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려고 집보고왔는데..우리집이 젤 낫네요.ㅠ

오늘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21-06-29 12:39:46
지하철 근처로 가려고 근처집 4 곳정도봤는데
아..진짜 단지는큰데 관리가 안되는건지
조잡한느낌나고..
지하철은가까워 교통은좋은데.
(저희집은 지하철까지버스타고 20분정도가야되는거리)
오히려 보고온후 우리집에 애정이
더 생기는 이느낌은 뭔지..ㅠ
대딩 큰애랑 같이보고 왔는데
애도 꼭이사가야되냐고하네요.ㅎ

IP : 58.234.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리는
    '21.6.29 12:40 PM (218.145.xxx.232)

    지금 사는 내 동네가 최고다

  • 2. 제말이
    '21.6.29 12:4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게다가 집값도 비싸고
    인테리어에 세금 생각하니
    당분간은 눌러 앉으려구요

  • 3. ㅎㅎㅎ
    '21.6.29 12:42 PM (49.172.xxx.92)

    저랑 똑같으시네요

    나이들어 그런가요

  • 4. 뭐든
    '21.6.29 12:43 PM (180.66.xxx.44)

    하나는 포기해야 되더라구요.ㅡㅡ

  • 5. 정들어서
    '21.6.29 12:44 PM (175.223.xxx.140)

    그런거지 또 이사가서 살아보면 그곳 장점이 또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낯설면 일단 마음이 불편하니..
    내집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살다보면 10년 후딱 넘어가고 기회놓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어쨋든 부동산의 가치 1순위는 입지이고 그건 거의 교통 이긴해요.

  • 6. .....
    '21.6.29 12:47 PM (118.235.xxx.160)

    지하철 가까운 곳이 보통은 먼저 발전하니
    대체로 아파트도 더 낡아 있기 마련이죠 ㅠ
    그래도 입지, 학군이 집값에는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아파트가 낡았어도 리모델링 하면 또 내 집은 멋지게 나오기도 하고요.
    입지 좋은 데다가 내 집은 리모델링 해서 멋지면 최고죠...

  • 7. 원글
    '21.6.29 12:48 PM (58.234.xxx.213)

    지하철근처 보고온곳도 우리집
    이랑 년식이 같아요.ㅠ

  • 8. ㅁㅁㅁㅁ
    '21.6.29 12:48 PM (125.178.xxx.53)

    저도요 집둘러보고나서 이사할맘이 사라짐
    울며겨자먹기로 이사했어요

  • 9.
    '21.6.29 12:50 PM (211.114.xxx.77)

    연식 비슷하면 그리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 적응되서 지금집이 좋아보이는거 아닐까요?
    근데. 이사가려는 이유가 있으시다면. 하나는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둘다를 가질수는 없으니.

  • 10. 그냥이
    '21.6.29 12:50 PM (124.51.xxx.115)

    저도 이사할려고 몇집 봤는데 지금 사는데 가격 비슷하거나 싼데로 알아봤더니 눈에 안차네요 짐 사는 집이 꽤 좋은 집이란 걸 알았어요

  • 11. ....
    '21.6.29 1:02 PM (58.148.xxx.122)

    입지가 좋으면 관리는 잘 안하더라고요.
    관리까지 잘 됐으면 훨씬 비싸지고요.
    같은 단지에서도 로얄동 로열층은 수리가 안 됐고
    수리 잘 된 집은 비선호 동.층이 대부분

  • 12. ..
    '21.6.29 1:13 PM (118.216.xxx.58)

    지하철까지 버스로 20분이면 교통면으로는 별로긴 한데 님네 가족이 매일 지하철 이용할일이 없으면 그닥 메리트있어 보이진 않겠죠.

  • 13. 살다보면
    '21.6.29 1:26 PM (211.110.xxx.60)

    정드는듯요.

    서대문구 신축살때 지하철도 없고해서 어휴 그랬는데 식자재마트 들어오니 물가싸고 미용실가격도 저렴~~

    알고보니 종로구까지는 버스가 촘촘히 있어 한번에 다가다라고요.

    그렇게 정들다 다신 신축 이사왔는데..여기는 우리집에서 전철역5분내 거리고 연결선도 우리역 가까운데서 2359분당선 가 환승되니 편하더군요

    인프라가 아직 안갖춰져 불편하지만..숲세권이라 새소리도 들리고..여기도 정붙이니 살만해요~

  • 14. 윗님
    '21.6.29 2:10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다산?으로 가신건가요?어디로 가신건지?저도 다산을 알아보고있는데

  • 15. ,,,
    '21.6.29 2:46 PM (121.167.xxx.120)

    다른건 보지 말고 위치랑 구조만 보시고 리모델링 하고 가세요.
    향. 층 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311 드라마에서 나오는 남자들처럼 4 ... 2021/06/29 908
1219310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헙주곡 연주자중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18 차이코프스키.. 2021/06/29 1,193
1219309 시스템창호 가격 아시는 분 계세요? ... 2021/06/29 708
1219308 바리스타 2급 필기시험 4 참았어야 했.. 2021/06/29 1,423
1219307 세종때 한글 금속활자 인사동서 무더기 출토 3 ㅇㅇㅇ 2021/06/29 852
1219306 발바닥 아파서 병원 가면 어떤 치료를 받나요? 7 .... 2021/06/29 1,538
1219305 빌보드 5주연속 1등해도 역시 찬밥 46 ㅇㅇ 2021/06/29 3,311
1219304 자식이 의대 다니고 서울대 다니면 48 ㆍㆍ 2021/06/29 10,080
1219303 이사갈때마다 힘드네요 1 .. 2021/06/29 1,446
1219302 병원에서의 처리가 맞는건가요? 5 여름 2021/06/29 930
1219301 40대 말많은 남자들 많나요? 3 소나기 2021/06/29 1,902
1219300 윤석열 머리 흔드는 병.gif 15 망나니 2021/06/29 6,008
1219299 혹시 유승민이 야권후보 되는거 아닐까요? 17 이러다 2021/06/29 1,349
1219298 눈을 쎄게 감았다 뜨면 눈꺼풀이 떨려요 2021/06/29 639
1219297 영원히 라는 단어 보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5 .... 2021/06/29 769
1219296 자전거 3 마리 2021/06/29 469
1219295 아버님 고령 고용이라고 회사 측에서 자녀들의 인감증명서를 요구.. 8 ... 2021/06/29 1,708
1219294 대학도 어찌보면 돈버는 기업가 마인드네요 4 ㅇㅇ 2021/06/29 888
1219293 노후 도우미 어느선까지 도움받을 생각인가요 6 2021/06/29 1,851
1219292 회사 플랭카드만드는데 문구 아이디어좀 부탁드려요 4 .... 2021/06/29 482
1219291 식기세척기 삼성도 괜찮나요? 7 .. 2021/06/29 1,335
1219290 검찰개혁 제대로 했다면 11 만약 2021/06/29 898
1219289 적어도 누구처럼 A4보고 읽는 앵무새는 아니네요 36 좋은점 2021/06/29 2,385
1219288 박근혜를 보는듯 했다 3 ㅇㅇㅇ 2021/06/29 1,335
1219287 저는 백호대살이 있다고 8 조금 답답요.. 2021/06/29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