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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생각이 틀린걸까요 심화vs선행

오잉오잉 조회수 : 3,568
작성일 : 2021-06-29 09:18:49
동네 수학학원에 애공부맡길까해서 상담을 갔어요
아이는 초3이고요
스카이는 아니지만 그아래쯤 대학 수학과 나온 젊은부부가 운영하는학원이고요
저희애는 기본문제집 건너뛰고 최상위문제집풀리는데 하이레벨에서 어쩌다한두개 모를뿐 다푸는 아이에요 애가 풀면 잘푸는데 집에선 저랑하니 안하려고하고 선생님말은 들으니 학원에서라도 풀고오라는거고요
저는 선행보다 심화가 먼저라는 생각인데요
학원에선 선행이라 해서요 선생님말론 선행을 하면 다 풀리는 문제를 왜 힘들게 고생하냐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초3은 방정식이 없는데 방정식으로 풀면 엄청쉬운문제들이 있어요 근데 저는 아직 아이가 방정식배운거 아니니 초3의 방식으로 이런저런 생각해보면서 풀길 바라는거거든요 학원에선 이미없다 그냥 방정식알면 되는거고 선행도 아무나하는게 아니고 이해되서 하는건데 무슨문제냐하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최상위를 했으니 3학년 최강tot라는 극심화문제집을 풀리려했는데 4학년 기본응용문제집을 풀고 선행을 하자하네요~~
최상위도 할거없다고 기본응용으로 선행 쭉쭉나가야 나중에 편하다는데..
그렇게해야할까요
IP : 218.55.xxx.25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인데
    '21.6.29 9:23 AM (211.178.xxx.243) - 삭제된댓글

    능력 되시면 직접 가르치거나 다른 학원 알아보면 되잖아요

  • 2. nnn
    '21.6.29 9:24 AM (59.12.xxx.232)

    두분다 맞아요
    초등심화는 필요한거도 있고 꼬아만 놓은 것도 있고 그래요
    심화중에 나중에 중등고등에 필요한 개념인거 골라 풀면 사고가 확장되고 좋으나 꼬아놓은 문제는 수학에 대한 호감만 떨어뜨리지요
    적절한 심화는 도음이 되요
    적절한 선행도 도움되구요

  • 3. ..
    '21.6.29 9:26 AM (124.57.xxx.117)

    전 초딩은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심화를 해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깊이 생각하는걸 계속 해봐야 두뇌도 더 자극되구요.

  • 4. 저도
    '21.6.29 9:27 AM (180.229.xxx.9)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냥 방정식 알면 되는 거고....라는 말에 선생님들 마인드가 좀 아쉽지만...

    그런데 한편으로는 심화를 다 할 필요는 없기도 해요.
    극심화까지 시키려는 마음은 혹시
    아이 한계를 알고 싶으신 건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심화수준 하나 정도만 풀면서 선행하세요.

  • 5. 넝쿨
    '21.6.29 9:28 AM (182.214.xxx.38)

    하이레벨 정답률이 80퍼 이상이면 선행과 심화를 둘다해야 하는 앱니다.

  • 6. ㅠㅠ
    '21.6.29 9:28 AM (218.55.xxx.252)

    아직 저학년이라 그냥 혼자깨닫고 혼자하긴하는데(제가 설명은 안해줘도 되는데 옆에 앉아서 잔소리해야해요ㅠ) 책상에 앉히기까지가 넘 힘들어요 ㅠ 그래서 학원보내려는건데 비학군지라 학원이 그거하나 ㅜ 수학전공샘이라 선생님말이 맞겠지싶어서요

  • 7.
    '21.6.29 9:31 AM (182.216.xxx.215)

    심화문제가 선행하면 쉽게 풀리더라고요

  • 8. 과외를
    '21.6.29 9:31 AM (220.78.xxx.43)

    과외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초등 수학 가르쳤었는데요. 심화 중요해요. 오랫동안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서요.
    그런데 진짜 똥같은 문제들이 있어요. 말만 심화지 이상한 문제들이요.
    저는 과외할 때 미리 다 풀어봐서 그런 문제는 풀지 않게 했거든요. 시간 낭비니까요.
    지금 선생님은 그런걸 말하는 거라 봐요.
    선행도 어느정도는 하면 좋아요. 생각이 앞서나갈 수 있어서요.

