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는 왜이러는걸까요

스스로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21-06-27 10:27:18
어제 시부모와 저녁식사하고 분위기좋은 커피숍가서 커피한잔씩 하면서 모찌떡 2개랑 토스트하나 시켰어요 우리가 냈음요
기분좋게 먹고있는데
남편과 아들이 화장실 간사이
갑자기 화를 내며, 정색하며
근데 이건 왜 시켰냐?
밥잔뜩먹고 와서 이걸 누가 먹는다고시켰냐
(10초있다가)아니 밥잔뜩먹고와서 이걸 왜 먹냐
참다가 말씀드렸어요
아버님 모처럼 분위기좋은데 와서 맛있는거 드셔보시라고 시켰어요 왜그렇게 화를 내세요 저희들도 커피숍 잘 안와요 오랜만에 가족들 기분좋은데 왜그러세요?
답 못하고 딴소리만 하더군요 입맛 뚝 떨어져서 바로 포장하고 가자하고 나왔어요
다시는 커피숍 안가려구요
ㅜㅜ
IP : 125.179.xxx.2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10:28 AM (49.166.xxx.56)

    그러게요 좋은거 드리고싶은.맘을 몰라주시네요

  • 2. ㅡㅡ
    '21.6.27 10:30 AM (116.37.xxx.94)

    그래도 어버버 안하고 잘얘기하셔서 사이다

  • 3. ㅇㅇ
    '21.6.27 10:30 AM (122.40.xxx.178)

    이해할수도 없으니 냅두세요. 제 시부는 음식 많이해가면 좋으면서 왜이렇게 많이하냐고 매번 역정냅니다. 시어머니 요리안하고 못해서 사실 많이해놓으면 며칠먹을수 있어 좋아할거 뻔히아는데

  • 4. ...
    '21.6.27 10:32 AM (175.223.xxx.45)

    그냥 화풀이죠
    시아버지께서 배불러 드시기 싫으셨는데 아들돈쓴게 마음에 안들었던가
    아니면 용돈 안드리셨어요?
    저희도 시어머니께서 매번 그러세요
    뒷집년은 커피를 사서 마시고 다니면서 먹어보란소리도 안한다고 그런건얼마나하냐고 뒷집년은 맨날 사서 빨아먹고 다닌다고.. 저한테 커피사먹지마란소리죠 무식한욕 섞어가면서 ㅜㅜ

  • 5. ...
    '21.6.27 10:32 AM (175.223.xxx.45)

    뒷집여자분이 뭘잘못했다고.. 저는또뭘잘못했다고..

  • 6. ......
    '21.6.27 10:32 AM (182.211.xxx.105)

    오.....원글님 톡쏘는 사이다....

  • 7. 이상해
    '21.6.27 10:34 AM (59.5.xxx.65)

    고소한 국산 땅콩 한통을 옆에 놓고
    이런거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막 화 내면서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계속 화내며
    계속 드시던 시부 생각이....나요.ㅋㅋㅋㅋ

    이상해요

  • 8. 왜그러긴요
    '21.6.27 10:3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성격이 이상하니까 그러죠.
    왜 그런지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담부터는 외식했으면 바로 딱 집앞에 내려 드리고 오세요.
    저런 일이 한두번 차곡차곡 쌓이면
    시부모랑 같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입다물고 밥한끼 먹는 거, 그게 다예요.

  • 9. ..
    '21.6.27 10:3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들 화장실 간 사이에.... 아니 왜 아들 있을 땐 말을 안 하냐고요~흥칫뿡.... 원글님 사이다

  • 10. 말투예요 그거
    '21.6.27 10:38 AM (117.111.xxx.99)

    말투가 그러신것입니다
    제 친정 아빠도 그러세요
    말투가 크고 거찰고 우렁차고

    뭔가 얘기하시면 화내는것 같고.

