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짜 꿀인지 좀 봐주세요.
근데 이번 꿀은 몇번 먹기도 전에 설탕 덩어리 같이 뻑뻑한 덩어리들이 꽉 차다시피 있어요. 꼭 설탕 한가득 부어놓은 듯한 느낌요.
진짜 꿀도 이런 경우 있나요?
1. ㅁㅁ
'21.6.27 1:0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오히려 그게 진짜입니다
다 먹도록 멀건건?
물엿 호스로 연결해 먹이로 생산된 ㅠㅠ2. 앗
'21.6.27 1:06 PM (114.207.xxx.50)그런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그럼 여태 가짜꿀 먹었나요.ㅎㅎ3. ㅇㅇ
'21.6.27 1:08 PM (222.112.xxx.101)암금없는 진짜꿀도 있습니다
4. ㅁㅁ
'21.6.27 1:15 PM (110.70.xxx.45)밤꿀 아카시아꿀처람 나무에서 딴 쿨은 결정이 덜 생기고
야생화나 일년초에서 딴 꿀은 결정이 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결정 생긴것으로 가짜 진짜 꿀 구별은 어려워요5. 펌
'21.6.27 1:32 PM (211.178.xxx.243) - 삭제된댓글* 언제 결정이 잘 이루어지나
1.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이 함유된 벌꿀일 때
2. 외부온도 15°C 이하가 될 때
3. 화분등의 혼입이 많을 때 등 이다.
* 어떤 벌꿀이 잘 결정되나
일년생풀(초본류)에서 얻어지는 벌꿀(유채, 싸리, 잡화 등)들이 주로 잘 굳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https://blog.daum.net/oyunhwang/69810206. ..
'21.6.27 1:39 PM (221.159.xxx.134)꿀을 드시면 목이 타들어가는 기분 드는 꿀
7. ㅇㅇ
'21.6.27 1:41 PM (175.207.xxx.116)꿀을 드시면 목이 타들어가는 기분 드는 꿀
ㅡㅡㅡ
이게 진짜 꿀이라는 거죠?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주 하셨던 말씀이
몸이 안좋아서 누가 구해다 준 꿀을
크게 한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기절을 했대요
깨고 나서는 몸이 튼튼해졌다고..8. ..
'21.6.27 1:47 PM (221.159.xxx.134)네 진짜 꿀이요^^
9. 세상에
'21.6.27 2:06 PM (222.117.xxx.59)좋은꿀은 많아도 진짜꿀은 구하기 어렵다던데요
10. 이런글 여러번
'21.6.27 2:53 PM (39.113.xxx.189)올라와요
결론은 진짜?꿀입니다
울 시엄니 농사지으시면서
직접 양봉 몇통만 하시는데
산에가서~~
저희주시는 꿀도 그래요11. ㅇ
'21.6.27 4:21 P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60년 전쯤(저 열살때쯤) 시골에 산지기가 줬던 꿀이 그랬었던 기억이 있어요.
맛도 지금 사먹는 꿀보다 향이 달랐던 정말 살짝 목이 타는듯한 맛 이었어요.
할머니가 많이 먹으면 배아프니까 한숫갈만 먹으라고 하셨던 그꿀이 그랬었어요12. ㅇ
'21.6.27 4:24 P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되직하고 희끗희끗한 결정체 수저로 푸기도 함든 꿀
13. ㅎㅎ
'21.6.27 5:24 PM (114.207.xxx.50)이 꿀이 먹으면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요. ㅎ 그래서 먹을때마다 썩 느낌은 안좋더라구요.
앞으론 진짜뀰로 생각하고 맛있게 먹어줘야 겠어요.
정보 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14. 봉봉
'21.7.4 3:16 AM (211.108.xxx.11)https://cafe.daum.net/21818880/XE7R/4?q=%EA%BF%80%EA%B2%B0%EC%A0%95%EC%B2%B4
꿀의 결정체 있는 꿀들이 진짜일 확률이 오히려 높습니다. 포도당 함량이 높은것은 몸에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