  • 9.
    '21.6.29 9:33 AM (182.216.xxx.215)

    찢어진 달력이 뭐가 그리 심화일까요
    걍 그건 타고난 직관적 사고일듯요
    따라주는아이라면 선행 쭉쭉이요

  • 10. 아하
    '21.6.29 9:33 AM (218.55.xxx.252)

    심화문제가 선행하면 쉽다고 맞아요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아 꼬아놓은문제.,,쓸데없이 꼬아놓은문제들이 있군요

  • 11. 넝쿨
    '21.6.29 9:35 AM (182.214.xxx.38)

    거기서 다른 애들이랑 쉬운걸로 선행을 천천히 할거면 갈 필요가 없고 오히려 수학 재미 떨어져요. 아무리 비학군지여도 라이드 생각하고 필즈 1031 풀어보고 올해 11월에 황소 시험 보세요.

  • 12. nnn
    '21.6.29 9:35 AM (59.12.xxx.232)

    방정식으로 식세워 푸는건 수학이라기보다는 기술이에요
    제가 수학전공인데 중고등수업하다가 방정식 안쓰는 초등 과외하는데 수학적 사고력이 확 확장되더군요
    예로 a+b=8 a-b=4를 풀때 연립방정식으로 기계적으로 풀어도 되지만 형이랑 동생이 형이 4개더 많게 8개를 나누려면 ? 4개를 먼저 형에게 주고 남은4개를 2개씩 나눈다 이런풀이법요

  • 13. ㅇㅇ
    '21.6.29 9:38 AM (110.11.xxx.242)

    저는 자꾸 선행 밀던 대형학원 그만두고 아이 집에서 심화해요.

    왜저렇게 무리하게 선행을 미는지 모르겠어요.

  • 14. ㅠㅠ
    '21.6.29 9:39 AM (218.55.xxx.252)

    황소요 ㅠㅠ
    거긴 진짜 천재영재만 다니는곳인가봐요
    작년에 황소 붙어서 다녔는데 너무 어려워서 다니다말았어요
    저희애 수학감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거기서 빌빌 기었ㅇㄷ니

  • 15. ,,,
    '21.6.29 9:40 AM (39.7.xxx.26)

    초등 심화 문제에서 뭐가 필요하고 뭐가 불필요한지 엄마는 모르고 수학 전공자는 알겠죠 쌤은 그걸 얘기하는 거고요. 선행 나가면서 현행 심화 같이 하면 되는데 둘 다 자기 고집만 부리니 학원을 바꾸시면 되겠네요

  • 16. ㅇㅇ
    '21.6.29 9:43 AM (223.62.xxx.141)

    초3에 심화가 얼마나 심화라고...

  • 17. 넝쿨
    '21.6.29 9:44 AM (182.214.xxx.38)

    원래 3학년은 잘하는 애도 그리고 잘해서 높은 반일수록 어려워해요... 일년일년 머리 커지는거 달라서 올해는 보내시지 싶네요. 그리고 황소는 반복 복습하면서 다니는 거더라고요. 교습소는 거기서 얘를 특별히 끌어줄 생각이 능력이 말로만 말고 진짜 있는지...

  • 18. ….
    '21.6.29 9:44 AM (220.85.xxx.163)

    중3까지는 심화 그리 필요 없어요..
    쭉 나가고 중1부터 블랙라벨만 한권 플고(에이급x)
    고등과정부터 심화 챙기면 됩니다..
    초등 심화가 심화면 얼마나 심화겠어요..

  • 19. ...
    '21.6.29 9:50 AM (218.155.xxx.115)

    원글님 원하는 심화하려면 사고력 수학 학원 다니면되요. cms같은데.
    차라리 선행을 해서 공식 써서 풀지 싶을 때 선행 학원으로 옮기면 됩니다.

  • 20. 심화
    '21.6.29 9:50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심화에 대한 환상이 많죠.
    그놈의 다지기 다지기.
    그 덕분에 쎈 C의 필요도 없이 꼬아낸 문제, 최상위 수학 같은 문제집이 잘 팔리는데..
    그 문제를 풀줄 알아야 이후에 잘 할까..그럴리가...

    중학교 연립방정식이 그리 이해 안 되던 사람이 고등 미적을 하고 극한을 하며 재미를 느껴 서울대 물리학과 가고 교수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적인 예같지만 사실 그 시절의 그 쓸데없는 꼬인 문제는 그냥 우리애가 이만큼 똑똑해를 만족하는 수준.
    수학을 계속 하다보면 수학적 언어를 이해하며 앞으로 나가는게 중요한데 그 공부는 초등 그런 문제집으로 되는게 아님...