    참 어렵네요 ㅡㅜㅜ

    저 얘기를 조곤조곤 친정엄마가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밥 잔뜩먹고 이거 누가 먹는다고 시켰어? ㅡ
    엄마말투라고 느껴보세요
    어감이 확실히 다름 ㅡ


    이런거 신경 써봤자
    님 마음만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뇌출혈도 옵니다 ㅡ

  • 11. 왜이러기는요
    '21.6.27 10:43 AM (211.36.xxx.165)

    솔직히 커피숖에서 파는 디저트 비싸잖아요 식사중간 간식타임이라면 괜찮지만 저녁 잔뜩먹고 와서 커피외에 저런거 시키면 돈 아깝자누 안먹어도 되는걸 돈쓰고 있으니 아깝다는 생각들죠 다시는 안가야지 생각보다 디저트는 시키지말자로 생각해보세요

  • 12. ㅡㅡ
    '21.6.27 10:46 AM (223.38.xxx.128)

    저 얘기를 조곤조곤 친정엄마가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밥 잔뜩먹고 이거 누가 먹는다고 시켰어? ㅡ
    엄마말투라고 느껴보세요
    어감이 확실히 다름 ㅡ
    ㅡㅡㅡㅡ

    이미 시켜서 잘 먹고 있는데
    왜 시켰냐고 하는거 자체가 에러에요
    조곤조곤 얘기해도 짜증나요

  • 13. ....
    '21.6.27 10:47 AM (122.32.xxx.31)

    남편아들 없을때 저 소리하는거 뻔하죠
    지아들텐 못그러고 그저 며느리만 만만하니까...

  • 14. 어른들
    '21.6.27 10:48 AM (39.7.xxx.155)

    많이 그래요. 절약이 습관 되어 있는데
    아들돈 며느리가 막 쓴다 생각해요
    저희 시누가 돈 잘버는데
    시누남편이 시어머니 생일날 비싼 식당 예약했는데
    시모가 그러더라고요 마누라 잘만나 펑펑쓰고 사네
    돈을 지맘데로 써 하시더라고요

  • 15. ...
    '21.6.27 10:49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잘 늙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 16. ...
    '21.6.27 10:49 AM (175.223.xxx.45)

    윗님 시어머니 너무하시네요 ㅜㅜ

  • 17. ㅡㅡ
    '21.6.27 10:58 AM (116.37.xxx.94)

    댓글 시어머니 ㅎㄷㄷ

  • 18. 나는나
    '21.6.27 11:03 AM (39.118.xxx.220)

    며느리 만만해서가 정답이예요. 아까우면 다음부터 그런 자리 피하면 되지 굳이 그 자리에서 그러는거면 뻔하죠.

  • 19. 어른이
    '21.6.27 11:05 AM (211.108.xxx.29)

    어른답지못하네요
    본인아들있을땐 암말못하다가 화장실간사이에???
    며느리한테만 살짝?????
    주책바가지에다
    대접받기포기하는 심술궂은 시부네요
    저같아도 정떨어져서 다시는커피숖안데리고갈듯
    어쩜 그리밉상짓을하는지

  • 20. 대접
    '21.6.27 11:12 AM (219.250.xxx.4)

    대접 포기

  • 21. 근데
    '21.6.27 11:24 AM (211.196.xxx.33)

    이런 일로 며느리가 만만해서 라는둥
    어른답지 못하다는둥
    다시는 같이 오지 말아야겠다는 비난 보다
    그분들의 살아온 세월 조금이라도
    이해 하면 좋을거 같네요
    원글님의 지혜로운 대응으로
    부모님도 그 마음 알았으니 머쓱 하셨을 거예요
    자식돈 쓰는게 아까워서 그렇게 퉁명스럽게
    말씀하셨을거라고 생각해도 좋을거예요

  • 22. 근데요
    '21.6.27 11:30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밥먹은 직후 모찌랑 토스트는 좀 과하긴 하네요
    앞으로 2차는 부모님 댁으로 보내드리고 님네만
    하는거로 하셔요

  • 23. ..
    '21.6.27 11:31 AM (49.168.xxx.187)

    다음에는 녹음부터 하세요.
    며느리 혼자 있을 때만 본색 드러내네요.
    저런 행동은 악질적인 건데...

  • 24. ~~
    '21.6.27 11:36 AM (110.35.xxx.36)

    잘 늙기가 쉬운 일이 아니예요222

  • 25. 살아온 세월
    '21.6.27 11:4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더 힘들게 살아왔어도
    자식들이 식사 대접하면
    차는 내가 살게 절대 계산 못하게 하고 먹고 싶은 디저트 골라라.. 하는 분들도 있어요.
    살아온 세월이 무슨 벼슬인가요.
    옛날 어른들 다 힘들게 살았지.. 그게 사람 가려 가며 버럭하는 이유는 절대 되지 못해요.

