없다네요 그리따지면 부모보다 작을 수도 있고 클수도 있고 뭐..

  • 8. 유전
    '21.7.1 12:09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나의 외할아버지 그 시대로는 제법 큼
    우리 엄마 그래서 167 , 우리 아빠 작은편 166
    어쨋든 나는 161 (고모는 작아요) , 남편 164 (시모 매우작다, 시아버지도 작음 그런데 시고모들 164이상??)
    내 딸 나보다 작아요 ㅠㅠ 157 , 나의 아들들 175, 178, 180

  • 9. ...
    '21.7.1 12:09 PM (211.246.xxx.84) - 삭제된댓글

    아빠 178인데 아들 177에서 멈췄어요
    제가 평균 깎아먹음 160

  • 10. 우리조카들
    '21.7.1 12:10 PM (122.42.xxx.24)

    언니보담 작아요...여자아이둘인디..ㅜㅜ
    형부쪽이 다 작은데 그쪽 닮아서..
    에휴..언니랑 친정이 크거든요

  • 11. 유전
    '21.7.1 12:11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나의 외할아버지 그 시대로는 제법 큼
    우리 엄마 그래서 167 , 우리 아빠 작은편 166
    어쨋든 나는 161 (고모는 작아요) , 남편 164 (시모 매우작다, 시아버지도 작음 그런데 시고모들 164이상??)
    (시증조할아버지 큰편, 시증조할머니 158?? )
    내 딸 나보다 작아요 ㅠㅠ 157 , 나의 아들들 175, 180
    제일 잠을 푹 깊게 자는 아이가 가장 키가 큽니다.

  • 12. 유전과 수면
    '21.7.1 12:12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나의 외할아버지 그 시대로는 제법 큼
    우리 엄마 그래서 167 , 우리 아빠 작은편 166
    어쨋든 나는 161 (고모는 작아요) , 남편 164 (시모 150아래, 시아버지도 작음 그런데 시고모들 164이상??)
    (시증조할아버지 큰편, 시증조할머니 158?? )
    내 딸 나보다 작아요 ㅠㅠ 157 , 나의 아들들 175, 180
    제일 잠을 푹 깊게 자는 아이가 가장 키가 큽니다.

  • 13. 00
    '21.7.1 12:13 PM (220.74.xxx.164)

    저 여자고 173인데 딸은 아직 165밖에 안되네요 170까지 기대했는데 실망... ㅜㅜ 근데 제 딸은 키 큰거 싫대요 제가 너무 커서 그런지... 지금 자기 키에 만족하더라고요. 이런 집도 있어요. 무조건 아이가 더 크지 않아요....

  • 14. 클로이0
    '21.7.1 12:13 PM (223.39.xxx.133)

    우리엄마가 외할머니보다작았어요 외할머니가 그시대특이하게 167 외삼촌들만 장신이에요 손녀인저도

  • 15. 끝없이 클 수는
    '21.7.1 12:14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없으니까요.
    영양으로도 이젠 안되고 유전 최대치 찍은거죠

  • 16. .........
    '21.7.1 12:15 PM (223.62.xxx.152)

    평균 키가 계속 높아지다가 언젠가서부터 정체 내려간다고 본 것 같아요.
    빨리 조숙함 영양상태 과잉의 원인인 듯.

  • 17. 격세 유전
    '21.7.1 12:16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주변을 보면 확실히 많은 것들이 격세 유전되는듯 보였어요.
    20대에는 몰랐는데, 아이들 다 키워서 주위 듣고 보니 많이 그렇더군요.
    지능도 그런점이 보이고
    우리아들 아이들 작은아빠 성격 , 그 집딸 보고 깜짝 놀람 딱 우리신랑 머리하고 성격 ㅎㅎ

  • 18. ㅡㅡㅡㅡ
    '21.7.1 12: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옛날 엄마들이 많이 작았잖아요.

  • 19.
    '21.7.1 12:19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성인자녀둔 부모세대가 이미 영양 최대치 찍은 세대에요. 중학교때 햄버거 먹고 자랐고 대학때 컴퓨터 접한 세대입니다.

  • 20.
    '21.7.1 12:2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애들이 공부하느라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도 한 영향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친구도 172이고 남편도 180은 돼보이는데, 딸 둘이 다 엄마보다 훨씬 작아요.
    또 이웃집도 엄마 아빠 모두 최장신인데, 하나밖에 없는 대학생 딸이 160초반도 안돼보이더군요.

    그런데 두 집 모두 딸들이 미모가 장난 아니고, 성격도 너무 좋아서 키작은 거 별로 신경 안쓰더군요.

