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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한 증언을 해줄 친구들이 연락을 받지않는다

조국재판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21-06-27 07:41:40
조민이 '유리한 증언을 해 줄 수 있는 친구들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다. 조민의 이 말은 형사사법절차의 근간이 송두리째 무너졌다는 충격적 함의가 담긴 말이다.




현대 형사사법절차의 대원칙 중 하나는 '무기대등의 원칙'이다. 즉 국가를 대신해 형사사건의 수사 지휘 및 기소, 공소유지 등을 담당하는 검사와 피고인은 적어도 재판에 있어서만은 대등한 위치에서 공격과 방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춘장 검찰은 이미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 중요한 헌법 및 형사소송절차의 대원칙들을 모조리 파괴하고 형해화시킨데 이어 재판과정에서도 증거조작 의혹에 더해 피고인의 무죄입증에 도움이 될만한 증인들을 겁박하고 위하하여 사실상 정경심과 조국의 유죄를 제작하려 획책 중이다.




가뜩이나 국가공권력의 상징인 검사와 자연인에 불과한 피고인은 지극히 불평등하며 대등할 수 없는 관계다. 그런데 춘장 검찰처럼 특정인을 찍어서 죄를 발견할 때까지 수사 및 기소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위법수집증거를 증거로 들이밀고, 증거조작 의혹까지 받으며,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인들을 겁박해 사실상 피고인의 방어권을 제약한다면, 그리고 춘장 검찰의 저런 헌법파괴행위, 형사절차 파괴행위가 법원에 의해 제어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 중 그 누구도 검찰의 사냥감이 되는 순간 유죄확정이다.




조국 일가에 열심히 돌팔매질을 하는 자들, 조국 일가를 모욕하고 능욕하고 조롱하는 자들,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처럼 사면초가의 조국 일가를 모른다 했던 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태경
IP : 211.209.xxx.2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7:43 AM (183.97.xxx.99)

    검찰 무서워 받겠어요?
    증언해 줬다간 자기 엄빠 털린 판에요

  • 2. ...
    '21.6.27 7:50 AM (108.41.xxx.160)

    조사 받은 교수님들도 가족운운 했다잖아요.

  • 3. 조민 힘내길
    '21.6.27 7:54 AM (115.138.xxx.194)

    근현대사에 검찰개혁을 위해 희생된 가족으로 나오게 되다니..

  • 4. ...
    '21.6.27 7:54 AM (108.41.xxx.160)

    검찰 의도대로 진술 안 하면 너 다 털어... 네 부인 네 자식도 소환해. 이런 무언의 압박

  • 5. ...
    '21.6.27 7:55 AM (108.41.xxx.160)

    특히 특수부
    없는 거 만들어내야 하니까

  • 6. ……
    '21.6.27 7:5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유리한 내용이 없거나
    친구가 없거나, 위증죄까지 감수할.

    현실권력이고 초대민정수석에 장관까지했어요
    실세였다구요 왜 맨날 약자인척하는지
    정부 의회까지 장악한 집권세력이 언제까지
    가상의적폐와 싸운다면서 자지자들 호도할지..

  • 7. 읫분
    '21.6.27 8:00 AM (116.41.xxx.151)

    윗분공감
    팩트는 실세중의 실세이고
    살아있는 권력이었다는 점이에요ㆍㆍ

  • 8. 팩트병신
    '21.6.27 8:05 A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실세가 우스헜던 집단이 검찰인걸 보고 있지않나?
    도대체 이게 검찰이 할짓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인가?

  • 9. ...
    '21.6.27 8:06 AM (108.41.xxx.160)

    그 유시민 엮으려고 했을 때도... 그랬지
    늘 감옥에 있는 사람이나
    조사 받는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
    협박하고 회유해서 허위증언하게 하는 자들

    이번엔 무사히 못 넘어갈 것이다.

  • 10. 윗분들
    '21.6.27 8:08 AM (218.155.xxx.56)

    살아있는 권력이면 부인 감옥에 두고 있겠어요.

    검찰이야말로 살아있는 권력이죠.
    윤짜장 본인 장모 부인 범법행위 한두개가 아닌데
    멀쩡이 활보하잖아요.
    이런걸 살아있는 권력이라고 합니다.

    전화받지 않는 친구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 11. ....
    '21.6.27 8:08 AM (108.41.xxx.160)

    총독부 판검사들이 하던 짓 고대로 하는 대한민국 검사와 판사

  • 12.
    '21.6.27 8:09 AM (61.74.xxx.175)

    실세였으니 검찰 특수부가 고작 표창장 가지고 세금 낭비 해가며 털어댔겠죠
    그런데 대한민국 검찰 특수부한테 찍히면 최약자가 되는건 분명한 사실이잖아요
    수사 받고 재판 받는 이 시점에 실세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 13. 참나
    '21.6.27 8:13 AM (117.111.xxx.89)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

  • 14. 검찰
    '21.6.27 8:13 AM (39.7.xxx.136) - 삭제된댓글

    간첩도 만들어 내는데 증언했다가 부모형제, 지네 집안 털리고 밥줄 끊기고 개박살 나는거 뻔한데 누가 나서리오?

  • 15. 117.111.xxx
    '21.6.27 8:14 AM (223.38.xxx.36)

    글을 못읽으시나봐요

  • 16. ..
    '21.6.27 8:17 AM (223.38.xxx.245)

    뉴공에 나와던 동생쪽 증인 얘기 들으니
    동생 주변인들 거의 불러갔다던데
    그보다 더 어린 학생들이 누가 갈까요?

  • 17. 왜요
    '21.6.27 8:17 AM (117.111.xxx.89)

    글 잘 읽는데요
    지능 낮은 대깨문들보다 행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렇지.

