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이 어마어마한 사람

..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21-06-26 20:21:28
직장을 바꾸면서
열등감의 표현이 어마어마한 사람을 만났네요
비정상적인 행동과 말투로 상대를 조종하려고 합니다.
잘하는건
인사안하기...어쩌다가 해도 옆으로 삐딱하게 찔끔 하기
자신의 업무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과도한 리액션...
툭하면 싸우기
싸울일도 아닌데 말꼬리 잡으면서 시비걸며 싸움
100kg 육박에 40대 미혼
그냥 맞춰주면서 모신다생각하고 지내요
IP : 222.232.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6 8:24 PM (112.144.xxx.238)

    현명하시네요. ^^

  • 2. 저희
    '21.6.26 11:58 PM (106.102.xxx.33) - 삭제된댓글

    형님이랑 어쩜 그리 비슷한가요.
    100kg 가까이 뚱뚱한 데다 인사 안하기.
    친인척이나 주변 사람들과 안싸운 사람이 거의 없음. 자기밖에 모르고 다 자기에게 맞추길 바람.
    저도 20년간 맞춰줬는데 이제는 그러기 싫어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시부모님께 그랬어요.
    나도 자존심 있다 더이상 그러면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했어요. 최근에..
    정말 이제는 꼴도 보기 싫고 남편도 시부모님만 돌아가시면 안보고 살재요. 본인도 싫으니까.

  • 3. 저희
    '21.6.26 11:59 PM (106.102.xxx.33)

    형님이랑 어쩜 그리 비슷한가요.
    100kg 가까이 뚱뚱한 데다 인사 안하기. 어쩌다 해도 삐딱하게 찔끔까지...
    친인척이나 주변 사람들과 안싸운 사람이 거의 없음. 자기밖에 모르고 다 자기에게 맞추길 바람.
    저도 20년간 맞춰줬는데 이제는 그러기 싫어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시부모님께 그랬어요.
    나도 자존심 있다 더이상 그러면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했어요. 최근에..
    정말 이제는 꼴도 보기 싫고 남편도 시부모님만 돌아가시면 안보고 살재요. 본인도 싫으니까.

  • 4. 물의맑음
    '21.6.27 9:44 AM (133.32.xxx.188)

    그런사람 어딜가나 꼭 한명씩 있네요.
    저도 지인 소개로 만난 사람이 딱 그런 타입이었어요.
    늘 자기가 우월해야하고 주목받아야하고
    만만한 상대는 공개적으로 질책하고 망신주고
    그러다 주의주거나하면 은근히 비꼬면서 뒤로 복수하더라구요.
    그 친구도 고도비만에 미혼이었어요.
    아직도 그 음침하고 더러운 눈빛이 생각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278 윤짜장 속성괴외 티나네요 3 애휴 2021/06/29 1,537
1219277 회사 연차 쉴때 휴무포함하나요? 8 .... 2021/06/29 759
1219276 쥴리 화환 뭔가요.jpg 12 룸사롱에서하.. 2021/06/29 8,013
1219275 쥴리가 화환 보냈네요 ㅋㅋㅋㅋㅋ 10 .. 2021/06/29 6,028
1219274 삼풍아파트 주변에 비빔밥집 있나요 2 맛집추천부탁.. 2021/06/29 648
1219273 냉동소고기 전자렌지에해동하면 1 ㅇㅇㅅ 2021/06/29 610
1219272 49짤 남편 향수 추천해주세요 8 뮤뮤 2021/06/29 1,527
1219271 좋은 일이 생겼는데 불안증은 높아지는 이유? 1 불안증 2021/06/29 1,108
1219270 사족보행설,로켓발사설,폭행설,마약흡입설 2 Qkf 2021/06/29 1,107
1219269 '준비된 대통령' 이낙연 31 ㅇㅇㅇ 2021/06/29 1,102
1219268 고등학생 아들이 너무 피곤해해요 22 아들키우기 2021/06/29 5,244
1219267 옆구리살과 백미가 깊은 관계가 있나봐요 2 nn 2021/06/29 2,313
1219266 50대 통통 깔끔한 옷 파는 곳 추천해주세요. 12 ... 2021/06/29 3,213
1219265 집에서 커피드시는분들 설탕시럽제품 추천해주세요. 3 궁금하다 2021/06/29 853
1219264 아침마당 보셨나요 4 오늘 2021/06/29 3,168
1219263 등교전 미리 공부하고 가는 아이...앞으로 쭉 그럴까요..? 16 ,, 2021/06/29 2,743
1219262 뉴스 속보라길래 뭔 일이 터졌나 했다 15 누구냐 2021/06/29 5,298
1219261 70대 친정엄마랑 좋았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여행 2021/06/29 1,988
1219260 저도 헬스장에 밥맛 떨어지는 남자 이야기좀 할께요..... 4 운동 2021/06/29 2,287
1219259 대장내시경 앞두고 오늘부터... 7 으아 2021/06/29 1,025
1219258 윤짜장 한가지만 묻자 11 .. 2021/06/29 1,730
1219257 와~ 동네 아줌마도 친했다가 싸우면 그동안 관계 생각해서 뒷말 .. 7 윤석렬이 2021/06/29 4,013
1219256 토론하는 이낙연 전 대표, 미래IT혁신포럼 창립세미나 13 ㅇㅇㅇ 2021/06/29 440
1219255 윤석열 대통령 홧팅 56 좋다~! 2021/06/29 3,556
1219254 이사가고픈데 gtx호재로 집값이 더 올랐어요 8 싫다 2021/06/29 2,886