    중학 과정에서 왜 2차 방정식 배우기 전에 완전 제곱식을 배우는지, 2차 방정식의 해가 왜 그런 식으로 나오는지, 여기서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최대값과 최소값 그래프 그리기 여기서부터 진짜 제대로 시작하면 이후 고등 수학까지 쭉 재미 느끼는 것...

  • 21. ....
    '21.6.29 9:52 AM (222.99.xxx.169)

    초3수준에서 심화라는 게 사실 말만 그럴싸하지 선행이나 다름없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깊은 사고를 통해서 초3수준내에서 푸는 문제도 있지만 그나이에 뭘 얼마나 수학다운걸 배웠다고 심화겠어요. 그냥 다음학년에 다 나오는 개념을 빼고 풀어내라 이게 심화다 하는 이상한 문제들이 많으니 그러는거에요. 풀려면 풀수있지만 이건 그냥 아이를 괴롭히는 것밖에 안되는 심화문제도 진짜 많거든요.
    다음학년 개념정도만 배우면 그냥 풀리는 문제들이요.

  • 22. 고등맘
    '21.6.29 10:09 AM (125.177.xxx.232)

    제가 고등 최상위 엄마로써 제 경험을 빚대어 한말씀 드리면,
    그게요, 원글님 말씀이 맞긴한데요, 이런애들이 솔직히 그 나이에 학원 가서 할게 없어요.
    한마디로 학원을 보내는게 문제라는 거에요.
    초3수준의 최상위 그저 한권 보면 되지 두세권 볼 정도로 깊이있게 갈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데 학원을 보냈고, 금방 최상위 문제집을 끝냈거든요.
    그러니 지금 더이상의 심화 문제집을 할 필요도 없고 그러니 진도 빼는 것 밖에 안남은 거에요.

    우리 아이도 고맘때 기본이나 개념 문제집 건너뛰고 바로 최상위만 풀려도 다 맞믄 애였고요, 그 수학머리 어디 가지 않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애 잡기 싫어서 수학학원을 아주 늦게 중2부터 보낸 엄마입니다만,
    그게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를거니 꼭 저처럼 하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으나, 일단은 엄마가 중심을 잡기 바랍니다.
    저라면 진도만 뺄거면 학원비도 아깝고 지금은 그냥 그만두게 하겠지만요.

    저라면 차라리 사고력 수학을 시킬거 같아요. 수학 머리가 있는 애는 단순 교과 수학 보다는 그런식으로 사고를 확장 시키는 수업이 그 나이때는 더 필요해요.
    이게 대부분 8~90%는 돈만 버릴지 몰라도 상위 수학 머리 있는 몇은 두고두고 굉장히 도움이 되요.

  • 23. 고등맘
    '21.6.29 10:13 AM (125.177.xxx.232)

    아 그리고, 제가 우리 아이 영재원 시험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지 학년 심화를 상위 개념 선행을 안하고도 지학년 개념을 가지고 풀어버리는 애들이 진짜 영재에요.
    사실 그런 애들 많지 않아요. 그런데 아주 없지도 않아요.
    선행해서 풀거 같음 다 푸는데... 너무 일찍 그런 식의 수업에 익숙해지면, 애들이 길게 생각을 안 하려고 합니다.
    특히 타고난 수학감 있는 애를 망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 24. ㅇㅇ
    '21.6.29 10:16 AM (110.11.xxx.242)

    차라리 사고력을 하세요

    심화를 하라는 건 오래 앉아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는 거예요.
    선행을 해서 공식으로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그동안 배운걸로 이리저리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거죠.

    수학은 공식을 적용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심화를 선행으로 푸는거요?
    그렇게 훈련받은 애들은 수학으로 사고를 확장하는데 한계를 보게 됩니다.

    댓글보니학원 선행 마케팅에 애들을 얼마나 잡는지 보이네요.

