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계보기는 몇세면 하나요?

언제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21-06-29 00:07:33
요즘 유치원 다니는 아이 시계보기
가르치는데 답답하네요...
덧샘도 헷갈려하고 수학머리 없나봐요...
IP : 106.102.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1.6.29 12:08 AM (218.55.xxx.252)

    나중에 트이는 애들도있어요

  • 2. 우잉
    '21.6.29 12:09 A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싼 이케아 시계 하나 사서 숫자옆에 네임펜으로 분 써주고
    수시로 몇시몇분인지 물어보세요 맞춰봐 말고 알려줘~

  • 3. 지금 고3아이
    '21.6.29 12:11 AM (125.176.xxx.74)

    초등 2학년 때 수학과정에 있었어요.
    그 때도 쉽지 않았어요. 유치원생에겐 좀 이른 듯 싶은데요.

  • 4. ...
    '21.6.29 12:18 AM (114.200.xxx.11)

    시계보기 쉽지 않아요.

    시랑 분까지 나오는 시계있는데 그거 사셔서
    공부시키지 마시고
    시간을 이야기해야할때 보면서 알려주세요.
    자연스럽게 덜 낯설지않게요

  • 5. 시계
    '21.6.29 12:21 AM (202.166.xxx.154)

    그 시계 앞으로 볼일 점점 없어지지 않을까요? 전자시게 컴터, 핸펀에 시간이 항상 가능하니

    전 어렸을때 그 시계가 있어서 따로 공부 하지 않고 깨닫게 되었던 거 같은데 요즘애들은 핸펀 시계에 익숙해져서

  • 6. ...
    '21.6.29 12:2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 어려워했어요.
    백원 이백원 삼백원 사백원 오백원 육백원 칠백원 팔백원 구백원 십백원 하던 시절 그립네요 ㅎㅎㅎ
    더하기도 어려워하고 다 팽개치고 싶었는데...
    시계는 초1때쯤 안거같아요

  • 7.
    '21.6.29 12:32 AM (211.57.xxx.44)

    지금 초1인데
    서서히 알려주려해요

    그래도 좀 어려워해요

  • 8.
    '21.6.29 12:37 AM (114.204.xxx.68)

    시계 어려워해요 보통 9-10세,
    지금8세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는데
    몇시라고만 얘기하면 모르고
    긴 바늘이 6에 갔을때 하는거야.
    짪은 바늘 1,긴 바늘6은 1시30분..우리 1시30분에 이거하자
    뭐 이렇게 말해야해요

  • 9. 사랑이
    '21.6.29 12:40 AM (115.136.xxx.168)

    7세때 딸한테가르치니 알았어요

  • 10. ..
    '21.6.29 12:41 AM (175.119.xxx.68)

    초등학교가면 자연히 배우는걸 왜 스트레스 줘 가면서 가르칠려고 하나요

  • 11. ....
    '21.6.29 12:49 AM (122.32.xxx.94)

    공부하듯이 말고 놀이처럼 알려주세요.
    유치원버스가 오는 시간이 될때 시계를 보게해서 지금이 몇시네. 오늘 저녁은 시계바늘이 6시30분에 왔을때 먹을거야.이런식으로 생활속에서 익혀야 이해도 쉽고 재밌어해요.

  • 12. 저희
    '21.6.29 12:58 AM (74.75.xxx.126)

    아이 초4 만 10세인데 아직도 못 봐요. 마루에 앉아 있으면 큰 벽시계 앞에 두고 지금 몇시냐고 저한테 물어요
    열불이 나서 니가 지금 몇살인데 그것도 모르냐 했더니, 저 시계는 바늘만 있고 숫자도 없어서 읽기 유난히 어렵고, 시간을 알고싶으면 핸드폰을 켜거나 컴퓨터를 열면 바로 뜨는데 굳이 아날로그 방식을 배워야 할 필요를 못 느낀대요. 어 시계는 못 읽지만 말은 논리 정연하게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하고 있어요 ㅠㅠ

  • 13. 1학년때
    '21.6.29 1:21 AM (1.238.xxx.39)

    시계 사주고 가르쳤어요.
    유치원 아직 이릅니다.

  • 14. ditto
    '21.6.29 2:17 AM (220.81.xxx.36) - 삭제된댓글

    집에 벽시계나 탁상시계에 숫자 스티커를 붙여줬어요 5 , 10, 15, ….60까지 집에 있는 아무 민무늬 스티커에 직접 숫자 써서 붙여도 되고.. 그래서 작은 바늘과 큰 바늘이 가리키는 거에 대해서 대략적인 설명해주고 그 다음은 가끔 지금 몇 시니? 하고 애한테 물어 봐요 그럼 애가 잘 모르겠으면 작은 바늘은 어디를 가리키고 큰 바늘은 어디 라고 물어보고 애가 그걸 말하면 아, 멏 시 몇 분이구나.. 이렇게 반복하니 대략 아날로그 시계를 보고 읽는 정도는 되더라구요 억지로 가르치지 말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해줘보세요

  • 15. 가을볕
    '21.6.29 6:37 AM (223.131.xxx.246)

    긴바늘에 분 써있는 시계공부하는 시계있어요
    이거랑 디지털 시계랑 나란히 놓고 따로 가르치지 않았어요
    한번씩 물어보면 알려주고..
    6살때 사놓고 그냥 놔뒀는데 7살되니 읽더라고요.