  • 18.
    '21.6.27 8:19 AM (39.7.xxx.232)

    살아있는 권력이라니 잔인하네요
    본인 가족 친인척을 표창장 하나로 난도질 해도 그 소리 나오겠나요. 그게 죄라면 야당에도 동일잣대를 들이대야죠. 진정한 살아있는 권력엔 찍소리도 못 하고 감싸주기 바쁘면서

  • 19. ...
    '21.6.27 8:33 AM (39.7.xxx.146)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

    글 잘 읽는데요
    지능 낮은 대깨문들보다 행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렇지 222

    친구들 동기들이 쓴 글 읽어보니 어릴때부터 놀라울정도로 약삭빠르게 지이익만 잘 챙기고 얌체짓 한다고 소문났던데

  • 20. 검찰이
    '21.6.27 8:36 AM (210.187.xxx.119)

    저리 미친 망나니처럼 날뛰는데 어디 겁나서 진술이나 하겠어요?

  • 21. 39.7
    '21.6.27 8:39 AM (223.38.xxx.62)

    39.7

    ㅡㅡㅡㅡㅡㅡ
    39.7.xxx.146)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

    글 잘 읽는데요
    지능 낮은 대깨문들보다 행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렇지 222

    친구들 동기들이 쓴 글 읽어보니 어릴때부터 놀라울정도로 약삭빠르게 지이익만 잘 챙기고 얌체짓 한다고 소문났던데

  • 22. 39.7
    '21.6.27 8:39 AM (114.205.xxx.84)

    뭐래~~ 다 소문났어
    내가 외울정도야

  • 23. 223.38
    '21.6.27 8:41 AM (114.205.xxx.84)

    39.7과 한몸인듯

  • 24. ..
    '21.6.27 8:42 AM (39.7.xxx.146)

    ㅎㅎㅎㅎㅎ 한몸같은 소리하네
    하여간 대깨들 지들은 돈받고 알바하는 주제에 소설쓰는거

  • 25. ㅡㅡ
    '21.6.27 8:43 A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2222

    아우 대깨들 시끄러워라

  • 26. ..
    '21.6.27 8:55 AM (223.38.xxx.134)

    검찰이 망나니예요

  • 27. ㅎㅎㅎㅎㅎㅎ
    '21.6.27 9:03 AM (183.77.xxx.177)

    223.38.xxx.62)
    39.7

    ㅡㅡㅡㅡㅡㅡ
    39.7.xxx.146)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

    글 잘 읽는데요
    지능 낮은 대깨문들보다 행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렇지 222

    친구들 동기들이 쓴 글 읽어보니 어릴때부터 놀라울정도로 약삭빠르게 지이익만 잘 챙기고 얌체짓 한다고 소문났던데



    39.7.xxx.146)
    ㅎㅎㅎㅎㅎ 한몸같은 소리하네
    하여간 대깨들 지들은 돈받고 알바하는 주제에 소설쓰는거


    106.102.xxx.19)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2222

    아우 대깨들 시끄러워라
    -----------------------------------------------------------
    벌레들도 시끄럽다

  • 28. ㅎㅎ
    '21.6.27 9:10 AM (223.62.xxx.118)

    자기도 증언 안 하면서
    왜 친구들에게 하래??
    법정에서 위증하는 죄가 얼마나 큰데

  • 29. 223.62
    '21.6.27 9:19 AM (117.111.xxx.28)

    부모 사건에 자식을 증언대에 세운 것은 조민씨가 처음이라네요
    정유라도 엄마 최순실 재판에 증언이 아니라 삼성 재판 증언이었고요

  • 30. ..
    '21.6.27 9:38 AM (39.7.xxx.146)

    무슨 부모사건이에요?
    본인 관련 사건인데
    하여간 대깨는 하는말 족족 멍청한 소리만 하네

  • 31. 윗님은
    '21.6.27 10:00 AM (121.162.xxx.174)

    볼때마다 귀여워요 ㅎㅎ
    아마 그래서 조직마다 잘난 남자들이 반했다가
    흐지부지해졌나봐요

    똑똑한 비대깨라 ㅋ

  • 32. 피의자
    '21.6.27 10:06 AM (114.202.xxx.181)

    가 아니고 참고인이니까 묵비권이 아니고 증언거부인 겁니다
    부모사건 맞구요
    검찰조사에 다 성실히 응했고 법정에 나와 증언하는거만 거부한거에요

  • 33. 그린
    '21.6.27 10:09 AM (175.202.xxx.25)

    이렇게 한것만큼 본인도 처가문제 다 까발리고 조사받아야죠...

  • 34.
    '21.6.27 10:27 AM (175.213.xxx.103)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아닌가?

    글 잘 읽는데요
    지능 낮은 대깨문들보다 행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렇지 222

    친구들 동기들이 쓴 글 읽어보니 어릴때부터 놀라울정도로 약삭빠르게 지이익만 잘 챙기고 얌체짓 한다고 소문났던데

    44444

    대학 동기인 가까운 사람이 비웃으며 양아치 스타일이었다고 하더구만요.
    어쩜 지인들한테 좋은 소리 하나 못듣는지

  • 35. ..
    '21.6.27 10:53 AM (119.198.xxx.21)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

  • 36. ___
    '21.6.27 11:16 AM (14.41.xxx.200)

    82에 벌레들이 많이 꼬이긴 꼬였네요. 똬리를 틀고 앉아서 혀 낼름 거리는 것들....

    조민씨 힘내세요. 당신 가족들 덕분에 우리 역사가 그래도 한 걸음을 떼네요.

  • 37. ㅇㅇ
    '21.6.27 11:31 AM (223.38.xxx.196)

    조민씨 힘내세요. 당신 가족들 덕분에 우리 역사가 그래도 한 걸음을 떼네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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