  • 21.
    '21.7.1 12:22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아...식습관이나 생황습관이 오히려 안좋은 세대라 그럴 수도 있겠군요.

    미국 살 때 보니 진짜 작은 성인들도 많더군요.
    그 비슷하게 되는 거 아닐지...

  • 22. ....
    '21.7.1 12:25 PM (218.155.xxx.202)

    최민수 아들도
    엄마보다도 작거나 같거나 하던걸요
    지금 40~50대 부모세대가
    영양적으론 잘먹고
    컴퓨터 휴대폰 없이 어린시절보내 잘 뛰고 잘자고
    환경호르몬 덜해 성조숙증없이
    제때 커서
    키로는 거의 최대치인거 같아요

  • 23. 유전이죠
    '21.7.1 12:33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최민수 는 외탁해서 키가크고

    아들은 다른유전자를 가지고있으니 작은거고요

  • 24.
    '21.7.1 12:45 PM (222.234.xxx.68)

    에잇 이런글 짜증나요
    키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 25.
    '21.7.1 12:57 PM (14.39.xxx.70) - 삭제된댓글

    저 166, 남편 179인데 아들은 뼈나이 검사했더니 예상키 174로 나왔어요.
    시어머니가 150정도 돼요.

  • 26. ㄴㄴ
    '21.7.1 1:00 PM (222.106.xxx.187)

    엄마세대가 먹을거 다 먹고 밖에나가뛰어놀고 그래도 요즘애들보단 어릴때 잠 많이 자던 세대.

  • 27.
    '21.7.1 1:13 PM (121.168.xxx.246)

    지금 젊은 부모들은 잘먹고 잘놀고 잘자던 사람들이니까 최대치 큰 사람들 많을거에요.
    요즘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못자고 그리고 못먹는다 하더라구요. 인스턴트 섭취가 많아서.
    그리고 뛰어 놀 시간도 없구요

  • 28. 저는요
    '21.7.1 1:16 PM (58.121.xxx.69)

    엄마랑 키똑같아요 164
    오빠는 아빠보다 훨 크긴해요 아빠 170대 오빠 180대

    제 친구는 남매인데
    친구는 엄마보다 작고요 150대

    남동생도 아빠보다 작고 지 신부보다도 키 작아요

    둘 다 잘 안 먹었다고 해요

  • 29. ㅠㅠ
    '21.7.1 1:17 PM (1.235.xxx.94)

    저 우리 48세인데 78세 엄마보다 작아요.
    제가 161, 엄마는 163이요.
    그리고 우리 남편은 178인데 고 3인 울 첫째 아들 171이예요.

  • 30. 000
    '21.7.1 1:22 PM (61.78.xxx.40)

    딸이 엄마보다 작은데 아빠쪽 닮았어요 고모 키만큼 딱 크고 멈추더라고요

  • 31. ...
    '21.7.1 1:33 PM (112.154.xxx.59)

    키 큰 엄마, 키 작은 딸 키웁니다. ㅜㅜ 우리 몸 속에 얼마나 많은 유전인자가 존재하는지 몸소 실감 중입니다. 아빠쪽 유전인자 엄청 세구요. 격세유전도 한몫 단단히 합니다.

  • 32. bb
    '21.7.1 1:58 PM (125.136.xxx.6)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이 아빠보다 작아요.
    작아도 너무 작네요 ㅠㅠ
    아빠 키가 180인데 다 큰 대학생 아들 키가 167
    제 키가 작아서 저 닮은듯요. 저 157
    딸은 163
    차라리 딸이 저를 닮고 아들이 아빠를 닮을 것이지..

  • 33. 세상일
    '21.7.1 2:24 PM (211.54.xxx.209)

    사람이 뭐 몇 그램에 뭐 뭐 넣고 빵 굽는 것도 아니고
    부모보다 키 작은 아이가 뭐가 신기할까요?
    요즘 티비에 자주 나오는 허재랑 그 아들들도 보면
    허재보다 그 아들들이 더 키가 작던데…
    운동하는 애들이니 얼마나 잘 먹이고 신경 썼을까 싶은데도 아빠보다 작던데요.

  • 34. ........
    '21.7.1 2:33 PM (112.221.xxx.67)

    저 70년대생인데 지금아이들 먹는거 저도 다 어릴때 먹었던건데요
    이제 유전적으로 크는건 다 컷대요
    우리부모님보다 우리들이 컷던건 우리부모님들이 전쟁겪고 못먹어서인데 우리는 지금아이들만큼 잘먹고 컷잖아요...지금아이들이 우리들보다 커야할이유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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