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하고 요리하고 집정리 하느라 인생 다가네요
1. ...
'21.6.27 7:35 PM (115.139.xxx.42)제가 맨날하는 생각이에요..애들 어지른거 치우고 청소하고 쓸고닦고 해먹이다가 세월 다가요...ㅜㅜ
2. 00
'21.6.27 7:43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넓은집 살때는 정말 청소로 인생이 다 가는줄... 좁은집이라 좋아해야하나...
3. 그나마
'21.6.27 7:43 PM (218.236.xxx.89)노인 돌보고 치우고 삼시세끼 간식 과일 챙기는거 아니기만 해도 좀 낫죠
4. 남편은
'21.6.27 7:52 PM (119.198.xxx.60)그런게 중요하지 않은 거죠
돼지우리든 말든
그래서 와이프가 쓸고닦고 해도 쓰잘데없는거 한다고 느끼나봄5. 그래서
'21.6.27 8:0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점점 짐을 없애고 있어요
짐이 없으면 시간 절약 돼요6. 휴
'21.6.27 8:06 PM (1.237.xxx.47)정말 그래요
집에만 있음 전부 일거리ㅠ
집안일 끝도 없고
애들 남편 어지르고 치우는건
전부 내차지
휴 그래서 집에 있기 싫어요7. ㅡㅡㅡㅡ
'21.6.27 8: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매일 반복되는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등등
반복되는 일들이 너무 지겨워서 돌아버릴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전업주부를 직업이라 생각하고
저 일들이 내 업무라 생각하니
매일 출근해서 일한다 하는 마음으로 하니
할만 해요.8. ㅡㅡㅡㅡ
'21.6.27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매일 반복되는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등등
반복되는 일들이 너무 지겨워서 돌아버릴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저 일들이 내 업무라 생각하고
매일 출근해서 일한다 하는 마음으로 하니
할만 해요.
할 일들 빨리 끝내고 내시간 갖는걸로 보상 삼고 삽니다.9. ...
'21.6.27 9:29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결혼안하고 자식 안낳으면 됩니다.
내 한몸 건사하다 갑시다.
비록 내 부모는 챙겨야겠지만 내 미래자식에게 짐 지우지 않으니 얼마나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