  • 25. ...
    '21.6.29 10:18 AM (183.98.xxx.95)

    학원에서 말하는 심화랑
    원글님과 제가 말하는 심화랑 다를수가 있어요
    저는 자연스럽게 발화되지않은건 별 소용없다
    생각해요
    초등수학 너무쉽다 뭐 재미있는거 없나
    이런데 꽂힌 아이나 심화해야해요
    교과서도 하나라도 놓치지말고 다 쉽고 편하다
    이러면 다음단계로
    어쩌다
    머리싸매고 고민하는 문제를 만나야지
    초3에 맨날 그단계에서 고민하면 싫어져요

  • 26.
    '21.6.29 10:21 AM (182.216.xxx.215)

    사고력 문제집이 뭐가 있을까요 ?
    심화문제집하고 혼란스러워서 그래요

  • 27. 고등맘님
    '21.6.29 10:22 AM (218.55.xxx.252)

    네 제가 고민하는게 그거에요 길게 고민하고 생각해봤음해서요
    선행하면 쉽겠지만 제수준에서 풀어보는거요 틀리더라도 그런연습을 하면 좋겠는데 그렇게하는건 귀찮은건지 ...
    분수문제같은거도 선행하면 엄청간단한거 저희애는 그림그려가면서 풀거든요 그런과정들이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학원보내면 생략시킬거같아요 왜 그런짓하냐고..
    고등맘님말씀대로 사고력시켜볼게요 진짜감사해요 제가 친구도 선배도 없어서 물어볼데가 없는데 요즘은 82가 선배님이고 친구네요 감사합니당

  • 28. ...
    '21.6.29 10:23 AM (221.147.xxx.98) - 삭제된댓글

    고등맘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그런데 답은 없어요. 둘다 맞는데
    원글님 바라는대로 초지일관 이끄시는게 정답이에요.

    저라면 그냥 초등때 선행 쭉쭉 빼고
    한번씩 아이가 힘들어할때 쉬게 할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큰애 수학을 중2때 작은애는 중3때
    선행 쭉쭉으로 밀어부쳤어요.
    큰애는 의대 진학했고 수학은 참 잘했고
    작은애는 공부를 참 못하지만 현재 수학만 학군지에서 2~3등급입니다.

  • 29. bb
    '21.6.29 10:31 AM (59.12.xxx.232)

    이런글에 빠지지않는 충고를 가장한 자식자랑글들
    흠...

  • 30. dk
    '21.6.29 10:33 AM (210.217.xxx.103)

    아...괜한 충고 해줬네....
    저런 얘기만 듣고 싶어한 사람에게
    ㅎㅎㅎ

  • 31. 제발
    '21.6.29 10:53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애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등 학부모 상담이 제일 어려워요. 특히 저학년은 교재 따지고 학벌 따지고 교육과정 따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근데 수업료는 제일 조금 냅니다.
    식당에서 가장 싼 메뉴시키며 그렇게 따져대는 손님처럼요.
    능력되면 초등 안하려는 사교육자 엄청 많습니다.
    그냥 다 못 미더우면 제발 본인이 가르치세요.

  • 32. 제발
    '21.6.29 10:57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애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등 학부모 상담이 제일 어려워요. 중고생은 학교 점수만 잘 받아주면 됩니다. 특히 저학년은 교재 따지고 학벌 따지고 교육과정 따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근데 수업료는 제일 조금 냅니다.
    식당에서 가장 싼 메뉴시키며 그렇게 따져대는 손님처럼요.
    능력되면 초등 안하려는 사교육자 엄청 많습니다. 저도 중고등 전문인데 가끔 소개로 초등 부탁하기도 합니다만 부탁부탁해놓고 그렇게 묻습니다. 서성한급 대학 나오고 인근 학교 중고생 전교 1등만 5명 가르치는데 제 실력 의심해요. 현우진, 한석원은 아니죠. 근데 현우진, 한석원이 초등생을 그 비용으로 왜 가르쳐요.
    그냥 다 못 미더우면 제발 본인이 가르치세요.

  • 33. 제발
    '21.6.29 10:58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애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등 학부모 상담이 제일 어려워요. 중고생은 학교 점수만 잘 받아주면 됩니다. 특히 저학년은 교재 따지고 학벌 따지고 교육과정 따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근데 수업료는 제일 조금 냅니다.
    식당에서 가장 싼 메뉴시키며 그렇게 따져대는 손님처럼요.
    능력되면 초등 안하려는 사교육자 엄청 많습니다. 저도 중고등 전문인데 가끔 소개로 초등 부탁하기도 합니다만 부탁부탁해놓고 그렇게 묻습니다. 서성한급 대학 나오고 학교 5년 과외 경력 10년이고 늘 인근 학교 중고생 전교 1등만 5명 가르치는데 제 실력 의심해요. 현우진, 한석원은 아니죠. 근데 현우진, 한석원이 초등생을 그 비용으로 왜 가르쳐요.
    그냥 다 못 미더우면 제발 본인이 가르치세요.