  • 26. ...
    '21.6.27 12:05 PM (175.223.xxx.45)

    어른이라면 아들 며느리에게
    식사 잘했다 고맙다 그런데 디저트까지는 배가 부르구나
    이런건 좀 아끼면 좋겠다
    어른답게 말씀하셔도 다 알아들어요
    그리고 그 전에.. 맛있는거 좋은거 대접해드리려는 마음 헤아리고 배불러도 한입이라도 드시고 좋은시간 보내는게 맞구요
    다짜고짜 며느리한테만 화내진 않아요
    그래서 며느리가 싫어하는거구요

  • 27. ...
    '21.6.27 12:07 PM (175.223.xxx.45)

    그렇쟎아요
    저 뒤에 감춰진 마음이..
    며느리가 아들돈으로 이런거 사먹고 다니는구나..

  • 28. 오늘
    '21.6.27 12:35 PM (211.177.xxx.223)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셔요. 저도 젊어서 맛있게 먹은 음식은 부모님 모시고 가서 꼭 먹고 또 좋은 찻집에 모시고 가고 했습니다. 인품 좋은 시부모님은 항상 고맙다하셔서 더욱더 잘 모시고 다녔습니다.복을 차는 시아버지십니다.

  • 29. ..
    '21.6.27 12:44 PM (221.159.xxx.134)

    보통은 나는 배부르니 너희들 많이 먹어라 하죠.

  • 30. 그래도
    '21.6.27 1:08 PM (218.48.xxx.98)

    원글님은 그런 대응을 잘 하시네요.
    전 바보같이 저런소리 들어도 어버버 하다가 끝나요..ㅠㅠ
    지금같으면 톡쏠텐데...그때당시는 왜 그랬을까 억울함..

  • 31. 잘늙어야 해요
    '21.6.27 1:10 PM (112.153.xxx.133) - 삭제된댓글

    자기 복 걷어차는 거죠 현명치 못하게
    보세요 바로 다음부턴 안 간다 하잖아요
    누가 저렇게 불평불만 불퉁스런 노인네랑 같이 시간 보내고 싶겠어요
    그렇게 배부르고 돈아깝다 싶으면 아들 있는 데선 왜 말 못하고요? 아들 없는 자리서 그러는 게 너무 얄밉잖아요
    밥배 디저트배 따로 있다고 뭐 먹고 가도 달콤한 거 시킬수 있죠 어른들 생각해서 케익 대신에 떡 시킨 거 같구만 어휴

  • 32. 아무리
    '21.6.27 1:33 PM (202.166.xxx.154)

    아무리 아까워도 며느리한테 그런소리 하면 안 됩니다.
    다음부터 아들 돈 아까우면 그냥 저녁식사도 거절하세요.

    밥먹고 디저트 먹을수도 있죠

  • 33.
    '21.6.27 2:26 PM (39.118.xxx.220)

    그 마음이라는건 어른들 것만 헤아려야 하는건지..
    어른이 젊은 사람들 마음 좀 먼저 헤아려 주면 안되나요?

  • 34. ㅋㅋ
    '21.6.27 2:2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아우 뭐가 또 과해요
    과하면 그냥 본인이나 먹지 마세요

    배부르면 그냥 먹지 말든가
    남 기분까지 잡치게 해야겠어요? 그것도 아들도 아닌 며느리한테 ㅉㅉ 곱게 늙어야지 꼴값스러움

  • 35. 꿀잠
    '21.6.27 3:23 PM (112.151.xxx.95)

    담부턴 커피숍 가지마세요.
    우리집은 아빠가 뭐 먹으면 그렇게 잔소리함. 그럼 더더욱 담부터는 우리끼리만 먹습니다

  • 36. 아버님과대화패턴
    '21.6.27 4:46 PM (119.64.xxx.101)

