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iy 명화그리기도 시작하면 안됩니다.
끊었어요. 그런데,
diy명화그리기가 톡딜에 떳길래(그 때는 톡딜 중독)
그냥 하나 구입했는데 보석십자수에 비해
속도도 안나고 힘들어서 이제 다시 안하겠다고 맹세하고
끝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본 그림이 너무 예쁜 겁니다.
처음 것보다 좀 복잡한 그림을 2개나 구입했네요.
진짜 지지부진... 이제 겨우 1개 끝냈는데...
교훈은 명화그린 화가보다 훨씬 더
힘들게 그린다는 겁니다.
분명 숫자를 다 칠했는데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
두더지 잡는 것과 똑같아요 ㅎㅎ
1. ㅇㅇ
'21.6.27 12:56 AM (79.141.xxx.81)명화그리기 찾아봐야겠네요 흥미가 생겨요.
2. 결과물은
'21.6.27 12:58 AM (1.253.xxx.29)만족스러워요~
복도에 전시물처럼 걸어놓을까 합니다.3. ㅇㅇ
'21.6.27 1:19 AM (79.141.xxx.81)오 재료들이 생각외로 저렴하네요...
4. ....
'21.6.27 1:32 AM (221.157.xxx.127)2개 완성후 접었어요 눈알빠지겠더라구요
5. ...
'21.6.27 1:38 AM (1.253.xxx.29)웃긴건
붓에 들인 돈이 더 많다는 거 ㅎㅎ6. ㅜㅜ
'21.6.27 1:42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시작하지 마세요ㅎㅎ
정신차려보면 해뜨고 막 그래요..
원글님처럼 붓도 좋은걸로 사게되고
저는 책상에서 칠하다 목아파서 독서대 큰것도 샀어요ㅎㅎ
근데 그림 정말 못그리는 저에게는 대리만족이 ..ㅋㅋ7. 웃어서죄송
'21.6.27 1:44 AM (39.125.xxx.27)시작하지 마세요ㅎㅎ
정신차려보면 해뜨고 막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
'21.6.27 1:49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제목을 본 순간 예전에 보석십자수 글 올리신 분이구나, 감이 왔어요 ㅎㅎ
9. ...
'21.6.27 1:50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제목을 본 순간 예전에 보석십자수 글 올리신 분이구나, 감이 왔어요 ㅎㅎ
보석십자수,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종종 봐요. ㅋ10. ..
'21.6.27 2:00 AM (175.119.xxx.68)현실 나 말고 그 그림 아무도 안 봐 줘요 ㅎㅎ
11. ....
'21.6.27 2:20 AM (39.124.xxx.77)아파트 분리수거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
'21.6.27 2:56 AM (61.99.xxx.154)소싯적 그림 좀 그렸다고 애들힌테 말했다가
생일 선물로 그걸 줘서 아즈 혼닜습니다 ㅠㅠ
차라리 내가 그리고 말지...13. 움
'21.6.27 4:50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뭐 온라인게임하면서도 시간 쓰고 현질하는데... 하는 동안 즐거우면 된거죠. 환영받는 것 만드는 장르는 뭐가 있을까요?
14. 그거
'21.6.27 5:4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온몸이 뻐근해 몸살나요
전 이젤까지 샀는데 정말 다했나 싶으면
빠진 데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저 역시 좋은 붓 찾아 다녔어요. ㅋㅋ15. 예숡
'21.6.27 6:16 AM (121.165.xxx.46)예술계 자체가 남이보면 쓰레기생산이죠.
정신 못차리게하는게 마술16. 하시며
'21.6.27 7:01 AM (121.162.xxx.174)즐거우시면 된 거죠
남에게 주시는 것만 안하시면 됩니다17. ....
'21.6.27 7:05 AM (125.177.xxx.203)도끼자루 썩어요.
작년 코로나 절정기때 아이랑 경쟁이 붙어서 같이 열심히 하다 등교수업으로 겨우 정신차리고 잠시 중단했어요.
벽에 걸어놓는 것도 넘쳐서 이미 베란다 한쪽에 켜켜이 세워 놀고 있습니다.
반전은 방학때 또 할거라며 뭘로 할 건지 인터넷 들락거리며 틈틈히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라는거~~18. ....
'21.6.27 7:08 AM (125.177.xxx.203)참 보석십자수도 있어요. 아이가 그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쁘긴 진짜 이쁩디다....
19. 명화
'21.6.27 7:33 AM (125.180.xxx.92)이런거 있는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그림 배우고 싶은데 너무 소질이 없어서...
이걸로 대리만족이라도 ㅋㅋ
작품 고르러 가야겠어요 ^^20. ..
'21.6.27 7:34 AM (123.214.xxx.120)전 결과물 처리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갖고 있기엔 너무 지저분하고 버리기엔 아깝고.
요즘은 아이패드로 퍼즐하고 그림 그리며 손맛은 없지만 주변이 깔끔해 나름 만족하며 해요.21. …
'21.6.27 11:16 AM (59.11.xxx.3)붓좀 추천해 주세요 전 계속 실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