  • 34. nnn
    '21.6.29 11:03 AM (59.12.xxx.232)

    윗글에 동감요
    초등이 수학과외하기가 제일 어려워요
    중등이면 알아서 이해하는부분을 설명해야 하거든요
    물론 중딩스럽게 방정식으로 설명해버리는 분도 계시지만요
    그런데 초등이라고 과외비는 중등 반 불러요 ㅎㅎ

  • 35. 제발
    '21.6.29 11:04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애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등 학부모 상담이 제일 어려워요. 중고생은 학교 점수만 잘 받아주면 됩니다. 특히 저학년은 교재 따지고 학벌 따지고 교육과정 따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근데 수업료는 제일 조금 냅니다.
    식당에서 가장 싼 메뉴시키며 그렇게 따져대는 손님처럼요.
    능력되면 초등 안하려는 사교육자 엄청 많습니다. 저도 중고등 전문인데 가끔 소개로 초등 부탁하기도 하는데 곤란합니다. 서성한급 대학 나오고 학교 5년 과외 경력 10년이고 늘 인근 학교 중고생 전교 1등만 5명 가르치는데 초등부모님들은 제 실력 의심해요. 그냥 다 못 미더우면 제발 본인이 가르치세요.
    그리고 황소 3학년 안 어렵습니다.

  • 36. 제발
    '21.6.29 11:07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애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등 학부모 상담이 제일 어려워요. 중고생은 학교 점수만 잘 받아주면 됩니다. 특히 저학년은 교재 따지고 학벌 따지고 교육과정 따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근데 수업료는 제일 조금 냅니다.
    식당에서 가장 싼 메뉴시키며 그렇게 따져대는 손님처럼요.
    능력되면 초등 안하려는 사교육자 엄청 많습니다. 저도 중고등 전문인데 가끔 소개로 초등 부탁하기도 하는데 곤란합니다. 서성한급 대학 나오고 학교 5년 과외 경력 10년이고 늘 인근 학교 중고생 전교 1등만 5명 가르치는데 초등부모님들은 제 실력 의심해요. 그냥 다 못 미더우면 제발 본인이 가르치세요.
    그리고 황소 2, 3학년 안 어렵습니다. 그거 못 따라갈 정도인데 교육과정에 대한 자의적 요구가 너무 높네요.

  • 37. 제발
    '21.6.29 11:27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애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초등 학부모 상담이 제일 어려워요. 중고생은 학교 점수만 잘 받아주면 됩니다. 특히 저학년은 교재 따지고 학벌 따지고 교육과정 따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근데 수업료는 제일 조금 냅니다.
    식당에서 가장 싼 메뉴시키며 그렇게 따져대는 손님처럼요.
    능력되면 초등 안하려는 사교육자 엄청 많습니다. 저도 중고등 전문인데 가끔 소개로 초등 부탁하기도 하는데 곤란합니다. 서성한급 대학 나오고 학교 5년 과외 경력 10년이고 늘 인근 학교 중고생 전교 1등만 5명 가르치는데 초등부모님들은 제 실력 의심해요. 그냥 다 못 미더우면 제발 본인이 가르치세요.
    그리고 황소 2, 3학년 쉽지도 않지만 영재급이 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의적 요구가 너무 높네요.

  • 38. 풋풋
    '21.6.29 11:27 AM (218.55.xxx.252)

    황소2,3학년 없어요 4학년과정부터 있어요

  • 39. 제발
    '21.6.29 11:33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황소요 ㅠㅠ
    거긴 진짜 천재영재만 다니는곳인가봐요
    작년에 황소 붙어서 다녔는데 너무 어려워서 다니다말았어요
    저희애 수학감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거기서 빌빌 기었ㅇㄷ니

    본인 아이 지금 3학년이라면서요.
    제 학생들 중에 다닌 애들 많습니다.
    보통 초3부터 다녔다고 하더군요.

