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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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소음, 경찰 신고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242410&reple=26841419
이게 애매한 게 대화도 못 하고 사냐 하면 할 말이 없는 수준의 소음이라 어째야할지 모르겠다라구요. 근데 이게 3일 연속 발생한 데다 새벽 4시까지 이어졌고 매번 항의했는데도 이래서 그냥 경찰 신고했어요. 판단은 경찰의 몫이겠죠. 지구대 출동 중이랍니다. 근데 제가 왜 떨리죠? 신고해봤자라는 말도 있지만 딱히 뾰족한 방법도 없어서요 ㅠㅠ
1. ...
'21.6.26 9:41 PM (112.214.xxx.223)차라리 새벽시간에 신고하는게 더 효과적인데
지금 시간은 애매하죠....2. ㄹㄹ
'21.6.26 9:42 PM (58.234.xxx.21)잘 하셨어요
사람이 말을 하면 좀 신경쓰고 조심해야 되는거 아닌지....
어떻게 됐는 후기도 써주세요3. ㄴㄴ
'21.6.26 9:43 PM (111.118.xxx.150)차라리 새벽에...
토요일 이시간 신고는 좀 무리였네요4. 그러게요
'21.6.26 9:46 PM (182.231.xxx.209)근데 사흘 연속 잠을 설치니 제가 정신줄을 놨어요
인근소란죄는 적용 시간이 딱히 없대요. 그거 있으면 시간 딱 지켜서 신고하려고 했는데 ㅠㅠ
경찰 전화왔길래 3일째 새벽까지 이런다 호소했더니 굉장히 안쓰럽다는 듯이 위로해주네요. 허허…저 돌아버리려나봐요. 잠이 중요하네요5. ...
'21.6.26 9:52 P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옆집 애가 셋인데 중딩이 새벽까지 떠들어요. 낮이나 초저녁에 애들이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쪽지도 붙이고 경비실 통해 부탁도 하고 찾아가서 부탁하고 인터폰까지 했는데 안 받거나 받더니 애들이 좀 떠들면 안되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와요. 저도 조만간 새벽 소음 나면 이제 경고없이 경찰 신고하려고 벼르고 있어요.
6. ...
'21.6.26 10:13 PM (1.241.xxx.220)에고... 잘 해결되길요.
저도 아파트 층간소음땜에 시달려서 주택부럽다 했는데
제 지인도 주택시는데 주택은 옆집 잘만나야하더라구요.ㅜㅜ 잘해결되시길요.7. 잘하셨어요
'21.6.26 10:24 PM (112.154.xxx.91)문자로 해결내용 보내줄거에요. 저는 길건너 학교운동장에서 밤 10시 넘어서 목청껏 노래하는 사람 신고했어요. 30분 넘게 불러대서.. 경찰이 문자 주더군요.
8. ...
'21.6.26 10:45 PM (39.112.xxx.218)잘하셨어요..참으면 가마니로 보더라구요..2틀째 정도에 신고해도 됐을거 같아요
9. 근데
'21.6.26 10:5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이 상황이 경찰이 해줄수 있는게 있나요
10. 헉
'21.6.26 11:28 PM (125.142.xxx.167)신고할 사건은 아닌듯 한데요?
고성방가로 시끄럽게 한것도 아닌데 지나치네요.
경찰들은 뭔 죄인가요???
위로까지 해주고 이런 일로 출동하다니 경찰도 참 극한직업이네요.11. ㅇㅇ
'21.6.26 11:36 PM (123.254.xxx.48)직접가서 먼저 말씀해보셨나요? 경찰부터 간거면 감정만 안젛아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