  • 16. 걱정노노
    '21.6.29 6:52 AM (1.232.xxx.176)

    울아들 초2때 수학책 과정에 시계보기가 있었고
    집 벽시계보고 정시 30분 이렇게 시계보기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글 숫자 다 느렸던 아이라 학교들어가서 받아쓰기 초등 2학년때까지 헤매던 아이라 다그치지 않고 내버려뒀었어요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 대학전공도 수학쪽입니다 ㅎ
    이제 유치원생이니 늦어도 괜찮아요
    염려마세요

  • 17. 서점에서
    '21.6.29 7:06 AM (210.103.xxx.120)

    종이로 만들어진 원형시계모형 구입해서 유치원때 알려줬더니 금방 이해하더군요 그 교재 너무 신통방통 했던 기억이....엄마들 사이에 입소문 났던거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18. 초2
    '21.6.29 7:47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수학과정에 시계보기랑 계산하기 과정이 있어요
    학교시험문제 1번부터 3번이 시계보고 쓰는 문제였는데 다 틀려왔었어요 열심히 가르쳤는데...그때 엄청 좌절했었어요
    고등때 수학 영재반하고 대학 잘 갔어요 걱정마세요^^

  • 19. ㅇㅇ
    '21.6.29 8: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초등들어가서 배운듯요
    급하게 막가르치면 애가공부에 미리 겁을먹어요
    우리애도 최고 대학교 갔어요

  • 20. ....
    '21.6.29 8:37 AM (61.99.xxx.154)

    7살에 왜 그걸...

    윗분들 말씀처럼 초2에 학교에서 가르쳐줍니다 그때 알아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 21. ㅠㅠ
    '21.6.29 8:51 AM (218.55.xxx.252)

    초4말잘하는 아이둔님

    아이가 논리정연하게 말잘하는데 각도재기에서도 시계볼줄알아야해요 아홉시십오분에서 이십오분까지는 몇도이냐 뭐 이런거

  • 22. 지인이
    '21.6.29 11:00 AM (101.235.xxx.173)

    어렸을때 엄마가 심하게 시계보기를 계속 가르쳤는데 그게 너무 무섭고 힘들었대요 트라우마 됐다고 가끔 얘기해요 서로 스트레스 받지말그 언젠가 알게될걸 지금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 23. ㅇㅇ
    '21.6.29 11:1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단 숫자있는시계로 가르쳐야해요
    숫자가 있어야 빨리익힘
    일단 정각부터 가르치고 분은 천천히요

  • 24.
    '21.6.29 10:52 PM (121.167.xxx.120)

    7세 아인데 시간에 관심이 있어서 계속 시간을 물어 봐요
    큰 바늘 작은 바늘 기르쳐 주고 5 10 15 이런식으로 분 가르쳐 줬어요
    세달쯤 지나니까 스스로 알아서 시간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899 돌아가신 후 생신 8 55 2021/07/15 3,405
1224898 비가 엄청 쏟아져요 6 비님 2021/07/15 3,697
1224897 핸폰 문자보낸거 전송취소 가능한가요 1 예약문자말고.. 2021/07/15 1,210
1224896 이낙연캠프 설훈의원 "일방적 TV토론 취소···누구 입.. 17 ㅇㅇㅇㅇ 2021/07/15 1,817
1224895 난 앞으로 결혼도 안하고 싶고 혼자살다 죽고 싶네요 9 ㅇㅇ 2021/07/15 4,478
1224894 서울대병원에서 백내장 수술하신 분들 계신가요? 1 초롱초롱 2021/07/15 1,905
1224893 경로당 찾은 오세훈 "무조건 문 닫는 게 상책 아냐&q.. 12 .... 2021/07/15 1,798
1224892 與경선, 이재명 의견 반영해 ‘2주 연기’ 전망…선관위 “TV토.. 20 민주당=이재.. 2021/07/15 1,398
1224891 ns쇼핑 복분자 장어 살까요 말까요? 11 2021/07/15 1,068
1224890 40대 일반인도 잔여백신접종 예약할 수 있나요? 4 40대 2021/07/15 2,494
1224889 미치지않고서야?? 11 미자씨 2021/07/15 3,292
1224888 지금 10회보는데, 왕모는 박주미한테 어쩌다 걸린건가요? 10 결사곡 2021/07/15 3,368
1224887 에어컨 벽걸이형과 창문형 중에 뭐가 좋나요? 3 ... 2021/07/15 1,595
1224886 50살 되어가면 아프기 시작하나요? 20 하.. 2021/07/15 5,471
1224885 악마화가 안먹히고 비호감으로 연결안되는건 6 이낙연 2021/07/15 1,236
1224884 이낙연캠프 ''일방적 TV토론 취소..누구 입김인가'' 17 ㅇㅇㅇ 2021/07/15 1,632
1224883 (주식)내일 관심 종목 나눠볼까요? 6 여름이다 2021/07/15 3,202
1224882 전신마취 수술 3 엉엉 2021/07/15 1,701
1224881 주식 수익률 120% 났어요 7 2021/07/15 6,217
1224880 실연에 괴로워하는 대딩1학년 아들 15 아들아 2021/07/15 4,765
1224879 고3 논술 쓸 경우에도 컨설팅 받아야할까요? 13 대입 2021/07/15 1,697
1224878 제 여름 완소 음료입니다 야매 샹그리아 제조법 5 여름음료 2021/07/15 2,829
1224877 윤십원 국징당 절대 안들어감 8 대선 2021/07/15 1,983
1224876 정신병원 정신상담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5 ... 2021/07/15 1,203
1224875 펌)여의도 금융사 전직원 코로나 검사 4 난리 2021/07/15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