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하고 요리하고 집정리 하느라 인생 다가네요

..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1-06-27 19:33:54
치우는거..관리하는거 하고는 거리가 먼 남편하고 살거든요...
남편꺼까지 치우고 정리해주고 살다보니 이제는 지저분해지면 정리해줘도 지랄지랄 하네요...
와....정말 따로 살아야 할까봐요...
보이지않는 수고들...고맙다 소리는 못들을지언정 저게 화낼일인지....진짜 어이없고 앞으로 어찌 같이 살지..암담하네요
따로 사는게 답인가봐요
IP : 125.182.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7:35 PM (115.139.xxx.42)

    제가 맨날하는 생각이에요..애들 어지른거 치우고 청소하고 쓸고닦고 해먹이다가 세월 다가요...ㅜㅜ

  • 2. 00
    '21.6.27 7:43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넓은집 살때는 정말 청소로 인생이 다 가는줄... 좁은집이라 좋아해야하나...

  • 3. 그나마
    '21.6.27 7:43 PM (218.236.xxx.89)

    노인 돌보고 치우고 삼시세끼 간식 과일 챙기는거 아니기만 해도 좀 낫죠

  • 4. 남편은
    '21.6.27 7:52 PM (119.198.xxx.60)

    그런게 중요하지 않은 거죠
    돼지우리든 말든
    그래서 와이프가 쓸고닦고 해도 쓰잘데없는거 한다고 느끼나봄

  • 5. 그래서
    '21.6.27 8:0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점점 짐을 없애고 있어요
    짐이 없으면 시간 절약 돼요

  • 6.
    '21.6.27 8:06 PM (1.237.xxx.47)

    정말 그래요
    집에만 있음 전부 일거리ㅠ
    집안일 끝도 없고
    애들 남편 어지르고 치우는건
    전부 내차지
    휴 그래서 집에 있기 싫어요

  • 7. ㅡㅡㅡㅡ
    '21.6.27 8: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매일 반복되는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등등
    반복되는 일들이 너무 지겨워서 돌아버릴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전업주부를 직업이라 생각하고
    저 일들이 내 업무라 생각하니
    매일 출근해서 일한다 하는 마음으로 하니
    할만 해요.

  • 8. ㅡㅡㅡㅡ
    '21.6.27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매일 반복되는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등등
    반복되는 일들이 너무 지겨워서 돌아버릴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저 일들이 내 업무라 생각하고
    매일 출근해서 일한다 하는 마음으로 하니
    할만 해요.
    할 일들 빨리 끝내고 내시간 갖는걸로 보상 삼고 삽니다.

  • 9. ...
    '21.6.27 9:29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결혼안하고 자식 안낳으면 됩니다.
    내 한몸 건사하다 갑시다.
    비록 내 부모는 챙겨야겠지만 내 미래자식에게 짐 지우지 않으니 얼마나 좋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090 공수처 "어느단계 되면 검찰에 수사 재이첩 고려…역할 .. ... 10:36:17 5
1673089 부정선거 주장은 극우만? 5 더플랜 10:33:08 111
1673088 사상초유 국가기관의 무력충돌이 일어날수 있겠네요 6 ㅇㅇ 10:32:10 432
1673087 오늘 갈비찜 할건데요 111 10:29:49 109
1673086 다들 정청래 의원께 전해주시면 안될까요? 1 .. 10:28:06 549
1673085 이정재는 임세령 부모님한테 사위 대접 11 탄핵탄핵 10:26:58 1,081
1673084 공수처,윤 체포영장 경찰에 넘겨 6 이제와서 10:25:29 517
1673083 천하람 "尹 관저 간 국힘 의원들부터 체포해야…공무집행.. 8 박제 10:20:59 937
1673082 유시민 작가 민들레 칼럼 2 ㅇㅇ 10:20:52 706
1673081 이지은 전 총경 정리 5 하늘에 10:20:29 970
1673080 어제 다리미 패밀리 보신 분 10:18:36 264
1673079 이테일유에스 아시는 분? 영양제 10:17:44 49
1673078 기간제 교사는 한 학교에 오래있나요? 7 나이 10:17:17 471
1673077 지맘에 안들면 모조리 다 불법이라니...자기가 곧 법이라는 건가.. 14 진짜 싸패 10:15:13 780
1673076 경찰이 무서운가보네요 10 ..... 10:15:05 1,584
1673075 노무현 대통령의 하루 9 이뻐 10:14:29 569
1673074 새언니가 공황장애로 집 밖을 못나간다더니 ㅋㅋ 49 ㅋㅋ 10:14:22 2,562
1673073 헤어질 사유되겠죠. 9 10:13:49 659
1673072 경찰에 체포 이임하면 윤석열측 전.. 10:13:18 313
1673071 차돌로 미역국 6 콩차돌로 10:12:27 229
1673070 노부모 남겨두고 이민 혹은 먼 지방 가시는분 계신가요 11 ㄹ호 10:10:08 814
1673069 윤수괴탄핵) 47평 모델하우스 구경갔어요 10 ... 10:03:20 1,065
1673068 튀르키예 여행중인데 한국인 환대 엄청나요 8 ㅇㅇ 10:03:16 1,428
1673067 오늘 체포하면 되지 왜 연장신청을 하나요? 11 ... 10:02:49 1,316
1673066 절친의 장례식에 매일 간다면요 3 llll 10:02:11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