  • 40. ㄱㄷㅁ
    '21.6.29 11:33 AM (211.186.xxx.247)

    학원마인드 별로네요
    저도 심화하자 주의인데
    심화시키는학원 보내세요
    그리고 초3 최상위는 쉬워서 심화서로 쳐주지 않아요
    고학년부터 심화서로의 가치가 생김
    저희아인 중1이고 혼자 고2수학하고있는데
    저는 저학년땐 연산,쎈,사고력(팩토) 시켰고
    고학년땐 연산,쎈,최상위시키고 중등 넘어갔어요
    초등과정까진 집에서 시켰고
    중등,고1과정까진 학원보냈어요(과고영재고 입시학원)
    근처에 황소있음
    거기 보내보세요

  • 41. 애바애
    '21.6.29 11:39 AM (112.157.xxx.65)

    애마다 따르고 타이밍마다 다른 문제 같아요 .
    일단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에 초등심화 좋아요. 근데 그걸 꾸준히 하긴 애도 만만치 않게 힘들어요. 그럼 원글님도 학원 생각하신거구요. 근데 학원 입장은 그 정도 심화에 적합한 애들 많지 않아요. 적합치 않은 애들 가르치면 힘들고 그 반 유지도 잘 안되고 한마디로 학원입장에서큰 돈 안되고 힘든 수업이에요. 수학적 머리가 뛰어나더라도 설명은 수준을 엄청 낮춰서 해야하니 돈은 덜 되거든요. 아님 아예 그런 쪽으로 이름난 학원에서 심화나 사고력 특화된 수업을 들어야 하는 거지요. 하지만 부모는 밀당 해가며 페이스 조정해가며 진행 가능해요. 그럼 정말 엄마사 힘들어요…
    선행… 사실 선행도 사고력이 따르지 않으면 이해가 힘들어요. 애가 사고하고 이해해야 진행이 가능하니까요. 대부분의 일반적인 학원에서 선행방향을 잡는 건 시장(?) 더 크고, 진도가 나아가는 게 보이니 학원입장에서는 초등심화에 중점을 두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면이 유리해요.
    자 그렇다면 원글님의 교육플랜을 정리하셔야해요.
    초등심화는 집에서 놀면서 하고 (초 3 정도는 학기당 한권 정도, 초4나 5부터는 2개 정도 뭐 이런 식으로 점점 양늘 늘려가는 것도 고려해보심 좋아요) 아이의 흥미도를 체크해가며 속도도 조절하고 양도 조절해보세요. 그러면서 조금 교육단계를 다음으로 넘어기는 것도 조절하심 좋아요. 어떤 아이는 적절히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그 다음 단계(학년) 배우면서 더 집중하기도 하거든요.
    원글님이 하시기 어려우면 과외인데 사실 저정도 해주는 초등과외 과연 얼마를 줘야할지 저는 감이 안잡혀요.

  • 42. ㅠㅠ
    '21.6.29 11:41 AM (218.55.xxx.252)

    황소는 영재여도 2학년은 못가고 3학년중 시험 통과하면 갈수는 있어요
    4학년과정을 4학년때보냈음 적응했으려나요 ㅠ
    그냥 다들 셤보러간다기에 우르르 몰려가서 봤는데 혼자붙어버려서 그우월감에 아이가 등록해달라해서 했었는데 선행이 안되서그런지...
    능력이 그거까진 아닌건지 힘들어해서 뺏어요
    다시내년에 가자니까 애가 질렸는지 싫다고....

  • 43.
    '21.6.29 11:41 AM (121.125.xxx.171)

    고등맘님 댓글 감사합니다. 중3 아이 혼공하는데 수학학원 고민 중이었거든요. 뭔가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 44. 보통
    '21.6.29 11:4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 45. 보통
    '21.6.29 11:4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대치황소는 2학년도 받아요.

  • 46. 보통
    '21.6.29 11:4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대치 황소는 2학년도 받아요. 비학군지 황소인가보네요.

  • 47. 넝쿨
    '21.6.29 11:48 AM (182.214.xxx.38)

    아이고 2학년 11월에 시험보고 12월부터 다닐수 있어요

  • 48. 보통
    '21.6.29 11:4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대치 황소는 2학년도 받아요. 

  • 49. 보통
    '21.6.29 11:5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대치 황소는 2학년도 받아요. 
    2학년 12월도 2학년이죠. 2학년 합격이라고 많이 올라와요.
    3학년은 아닌거죠.

