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건지 남편이 이상한건지 알려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21-06-26 21:24:39
주말에 놀러가든 몰하든
절대 스스로 계획같은걸 안해요

목욘시키는거 밥먹는거 내가 시키는대로 해요

좀 바보같아요

아이가 밥먹다 음식 떨어뜨리면 얼굴 찡그리고 짜증을 약하게 내요 치울생각 1도 안해요

영어 네이티브수준인데 애들앞에서 영어 쓰라고 쓰라고 부탁해도 말 드럽게 안해요 핸드폰이나 누르면서
그러다 몇마디하면 내버려두래요
다섯번 말해야 겨우 스피킹해요

집이 아무리 지저분해도 택배가 와도 내가 시키지 않으면 쇼파에 앉아서 핸드폰질이에요 내가 그제서야한마디하면 어깨만 으쓱거려요


그러다 내가 하나 부탁한거 겨우 하고나면 다시앉아 핸드폰질
그러다 또 하나 시키면 마지못해 겨우 해놓고 핸드폰질


스스로 몬가를 하질 않아요

뭐든지시켜야 하고건성건성 대충대충

나혼자 다하고 난 후 겨우 쉬면 옆에서 핸드폰질


애들 영어숙제 시킴 건성건성 핸드폰질 하며 딴짓하면서 시키고 있어요


아 눈에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애들친구들 엄마들 만나 하루종일 혼자 쉬엇은텐데 오자마자 핸드폰질

그러다 뭐하나 시키면 마지못해 건성건성

아이들을 위한 가족을 위한 계획 무

첨 3년은 착하다 이젠 발끈하기도 하고

내눈앞어 안보였음 좋겠어요ㅡ

제가 넘 예민한가요?
IP : 14.52.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6 9:26 PM (49.166.xxx.56)

    남편들.다.그래요 ㅎㅎ 어디 공장서 찍어내나
    성장이나 고민이없고 ㅋ 암튼.거의 비슷하다는거

    넘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2. ㅜㅡㅡ
    '21.6.26 9:27 PM (70.106.xxx.159)

    집에서 엄마들이 암것도 안시키고 키워서 그래요

  • 3. ...
    '21.6.26 9:3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번아웃 직전으로 보여요
    힘들게 일해본적있어서 남편분 이해됩니다

  • 4. 우리남편인줄
    '21.6.26 9:35 PM (180.231.xxx.43)

    남편이 곱게컸나요?
    울남편 50인데 진짜 헬리곱터맘에 곱게컸더라구요
    뭐든 떠받들어 커서 본인스스로도 케어못하고
    애들 목욕. 재우기 한번 안해봤어요. 아이 맡기고 외출한번 못하고요
    ㅜㅜ 그냥 포기하니 맘편해요 시키면 제가 더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고쳐쓸려고도 했지만 안되는것도 있더라구요

  • 5. 제발
    '21.6.26 9:4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엄마탓은 말아주세요. 저희 아들이 거기 있네요.
    아무리 해도 안되요. 조금씩은 나아지는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적극적이고 계획적으로 안변해요.
    제가 도 닦아요.
    진심으로 아들한테 혹시 연애하든 결혼하든 비슷한 사람 만나라. 남이사 속 터져 죽든, 둘이서는 괜찮을거 아니냐.
    안그러면, 너 말고 상대방이 속터져 죽는다 말해요.
    엄마 탓 하기가 쉽긴하죠. 엄마는 무슨 죄로~~~
    엄마라는 죄인데, 할말하않입니다. 원글님 너무 이해되고.
    ㅜㅜ. 나야 엄마지만ㅜㅜ
    남편이 비슷한데, 자식이 훨씬 강화?된거 같아요.

  • 6. 일이
    '21.6.26 9:58 PM (175.223.xxx.60)

    힘든거 아닌가요? 바보가 천재 둘 먹여살리고 있나요 그집은?

  • 7. ...
    '21.6.26 10:09 PM (210.178.xxx.131)

    착하시네요. 저는 핸드폰 던졌을 지도 몰라요. 제가 못됐나봐요

  • 8. ㅡㅡㅡ
    '21.6.26 10:20 PM (70.106.xxx.159)

    가초생활습관 안잡아준 죄에요
    어려서부터요

  • 9. ㅡㅡㅡ
    '21.6.26 10:21 PM (70.106.xxx.159)

    가초 아니고 기초 .. 유난히 한국 엄마들 심해요 아들 손하나 까딱안하게 키우는거요 엄청 비교돼요

  • 10. 그 핸드폰으로
    '21.6.26 10:37 PM (119.204.xxx.36)

    무얼하던가요?
    게임? 주식? 코인?
    웹툰? 업무?
    어린아이 있는 아빠가 핸폰응 손에서 못 놓는 이유가 전 이해가 안가요
    정말 무얼하나요?

  • 11. 첨엔
    '21.6.26 10:53 PM (175.223.xxx.218)

    번아웃인가 싶어 두번 글을 읽었는데, 죄송하지만 남편분 가정교육을 잘못받고 자란듯해요. 기본생활습관도 빵점, 배우자에대한 매너도 빵점, 자식에대한 교육관도 전혀없고... 그냥 가정내에서 본인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무것도 없으신듯한데요. 이글만봐선 남편이 이상하져...

