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로 대학간 아이들 컨설팅 다 받으셨나요?
작년 학교선배들 입결이 제일 정확할것 같아 학교 진학담당 선생님과 상담후 수시지원할 대학을 생각해 놓은 상태인데요,
다음주 기말고사 끝나면 컨설팅 받으면 더 도움이 될까싶어
고민이네요..
작년 고3 어머님들 다들 대학 어찌보내셨어요?
어중간한 성적이라 진짜 힘드네요..
1. 아뇨..
'21.6.28 8:54 AM (118.130.xxx.39)따로 돈내고 개인적으로 받진않고
학교에서 두어번 해준적있어서 아이와함께 받았고
그걸로 수시썼어요.2. 대딩2
'21.6.28 9:00 AM (220.121.xxx.175)애들 둘다 수시로 보냈는데.. 컨설팅 안받았지만 다른 사람 컨설팅 해줄수 있을 수준으로 연구해서 전략 짰어요. 주변에 보니 컨설팅 많이 받는거 같았어요. 도움도 되었구요. 연구하면 훨씬 잘보낼수 있는거 맞아요.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전형 찾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3. 고3엄마
'21.6.28 9:15 AM (14.33.xxx.174)인데요. 저도 기말쳐놓고 컨설팅 받을예정인데요..
컨설팅 아무 쓸모없다 주장하시는 엄마들이 더 많으신거 같은데..
전 좋은거 같아요.
엄마가 완벽한 정보력이 아니면, 그방면으로 업을 삼는 사람들보다 정보가 뛰어나긴 힘들다고 생각해서요.
대치동쪽..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전화해서 컨설팅상담해보시고, 최종 한곳 결정해서 받으시면 될거예요.4. ...
'21.6.28 9:21 AM (114.129.xxx.6)제 아이가 중3이라 최근에 자식 2명 대학보낸 분께 공부랑 진로 어떻게 준비하고 시켰는지 물어봤었는데
고2겨울방학, 원서 쓰기전 컨설팅 2번 받은걸로 진로 결정하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꼭 하라고 하더라구요.
학교선생님 믿지말고 엄마가 잘 준비하라구요.5. 초조
'21.6.28 9:35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대학보내신 자녀 두신 어머님들 정말 부럽네요..
6. 초조
'21.6.28 9:36 AM (175.192.xxx.113)대학보내신 자녀 두신 어머님들 정말 부럽네요..
아이에게 잘맞는 전형 찾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7. 아니요
'21.6.28 9:47 AM (39.7.xxx.93) - 삭제된댓글솔직히 내 아이 성적으로 갈수 있는 학교
가고 싶은 학교 어느정도 추려져요.
그러면 그 학교 몇개들 홈페이지 들어가 입시요강
몇번 보면 딱 나온답니다. 애가 혼자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고 엄마랑 같이 알아보면서 정보 업데이트 하는 경우도
있고 그건 각자 상황에 맞게... 굳이 돈 쓰지 마세요8. …
'21.6.28 10:03 AM (119.64.xxx.182)꼭 받으세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나는 부분들을 첫 입시에 찾아내기 힘들어요. 이번에 반수 재수하는 친구들 다 컨설팅 풀로 받을거라고 해요. 후회는 남기지 마세요.9. 컨설팅
'21.6.28 10:44 AM (125.182.xxx.58)비용은 대충 얼마나하나요?
10. 음...
'21.6.28 11:19 AM (58.234.xxx.231)아이의 성적대가 어찌되시나요?
상위권이라면 컨설팅 도움되지만 중위권은 그들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 대입전형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확인차 컨설팅 받으러 갔었는데요
저희아이 상위권(1점대 후반)은 제가 공부한 것 보다 다양한 학교를 추천받았고요
둘째아이 현 고3(4점대 후반)은 제가 공부한 것 보다 별로 아는 것이 없고 수도권 지방대에대한 이해는
많이 떨어집니다.
상위 15개 대학을 보내고 싶은신 분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이하의 대학을 보낼 성적대라면
큰 기대하지 마시고 수만휘에 나와있는 지역별 대학 홈피 들어가서 모집요강과 수시입결을 확인해보시고
대입해 보시는 게 더 도움됩니다.11. 학교에서
'21.6.28 11:28 AM (125.186.xxx.29)모든 정보를 빠삭하게 알수가 없어요.
완전 잘하는 애들 상위학교들은 어떻게든 입결을 위해서 정보가 많은 반면 그 아래로는 성의가 없다 할까.
어떤 때는 비슷한 성적의 학생이 조사한 학교 내용을 보고 또 다른 비슷한 성적 학생에게 선생님이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경쟁률을 높이는 거죠,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실제 그러기도 한대요.
엄마랑 아이랑 열심히 뒤져보시고
컨설팅도 받아보세요. 요즘은 구청 같은데서도 신청 받아서 해주는데 큰 도움 됐다고. 학교서는 거의 안정권으로 쓰라고만 했는데 컨설팅 받고 높은 거 지른 것 중에 됐다고.12. ..
'21.6.28 12:06 PM (39.115.xxx.148)내려갈수록 성의가 그렇군요컨설팅 참고 해요
13. 초조
'21.6.28 12:49 PM (110.70.xxx.66)도움댓글들 감사합니다..
어렵네요..
어중간한 3점대라서 더 그러네요..
고3어머님들 자녀분들다들 좋은 결과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