  • 50. 보통
    '21.6.29 11:5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대치 황소는 2학년도 받아요. 
    2학년 12월도 2학년이죠. 2학년 합격이라고 많이 올라와요.
    3학년은 아닌거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20985&page=5

  • 51. 일반적으로
    '21.6.29 11:54 AM (124.5.xxx.197)

    보통 애도 진짜 잘하고 부모도 기대치가 있음 대치 황소보내죠. 2학년도 받아요. 
    2학년 12월도 2학년이죠. 2학년 합격이라고 많이 올라와요.
    3학년은 아닌거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20985&page=5

  • 52. 아 네
    '21.6.29 11:58 AM (218.55.xxx.252) - 삭제된댓글

    2학년 12월이면 3학년인셈이죠

  • 53. 아 네
    '21.6.29 12:01 PM (218.55.xxx.252)

    저희애도 11월에 셤봐서 12월부터 수업이었는데 코로나로 못가고 다음해 2월부터인가 했었어요 거긴 말로는 선행하지말라는데 선행안한애들은 버티기가 ㅠㅠ
    초3공부도 안한앤데 초4를 하려니...샘께 여쭤보니 셤붙었으면 그거 다 아는거니 괜찮다했었고요 그만큼 신뢰도 높은시험이라고 막내지않았다하셨는데 ㅠㅜ 여튼저희애는 그수준은 아니더라고요

  • 54. 행복한새댁
    '21.6.29 12:34 PM (164.125.xxx.5)

    고등맘님 댓글 넘 좋네요.

    선행을 안해도, 자기가 아는범위에서 응용하는게 수학 잘 하는 얘란거 백번 인정해요. 저희 애 땜에 저도 수학으로 고심 중인데..

    전 학문을 잘 하는 것과 성적을 잘 받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얘의 성향을 봐서 학문으로 접할 과목과 성적을 잘 받을 과목을 놔눠서 가르치는데, 저희 아이에게는 수학을 학문적으로 접근하길 바래요.

    실제로 제가 과외나 학원할땐 선행을 많이 시켰어요. 그래야 현행 점수가 높게 나오니깐요. 그런데 저희 애는 선행 많이 시키고 싶지 않아요. 선행으로 가면 유치원때 사칙연산하고 구구단 외우고 땡인데, 실은 사칙연산도 의미가 있고 곱셈의 순서도 의미가 있거든요. 그런것들을 알려주고 얘기하다보니 수학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전 수학 선행에 목숨걸지 않아요. 이런 과학적 접근을 할 수 있는시간이 초등 기간 밖에 없다 싶어서 수학에 관련된 책 읽고 같이 얘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편이예요.

    솔직히 초등 선행 달리면ㅡ달릴것도 없지만ㅡ금방이거든요. 기본 응용문제집 12권 푸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그리고 중등땡기고 고등수학에 힘 쏟는게 수능은 더 잘 볼지 몰라도, 대학에 와서 공부하다 보면 다 티나요. 진짜 공부는 대학, 대학원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성인이 되서 내가 왜 이렇게 밖에 못하나, 왜 다른 얘들은 논문 척척쓰고 유학가는데 난 이것밖에 안되나 고민 하다보면 그 끝엔 제 나이때 충분히 다져놓지 않아서란 생각 하더라구요.

    그러니 잘 판단해야 할것 같아요. 참 어렵네요.. ㅎ

  • 55. 저는
    '21.6.29 1:10 PM (58.143.xxx.27)

    저는 현행에 1,2년 선행 수준만 하라고 해요.
    심화가 국어인지 수학인지 모르는 거 많아요.
    중고등 가면 그런 문제 사라집니다.
    그러니 남학생들이 치고 나오는 거죠.
    영어는 학원다니고 절대평가이니 어느 정도는 하는데
    국어 못하는 애들이 많아서 남는 시간에 책 읽으라고 해요.

  • 56. ...
    '21.6.29 1:11 PM (117.111.xxx.105)

    아이 키울때는 너무 내생각만 맞지 하는거보다 다른 사람들 의견을 좀더 곰곰히생각해 보는것도 좋아요 결론은 심화 선행 둘다 해야하고요 초등은 최상위까지 했으면 다음 학년 넘어가면 되어요

  • 57. 고등맘
    '21.6.29 1:41 PM (125.177.xxx.232)

    저 위에 댓글 달고,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덧붙이는데요,
    저는 선행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입시 제도 생각하면 적절한 선행은 꼭 필요하죠.

    다만 그 시기와 정도를 결정하는 데 엄마의 지혜와 결심이 필요한거죠.
    제가 주변에서 본 케이스로는 가장 빨리 달린 애는 7살때 이미 선행을 하던 아이였어요. 7살에 구구단 외우고 분수 더하기 빼기 했거든요.
    그 다음으로 초 2~3에 학원 다니는 애들 대부분 4~6 학년꺼 하더라고요.
    그러다 진짜 빠른애는 초6에 이미 고등 수학 하고 있었고요..