  • 12. ...
    '21.6.26 11:15 PM (118.91.xxx.57)

    저도 똑같아요. 정말 똑같아요. 손잡고 울고 싶네요.

  • 13.
    '21.6.27 2:16 AM (59.27.xxx.107)

    집안일과 육아에 대해 자기 일이 아니다 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키는 일은 어쩔수 없이 도와주는 거다~ 선심듯 하기에 건성건성할테고.. 어쩌면 내면에 나는 돈을 벌어온다.
    가정에서 내 역할은 수입만!! 나머지 모든 부분은 아내의 역할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남자가 (결혼4년차, 두살 터울의 두 아들) 이런 생각으로 집에 와서 아이 기저귀 한번을 안 갈아준다고 들었어요.그래서 도와줘라~ 했더니 저는 돈벌어오잖아요 그러더라고요. 젊은 사람인데도 그런 마인드라 깜짝 놀랐고 성품은 엄청 착해요.

  • 14.
    '21.6.27 5:34 AM (217.149.xxx.7)

    모 아니고 뭐.


    그냥 님을 엄청 무시하는게 보여요.
    차이나는 결혼 임신공격으로 발목잡은건가요?
    배우자를 그냥 하녀나 유모 취급하네요.

  • 15. ..
    '21.6.30 9:23 AM (42.24.xxx.175)

    8개윌 맘인데 미래 저희 집 모습 보는듯해요
    아이를 낳았지만 자기 몸 편하고 자기 눈 즐겁고 자기 입 달콤한것만 생각하지 다른건 없어요
    맨날 뭘 까먹고해서 회사에서도 같은 지적 반복ㅠ
    생활습관 엉망에 문제점 인지도 못해요
    애기 교육 시킬 때 아빠가 다 저지레 하는 모습만 보이니
    교육이 될까 벌써 걱정이에요
    남편보면 어릴 때 가정교육을 안받았나? 싶은?
    아님 아무리 가르쳐도 소용없는 스타일일지두..
    핸드폰.티비에 담배에 매일 반주에 중독이 심해서 걱정이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894 필라테스 개인렛슨 더 할까 말까 고민되어요 3 2021/06/25 1,693
1210893 삼성에스디에스 주식 매수 어떨까요? 4 때인뜨 2021/06/25 2,237
1210892 최악의 민주당당대표네요 송영길은 74 .. 2021/06/25 2,747
1210891 조국응원) 미국소송해서 이겼는데 조선이 배상 안 하면 어떤 일이.. 6 .... 2021/06/25 1,948
1210890 정부 공공기관 1조800억 미디어 광고 홍보비가 어느 정도냐면 .. 1 ... 2021/06/25 557
1210889 방탄 왜 면제 안해주나요? 당연면제 18 .. 2021/06/25 2,251
1210888 조선일보 폐간 갑시다~~~~ 9 조선폐간 2021/06/25 724
1210887 일주일에 이틀 알바하고 200~300 버는 분들은 5 .. 2021/06/25 2,503
1210886 터키젤리 어떤 브랜드가 맛나요? 3 플럼스카페 2021/06/25 791
1210885 학원 강사글이었는데... 14 엊그제 2021/06/25 2,981
1210884 스팸인줄 알지만 1 lemont.. 2021/06/25 784
1210883 문자 읽었는지 확인 5 ... 2021/06/25 1,248
1210882 치아바타가 건강빵인가요? 5 .. 2021/06/25 3,234
1210881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친구 없는 아들에게 화가나요 37 ㅇㅇ 2021/06/25 6,554
1210880 쿠팡 전·현직 노동자들 "생리 끊기고 화장실 갈땐 바코.. 7 쿠팡불매 2021/06/25 2,224
1210879 중딩딸의 남사친 6 2021/06/25 1,990
1210878 재난지원금 다 받은 사람은 돈 천만원 땡기겠어요 18 ㅇㅇㅇ 2021/06/25 3,913
1210877 최저임금 10,800원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62 '''' 2021/06/25 5,949
1210876 코스피, 사상 처음 3,300선 돌파 3 ㅇㅇㅇ 2021/06/25 1,131
1210875 약을 먹어도 간지러운 경우(피부염. 도와주세요 ㅜㅜ) 6 알러지 2021/06/25 1,595
1210874 미세먼지 나쁨일때 자전거타는거 안좋겠죠? 3 .. 2021/06/25 784
1210873 카드로 2천만원정도 결제해야 하는데 포인트 적립 가장 많이 되는.. 1 흠... 2021/06/25 1,056
1210872 학교에서 전화번호 추척 가능한가요? 7 ㄱㄹㅇ 2021/06/25 1,325
1210871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 삽화도 오용 8 ... 2021/06/25 849
1210870 60중반인데 아들이 음삭점한다고 도와 달라고 한다면? 44 .... 2021/06/25 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