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슬퍼요
저도 고3 아들엄마인데...
아 모르겠네요
애기인데..부모에겐 평생 애기인데 어째요
월요일아침부터 너무 슬프네요
1. 고딩엄마
'21.6.28 10:24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저도 아침에 출근한 남편과 전화로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남편이 먼저 전화했더라구요.
끊고 많이 울었어요.
아이들 많이 사랑해줍시다...ㅠㅠ
너무 슬퍼요.2. 고3엄마
'21.6.28 10:25 AM (125.177.xxx.157)저두요... 고3 딸 엄마라...
마음이 너무 슬퍼요.3. ㅠㅠ
'21.6.28 10:27 AM (39.7.xxx.196) - 삭제된댓글저도 고3 엄마인데… 문제집까지 사고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애 심정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4. 아줌마
'21.6.28 10:29 AM (1.225.xxx.38)ㅠㅠ 저는 중등엄마
너무 슬퍼요
마음이무겁습니다5. ...........
'21.6.28 10:29 AM (211.109.xxx.231)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나서 뭘 할 수가 없네요.ㅠㅠ
6. ㅠㅠ
'21.6.28 10:35 AM (39.7.xxx.196)저도 지금 가슴이 쿵쿵 뛰고 먹먹하고 힘드네요 ㅠㅠ
7. ....
'21.6.28 10:36 AM (115.22.xxx.148)어리고 젋은 아이들이 세상뜨는게 너무 안타깝고 절망적이네요...하루종일 멍할것 같습니다...
8. 저도
'21.6.28 10:38 AM (211.221.xxx.167)계속 눈물이 나네요.
혼자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럽게 갔을지 ㅜㅜ
혹시나 기말고사 시작되니 학교에 나타날까 얼른 돌아오라고 맘속으로 기도했는데 ㅠㅠ
휘성아 이제 편히 쉬어라9. 명복
'21.6.28 10:39 AM (1.237.xxx.47)에휴 매일 가는 등산코스에
서현고 가 딱 보이는데
앞으로 슬퍼서 어찌 볼까 싶네요 ㅠ
휘성군 명복을빕니다
좋은데 가길10. ㅠㅠ
'21.6.28 10:54 AM (46.244.xxx.37)저도 아들이 고3이고 아이 초등때 분당 살아서 마음이 너무 슬퍼요.
진짜 아직 애긴데 얼마나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마음이 힘들었을까요ᆢㅠㅠ
부모님 마음 생각해도 마음이 너무 슬퍼요.
휘성아~~ 이제 편히 쉬어라.11. 저도
'21.6.28 11:33 AM (182.212.xxx.94)고3 엄마
기사 보고서는 그냥 너무 안됐다 생각만 했는데
원글님 글 보니 이제 새삼스레 눈물이 나네요.
아이한테 잘해줘야 겠어요.12. ㅁㅁㅁㅁ
'21.6.28 11:43 AM (125.178.xxx.53)에휴 우리 모든 아이들이 겪고있는 문제니까요
얼마나들 힘들까 ㅠㅠ13. ㅜ.ㅜ
'21.6.28 11:44 AM (211.227.xxx.137)아이가 자살한 건가요? ㅜ.ㅜ
저는 아이가 실종됐다고만 들어서... 에휴...14. ㅜㅜㅜ
'21.6.28 11:57 AM (61.99.xxx.194)오늘 아침 혹시 찾았나 해서 뉴스 검색하다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어요
선택을 하기까지 어린 아이 마음이 어땠을지
가슴 아프고 안타깝고 일이 손에 안잡혀요
부디 그곳에서는 그냥 행복하기만 히길...15. ᆢ
'21.6.28 12:41 PM (58.140.xxx.180)ㅇㅣ기적인 아이. 남겨진 부모는 어찌 살라구.
그러나 명복을 빕니다16. 윗님ㅉ
'21.6.28 4:38 PM (223.38.xxx.138)끝간데로 몰려 눈앞이 캄캄했을 아이에게 이기적이라뇨
그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