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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사는데 변기 누수로 고장시 수리비는 세입자 부담일까요

반전세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21-06-28 11:14:52
살다가 이런저런 문의시 떠오르는건 82밖에 없네요. 
저희가 반전세를 살고있는데 변기누수로 수도요금이 엄청나왔어요. 그래서 기술자님 오셔서 확인해보니 변기에서 
물이세고 있었던거예요. 5만원주고 수리했는데 이경우 다 저희 부담인가요.
저희친정은 세를 주고 계신데 이럴때 친정부모님이 다 고쳐주셔서 어떤게 맞는지 혼란스럽네요.
아파트는 30년된 아파트예요. 

IP : 124.49.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1.6.28 11:21 AM (223.62.xxx.213)

    반전세면 세입자 부담이에요. 빨리 안고쳐서 수도 요금 많이 나온거에요. 누수가 생긴게 아니고 부품 교체를 안해서 물이 안멈춘거죠.

  • 2. 반전세
    '21.6.28 11:25 AM (124.49.xxx.36)

    세입자 부담이군요. 망가진줄도 몰랐어요. 관리비 받고 세배나 많이 나와서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알았답니다. 부품이 낡았을줄도 몰랐고 언제 바꿨는지도 몰랐고. 기술자님이 귀대고 들으시더니 누수라고 쉑쉑소리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5만원이 아쉽고 아깝고 합니다.

  • 3. ㆍㆍ
    '21.6.28 11:27 AM (223.62.xxx.213)

    소모품이라 자주 고장납니다. 1년~2년에 한번씩 고장 나더라구요. 소리 나면 변기 뒤쪽 레버 일단 잠그세요

  • 4. 반전세
    '21.6.28 11:27 AM (112.154.xxx.39)

    소모품은 세입자가 내는거 아닌가요?

  • 5. ???
    '21.6.28 11:32 AM (211.212.xxx.185)

    5만원이요?
    뭘 갈았는데요?
    물탱크안의 부속?
    수도관 연결부위?
    어떤거요?

  • 6. ...
    '21.6.28 11:34 AM (119.192.xxx.179)

    5만원이면 그냥 자기부담하세요

  • 7. 그게
    '21.6.28 11:35 AM (121.137.xxx.231)

    소모품 부속은 세입자가 교체하거나 고쳐 살면 되는데
    변기도 변기 뒷쪽 물통 속의 부품이 헐거워지거나 해서 누수면
    사실 그런 부속은 얼마 안하니 사다가 직접 교체하거나 하고요
    부속이 아니라 변기가 들떴거나 변기에 크랙이 가서 변기 자체를
    교체하거나 하는건 집주인이 해줘야 하는 문제 더라고요.
    (물론 고의로 파손한게 아니고 오래되어서 생긴 경우에요)

    5만원주고 기술자분이 교체 하셨으니 편하게 잘 하신 거 같아요
    큰 소리가 나지 않으면 물 새는거 잘 모르고 지나가긴 하죠.

  • 8. 반전세
    '21.6.28 11:36 AM (124.49.xxx.36)

    기술자님 오셔서 안에 부품을 다 갈으셨어요. 아마 출장비까지 더하셔서 5만원 받으셨겠지요. 수리비 5만원도 5만원이지만 담달에 더 많이 수도요금 나올꺼라고 관리실에서 그래서 그게 더 쓰려요..

  • 9. 음..
    '21.6.28 11:41 AM (112.154.xxx.91)

    전에 살던 반전세는 집주인 할아버지가 고쳐주셨는데 이런건 세입자가 알아서 하는거다..하셨으나, 변기 자체가 매우 오래된거라 생긴 일이죠. 새아파트 변기에 1,2년 지나서 물새지 않죠.

    저흰 일부러 낡은 집 싸게 들어간거라 그냥 가만있었고요 다음에 이사간 반전세는 저희가 인터넷에서 부품 구매해서 고쳤어요.

