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창업주 권원강 전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1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한다. 점주당 약 400만~1200여만원 수준의 금액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7월초 1300여개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운영 기간에 따라 최소 200여주에서 최대 600여주의 권 창업주 주식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 주가(25일 종가 기준 2만150원)로 환산하면, 약 400~1200여만원 상당이다. 6월 기준으로 운영 중이지 않더라도 계약이 체결된 가맹점주에게도 130여주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