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황 속에도 중소기업 수출과 취업자가 동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KOSI 중소기업 동향 2021년 6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액은 96억 달러로
지난해 동원 대비 38.5% 늘었다.
수출국별로 보면 독일(209.1%)과 베트남(53.5%), 미국(38.3%)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302.2%)와 의약품(114.4%), 자동차부품(116.4%) 등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는 2천 47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