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부지 이야기 (주식)

막내이자외동딸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21-06-29 11:35:09

한참 보유하고 있던 주식에서 수익이 좀 나서 팔았는데
아침에 팔고 나니 조금씩 더 오름.

'아.. 팔고 나니까 오르냐'... 했더니

이부지 말씀,

그거 산 사람도 먹어야지, 너만 먹냐? 


맞네요. 나도 수익 났으면 됐지 난 또 뭔 심뽀래.;;


IP : 221.14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21.6.29 11:41 AM (39.122.xxx.59)

    유쾌한 부녀지간이네요 좋은 아버지이셨을듯요 ^^

  • 2. 맞어요
    '21.6.29 11:43 AM (210.205.xxx.77)

    그런데 이상하게 팔고 막 오르면 속이 안 좋아요.
    내기 모자란 사람 같은..

  • 3. 원글
    '21.6.29 11:44 AM (221.140.xxx.139)

    맞아요, 팔고 나서 오르면 뭔가 끄응.. 하는데,

    아버지 말씀이
    그거 사고 떨어지길 바라는 건, 산 사람은 똥 밟으라는거냐고

    맞는 말씀인데,
    혹시 아빠가 사셨는가.. 합리적 의심중..

  • 4. 그러네요
    '21.6.29 11:49 AM (211.201.xxx.28)

    매번 팔고나서 더 오르니까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아버님 말씀 명언이네요.
    가슴에 새기고 욕심 버려야겠어요.
    그래봐야 나만 손해니까요.

  • 5. 부동산
    '21.6.29 11:52 AM (121.182.xxx.73)

    부자 다주택자도 그러더군요.
    나한테 산사람도 먹을게 있어야지
    그러면서 작년에 일부 정리하더군요.
    시드머니를 모울 때 목숨걸고 버티는거지
    여유가 생기면 저리되나 싶더군요.
    비교할 수 없는 부자라...

  • 6. 원글
    '21.6.29 11:58 AM (221.140.xxx.139)

    음, 근데 울 아버지 부자 아님 주의.

  • 7. wii
    '21.6.29 12:01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오 맞네요. 뭔가 편해지는 말씀입니다.

  • 8. 새옹
    '21.6.29 12:11 PM (220.72.xxx.229)

    그냥 정신승리 아닌가요
    기왕 내 돈 아닌거 다른이라도 먹어라

  • 9. ...
    '21.6.29 12:20 PM (1.242.xxx.144)

    본문부터 원글님 댓글까지 너무 재밌어요~
    유쾌한 부녀시군요^^

  • 10. 주식은
    '21.6.29 12:43 PM (220.78.xxx.226)

    파는게 훨씬 어렵더라구요

  • 11. ㅇㅇ
    '21.6.29 12:53 PM (211.206.xxx.52)

    이미 판거 아버님처럼 좋은생각하셔야지
    그거 보고 스트레스 받고 있어봐야
    뭐 득될게 있나요?
    전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아요

  • 12. 우와~~~
    '21.6.29 1:40 PM (182.212.xxx.94)

    제가 들은 주식 얘기중 가장 신박한 발상입니다.
    님 아버님께 게시판 아줌마 하나가 존경한다 했다고
    전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752 위니아 냉장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6 궁금 2021/06/27 1,373
1210751 청소업자가 알려주는 싱크대 배수구 청소방법 3 링크 2021/06/27 4,867
1210750 염좌에 (돈나무) 하얀 곰팡이 같은게 생겼어요 5 ... 2021/06/27 4,454
1210749 골반은 정말 신기해요 6 ... 2021/06/27 6,669
1210748 집 내놨는데 아무도 보러안와요 2 .. 2021/06/27 5,086
1210747 이준석 '고속도로 민영화' jpg 20 얼굴은애인데.. 2021/06/27 3,417
1210746 미국 어머니에 대한 불만 제가 예민한건지 정상인지 알려주세요 43 ㅇㅇㅇ 2021/06/27 6,420
1210745 어제 광자매 면치기 11 ,, 2021/06/27 4,860
1210744 일요일 오후 일하기 싫다 4 ... 2021/06/27 1,552
1210743 후기ㅡ화나서 비맞고 간 아들 7 ㅇㅇ 2021/06/27 4,582
1210742 노년층이 만족할만한 요즘 맛집은 뭔가요? 20 sss 2021/06/27 4,150
1210741 대학생 자녀둘한테 아파트 공동으로 증여가능한가요? 25 ... 2021/06/27 5,292
1210740 300만원으로 100억원 주식으로 일군 사람이있네요. 9 ㅁㅈㅁ 2021/06/27 5,638
1210739 속이 촉촉한 스콘 파는곳 있을까요(서울) 5 ... 2021/06/27 1,664
1210738 대출 금리인상 안내 문자 받으셨나요? 3 때인뜨 2021/06/27 3,017
1210737 이낙연은 호남 지역주의 때문에 반대입니다. 27 겨울이 2021/06/27 1,535
1210736 마스카포네가 너무 맛있어요... 5 ... 2021/06/27 2,928
1210735 라드유로 볶음밥 해봤더니 24 ㅇㅇㅇ 2021/06/27 6,293
1210734 아파트 단지내 대학생 알바를 구하려면 어느 사이트 이용하나요? 8 나무늘보 2021/06/27 1,608
1210733 "쓸 만한데 버리긴 아까워".. 일상이 된 중.. 2 뉴스 2021/06/27 4,302
1210732 여성장화 추천요 2 추천 2021/06/27 972
1210731 수초러그 라탄러그 어때요? 2 여름나기 2021/06/27 685
1210730 노트20 ewr 2021/06/27 594
1210729 부산 밥집이나 카페요 4 ㄷㄷ 2021/06/27 1,068
1210728 뒤늦은 장마, 심상치 않다..철저한 대비 필요 8 ㅇㅇ 2021/06/27 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