    이게 너무 빠른지 적당한지는 사실 아무도 몰라요.
    그건 아이와 엄마가 결정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애 머리가 좋아서 스펀지처럼 빨아들일지, 꽉 막혀 뱉어낼지를 남이 어찌 알겠어요.
    자기 아이의 수학 능력을 과대 펑가하지도, 또 너무 과소평가 하지도 말고 잘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사실 우리 애도 선행을 했어요. 지금 그 덕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 선행을 학원 다니면서 3~4년씩 나가지는 않았고요.
    초6때 중1과정 혼자 집에서 문제집 풀며 시작했어요. 중등 과정은 그냥 혼자 했어요.
    이런 애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아마 학원이나 과외 도움을 받으시겠죠.
    그게 보통 남들이 가장 많이 가는 길이고요, 그런데엔 또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전 사실 수학 진도가 어떠냐 마냐.. 이런 것보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진짜 공부를 할 시기에 아이에게 공부를 할 힘이나 체력, 정신력이 남아 있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믿어서요.
    제 아이가 지금 달릴수 있게 하려고 좀 덜 볶고 키웠을 뿐입니다.

  • 58. 저도
    '21.6.29 2:23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수학 전공자.

    제 아이는 중학과정까지는 제 학년 개념으로 풀게하지 선행개념 이용 못하게 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알아내는 것까지는 몰라도요.

    저도 제 아이는 못가르쳐서 학원들 좀 알아봤는데,
    원글님 말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학원들 있는데 걸렀어요.
    그건 가르치는 사람이 편한거지 아이 사고력 키우는데는 도움 안되거든요.

    초등 심화문제,경시문제는…사실 고등수학 실력 잘한다는 수학실력으로 설명하려면 매우 곤란한 문제들이 많아요. 물론 선행개념으로 풀면 쉽게 풀리지만 선행개념 사용하지 않아도 설명이나 생각의 흐름 유도는 가능해요. 그런데 이걸 할려면 노력이 좀 드는 작업이에요.
    아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정도만 이용해서 문제 풀어줘야 하거든요.
    시간과 에너지 들여야하니 초,중,고까지 많은 학생들 가르치는 학원이나 교습소 운영하면서 하기에는 수지타산이 안맞을거에요. 그 시간 그 아이를 위해 연구한 방법이 별로 활용도가 많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사고력 수학도…제가 아이 보내봤는데 제가 보냈던 곳은 고급레벨은 고등 쉬운 문제들 가져다 사고력수학이라고 던져 주던데요. 그렇다고 풀이가 초등용이냐? 아니요. 고등 아이들 처음 공식 유도할때 쓰는 방식 설명해 주면서 사고력이라고…ㅡ.ㅡ

  • 59. ㅇㅇㅇ
    '21.6.29 6:3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학원에 가서 일대일 과외식으로 자기 아이한테 맞춤식으로 하진 못하니 과외를 해야겠고 그런 과외를 하자니 일주일에 50,60만원은 쉽게 드니 그럴 수도 없고...
    근데요. 제 생각엔 어릴 때 인위적으로 심화, 사고력 이란 걸 억지로 하는 애가 영재급도 아니고 영재급도 아닌데 심화, 사고력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1년 선행이나 하지요.

  • 60. ㅇㅇㅇ
    '21.6.29 6:3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학원에 가서 일대일 과외식으로 자기 아이한테 맞춤식으로 하진 못하니 과외를 해야겠고 그런 과외를 하자니 일주일에 50,60만원은 쉽게 드니 그럴 수도 없고...
    근데요. 제 생각엔 겨우 초등에 인위적으로 심화, 사고력 이란 걸 억지로 하는 애가 영재급도 아니고 영재급도 아닌데 심화, 사고력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1년 선행이나 하지요.

  • 61. ㅇㅇㅇ
    '21.6.29 6:4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학원에 가서 일대일 과외식으로 자기 아이한테 맞춤식으로 하진 못하니 과외를 해야겠고 그런 과외를 하자니 일주일에 50,60만원은 쉽게 드니 그럴 수도 없고...
    근데요. 제 생각엔 겨우 초등에 인위적으로 심화, 사고력 이란 걸 억지로 하는 애가 영재급도 아니고 영재급도 아닌데 심화, 사고력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1년 선행이나 하지요. 저렇게 하는 애들 많이 봤는데요. 결국 고 1되니 수상 같이 시작하던데 수학만큼 유전드러나는 과목있을까 싶더라고요.

  • 62. 저도
    '21.6.30 1:21 PM (114.204.xxx.98)

    초3아이맘
    댓글중 많은도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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