  • 10. ㅇㅇㅇ
    '21.6.28 11:4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구조 자체 문제면 집주인이 (배관이나 변기 자체의 문제, 노후 문제 등등)
    단순 소모품의 문제면 세입자가 (패킹, 마개 등등)

  • 11.
    '21.6.28 11:53 AM (118.176.xxx.47)

    애매한 문제긴 한데 5만원은 그냥 본인 부담하시고 수도요금은 노후한 변기 문제일 수 있으니 집주인과 얘기해보세요. 물이 새는 징후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대처가 늦은 거라면 주인에게만 책임을 묻기는 힘들 것 같아요. 그것보다도 수도사업소와 통화하셔서 누수감면 받을 수 있는 방법 알아보세요. 수도 요금 격증 안내문 같은 게 올 겁니다. 수리한 영수증 팩스로 보내면 감면해줍닏ㅏ. 100퍼센트는 아니라도 부담이 많이 줄어요

  • 12. .....
    '21.6.28 12: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반전세 아니라 올전세라도 다 내달라는 세입자도 있어요
    2년 이상 살았으면서 수전도 간당간당하다고 곧 바꿔야할거같다고
    4년 마치면 내보내고 반전세로 돌리려구요

  • 13. .....
    '21.6.28 12: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반전세 아니라 올전세라도 다 내달라는 세입자도 있어요
    2년 이상 살았으면서 수전도 간당간당하다고 곧 바꿔야할거같다고
    반전세만 돼도 별 감정 안들었을거같아요
    4년 마치면 내보내고 반전세로 돌리려구요

  • 14. ....
    '21.6.28 12:19 PM (1.237.xxx.189)

    반전세 아니라 올전세라도 다 내달라는 세입자도 있어요
    2년 이상 살았으면서 수전도 간당간당하다고 곧 바꿔야할거같다고
    반전세만 돼도 별 감정 안들었을거같아요
    4년 마치면 내보내고 반전세로 돌리려구요

  • 15. ㅁㅁㅁㅁ
    '21.6.28 12:22 PM (125.178.xxx.53)

    변기에서 물새는걸 사는 사람이 확인하고 잘 관리했어야하는거 같습니다..
    이상을 발견하고 수리했어야지요
    수리비는 주인과 상의할수는 있겠네요

  • 16. .ㄱㄹㅅ
    '21.6.28 12:32 PM (125.132.xxx.58)

    연락 할 필요 없을 듯.

  • 17. ...
    '21.6.28 1:08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감면해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오래 전이라 계속 시행중인지는 모르겠네요.
    상하수도사업소(?)에 문의해보세요.

  • 18. ..
    '21.6.28 1:46 PM (211.209.xxx.171) - 삭제된댓글

    전세인데 변기가 갈라져 물이 흘렀어요
    부동산 가서 집주인이 해 주는 거라 하면서 실리콘으로 막는 방법 알려줘서 제가 고쳤어요
    집주인에게는 이러니러해서 임시로 고쳤다고 사진 보내구여.

  • 19. 이건
    '21.6.28 1:51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이건 세입자가 고쳐야겠네요
    변기통 밸브랑 마개 교체하신거 같은데...
    그게 고무라 물속에 오래 있으니 삭아요
    그걸 누수라고 표현하신거 같아요
    변기뒤쪽 통속 물이 조금씩 새어서 변기안으로 흐른거같아요
    그리고 변기뒤쪽 통 밸브가 물높이 설정된대로 물을 받아놓는데 그 밸브도 오래되기도 했고 물이 계속 조금씩 새니 계속 물을 받고...그러니 쉬이익 물 채우는 소리가 나고...
    그때그때 교체 안하신 거주자 과실입니다

    집주인이 교체해줘야 한다는건 변기 타일쪽이나 변기자체가 오래되어 그것때문에 생긴거면 집주인이 고쳐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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