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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분 분께서 환자분 사연 올려주신 글이었는데, 못 찾겠네요

디디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1-06-27 10:52:24
환자분이 부모님도 없으시고 혈육도 한 명 없는데,
암선고 받으시고도 의사 만류에도 밤낮으로 일하셔서
자신의 치료비와 장례비용까지 벌어두시고
남은 재산은 자신과 같은 환자치료를 위해 써주시라고 했다던 글이요

자신이 이 세상에 왔다간 것 잊혀지겠다는 환자분 사연에
그 분께 기억하겠노라고 댓글 달아주시고 일부러 근무 당직하시며
원글님께서 읽어주시겠다고 했던 글이요
문득 그 분 생각이 나서 성함 기억해서 기도하고 싶은데
떠오르지 않고 글도 검색이 안 되네요
참 따뜻하고 슬픈 기억이고 원글님께 감사하고
굳건한 마음을 가지셨던 그 분이 지금은 평안하시길...
IP : 222.238.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10:54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어느분이 올려주신
    가족없이 사시다가 병들어..
    아무튼 기도해달라던글..
    마음아팠어요

  • 2. 그글
    '21.6.27 10:58 AM (223.33.xxx.97)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근데 그 글 쓴 사람이
    맨날 댓글로 막말하며 싸움하는
    간호사가 쓴 글이라는 거 나중에 알고 충격이었어요
    사람의 얼굴은 대체 몇개인가..

  • 3.
    '21.6.27 11:09 AM (175.223.xxx.61)

    그럼 그글은 사실인거예요? 한없이 착해보이는 간호사같았는데.. 어떻거 밝혀진거죠?

  • 4. 다면적
    '21.6.27 12:00 PM (211.198.xxx.68)

    착하다는 게 뭔가요.
    누구나 얼굴도 여러 개고 다면적이죠.

  • 5. .....
    '21.6.27 1:01 PM (58.123.xxx.199)

    와 진짜 사람에 환멸이 느껴지네요.
    왜들 그리 얼굴이 다르는지?
    아무리 얼굴이 여러개라도 비슷한 수준으로 여러개지
    그 간호사랑 개랑 산책하던 그 여자랑 같은 사람이라고요?
    헐이네요 진짜

  • 6.
    '21.6.27 1:44 PM (175.223.xxx.61)

    개랑 산책하던 여자는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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