    아버님왈 세상이 말세라 남자들 다 일하러 간사이 여자들이 뷔페식당에 가득하더라.
    저왈 아버님도 가셔놓고 왜 저 여자들 욕하세요
    아버님왈 나는 평생 일하고 돈벌고 은퇴했으니 가도 되지만 저 여자들은 남편이 벌어다 주는 피같은 돈으로 저렇게 사먹는 거다.
    저왈 저 여자들도 각자 사정이 있겠지요.일년에 한번 모임에 나온걸수도 있는데 싸잡아 욕하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버님왈 나쁜 여자들이다.커피값이 얼만데 왜 나와서 커피를 사먹냐 우리는 한잔 시켜놓고 잔달라해서 나눠먹고 두세시간 있다온다.아낄줄을 몰라..
    저왈 장사하는 사람 망해요 그러시지 마세요.
    아버님왈 넌 어따대고 말대답이냐

  • 37. ㅎㅎ
    '21.6.27 5:32 PM (27.35.xxx.18) - 삭제된댓글

    시애비 체면에 밥에 커피에 디저트까지 얻어먹고 있으려니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체면 구겨지는 것 같기도 하고..
    며느리가 이런 식으로 아들이 번 돈 풍풍 쓰나 싶어 화도 나고..
    속 좁고 못나서 그렇습니다. 이해하세요..ㅎㅎ

  • 38. ee
    '21.6.27 6:21 PM (221.139.xxx.242)

    현명하지 못한거죠.본인 배부르면 안먹음 될일이고..
    것두 비겁하게 아들없으때 만만한 며늘에게 화풀이 ㅋㅋ
    돈 아껴라 어째라 말해봐야 말듣나요? 다 잔소리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952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져요 7 가전 2021/06/28 2,039
1210951 마통 금리, 신용점수 높을수록 이자가 더 늘어남 15 ㅇㅇ 2021/06/28 1,894
1210950 베이킹프로 찾아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21/06/28 632
1210949 선물용 고급술 추천부탁드립니다. 9 술알못 2021/06/28 1,159
1210948 어짜피 기업이 지능높은 사람을 13 교육 2021/06/28 2,299
1210947 반전세 사는데 변기 누수로 고장시 수리비는 세입자 부담일까요 13 반전세 2021/06/28 5,573
1210946 계단오르기 6 ㄷㄷ 2021/06/28 1,835
1210945 배수구에 냄새가 올라와요 5 하수구 냄새.. 2021/06/28 1,852
1210944 중1딸래미 adhd경계선 같은데 속터져요... 13 ㅇㅇ 2021/06/28 3,841
1210943 민주당 당규 10호 6조 8항 5번!!! 8 이를 어째!.. 2021/06/28 1,087
1210942 다이어트했는데 얼굴 해골되는건 뭐가 문제인가요? 7 다이어트 2021/06/28 2,838
1210941 교정하려면 대부분 발치하나봐요ㅠ 35 .. 2021/06/28 5,160
1210940 윤석열(군미필)의 패션.jpg 21 세상을무시하.. 2021/06/28 3,936
1210939 이광재, 정세균 7.5까지 단일화 3 ㅇㅇ 2021/06/28 734
1210938 상당어구가 무슨 말인가요? 5 상당어구 2021/06/28 1,675
1210937 학군지에서 공부로 자살사건 나는거.. 51 ... 2021/06/28 27,494
1210936 이낙연의 약속!책 샀어요 4 .. 2021/06/28 528
1210935 이소라다이어트로 팔뚝라인살빼보신분 계신가요? 1 ... 2021/06/28 1,508
1210934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8 777 2021/06/28 3,265
1210933 53세 pt 받으면 근육 생길까요?^^;; 8 .. 2021/06/28 3,841
1210932 아귀찜은 왜케비싼걸까요 ?? 26 한주도건강하.. 2021/06/28 7,539
1210931 어휴 정말.. 롯케를 왜 팔라고.. 6 ㅇㅇ 2021/06/28 2,587
1210930 너무 슬퍼요 14 옥사나 2021/06/28 4,229
1210929 근로수입있는데 국민연금 받으면 40%적게 받고, 종합과세도 해야.. 4 국민연금 2021/06/28 1,813
1210928 린넨 스카프 끝 올풀리는거 어떻게 처리하나요? 2 ㅇㅇ 2021/06/28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